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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공원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 시스템 도입
모지안 앵커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 사고가 2,000건이 넘게 발생했습니다.국립공원공단이 새로운 예방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운영 중인데요.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드킬 방지 시스템을, 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강아지 한 마리가 도로 위를 지나갑니다.도로 위에 설치된 로드킬 예방 시스템이 즉각 동물을 감지하고 종류를 판독합니다.시스템은 감지된 동물이 강아지라는 판독을 내리고, 모니터링 구간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동물 출현 사실을 알립니다.야생동물 찻길 사고, 로드킬 사고를 예방하는 새로운 시스템입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이번에 도입되는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 시스템은 라이다 감지기와 스마트 CCTV 두 가지 기술을 결합해 만들어졌습니다."라이다는 레이저를 발사하고 반사되는 레이저를 감지해 주변 사물을 3차원으로 스캔하는 기술입니다.물체의 거리뿐만 아니라 형상까지도 식별이 가능해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때도 사용됩니다.레이저를 쏴서 물체를 인식하기 때문에 어두운 밤에도 인식률이 높습니다.하지만 레이저 진행을 방해하는 눈이나 폭우, 안개 등 날씨의 간섭을 받기 때문에 로드킬 예방 시스템에는 라이다에 인공지능이 결합된 스마트 CCTV를 더했습니다.시스템을 개발한 포스코DX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제공받은 야생동물 영상자료를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동물 감지의 정확성을 높였습니다.인공지능을 적용해 영상을 자동 인식하고, 분석하는 기술은 이미 현장 작업을 위해 사용됐는데 이 기술을 동물 감지에도 도입한 겁니다.녹취 윤일용 / 포스코DX AI 기술그룹장 상무"카메라와 라이다를 사용해서 물건들의 위치를 찾고, 어떤 물건인지 인식을 한 다음에 물건들을 옮기거나 조작하는 등의 작업들이 있는데요. 이 작업하는 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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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1331회)
'규모 7.5 지진'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시행
모지안 앵커크고 작은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란 걸 실감하는 요즘인데요.만일 규모 7.5의 강진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긴급구조 종합훈련 현장을, 김유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현장음(따르릉)"네, 구조요원 상황실입니다." "지진이 일어나서 건물이 무너졌어요."김유리 기자연기가 피어오르고 건물 밖으로 사람들이 황급히 뛰어나옵니다.2023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장소: 27일, 대전광역시 기초과학연구원 일원)소방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현장으로 진입하고,현장음"건물 일부가 붕괴돼 있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임."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붕괴된 건물에서 부상자들을 구조한 후 중증도를 분류해 응급처치가 이뤄지고,현장음"재난 상황 파악."드론을 날려 재난 상황을 파악하고 구조자를 탐색합니다.하늘을 나는 구급차, '닥터헬기'도 중증환자 이송을 돕습니다.재난안전통신망이 두절되자 행정안전부의 이동기지국을 투입, 통신을 재빨리 복구합니다.이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근 시·도의 소방력 등을 동원해 국가단위로 재난에 대응합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이 훈련들은 규모 7.5 지진으로 인해 화재와 붕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건데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뤄졌습니다."지난 2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크고 작은 규모의 지진이 잇따르면서 지진 대응역량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인터뷰 정연주 / 대전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위"더 이상 대한민국이 지진에서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는 개념을 인식시켜 주는 대국민 메시지의 형태가 저희
"하마스, 북한 무기 사용···가자지구 지상전 계속"
모지안 앵커하마스가 지난 7일 남부지역을 기습했을 당시, 북한과 이란산 무기를 사용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습니다.이스라엘군은 그러면서, 당분간 가자지구에서 제한적 지상전을 계속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지난 7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사태 발생 이후 북한이 수십년간 중동지역 무장단체에 일명 '땅굴' 만드는 법 등 군사훈련을 제공하고, 로켓 등 북한 무기를 판매해 왔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된 상황.이스라엘군은 언론공개 행사에서, 지난 7일 하마스가 남부지역 기습 당시 북한과 이란제 무기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이스라엘군 관계자는 "여기서 사용된 하마스 무기의 10%는 이란산이고, 북한산도 10%"라고 덧붙였습니다.