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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10.17)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화요일 주목할 만한 브리핑 짚어봅니다.1. 제43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10.17)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43회 국무회의가 진행됐습니다.한덕수 총리는 먼저 중동 지역 전쟁과 관련해 물가 관리를 당부했습니다.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물가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요청했습니다.또, 용인시에 조성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구축 계획도 언급했습니다.반도체 특화단지로 채택된 용인에는 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되는데요.한 총리는 대규모 민간투자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 전반의 성장을 기대했습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흥, 평택 등 주변의 산업단지와 연계된 집적효과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안보 자산인 반도체 산업 전반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이제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40일 남짓 남았는데요.한 총리는 부산 지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각 관계부처들의 집중적인 유치 활동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그동안 정부와 민간이 한 팀이 되어 엑스포 유치를 위해 뛰어다닌 거리는 지구 400바퀴가 넘는다면서... 민간의 노력과 국민적 성원에 힘입어 지지세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서 오늘 의결된 안건들도 전해드립니다.먼저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제도가 개정됐습니다.범죄를 예방하고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신상 공개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촬영한 모습을 공개하도록 관련 법률을 제정했습니다.또 보험업법도 개정돼 실손보험 청구가 간편해졌습니다.그동안 실손의료 보험금 청구 절차가 번거로워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중동 2.0’ 세일즈 외교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방문 중입니다.먼저 첫 순방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제협력과 중동 정세 논의 등 정상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관련 내용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출연: 정철진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지난해가 한-사우디 양국 수교 60주년이었는데 우리 대통령으로서 사우디를 국빈방문 하는 것이 최초라고 하죠.최근 엄중한 중동 상황에서도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하게 된 의의는 무엇이라 보십니까?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첫 일정은 '디리야' 유적지를 찾은 것이었습니다.디리야 유적지 일대는 신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인데요.이곳에서 한국 기업 개발 참여를 요청받았다구요?임보라 앵커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 석유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민간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한-사우디 투자포럼' 축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언급했는데요.잠시 보시고 대담 이어갑니다.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사우디 언론 인터뷰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우디 비전 2030'에 한국이 기여를 할 것이라 밝혔는데요.사우디 비전2030이 무엇인지, 우리나라가 어떤 부분의 참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인가요.임보라 앵커순방 이틀째 윤석열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고, 이후 한-사우디 경제포럼도 개최했습니다.지난해 39조에 이어 이번엔 21조 원 규모의 투자 MOU 계약을 체결했는데요.구체적인 성과들을 짚어주신다면요?임보라 앵커이후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개최해 사우디 경제인들과 만나고, 사막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미래 투
윤 대통령, 한국 대통령 최초 사우디·카타르 국빈방문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차례로 국빈 방문합니다.우리나라 대통령이 이들 나라를 국빈으로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이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사우디 국빈 방문입니다. 카타르 국빈 방문 역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정상회담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진행합니다.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는 물론, 중동 안보 정세에 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정상회담에서는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거라 예상합니다. 팔레스타인 지역 내 혹은 그 주변에 난민 문제에 대해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하고, 양국 과학자가 참여하는 미래 기술 파트너십, 킹사우드 대학에서의 강연 등의 일정을 잇따라 소화할 예정입니다.이번 방문기간, 특히 사막의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미래투자이니셔티브 포럼에도 주빈으로 참석합니다.이어 카타르 도하에서도 국왕과의 정상회담, 국빈 오찬 등을 이어갑니다.윤 대통령은 도하에서 개최되는 국제 원예박람회에서, 스마트 농업 기술을 선보이는 우리 한국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이번 중동 순방에는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MOU가 체결될 전망입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사우디 국빈 방문에는 130명, 카타르 국빈 방문에는
"제2의 이태원 참사 막는다"···인파밀집지역 집중점검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백쉰아홉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 1주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현장의 추모 공간엔 비극의 재발 방지를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이 간절한데요.모지안 앵커치밀한 사전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 등 제2의 참사를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관리대책을, 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지난해 10월,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이태원을 찾았습니다.이때 좁은 골목길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59명이 목숨을 잃고 196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참사 1주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사고가 발생했던 골목길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사고 희생자들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메시지 중에는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도 있었습니다."