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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이용사촌 방문('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 대회('74)-청룡기 고교 야구('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하는 우리기술('68)-밀수 추방 작전('68)-주택 채권 발행('68)-농산물 가공공장 준공('68)-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건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 취임 축하 사절단 산업시찰('71)-야생딸기 시험재배 성공('71)-제10회 향토문화상 수상자('71)-제5회 전국 주부 백일장('71)-승공영화 시나리오 입상자 시상식('71)-올스타 농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생산('81)-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고교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새로운 교통망('82)-제10회 아시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82)-제14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여 고교농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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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오징어잡이('82)-후투티새 발견('82)-흰 송아지('82)-안면도 대단위 목장('82)-천리포 수목원('82)-국제 친선 남자 배구대회('82)-독일 여학생들의 신체조 소개('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소시장('84)-여름을 건강하게('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양 참치잡이 어선 출어식('64)-통조림 생산공장('64)-선사시대 유적 발굴('64)-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64)-갸륵한 소녀('64)-패션쇼('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브란스병원 교수 무기한 휴진···"휴진 대신 대화 참여 촉구"
임보라 앵커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연세대 의대 산하 3개 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휴진 강행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의료계에 대화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진료가 일부 축소됩니다.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 분야는 휴진 범위에서 제외됐습니다.병원 측은 휴진 첫날 외래 진료가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정부는 휴진 강행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휴진 대신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김국일 / 중수본 총괄반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환자들께서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의료계 모두가 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간절하게 호소하고 계십니다."정부는 이달 안으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다음달 중에는 이들을 어떻게 처분할 지 검토에 착수합니다.의료개혁 세부 과제에 대한 이행 상황도 점검했습니다.의사와 지역 의료기관 간 장기근속 계약을 맺는 지역필수의사제는 구체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을 대상으로 시설과 교수 등 수요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정부는 학교별 점검을 마무리하는 대로 투자 계획을 세우고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심동영 / 영상편집: 김예준)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볼리비아군, 대통령궁 무력 진입 후 철수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볼리비아군, 대통령궁 무력 진입 후 철수볼리비아에서 군부 일부가 현지시간 26일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으로 진입했는데요.군부는 3시간여 만에 철수하며 결국 회군했습니다.볼리비아에서 군부가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 진입하면서 긴박한 대치 상황이 이어졌는데요.이날 수도 진군은 합참의장이었던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 주도로 진행됐고, 수니가 장군은 무너진 조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전해졌습니다.이에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를 쿠데타 시도로 보고 쿠데타 시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철군을 명령했는데요.녹취 루이스 아르세 / 볼리비아 대통령"오늘 우리나라는 쿠데타 시도에 직면했습니다. 볼리비아의 민주주의가 엉망이 되는 이해관계 속에 직면해 있죠."대통령의 '쿠데타 시도' 강경 대응 천명과 시민들의 반발 움직임 등에 군부는 3시간여 만에 철수했고, 쿠데타 시도는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녹취 루이스 아르세 / 볼리비아 대통령"군부 일부는 우리와 볼리비아 국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는 이 쿠데타 시도에 잘 대응했고, 국민들도 동참했습니다. 볼리비아 국민들 덕분입니다."한편 아르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궁 청사 안으로 들어온 수니가 장군과 대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수니가 장군은 아르세 대통령에게 일부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현지 매체는 덧붙였습니다.수니가 장군은 이날 저녁 경찰에 전격 체포됐고, 볼리비아 검찰은 수니가 장군에 대한 범죄 혐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2. 코소보, 곡물로 그린 마이클 잭슨 초상화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15년이 흘렀는데요.코소보의 한 예술가가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기 위해 곡물을 이용해 초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브리핑 (6.26)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브리핑 (6.26)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주요 RD 배분조정안 (6.27)오늘은 이 2가지 브리핑 짚어봅니다.1.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브리핑 (6.26)먼저, 보건복지부 브리핑부터 살펴보시죠.올해 UN이 발표한 전 세계 국민행복지수에서 한국은 143개 나라 중 52위를 차지했습니다.누구보다 빠른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나 우울증은 높은 편인데요.정부가 우리사회의 정신건강을 탄탄하게 만들 정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정신건강정책', 여기엔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브리핑에서 보고 오시죠.녹취 신영철 /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장"정서적으로 또 심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많은 국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게 됩니다. 신방안의 핵심 과제 중의 하나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이제 7월부터 곧 시작하게 됩니다."# 전국민 마음투자현대사회 속에 날로 늘어가는 정신질환.초기에 치료를 제공하고, 온전한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게 정부의 역할일 텐데요.바로 다음달부터 정부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정서적 문제를 혼자서 감당하지 않도록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합니다.우선 올해는 8만 명을 대상으로 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국민 개개인에게 총 8번의 상담을 진행합니다.올해 8만 명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국민 100만 명에게 지원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청년들의 정신건강도 집중 지원합니다.취업 또는 경제적 문제로 불안함을 느끼는 청년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주기적으로 청년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검진 체계를 개
민생 현장이 답이다! 산림강국 위한 규제혁신 성과는? [민생탐방]
