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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러시아로 출발···"북러회담 가능성 있어"
최대환 앵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전용열차를 타고, 매우 느린 속도로 러시아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송나영 앵커당초 예상보다는 하루쯤 늦어졌지만, 이르면 12일 러시아 현지에서 북러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11일, 정부 소식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북한 내에서 북동 국경 쪽으로 천천히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당초 김 위원장은 9.9절 기념 열병식 이후,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로 출국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보다 하루 정도 늦게 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러시아 연해주 지방정부 관계자는 일본 언론에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로 11일 출발할 것 같다"고 말했고, 블라디보스토크 역에서 9일까지 역사 벽을 칠하거나 얼룩을 제거하는 청소가 이뤄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러시아 타스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다만, EEF가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담이 개최될지는 미지수입니다.드미트리 크렘린궁 대변인이 러시아 현지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동방경제포럼에서 북러회담이 열리는지' 묻는 질문에 "EEF에선 그런 만남이 계획돼 있지 않다"고 답했기 때문입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방문을 하게 되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갖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통일부도 김정은 위원장의 동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켜보고 있지만, 정보 사항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정부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북러 간 군사협력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양국 간 협력이
한국정책방송원
수도권 광역버스 주요 혼잡노선 34개 점검
송나영 앵커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지자체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수도권 광역버스 혼잡노선을 점검합니다.이번 점검은 방학과 휴가철로 감소했던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경기와 서울을 잇는 노선 가운데 만차가 빈번한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대광위와 지자체는 점검 결과 혼잡도가 높은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증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능 9월 모의평가 실시···"킬러문항 배제"
최대환 앵커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위한 9월 모의평가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됐는데요.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만으로 변별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매년 6월과 9월 두 번씩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특히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정부가 초고난도 문항인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험으로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어 주목받았습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6월 모의평가 이후 최근 수년간 모의평가와 수능 시험에서 출제된 주요 킬러문항을 공개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높이는 킬러문항을 핀셋제거 하겠단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뤄지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소위 킬러문항은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서 핀셋으로 철저히 제거하겠습니다."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이번 9월 모의평가에 대해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EBS 연계율은 지난해와 같이 50%를 유지하되 EBS 교재에 포함된 지문과 도표 등 자료 활용을 늘려 연계 체감도는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모의평가 지원자는 47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여 명 줄었습니다.재학생이 37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명 넘게 감소한 반면 졸업생 비중이 크게 늘면서 1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교육계에선 킬러문항이 빠지면서 올해 수능이 쉬울 거란 기대감 속에 반수에 도전하는 재수생이 대거 모의평가에 지원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이번 모의평가 정답은 오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부담 완화···43조 자금 지원
최대환 앵커네,여기에 맞춤형 민생 지원의 하나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고요?김현지 기자네, 그렇습니다.자금 사정이 빠듯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3조 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하는데요.자세한 내용, 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금융지원을 합니다.추석 상여금 등 기업들의 필요 만큼,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하반기 정책 역시 민생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국민들께서 민생 안정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올해는 지난 추석 때보다 1천700억 원 늘어난 약 43조 원 규모로, 역대 최대입니다.시중 은행 등을 통한 대출과 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급됩니다.이와 별도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조 6천억 원 상당의 외상 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하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50억 원 규모로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합니다.또 임금 체불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사업자가 체불 정산을 위해 융자를 받는 경우 금리를 낮춰주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 센터를 추석 전까지 운영해 하청 업체가 대금을 제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정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체납 징수도 완화합니다.생계 때문에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내지 못한 취약계층에 대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까지 징수를 미루고 6개월 이상 학자금 대출을 연체한 경우 특별 상담을 통해 신용 회복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이와 함께 쪽방이나 고시원에 살고 있는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정상주택 이주 지원을 연말까지 실시합니다.민간 임대주택으로 이주할 경우 이자 없이 빌릴 수 있는 보증금 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8천