이 같은 목소리에 정부는 지난해와 같은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나섰습니다.행정안전부는 경찰청과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주최자 없는 축제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먼저 핼러윈 기간 인파밀집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과 홍대에서 26일과 27일 이틀간 행안부 주관의 사전점검을 진행합니다.사전점검에서는 불법 건축물 등 보행 방해요소를 비롯해 이동 동선과 도로통제 등 인파관리 대책을 확인할 계획입니다.사전점검뿐 아니라 상황관리도 이뤄집니다.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전점검 대상인 이태원과 홍대를 포함해 명동 거리, 대구 동성로 등 4개 지역에 국장급 인력을 파견, 상황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정부는 보행 위험요소 집중점검과 안전
"의료인력 확충 시급···필수의료 수가 인상"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첫 공식 언급에 이어서, 한덕수 국무총리도 의료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의료자원의 수도권 쏠림과 지역의료 약화의 악순환을 탈피하고, 지역과 필수의료 인력양성을 확대하면서, 각급 병원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필수의료 추진기반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기본 방향입니다. 무엇보다 의료인력의 확충이 시급합니다.”한 총리는 아울러 의사들의 쏠림 현상 해소를 위해,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의 다양한 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현재 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인구 천 명 당 2.6명 수준으로 OECD 평균인 3.7명에 크게 못 미칩니다.그나마 현재 의료 인력도 수도권과 소위 인기과에 몰리면서 지방 의료와 필수분야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지역의료 혁신 이행 위한 관계장관회의 (장소: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19일 필수의료 체계 개선 방안 발표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련 회의가 열렸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인력 확충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다른 정책의 연계 추진을 언급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확대된 인력이 부족한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료사고 부담 완화, 지방인재 배려와 교육정책과의 연계 등 다양한 정책들이 함께 추진되어야 합니다."한 총리는 이를 위해 복지부와 교육부, 법무부 등 범정부적 대응과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며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조현지)또 현장 의료인과 협의하고 국민께 대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는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대책을
"배추 다음 달부터 수급 안정 전망"
최대환 앵커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배추 값이 올라서 김장 담글 엄두가 안 난다고들 하는데요.모지안 앵커정부가 이달에 배추 정부비축 물량을 시장에 풀기로 했습니다.다음 달에는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해남군 화원면)드넓은 밭이 온통 푸른 빛으로 가득합니다.모두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수확철을 기다리는 가을배추입니다.전국으로 출하되는 가을배추의 40~50%가 생산되는 해남.올해는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거의 없어 작황이 좋은 편입니다.녹취 이병길 / 배추 재배 농민 "농가에서는 3~4일에 한 번씩 관수(물 주기)를 하고 비료도 주고 영양제도 살포하고 그러고 있죠."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0일 배추 1포기 소매가는 5천863원.평년보다 20% 이상 오른 가격입니다.정부는 현재 여름배추 수확이 마무리 단계라 공급이 일시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면서 가을배추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정부가 이같이 전망하는 것은 가을배추 재배면적 때문입니다. 면적이 평년보다 2.6% 늘어서 본격 출하기인 다음 달에는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배추 가격도 점차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달 중에는 배추 수급 불안이 없도록 정부비축 물량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한 훈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본격적인 김장철 이전에 정부비축 등 가용물량 2천900톤을 시장에 충분히 공급하겠습니다."여기에 추석 이후 중단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재개하고, 이달 중으로 배추나 무 등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
"'중동정세' 회복기 한국경제 위험요인···물가 철저히 관리"
최대환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동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 철저한 민생물가 관리를 주문했습니다.아울러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40여일 앞두고, 각 부처에 막바지 유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확전을 막기 위한 세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미 국무부 장관이 아랍 주요 국가 지도자를 만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이스라엘 방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제43회 국무회의(장소: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이처럼 불안한 중동 정세가 계속되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했습니다.특히, 회복기에 접어든 한국 경제에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우리 경제의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회복기 한국 경제에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 특히, 국제유가의 변동성은 물가의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한 총리는 각 부처에 민생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주문했습니다.한 총리는 "현재 가동 중인 품목별 가격 수급 동향 일일 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하라"며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상황 변화에 따라 선제 대응하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각 부처 역시 민생 규제 혁신 과제를 발굴해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국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대로 아시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과의 정책 소통 노력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한 총리는 지난주 유럽 4개국 순방 성과를 설명하며 2030 세계박