임보라 앵커정부가 민생토론회를 통해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이어가는 가운데, 각 부처와 관계 기관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 편의를 위한 개선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지난 달 말 산림청의 민생 현장 방문 소식이 있었는데요.현장의 목소리부터 비롯된 산림청의 규제혁신 성과들을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에게 직접 들어봅니다.(출연: 이미라 / 산림청 기획조정관)임보라 앵커지난 달 말 산림청의 김천 민생현장 방문 소식이 있었습니다.김천 혁신 도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를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어떤 민생 현장 방문이었나요?임보라 앵커그렇다면 국민 생활 편의 증진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분야별 대표 개선 사례들을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과 경영 증진을 위해 여건 개선을 위한 규제 혁신 성과들이 있는데요.대표적인 사례를 먼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함께 보신 후 관련 사례들 짚어주시죠.임보라 앵커새롭게 도입된 제도도 있습니다.휴양과 체험, 관광, 숙박을 숲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숲 경영체험림을 도입했는데요.관련 영상부터 함께 보실까요?임보라 앵커숲 경영 체험부터 관정시설 설치 등 임업인들의 산지 이용을 위한 규제 개선 사례도 소개해주세요.임보라 앵커지금까지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이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여행객 카톡 사용 주의···불심검문 강화"
임보라 앵커국가정보원은 중국에 장기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단기 출장 및 여행자를 대상으로 중국 공안기관의 불심검문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국정원은 중국 국가안전부가 지난 4월 발표한 국가안전기관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 등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중국 공안 기관은 국가 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해 신체·물품 검사, 시청각 자료·전자데이터 증거 조사 등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따라 VPN을 통해 중국 내 사용이 금지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공개적으로 이용할 경우 불심검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불심검문을 당할 경우 언쟁을 삼가고 즉시 외교부 영사 콜센터에 연락해 영사 조력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훈련병 얼차려 금지···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확대
모지안 앵커국방부가 앞으로 훈련병에 대한 체력단련 방식의 군기 훈련, 이른바 '얼차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군의 혹서기 기간을 기존보다 한 달 늘려, 온열질환 사고 등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달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이 완전군장으로 군기 훈련을 받는 등 규정에 맞지 않는 훈련을 받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국방부가 이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국방부는 우선, 전체 21개 신병교육대에서 체력 단련 방식의 군기 훈련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구보나 완전군장 상태에서 걷기 등을 군기훈련 종목에서 제외하기로 한 겁니다.또 육군 기준으로 훈련을 시행할 때는 중대장급이 아닌,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종목별 횟수나 휴식시간 등의 기준을 명확하게 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매년 상승하고 있는 여름철 기온을 고려해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습니다.먼저 군은 혹서기 기간을 확대합니다.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던 기존 혹서기 기간을 6월 1일부터로 변경하고, 이 기간에는 온열 사고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기온이 31도 이상이 되면 옥외 훈련을 즉시 중지하고, 32도가 넘어가면 경계작전 등 필수적 활동만 실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됩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최대환 앵커최근 고조되는 북한의 위협과 러북 간의 군사적 밀착 움직임에 대응해,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이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한미일 세 나라 군이 해상과 수중, 공중, 사이버 공간까지 아우르는, 첫 다영역 정례 훈련에 들어갔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는 29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최초로 시행합니다.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적 협력을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국의 억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한미일 3국은 지난해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3자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이달 초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올여름에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프리덤 에지는 해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실시되는 정례훈련으로 한미연합훈련인 '프리덤 실드'와 미일 연합훈련인 '킨 에지'를 합성해 만든 명칭입니다.합동참모본부는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이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시켜 나가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자유를 수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훈련에서는 해상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전, 방공전, 수색구조, 해양차단, 사이버 방어 등을 훈련할 예정입니다.우리 해군에선 이지스구축함과 구축함, 해상초계기, 해상작전 헬기, KF-16 전투기가 참가합니다.미국은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을 비롯해 이지스구축함과 조기경보기 등이 일본은 구축함과 이지스구축함, 해상초계기 등이 각각 참가합니다.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한 총리 "홍수로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응"
모지안 앵커제주를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됐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강 홍수통제소를 찾아 홍수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책임감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용민기자 입니다.김용민 기자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예보됐고 주말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한강 홍수통제소(장소: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한덕수 국무총리가 한강 홍수통제소를 찾아 전국 홍수관리상황을 점검했습니다.특히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책임감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특히 홍수 특보를 지자체, 소방, 경찰 등에 동시에 전파하고 위기경보 등을 지자체 부단체장에게 직접 통보하여 관계기관들이 책임감 있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한 총리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홍수 경보 등을 차량으로 안내해 위험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고 위치에 따른 침수 우려지역 내용도 대국민 알림 문자로 전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올해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수 예보를 시행합니다.이를 위해 AI를 도입해 홍수 예보 지점을 기존 75개에서 223개로 늘렸습니다.또 국가 하천 모든 구간에 8천여 대의 CCTV를 설치했고, 홍수예보를 지류와 지방하천까지 확대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한 총리는 환경부와 각 지자체들이 홍수 관리 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첫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개최···"반도체 공급망 회복력 강화"
