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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양강댐 준공('73)-제7종합비료공장과 메탄올 공장 기공식('73)-공주 박물관 개관('73)-대한조선공사, 유조선 진수식('73)-우리 생산 화차 남미 수출('73)-제13회 전국 상품 전시회('73)-새마을 공장 준공식('73)-희귀 의약품 센터 개관('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좋은 제도와 시스템, 현장에서 작동돼야"
김용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발생 1주기를 앞두고 아무리 좋은 제도와 시스템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소용 없다고 강조했습니다.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이후 정부는 올해 1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이후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했고, 현장인파관리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장소: 25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열린 회의에서 시스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아무리 좋은 제도와 시스템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앞으로는 실제 재난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특히 제도와 시스템 운영은 사람의 몫이라며 재난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또 국회에 계류돼 있는 안전 관련 법률이 국회에서 최대한 통과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 총리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번 주말 할로윈 축제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규모 행사가 예상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끊임 없이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완)또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에 대비하는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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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로구나~! 황금빛 수확의 계절 [라떼는 뉴우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최고의 절경!풍년을 알리는 황금빛 들판올해도 풍년, 풍악을 울려라풍년이로구나~! 황금빛 수확의 계절대한뉴스 제236호 (1959년 10월 19일)대한뉴스 제588호 (1966년 9월 17일)대한뉴스 제803호 (1970년 11월 21일)대한뉴스 제1163호 (1977년 12월 14일)대한뉴스 제1258호 (1979년 10월 4일)대한뉴스 제1471호 (1984년 1월 13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타르서 6조 계약·MOU···중동순방 총 27조 유치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귀국에 앞서 한-카타르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는 등 세일즈 외교를 이어갔습니다.윤 대통령의 이번 카타르 국빈방문에서 모두 6조 원 이상의 계약과 MOU가 체결됐는데요.앞선 사우디 국빈방문 21조 원까지 이번 중동 순방에서 27조 원을 유치했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장소: 25일, 카타르 도하 시내 호텔)한국과 카타르 경제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카타르 비즈니스포럼이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최대 LNG 공급국인 카타르와 LNG 도입 협력을 더욱 공고히하면서 LNG 선박과 터미널 등 전후방 산업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AI와 국방, 방산, 청년 스타트업 교류 확대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카타르와 대한민국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50년의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과 카타르 기업, 기관 간에 10건의 MOU가 체결됐습니다.카타르 태양광 발전 수주 협력을 비롯해 의료, 화장품, 스마트팜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MOU가 이뤄졌습니다.앞서 체결된 LNG 운반선 건조 계약 등 이번 카타르 국빈방문에서 46억 달러, 우리 돈 6조 원 이상의 계약과 MOU가 성사됐습니다.사우디 국빈방문의 156억 달러, 우리 돈 21조 원 규모의 계약과 MOU까지 더하면 이번 중동 순방에서만 202억 달러, 우리 돈 27조 원 이상의 '오일 머니'를 유치한 겁니다.특히, 지난해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당시 290억 달러, 올해 1월 UAE 국빈방문 당시 300억 달러까지 합하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792억 달러, 우리 돈 107조 원 규모의 거대한 중동 시장이 만들어졌습니다.녹
카타르 청년과의 대화···"과학기술 매개 시장 확장할 때"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 현지 학생들과 대화하고 양국의 인적교류와 공동기술 연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무엇보다도 양국 과학 기술을 매개로 힘을 합쳐 디지털 시장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청년 리더와의 대화(장소: 현지시간 25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를 방문해 현지 청년세대 리더를 만났습니다.한국의 문화와 첨단 연구에 관심을 가진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K 콘텐츠를 이야기하며 디지털 영토 확장을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양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을 매개로 힘을 합칠 때 우리가 뛸 수 있는 시장과 공간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두 나라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양국의 청년들이 과학기술을 매개로 힘을 합칠 때, 우리가 뛸 수 있는 시장과 공간이 넓어지고, 우리의 디지털 영토는 우리가 상상하는 만큼, 우리가 꿈꾸는 만큼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과거 에너지, 인프라 건설을 위주로 양국 관계가 50년간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세상의 대전환기라며 한국과 카타르는 짧은 시간 성장의 공통점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관리와 운영, 국방력 혁신, 인공지능을 동원한 원격 진료, 스마트 팜을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로 꼽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공동 개발, 공동 창출해 나가는 협력 사업들이 바로 카타르와 한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무궁무진하게 널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한편, 에듀케이션 시티는 카타르를 중동지역