"가자지구 사망자 60% 여성·어린이"···민간인 피해 속출
최대환 앵커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면서, 민간인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녹취 안토니오 구테레스 / 유엔 사무총장"테러와 민간인 살해, 상해, 납치에 대해 저는 이러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모든 인질을 석방할 것을 거듭 촉구합니다."지난주 가자지구 사망자의 60%가 여성과 어린이로 전해지는 데다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도 150명을 넘어서면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15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형체를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부서져 내린 건물 잔해 속에서 어린아이가 들것에 실려 옮겨집니다.현장음“(아이 울음 소리) 살려주세요.”병원 안은 부상자들로 이미 포화 상태.의식이 없는 소년을 둘러싼 의료진들은 다급한 손놀림으로 응급처치에 나섭니다.녹취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병원 의사“우리 병원에 오는 모든 환자가 아이들과 여성입니다. 매일 수많은 노인, 여성, 아이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All the cases that arrived to us are children and women, every day we receive dozens of elderly men and women as well as children.”)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과 전면 봉쇄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WHO 관계자는 지난주 가자지구 사망자의 60%가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가자시티에 위치한 한 병원의 경우 300명의 환자 가운데 일부는 중환자실에 있고,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설상가상으로 병원에는 진통제가 바닥났고, 가자지구 주민 다수가 물과 전력 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스라엘 역시 민간이 피해가 큽니다.하마
"유류세 인하·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
최대환 앵커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충돌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걱정인데요.정부는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실물경제와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24시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사태 전개에 따라 국제유가 급등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비상경제장관회의(장소: 16일 정부서울청사)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에너지와 공급망 중심으로 리스크가 재차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석유류의 경우 10월 말 종료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고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추 부총리는 실물경제와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필요한 경우 상황별 조치계획에 따라 관계부처 공조 아래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회의에서는 지역 맞춤형 빈 일자리 해소방안도 논의됐습니다.지역별로 선정된, 빈 일자리율이 높은 2~3개 업종에 대해 지자체가 구체적 대응방안을 설계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입니다.전국에서 빈 일자리율이 가장 높은 충북의 경우 식료품 제조업이 선정됐는데, 통근 차량과 숙소 비용이 지원됩니다.뿌리 산업이 집중된 경기 지역에서는 정부가 노후공장 장비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이렇게 맞춤형으로 근로환경이 개선되면 각 지역으로 인력이 유입되고 구인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달부터
제78회 경찰의 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라떼는 뉴우스]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틀림없이 나타난다 경찰!"경찰 아저씨 온다~"우는 아이도 멈추게 하는 카리스마제78회 경찰의 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대한뉴스 제233호 (1959년 9월 30일)대한뉴스 제266호 (1960년 5월 22일)대한뉴스 제400호 (1963년 1월 19일)대한뉴스 제1058호 (1975년 11월 29일)대한뉴스 제1941호 (1993년 1월 19일)대한뉴스 제1824호 (1990년 10월 24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졸음 땡! 휴식 큐! 돈이 되는 휴식 [돈이 보이는 VCR]
졸음 땡! 휴식 큐! 돈이 되는 휴식 [돈이 보이는 VCR]출연: 신범수 /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교통안전팀 과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커지는 유가 불안···알뜰 주유소 10% 확대
김용민 앵커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도 출렁이고 있는데요.정부가 국민 물가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고려해 유류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고, 인구가 밀집되는 수도권에는 알뜰 주유소를 10%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전쟁이 시작된 지난 5일, 브렌트유는 베럴 당 84달러에서 13일 기준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WTI 역시 82.3달러에서 87.7달러로 상승했습니다.우크라이나 전쟁과 사우디 등 산유국의 석유 공급 감소로 기름값이 상승세였는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유가 변동성은 더 커졌습니다.녹취 정철진 / 경제평론가"만에 하나 저 전쟁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주변국으로 커지게 될 경우에 아마도 90달러 혹은 100달러 이상까지도 유가는 더 튀어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2021년부터 시행한 유류세 감면 정책을 이달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물가 상황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연장한 겁니다.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205원, 경유는 212원 감면이 유지됩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석유류는 유류세 인하 및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인구 밀도가 높은 것에 비해 알뜰주유소가 적은 수도권 지역에는 지역 자영 알뜰주유소를 연내 10% 이상 늘리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방안도 추진합니다.정부는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구성해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담합행위도 단속합니다.또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수급에는 이상이 없지만, 향후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시간으로 석유·가스 비축현황과 시설을 점검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신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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