최대환 앵커미국에서 한미일 세 나라 산업장관이 마주앉았습니다.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례화하기로 했던 모임인데요.세 나라 장관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한미일 산업장관이 워싱턴DC에서 첫 회의를 갖고 역내 경제안보와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날 3국 장관은 성명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 회복을 위한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3국은 반도체를 비롯해 AI 등 첨단산업 기술 공동연구, 청정에너지 분야 등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또 장관들은 핵심광물의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희토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인터뷰 강구상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 팀장 "반도체라든지 전기차, 핵심광물까지 포함해서 3국이 글로벌을 주도하는 국가의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이번 3국 간의 협력이 현 공급망 분절화 현상 속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고요."이번 회의 공동성명에는 "핵심·신흥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장려한다"며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자들의 기술 발전을 거부하는데 인식을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현재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첨단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 중이며, 동맹국들에도 보조를 맞출 것을 요구해왔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한일 산업장관들이 대중 수출통제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모양새입니다.녹취 사공목 / 산업연구원 글로벌산업실 연구위원 “작년 8월 한미일 정상의 워싱턴 선언 이후에 첫 번째 개최된 3국 간 산업장관 회의라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경
인구 국가비상사태! 저출생 종합 대책 [클릭K+]
변차연 기자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을 가진 나라, 바로 우리나라입니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을 기록했죠.합계출산율이 처음으로 0명대로 떨어진 2018년 이후 6년째,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1명 미만의 출산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일,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대책들을 내놨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2024.6.19.)"저는 오늘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그 날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할 것입니다." 정부는 저출생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방안들을 마련했는데요, 먼저, 소득 걱정 없이 누구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급여를 현행 월 최대 150만 원에서 월 250만 원까지 대폭 인상합니다.첫 3개월은 250만 원, 이후 3개월은 200만 원, 나머지 6개월은 160만 원 등으로 차등 지급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1년 휴직 시 총 급여 상한이 기존 1800만 원에서 2310만 원으로, 510만 원이나 오릅니다.뿐만 아니라 자녀의 봄방학 기간 등 부모의 긴급 돌봄이 필요한 순간, 부모가 휴가나 휴직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육아휴직 외에 1년에 2주까지 쓸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 제도가 새롭게 도입됩니다.현재는 최소 한 달 이상 사용할 때 육아휴직이 가능한데요.때문에 업무상 한 달 이상 육아휴직이 어려운 경우엔 개인 휴가나 연차를 사용해야 하는데, 직장 생활 하다보면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때가 있죠.이에 연차를 소진할 필요 없이 어린이집 임시 휴원이나 학교 방학 기간에 ‘단기’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한 건데요. 만약, 자녀의 방학이 4주라고 한다면 부모가 각각 2주씩 육아휴직을 사용해 한 달 동안 자녀
최대환 앵커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연세대 의대 산하 병원 3곳의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정부는 의료계에 집단휴진이 아닌 대화 참여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이달 안으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진료가 일부 축소됩니다.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 분야는 휴진 범위에서 제외됐습니다.병원 측은 휴진 첫날 외래 진료가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정부는 휴진 강행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휴진 대신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녹취 김국일 / 중수본 총괄반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환자들께서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의료계 모두가 대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간절하게 호소하고 계십니다."정부는 이달 안으로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다음달 중에는 이들을 어떻게 처분할 지 검토에 착수합니다.의료개혁 세부 과제에 대한 이행 상황도 점검했습니다.의사와 지역 의료기관 간 장기근속 계약을 맺는 지역필수의사제는 구체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의대 정원이 늘어난 대학을 대상으로 시설과 교수 등 수요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심동영 / 영상편집: 김예준)정부는 학교별 점검을 마무리하는 대로 투자 계획을 세우고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입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대출·고용·복지 한 번에···'서민금융 잇다' 출시
모지안 앵커상품 조회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이 오는 30일 출시됩니다.또 고용과 복지연계, 채무조정 같은 다양한 복합상담이 비대면으로 가능해져,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금융당국이 소액생계비 대출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어떤 서비스가 있고 적합한 상품은 무엇인지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금융·고용연계 서비스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찾아야 지원받을 수 있는데, 생업에 바쁜 취약계층이 이용하기엔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금융당국은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를 출시, 오는 30일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새희망홀씨와 사잇돌대출 등 서민금융상품 72개의 금리와 한도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고, 대출 신청도 가능합니다.녹취 김주현 / 금융위원장 "본인이 이용 가능한 민간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망라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이용자가 상품 선택에서부터 대출 시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직업이 없거나 일자리가 불안정한 이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고용지원제도를, 대출 연체자에겐 채무 조정을 연계해줍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고용과 복지연계, 채무조정 등 다양한 복합상담이 비대면으로도 가능해지는데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민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서민금융 이용자 대상 사후 관리도 지원합니다.신용평점 변동부터 다른 기관 대출 연체 여부까지 미리 파악해 신용관리 상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서민금융 이용자의 보다 온전한 자립을 위한 금융-정신건강 지원 연계도 확대합니다.녹취 윤우근 / 금융위 복합지원팀장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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