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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인력 확충 시급···필수의료 수가 인상"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여기에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의 다양한 정책이 함께 추진돼야한다고 말했는데요.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현재 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인구 천 명 당 2.6명 수준으로 OECD 평균인 3.7명에 크게 못 미칩니다.그나마 현재 의료 인력도 수도권과 소위 인기과에 몰리면서 지방 의료와 필수분야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지역의료 혁신 이행 위한 관계장관회의(장소: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19일 필수의료 체계 개선 방안 발표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련 회의가 열렸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인력 확충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다른 정책의 연계 추진을 언급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확대된 인력이 부족한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료사고 부담 완화, 지방인재 배려와 교육정책과의 연계 등 다양한 정책들이 함께 추진되어야 합니다."한 총리는 이를 위해 복지부와 교육부, 법무부 등 범정부적 대응과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며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조현지)또 현장 의료인과 협의하고 국민께 대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는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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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과 첫 연합 KCTC 훈련 실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세계 각국 군인들이 한국에서의 훈련에 나섰습니다.먼저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열흘간 한국과 영국의 연합 KCTC 훈련이 진행됐다는 소식입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KCTC 훈련이 뭔지 궁금한 시청자분들도 계실텐데 간략하게 설명부터 해주시죠.조태영 기자 국내에는 대규모 모의 전투훈련을 제공하는 육군 부대가 있습니다.바로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인데요.통칭 KCTC라고 불립니다.이 부대와 실제 전장과 같은 환경에서 모의 전투를 붙는 훈련이 바로 KCTC 훈련입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영 연합 KCTC 훈련이 개최됐습니다.모지안 앵커그렇다면 이번 훈련은 어떻게 진행됐나요?조태영 기자한국은 6사단 육탄독수리여단전투단을 주축으로 2천400여 명의 군인이 모였고, 영국은 스코츠가드연대 예하 1개 중대를 파견해 한-영 연합팀을 꾸렸습니다.연합팀은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KCTC 전문대항군연대와 모의 교전을 치렀는데요.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차, 자주포, 헬기, 드론 등 전투 장비 270여 대를 투입시켰습니다.훈련방식 또한 공격작전과 방어작전을 각각 무박 3일씩 진행하는 등 강도 높게 진행했습니다.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해 소대급으로 참가했던 영국군이 중대급으로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양국의 군사 우호협력이 보다 강화됐다는 평가인데요.훈련을 마친 양국 장교의 소감 들어보시죠.녹취 신형덕 / 육군 대위 "한영 연합작전을 체험하며 평시 교육훈련과 전우애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어떠한 작전환경 속에서도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전투력을 갖추기 위해 훈련 또 훈련하겠습니다."녹취 매튜 티즈데일 / 영국군 소령 "이 훈련에 참가한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
외교부, 이스라엘·레바논 3단계 여행경보 발령
모지안 앵커외교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및 헤즈볼라 간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현지에서 우리 국민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9일부로 이스라엘 및 레바논에 대해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레바논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출국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도 여행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긋불긋 단풍축제···가을철 나들이 명소는?
모지안 앵커가을이 깊어가면서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전국의 주요 산들은 하나 둘 붉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는데요.단풍 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나들이 명소는 어떤 곳들인지, 최다희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설악산)해발 900m 설악산 한계령 인근은 벌써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웅장한 기암괴석이 모여 절경을 이룬 설악산에 가을이 깊어졌습니다.녹취 홍성표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 "설악산 단풍은 현재 해발고도 약 500m 부근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흔들바위, 수렴동 대피소 인근까지 지금 물들어있고요. 작년에 설악산 단풍이 특히 아름다웠기 때문에 탐방객분들이 가장 많이 찾아주셨던 국립공원입니다."설악산은 지난달 30일 올가을 첫 단풍이 시작됐는데 산 전체의 80%가 붉게 물드는 단풍의 절정은 이번 달 23일로 예측됩니다.이른 단풍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15일 기준 설악산 입장 탐방객 수는 1만2천905명으로 집계됐는데 단풍 절정을 맞으면 더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 걸로 예상됩니다.아직 물들지 않은 단풍 절정을 기다리며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경기 화담숲은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단풍 축제를 열고, 전북 내장산은 오는 28일부터 2일간의 단풍 축제를 계획합니다.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알려진 청남대도 이번 달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축제를 개최합니다.단풍을 기다리기 힘든 분들을 위한 또 다른 축제도 있습니다.매혹적인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억새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먼저 만끽할 수 있습니다.국내 대표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경남 황매산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억새 축제가 개최되고, 강원도 민둥산에서도 다음 달 5일까지 억새 축제
윤 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이 지명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고등법원 수석 부장판사와 수원지법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 후보자에, 확고한 헌법수호 의지와 따뜻한 인권보호를 실현하고, 우리 사회의 복잡한 이해 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킹 사우드대 강연···"혁신의 원동력은 청년"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졸업한 학교인 킹 사우드대학교를 찾아 강연에 나섰습니다.모지안 앵커윤 대통령은 한국과 사우디의 협력 관계는 청년들이 교류할 때 더 깊어질 거라며, 양국 청년들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리야드에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킹 사우드대 (사우디 리야드))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의 킹 사우드 대학을 찾았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의 최초 대학이자,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가 졸업한 대학에 강연자로 나선 겁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1천 년 전부터 시작된 한-사우디 교류 역사를 언급하며, 1970년대 맺은 한국과 사우디의 특별한 동반자 관계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발판이 됐다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국은 이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고, 교육 분야에만 한 해 약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원조를 하고 있습니다."특히 한국은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사우디는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주력 산업을 디지털, 그린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양국이 새로운 분야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양국 우호 관계는 양국 학생과 전문가들이 교류할 때 더 깊어질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국과 사우디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가는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만들고 실천해나가는 원동력은 바로 미래세대인 청년 여러분입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내는 사우디 청년에 사의를 표하며, 정부가 사우디 청년들의 한국 문화와 언어 교육, 첨단 분야 연구를 위한 한국 유학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2천 명의 킹사우드 대학 청년이 참석했습니다.외국 정
윤 대통령 "방산, 국가전략산업···글로벌 경쟁력 제고"