이스라엘 "지상 침공 준비 중"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이스라엘 "지상 침공 준비 중"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우리는 지상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네타냐후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전망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말할 수 없지만, 시점은 전시 내각의 만장일치 합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우리는 지상 침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 얼마나,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작전 시기는 전시 내각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하겠습니다."또 네타냐후 총리는 모든 하마스 대원은 이미 죽은 목숨이라며, 이스라엘은 테러리스트 수천 명을 사살했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는데요.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우리는 하마스에 지옥불을 퍼붓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테러리스트들을 죽였고,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우리는 이스라엘 시민들이 무기를 들 것을 촉구한다며, 만행의 가해자들인 하마스로부터 대가를 받아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아울러 가자지구의 민간인은 남부로 이동하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2. 유엔, 이·하 무력충돌 결의안 논의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2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과 관련해, 확전을 막고 민간인 피해 최소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는데요.미국과 러시아가 자국 입장을 반영한 결의안 초안을 각각 작성해 제출했으나, 상대방의 결의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해 접점을 찾지 못하며 채택이 잇따라 무산됐습니다.미국은 먼저 가자지구에서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군사행위의 일시 중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 초안을 제출하고 이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녹취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 유엔 주재
윤 대통령 중동 순방 마무리···카타르서 5조 선박 수주
김용민 앵커4박 6일 간의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귀국 전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열었는데요.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기업이 5조 원 규모의 카타르 LNG 운반선을 건조하는 사업을 수주하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카타르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장소: 아미리 디완 궁(카타르 도하))귀국 직전 윤 대통령은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과 만났습니다.우리 대통령으로는 첫 국빈방문으로, 기마 부대와 낙타부대의 호위를 받는 등 예우를 갖춘 환대를 받고,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정상회담은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기존의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나가자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에너지, 건설 중심이던 기존 협력 관계를 방산과 문화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 핵심입니다.특히 카타르는 우리나라 액화천연가스 LNG 수입 2위 국가인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LNG 분야의 기존 협력을 LNG 운반선 건조, 운영, 보수 등을 포함한 관련 산업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HD현대중공업은 카타르에너지와 39억 불 규모의 LNG 운반선 17척 건조 계약을 체결합니다. 단일 계약으로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양 정상은 국제적 안보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카타르가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타밈 국왕은 우리의 한반도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윤 대통령은 역내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카타르가 관련 당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역내 긴장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423회)
럼피스킨병 '비상'... 한우·우유 수급도 차질 생기나?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병이 확인된 럼피스킨병.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 보이면서 한우와 우유 소비자들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해당 내용 포함해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 럼피스킨병 '비상'... 한우·우유 수급도 차질 생기나?바이러스성 소 피부병인 럼피스킨병의 주요 증상은 고열이 나타난 후 피부나 점막에 지금 보시는 사진처럼 결절이 생기는 건데요.우유생산량이 급감하고, 식욕이 부진해지며 과도하게 침을 흘린다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으며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데요.다만 감염된 소가 발생한 농장은 모든 소를 살처분해야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우 가격에 이번 사태가 영향을 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최근 한우 공급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인데다, 사육마릿수 대비 살처분 마릿수는 극히 적기 때문에 한우 가격에 영향을 주진 않을 걸로 예상됩니다.또 럼피스킨병의 주요 증상 중 하나가 우유생산량 급감인 만큼 우유 가격도 영향을 받을 거라 짐작하는 분들도 계신데요.원유가격은 애초에 우유 생산비 변동에 따라 1년 단위로 결정되고요.현재 수요 대비 공급도 많은 편입니다.정리하자면 한우나 우유의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만큼 이번 사태가 한우 가격이나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라는 건데요.정부는 이달 말까지 400만 마리 분의 백신을 추가 도입 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럼피스킨병은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생소한 전염병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백신과 긴급행동지침이 이미 마련돼 있다는 건데요.정부와 농가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랄 뿐입니다.2. ‘이태원 사고’ 1주기 다가오는데... 안전 대책 이행률은 저조?오는 29일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주기가 되는 날입니다.발생 이후 또 다른
드론으로 빠르고 안전하게···통신재난 긴급 복구 훈련
