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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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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물가안정에 모든 부처 만전"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와 만나 민생경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민생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국민과의 소통과 아울러 당정 간의 소통도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 등 중동 정세 불안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물가 안정을 지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물가와 고용 등 주요 민생 경제 상황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민생 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 사태 이후 긴급 경제·안보점검회의를 주재하는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과 국제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이자 부담을 우려하며, 리스크 관리를 주문하고 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42회 국무회의 (지난 10일)"국민들의 생활물가 안정 방안과 서민 금융 안전 장치를 확실하게 마련하고..."대통령실 관계자는 물가는 대통령이 민생 경제 현안 중에서도 가장 걱정을 많이 하는 국정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각 부처가 소관 분야별로 민생 물가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하면 종합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당과 정책적인 소통을 강화하라는 것이라며, 당정 간에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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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국 대통령 최초 사우디·카타르 국빈방문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차례로 국빈 방문합니다.모지안 앵커우리나라 대통령이 이들 나라를 국빈으로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주요 일정과 의제를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이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사우디 국빈 방문입니다. 카타르 국빈 방문 역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정상회담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진행합니다.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는 물론, 중동 안보 정세에 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정상회담에서는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거라 예상합니다. 팔레스타인 지역 내 혹은 그 주변에 난민 문제에 대해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하고, 양국 과학자가 참여하는 미래 기술 파트너십, 킹사우드 대학에서의 강연 등의 일정을 잇따라 소화할 예정입니다.이번 방문기간, 특히 사막의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미래투자이니셔티브 포럼에도 주빈으로 참석합니다.이어 카타르 도하에서도 국왕과의 정상회담, 국빈 오찬 등을 이어갑니다.윤 대통령은 도하에서 개최되는 국제 원예박람회에서, 스마트 농업 기술을 선보이는 우리 한국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이번 중동 순방에는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MOU가 체결될 전망입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사우
윤석열 대통령 "의료인력 확충·인재 육성"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의료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는데요.아울러,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 중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장소: 19일, 충북대학교)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 10개 국립대병원장들도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의료인력과 인재 육성 의지를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의료 인력 확충을 발표한 건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 필수 분야에 유입될 수 있도록 법적 리스크 완화와 보험수가 조정, 보상체계 개편을 약속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입니다."의료서비스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세우겠단 의지도 피력했습니다.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 중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국립대병원을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이관하고, 재정투자와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립대 병원과 지역 내 병원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의료혁신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정책 효과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차례로 국빈 방문합니다.우리나라 대통령이 이들 나라를 국빈으로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이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사우디 국빈 방문입니다. 카타르 국빈 방문 역시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와의 정상회담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진행합니다.양국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는 물론, 중동 안보 정세에 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정상회담에서는 안보 정세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거라 예상합니다. 팔레스타인 지역 내 혹은 그 주변에 난민 문제에 대해 순수한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또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하고, 양국 과학자가 참여하는 미래 기술 파트너십, 킹사우드 대학에서의 강연 등의 일정을 잇따라 소화할 예정입니다.이번 방문기간, 특히 사막의 다보스포럼이라 불리는 미래투자이니셔티브 포럼에도 주빈으로 참석합니다.이어 카타르 도하에서도 국왕과의 정상회담, 국빈 오찬 등을 이어갑니다.