北, 북-러 정상회담 앞두고 탄도미사일 도발
최대환 앵커북한이 러시아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섰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오전 11시 43분쯤부터 10분 동안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의 쏜 미사일 2발은 각각 650여km를 날아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한미 정보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입니다.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달 30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쏜 지 2주 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북-러 무기 거래 엄중 경고···"국제사회서 대가 치를 것"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미국 정부가 최근 포착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거래 시도에 강력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무기를 지원한다면, 그 대가를 치를 거라고 경고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북러 간 군사 지원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한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제이크 설리번 /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북한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곡물 저장고와 난방 시설을 공격하는 데 쓸 무기를 제공한다면, 북한에 대한 여론은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고, 국제사회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Providing weapons to Russia for use on the battlefield to attack grain silos and the heating infrastructure, is not going to reflect well on North Korea. And they will pay a price for this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지난달 중순, 북한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무기 등에 대한 표적 제재를 가한 사실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다만, 북한과의 대화 여지는 여전히 남겨뒀습니다.북한이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도록 설득하고, 다른 국가들이 동참하게 하겠다는 겁니다.백악관에 이어 미 국무부와 국방부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장기화할 뿐이라며 북한의 러시아 군사지원 논의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녹취 베단트 파텔 / 미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어떤 국가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벌이는 부당하고 불법적인 침략 전쟁을 지원할 경우 주저하지 않고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b
가을 태풍 피해 예방···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
송나영 앵커마지막으로 짚어볼 내용은 바로 안전에 대한 내용입니다.추석을 앞두고 태풍 카눈에 이어 또 다시 가을 태풍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의 피해로 지난 29일, 강원 고성군을 비롯해 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태풍이 남긴 흔적으로 곳곳에서 피해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고성군청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 주무관"저희는 공공시설 부문, 소하천 부분에 일단 피해가 많았고요. 산사태 피해가 있었는데 응급 복구 장비 투입해서..."이런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가을 태풍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자 정부는 재난 대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우선 댐 하류 지역이나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한 통제와 대피를 추진할 계획입니다.농어가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해평가 후 재해보험금을 선지급 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21개 시군, 22개 읍·면에 대한 신속한 복구도 추진됩니다.주택과 농축산물 피해를 입은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늘립니다.주택이 전부 파손된 경우 최대 1억3백만 원, 침수된 경우 가전용품 피해를 포함해 6백만 원까지 지원되고, 소상공인에게는 7백만 원까지 지원됩니다.호우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즉시 입주 가능한 공공임대 2천7백 가구를 확보하고, 임시조립주택 50동도 제공합니다.또 건강, 산재 보험료를 포함해 통신요금과 전기·가스 요금에 대해서도 납부 유예나 감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추석 연휴 기간 안전 사고 대응을 위한 24
가족·친지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하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선물해보세요!
-중소벤처기업부 SNS에 '응원 메시지' 남기면 추첨 통해 경품 증정-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황금녘 동행축제 3주차를 맞아, 주변 사람에게 응원을 전하고 중소기업 제품을 선물할 수 있는 '동행축제가 대신 선물해드립니다' 경품 이벤트가 열립니다.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게시글에 댓글로 가족, 친구에게 보내는 사연이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는데요.가족이나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가며, 추첨을 통해 총 52명에게 제이에스티나 시계, 안심유아곰탕, 상떼 화장품 세트, 효미당 양갱세트 등을 증정합니다.한편, 황금녘 동행축제 3주차에는 '요기요'의 요마트·요편의점에서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을 배포하고, '지그재그'에서 추석맞이 할인 기획전을 운영합니다.강원의 애플라인드, 대전의 아화골프, 부산의 서프홀릭 등 지역 내 스포츠 중소·소상공인 제품도 최대 80% 특가 판매한다고 하니까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러 정상회담···김정은 "반제·자주 전선 러시아와 함께"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주기지에서 만났습니다.회담의 주요 의제는 무기거래와 기술협력인 것으로 추측되는데요.회담에 앞서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위성 개발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민아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2019년 북러 정상회담 이후 4년 5개월만입니다.