강민지 앵커드론이 생활 곳곳에 활용되며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데요.통신재난도 드론으로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통신재난 긴급복구 훈련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기록적인 비가 쏟아졌던 지난 7월, 전북 정읍 내장산 인근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많은 비에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내리며 광케이블과 배전선로가 끊어졌습니다.쏟아진 토사와 바위로 현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 드론이 투입됐습니다.복구에 걸린 시간은 2시간 45분.도로를 우회해 사고 현장에 진입하는 통상적인 복구방법보다 9시간 이상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이 드론 활용 사례를 전국으로 보급하기 위한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훈련이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열렸습니다.인터뷰 김정삼 / 중앙전파관리소장"통신 케이블 복구에 드론을 활용하게 되면 인력이나 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활용해서 신속하게 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훈련은 저수지 주변 도로에 산사태가 난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됐습니다.현장음"지금 연막탄이 점화된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통신케이블이 유실됐습니다."소형 드론에 견인줄을 매달아 저수지 건너편으로 날려 보냅니다.현장음"견인줄에 케이블 연결이 완결됐습니다. 다시 한 번 견인 장비를 이용해 당기도록 하겠습니다."드론에 매달려 온 통신 케이블을 연결하고 다시 드론을 띄워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현장음"단선된 케이블 접속이 완료됐습니다."산사태가 벌어진 현장까지 직접 가지 않아도 돼 긴급 복구에 나서는 통신사의 만족도도 높습니다.인터뷰 홍선기 / SK텔레콤 서부 인프라 담당"재난복구 현장에 사람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돼 작업자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보니 관련 장비와
가정폭력 상담소 축소···'피해자 보호' 국정 과제에 반대되는 행보?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정부가 가정폭력을 ‘5대 폭력’ 중 하나로 규정하고,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제시했는데요.그런데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에서 가정폭력 상담과 관련한 예산을 줄이면서, 피해자 보호라는 국정과제와 반대되는 행보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이정연 여성가족부 권익보호과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정연 / 여성가족부 권익보호과장)김용민 앵커앞서 말씀드렸듯이, 전국에 있는 가정폭력 상담소를 줄이고 인력 감축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요.우선 이 부분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한편,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도 스토킹 피해 지원 등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고 하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끝으로 가정폭력이나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계획이신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신종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여성가족부 이정연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 부산세계박람회장 주요 설계 방향과 과제는?
이경진 앵커오는 11월 말이면 파리의 국제박람회기구에서 2030년 엑스포의 개최지가 발표됩니다.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 막판 유치 교섭에 나선 상황인데요.관련하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의 진양교 교수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진양교 /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이경진 앵커먼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지로 선정된 북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북항이 엑스포 부지로 선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북항의 역사적 배경까지 함께 설명해 주시죠.이경진 앵커교수님께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회장의 마스터플랜을 총괄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람회장을 처음 설계하실 때 주안점으로 삼은 부분은 무엇이었나요?그 배경도 궁금합니다.이경진 앵커말씀하신 '리-어스'라는 설계 콘셉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모든 건축물을 지속가능한 재료를 이용하여 짓는다는 부분이 가장 눈에 띕니다. 엑스포 부지에서 사용하는 전력도 100% 그린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이경진 앵커이번에는 박람회장의 전반적인 구조도 살펴보겠습니다.전체적인 동선이 진입광장부터 주제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고안되었고 풍부한 볼거리도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이경진 앵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지역에서 기후 난민이 급증하리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엑스포 부지에 세계 최초의 '해상도시(플로팅 시티)'가 들어선다고 하는데 이를 비롯해 여러 메시지를 담은 건축물들이 마련된다고요?이경진 앵커한편 부산시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그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박람회장인 북항이 엑스포 이후에는 어떤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보십
'제2 중동붐' 신호탄···윤 대통령 중동 세일즈 외교 마무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4박 6일 간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강민지 앵커대통령실은 이번 순방 성과에 대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07조의 운동장이 중동에서 만들어졌다고 총평했는데요,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카타르 국빈 방문 성과와 주요 정책 현안 살펴봅니다.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이경진 앵커우선 어제 있었던 한-카타르 정상회담에서 나온 성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양국 관계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존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죠?어떤 의미인가요?이경진 앵커윤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 방문을 계기로 HD현대중공업과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가 39억 달러(약 5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어떤 내용의 계약인가요?이경진 앵커이외에 양 정상은 다양한 분야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는데요, 추가적으로 어떤 협력 및 성과가 기대되나요?이경진 앵커이로써 4박 6일의 중동 순방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취임 이후 107조의 운동장이 중동에서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는데요, 어떤 의미입니까?이경진 앵커이번 순방에선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윤 대통령과 작별하면서 40초 동안 손을 놓지 않은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상징성 어떻게 봐야 할까요?이경진 앵커국내 현안도 살펴보겠습니다.재범 위험이 높은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할 경우 국가 지정 시설에만 거주하도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이 본격 추진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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