윤 대통령은 도하에서 개최되는 국제 원예박람회에서, 스마트 농업 기술을 선보이는 우리 한국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이번 중동 순방에는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MOU가 체결될 전망입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사우디 국빈 방문에는 130명, 카타르 국빈 방문에는 5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제7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장소: 청와대 영빈관 1층)(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 가자지구 병원 공습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이스라엘, 가자지구 병원 공습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7일 가자지구의 한 병원을 공습했는데요.가자시티의 알아흘리 아랍 병원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500명이 숨졌다고 전해졌습니다.또 수백 명이 다치고 수백 명의 희생자가 아직 건물 잔해 밑에 있어, 사망자는 더 증가할 전망입니다.녹취 리야드 만수르 /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사"가자지구에 있는 병원을 상대로 이스라엘이 자행한 이 대학살에 격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을 향한 범죄를 어제 중단했다면 우리는 500명의 목숨을 건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세계보건기구 WHO는 이스라엘의 병원 공습을 강력하게 규탄했는데요.이곳은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피란민들이 있던 시설이라며 이스라엘군이 민간인과 의료 시설에 대한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보호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또 국제인도법이 준수돼야 한다며, 의료 서비스는 결코 공습의 표적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아흐메드 알 만다리 / WHO 동지중해 지역 국장"국제인도법은 준수되어야 하며, 의료 서비스는 적극적으로 보호돼야 하고 결코 표적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한편 이스라엘군의 봉쇄와 공습이 이어지는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가자지구 전역 병원의 연료 비축분은 하루치, 상점의 식량은 4~5일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녹취 라비나 샴다사니 / 유엔 인권 최고대표 사무소 대변인"충분한 피란처가 없고, 식량 공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으며, 깨끗한 물과 위생품, 의약품, 기타 기본적인 필수품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유엔과 WHO는 이집트와의 국경에 있는 라파 통행로를 열어 구호품을 신속하게 가자지구로 반입하게 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 2025년 도입···영·수 우선 추진
임보라 앵커오는 2025년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이를 토대로 정부는 수학과 영어, 정보 교과부터 AI 디지털교과서를 우선 도입한 후 2028년까지 모든 교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지난 2월)"챗GPT는 우리 교육이 외워서 답을 잘하도록 만드는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아이가 자기만의 질문을 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함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디지털 시대에 대비하는 새 교과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교과서의 정의와 검정 절차 등을 담은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이번 개정안에서 AI 디지털교과서는 "지능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로 정의됐습니다.교육 현장에 AI 디지털교과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수학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 영어는 듣기·말하기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정보 교과에는 코딩 실습 교육이 포함됩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지난 6월)"그야말로 학습 혁명이 시작되는 것이고 그런 큰 변화가 시작되면 우리가 그동안 난제 중의 난제로 생각했던 입시 문제라든가 사교육 문제 같은 것들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구체적인 검정 대상과 절차도 이번 개정안에 포함됐습니다.AI 기술의 결함 조사와 적합성 등에 대해 검정 심사를 실시하고, 교과서 사용 대상과 방법, 환경 등도 공시하도록 했습니다.또 교과서 심의 위원의 임기를 2년으로 정하고, 연임은 한 차례만 허용하도록 했습니다.이번 개정안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AI 디지털교과서는 오는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교과부터 우선 도입됩니다.모든 교과에 도입되는 시기는 2028년이 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2023 문화의 달'···피아노 선율로 물드는 자은도
임보라 앵커신안군 자은도는 피아노 공연이 자주 열려 '피아노 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올해 문화의 달 기념행사가 자은도에서 열립니다.낙조로 붉게 물든 해안에 고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질 예정인데요.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무한히 펼쳐진 다리를 따라 걸으면 천혜의 유산 갯벌이 펼쳐집니다.신안군 자은도와 주변 무인도를 잇는 무한의 다리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바다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지역 문화예술을 조명하기 위해 1993년부터 전국을 돌며 열리는 문화의 달 기념행사가 올해는 자은도에서 열립니다.문화예술로 지역 활성화를 꾀하는 신안군에서도 다양한 피아노 공연을 개최해 '피아노 섬'으로 알려진 자은도.20일부터 사흘간 붉게 타오르는 자은도 낙조를 배경으로 피아노 공연이 열리고 21일 개막식에서는 104명의 피아니스트와 신안군 학생들, 국악 명인들이 함께 해 질 녘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입니다.신안 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서남해안 섬 지역의 고유한 축제문화 '산다이'와 신안의 제철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미식행사도 열립니다.지난 16일 취임식에서 문화가 중심이 되는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내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신안을 방문해 보랏빛 풍경이 아름다운 퍼플섬 등 신안군 곳곳을 둘러봅니다.문화의 달 행사는 10월 말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립니다.청와대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콘서트 사철사색이 열리고 경복궁, 현충사 등 국립문화시설은 선선한 가을밤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엽니다.