녹취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바쁜 일정 속에서도 중요한 시기에 우리 조선민주주의공화국 대표단을 따뜻이 초청해주시고..."회담은 오후 2시 25분쯤 시작해 2시간 가량 진행됐고, 만찬도 이어졌지만 별도의 공동성명이나 기자회견은 없었습니다.회담 장소는 러시아 동부 극동지역에 위치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구소련시절 우주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러시아가 건설한 기지로, 2016년 4월, 첫 위성 발사 이후 10차례 발사에 성공한 곳입니다.이곳에서 정상회담을 한 건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위성 등 첨단 기술을 얻으려는 의도입니다.앞서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 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했고, 다음 달 3차 발사를 예고했기 때문입니다.우주 기지에서 김 위원장은 수행단을 대동하고 소유즈-2 로켓과 앙가라 로켓 등의 핵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러시아 관영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가 북한의 위성 개발을 도울 것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푸틴 대통령은 "그것이 김 위원장이 우주기지에 방문한 이유"라고 답했습니다.무기거래 등 군사 기술 협력에 대해서는 "모든 문제를 천천히 논의하겠다. 아직 시간이 있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번 방러에는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수행원 명단에 군부 서열 1, 2위인 리병철, 박정천 등과 군수공업, 과학 담당자가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전···"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
최대환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체코를 공식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는데요.사회관계망에 올린 글에서 한 총리는 막꺾마, 즉 마지막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강조하면서 유치의 의지를 다졌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체코를 공식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SNS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한 총리는 "체코 프라하에 도착했다"며 "앞으로 폴란드 바르샤바를 거처 크리니차로 이동하며 3박 5일간 한국의 매력과 강점을 유럽 표밭에 알릴 계획"이라고 적었습니다.그러면서 "부산이 얼마나 멋진 도시인지, 또 유럽에 온 김에 K 방산은 얼마나 강하고 K 뷰티는 얼마나 멋진지 제대로 설명하고 돌아가려 한다"며 순방 목표를 설명했습니다.부산엑스포 유치 발표를 77일 앞둔 상황에서 막판까지 전개할 유치 활동 의지도 강조했습니다.한 총리는 "대통령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하는 것처럼, 저 역시 국무총리로서 열심히 대한민국을 세일즈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전에 대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줄인 유행어 중꺾마를 활용해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막꺾마로 표현했습니다.한 총리는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목표를 향해 최후까지 집요하게 매달리는 마음이 성과를 가져온다고 믿는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한 총리는 이어 얼마 전 한국을 찾은 한 유럽 총리께서 참모들과 자국 대사에게 '한국이 가난한 나라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잘살게 되었나' 질문한 사례를 언급하며 핵심은 한국인 특유의 막꺾마 정신으로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한 총리는 "경제성장, 민주화, 서울올림픽, 평창올림픽, 한일월드컵" 등을 이야기하며 "세계가 놀란 그 모든 성취 중에 쉽게 이룬 건 단 하나도 없었고, 원유도 희토류도 없지만 한국인에게는 그보다 더 귀한 '막꺾마 정신'이라는
벌초·가을 산행 시 벌 쏘임 주의 당부
-벌 쏘임 사고는 9월(25.3%), 50~60대(46.5%)에서 가장 많이 발생-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추석을 맞아 벌초나 성묘 가는 분들은 벌 쏘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응급실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벌 쏘임 사고는 총 5천4백여 건으로 그 중 24명이 사망했습니다.벌 쏘임 사고 중 절반 이상이 8~9월에 집중됐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는데요.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화장품 등 향이 있는 물품 사용은 자제하고, 벌이 공격성을 보이는 어두운 색 대신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질병청은, 만약 벌에 쏘였다면 카드 등으로 긁어 벌침을 제거한 후 얼음찜질을 하라며,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장바구니 물가 잡는다"···역대 추석 최대 물량 공급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그럼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김현지 기자, 일단 올해 추석 물가가 어떨지부터 살펴보죠.특히 올해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는데요.최근 상황은 어떻습니까?김현지 기자집중호우와 폭염, 그리고 태풍 영향으로 크게 올랐던 상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8월 중순 이후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하락했고요.축산물도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배추와 무, 소고기, 오징어 등 20대 추석 성수품 평균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3.4% 낮은 수준입니다.하지만 아직 가격이 높은 품목도 있습니다.올 초 이상저온 피해가 발생한 사과와 배가 생산이 부진한 상황이고요.닭고기와 명태, 고등어 등은 공급량 회복이 지연되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송나영 앵커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대 성수품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그 규모가 역대 추석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요?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정부 비축, 그리고 계약재배 물량으로 총 16만 톤을 공급하는데요.지난해 추석 공급량 15만 톤을 넘어선 규모고요.평상시보다는 1.6배 많은 양입니다.특별히 사과와 배는 농협 계약출하 물량으로 평상시보다 3배 이상 공급하는데요.구체적으로 사과는 1만5천 톤, 배는 1만3천 톤 공급하고요.닭고기는 추가 할당관세 물량 3만 톤을 추석 전에 빠르게 도입하고 병아리 공급을 위한 종란을 485만 개 이상 수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명태와 고등어도 각각 정부 비축물량 8천 톤, 476톤을 방출할 계획입니다.최대환 앵커공급 살펴봤고요, 수요측면인데, 소비를 위한 할인행사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요?김현지 기자네, 총 670억 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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