최대환 앵커국내 최대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인 아덱스가 막을 올렸습니다.전 세계 33개국 5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방위산업이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산업인 만큼,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3 서울 ADEX 개막식 (장소: 17일, 서울공항)최신예 전투기와 첨단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아덱스.올해는 전 세계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기술로 전력화된 첨단 무기체계를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른바 K-방산을 직접 홍보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초음속 전투기 KF-21, 최초의 수출 전투기 FA-50 경공격기,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방공체계 M-SAM, 대한민국의 영공을 빈틈없이 수호하는 L-SAM..."윤 대통령은 원조와 수입에 의존하던 우리나라가 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이 됐다며, 우리 방산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을 성장시켜,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정부는 방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것입니다."특히 미래 전장에서는 항공 우주 기술과 AI 디지털 기술이 승리의 관건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아덱스 전시에 참가한 미군 전력을 언급하며 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온 한미동맹의 압도적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
최대환 앵커국내 최대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인 아덱스가 막을 올렸습니다.전 세계 33개국 550여개 업체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방위산업이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략산업인 만큼,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3 서울 ADEX 개막식(장소: 17일, 서울공항)최신예 전투기와 첨단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아덱스.올해는 전 세계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기술로 전력화된 첨단 무기체계를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른바 K-방산을 직접 홍보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초음속 전투기 KF-21, 최초의 수출 전투기 FA-50 경공격기,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방공체계 M-SAM, 대한민국의 영공을 빈틈없이 수호하는 L-SAM..."윤 대통령은 원조와 수입에 의존하던 우리나라가 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이 됐다며, 우리 방산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을 성장시켜,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정부는 방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것입니다."특히 미래 전장에서는 항공 우주 기술과 AI 디지털 기술이 승리의 관건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아덱스 전시에 참가한 미군 전력을 언급하며 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온 한미동맹의 압도적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
한미일 공군, 22일 한반도 인근서 첫 연합공중훈련
모지안 앵커한미일 세 나라 공군이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처음으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합니다.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인데요.국방부는 앞으로 3국간 연합훈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공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오는 22일 한국과 미국, 일본 공군이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합니다.한미 공군 또는 미일 공군이 각각 연합훈련을 한 적은 많지만, 한미일, 세 나라 공군이 함께 공중훈련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번 공중훈련은 미국의 핵심전략자산으로 핵무장까지 가능한 B-52 폭격기가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인 아덱스 참여 차 국내 착륙한 계기로 이뤄집니다.국방부 관계자는 한미일 첫 공중훈련 실시와 관련해 앞으로 3자 간 훈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지난 8월 한미일 정상이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합의한 안보협력 방안의 기반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서울안보대화 개막식에 참석해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 고도화는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핵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전 세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북한의 불법적인 핵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해서는 다자협의체를 통한 세계 각국의 협력 또한 중요합니다. 북한이 핵 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없으며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뿐임을 각인시켜야 합니다."신 장관은 이번 서울 안보 대화가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정부는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란 점도 재차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19일까지 진행되
커지는 유가 불안···알뜰 주유소 10% 확대
최대환 앵커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 유가도 출렁이고 있는데요.정부가 국민들의 물가부담을 고려해 유류세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모지안 앵커또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에는 알뜰 주유소를 연내에 10% 늘리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전쟁이 시작된 지난 5일, 브렌트유는 베럴 당 84달러에서 13일 기준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WTI 역시 82.3달러에서 87.7달러로 상승했습니다.우크라이나 전쟁과 사우디 등 산유국의 석유 공급 감소로 기름값이 상승세였는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유가 변동성은 더 커졌습니다.녹취 정철진 / 경제평론가"만에 하나 저 전쟁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주변국으로 커지게 될 경우에 아마도 90달러 혹은 100달러 이상까지도 유가는 더 튀어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2021년부터 시행한 유류세 감면 정책을 이달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물가 상황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연장한 겁니다.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205원, 경유는 212원 감면이 유지됩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석유류는 유류세 인하 및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인구 밀도가 높은 것에 비해 알뜰주유소가 적은 수도권 지역에는 지역 자영 알뜰주유소를 연내 10% 이상 늘리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방안도 추진합니다.정부는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구성해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담합행위도 단속합니다.또 아직까지 국내 에너지 수급에는 이상이 없지만, 향후 비상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시간으로 석유·가스 비축현황과 시설을 점검할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장소: 청와대 영빈관 1층)(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지 앵커국내 최대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가 개막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아덱스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 이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3 서울 ADEX 개막식(장소: 17일, 서울공항)최신예 전투기와 첨단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아덱스.올해는 전 세계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기술로 전력화된 첨단 무기체계를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른바 K-방산을 직접 홍보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초음속 전투기 KF-21, 최초의 수출 전투기 FA-50 경공격기,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방공체계 M-SAM, 대한민국의 영공을 빈틈없이 수호하는 L-SAM..."윤 대통령은 원조와 수입에 의존하던 우리나라가 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이 됐다며, 우리 방산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을 성장시켜,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정부는 방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것입니다."특히 미래 전장에서는 항공 우주 기술과 AI 디지털 기술이 승리의 관건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아덱스 전시에 참가한 미군 전력을 언급하며 피로써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온 한미동맹의 압도적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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