전화인터뷰 이선영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국민들이 전국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삶과 가까이 있는 문화를 느끼고 (10월 한달 간의 문화의 달을 통해서-삭제)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의료인력 확충 시급···필수의료 수가 인상"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여기에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등의 다양한 정책이 함께 추진돼야한다고 말했는데요.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현재 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인구 천 명 당 2.6명 수준으로 OECD 평균인 3.7명에 크게 못 미칩니다.그나마 현재 의료 인력도 수도권과 소위 인기과에 몰리면서 지방 의료와 필수분야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지역의료 혁신 이행 위한 관계장관회의(장소: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19일 필수의료 체계 개선 방안 발표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련 회의가 열렸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인력 확충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다른 정책의 연계 추진을 언급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확대된 인력이 부족한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인력 재배치, 필수의료 수가 인상, 의료사고 부담 완화, 지방인재 배려와 교육정책과의 연계 등 다양한 정책들이 함께 추진되어야 합니다."한 총리는 이를 위해 복지부와 교육부, 법무부 등 범정부적 대응과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며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조현지)또 현장 의료인과 협의하고 국민께 대책의 필요성과 내용을 설명하는 등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군과 첫 연합 KCTC 훈련 실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세계 각국 군인들이 한국에서의 훈련에 나섰습니다.먼저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열흘간 한국과 영국의 연합 KCTC 훈련이 진행됐다는 소식입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KCTC 훈련이 뭔지 궁금한 시청자분들도 계실텐데 간략하게 설명부터 해주시죠.조태영 기자 국내에는 대규모 모의 전투훈련을 제공하는 육군 부대가 있습니다.바로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인데요.통칭 KCTC라고 불립니다.이 부대와 실제 전장과 같은 환경에서 모의 전투를 붙는 훈련이 바로 KCTC 훈련입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영 연합 KCTC 훈련이 개최됐습니다.모지안 앵커그렇다면 이번 훈련은 어떻게 진행됐나요?조태영 기자한국은 6사단 육탄독수리여단전투단을 주축으로 2천400여 명의 군인이 모였고, 영국은 스코츠가드연대 예하 1개 중대를 파견해 한-영 연합팀을 꾸렸습니다.연합팀은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KCTC 전문대항군연대와 모의 교전을 치렀는데요.훈련의 실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차, 자주포, 헬기, 드론 등 전투 장비 270여 대를 투입시켰습니다.훈련방식 또한 공격작전과 방어작전을 각각 무박 3일씩 진행하는 등 강도 높게 진행했습니다.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해 소대급으로 참가했던 영국군이 중대급으로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양국의 군사 우호협력이 보다 강화됐다는 평가인데요.훈련을 마친 양국 장교의 소감 들어보시죠.녹취 신형덕 / 육군 대위 "한영 연합작전을 체험하며 평시 교육훈련과 전우애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어떠한 작전환경 속에서도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전투력을 갖추기 위해 훈련 또 훈련하겠습니다."녹취 매튜 티즈데일 / 영국군 소령 "이 훈련에 참가한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
외교부, 이스라엘·레바논 3단계 여행경보 발령
모지안 앵커외교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및 헤즈볼라 간 무력충돌이 격화되고 현지에서 우리 국민 피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9일부로 이스라엘 및 레바논에 대해 3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외교부는 이스라엘 및 레바논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안전한 곳으로 출국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도 여행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울긋불긋 단풍축제···가을철 나들이 명소는?
모지안 앵커가을이 깊어가면서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전국의 주요 산들은 하나 둘 붉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는데요.단풍 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나들이 명소는 어떤 곳들인지, 최다희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설악산)해발 900m 설악산 한계령 인근은 벌써 울긋불긋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웅장한 기암괴석이 모여 절경을 이룬 설악산에 가을이 깊어졌습니다.녹취 홍성표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 "설악산 단풍은 현재 해발고도 약 500m 부근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흔들바위, 수렴동 대피소 인근까지 지금 물들어있고요. 작년에 설악산 단풍이 특히 아름다웠기 때문에 탐방객분들이 가장 많이 찾아주셨던 국립공원입니다."설악산은 지난달 30일 올가을 첫 단풍이 시작됐는데 산 전체의 80%가 붉게 물드는 단풍의 절정은 이번 달 23일로 예측됩니다.이른 단풍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15일 기준 설악산 입장 탐방객 수는 1만2천905명으로 집계됐는데 단풍 절정을 맞으면 더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 걸로 예상됩니다.아직 물들지 않은 단풍 절정을 기다리며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경기 화담숲은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단풍 축제를 열고, 전북 내장산은 오는 28일부터 2일간의 단풍 축제를 계획합니다.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알려진 청남대도 이번 달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축제를 개최합니다.단풍을 기다리기 힘든 분들을 위한 또 다른 축제도 있습니다.매혹적인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억새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먼저 만끽할 수 있습니다.국내 대표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경남 황매산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억새 축제가 개최되고, 강원도 민둥산에서도 다음 달 5일까지 억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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