이스라엘군은 앞으로 수일 동안 기습에 참여한 무장대원을 사살하는 '제한적 지상 기습'을 계속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작전이 임박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요아브 갈란트 / 이스라엘 국방장관"결전의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하마스 조직을 습격할 여건이 갖춰지면 바로 기동이 시작될 것입니다."이런 가운데 20일 넘게 전면 봉쇄된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이 물과 식량, 연료를 공급받지 못해 인도적 위기에 놓였습니다.녹취 스테판 듀자릭 / UN 사무총장 대변인"발전기 가동에 꼭 필요한 연료는 가자지구에 아직도 반입 금지입니다. 그 결과, UN 팔레스타인 난민기구는 저장된 연료가 거의 바닥나서 구호활동을 눈에 띄게 줄이기 시작했습니다."무력충돌이 이어지면서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전쟁 20일째인 어제까지 누적 사망자가 7천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고, 이스라엘 군·경은 지금까지 총 1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영상제공: 로이터 UN 유튜브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 제시 'MZ 세대 부담 완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정부의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리포트를 통해 확인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계획안이 발표됐습니다.정부는 왜 이런 선택을 했나요?신국진 기자가장 큰 이유는 국민연금 기금의 부족입니다.저출산 고령화가 심화 되면서 국민연금 기금 소진이 빨라지는 추세입니다.국민연금연구원의 보고서 결과 2021년 기준으로 70년을 평가해 산출한 연금 부채는 4천778조로 부족한 자산은 1천735조 원입니다.부채 대비 자산 비율은 63.7%를 기록합니다.평가 기간을 150년으로 넓히면 더 암울합니다.부채는 7천209조 원으로 자산 부족은 3천453조 원, 부채 대비 자산 비율도 52.1%로 낮아집니다.모지안 앵커그렇군요, 현행을 유지할 경우 계속해서 늘어나는 부채는 결국 미래 세대에게 부담될 듯합니다.우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2% 인상을 제시했는데요.3% 인상이 가입자에게는 큰 부담이겠죠.신국진 기자네, 맞습니다.하지만 현재 9%의 보험료율은 OECD 가입국의 평균 보험료율 18.2%에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그래서 점진적인 보험료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실제 국민연금은 1988년 도입 때 3%로 시작해 5년마다 3%씩 올랐지만 1998년부터는 23년째 9%에 묶여 있습니다.이는 20%를 웃도는 영국이나 노르웨이, 독일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최대환 앵커보험료율을 12%로 올려도, OECD나 세계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볼 수 있군요.그런데 자칫 젊은 세대에게 부담을 더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신국진 기자이런 우려로 인해서 정부는 세대별 형평성을 상당히 고려했습
윤석열 대통령 "국민 위한 소임 다할 것"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지역 유림들과의 간담회에서 전통을 존중하고, 자기 책임을 다하는 데서 국가 발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시대 실현과 갈등과 반목 극복을 위한 선비정신 등을 논의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지역균형발전 핵심은 교육과 의료"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고 전제했는데요.모지안 앵커특히 교육의 다양성을 강조하면서, 이념 편향적이고 획일화된 교육을 경계했습니다.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장소: 27일, 경북도청 (경북안동시))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시도지사들과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정부 장차관들도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는 교육의 다양성과 지역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특히, 교육의 다양성과 개방성이 존중돼야만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념 편향 교육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념 편향 교육은 획일화된 교육을 의미하고, 획일화는 또 반대로 이념화로 귀결이 됩니다. 이것은 진영의 좌우를 막론하고 어느 경우나 마찬가지입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이 의결됐습니다.자치단체의 국장급 기구설치를 자율화하고, 10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자치입법권 확충 방안도 통과됐습니다.지방사무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대폭 위임하고, 국가 관여를 최소화하는 법령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규제특례를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 요청하는 '기회발전특구특례' 제도 도입 방안도 의결됐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
인공지능 활용 산불진화···산불합동진화 시범훈련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가을은 산행 하기 참 좋은 계절이지만, 그 만큼 산불도 많이 나는 때입니다.다음 달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진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합동진화 훈련이 펼쳐졌는데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가 동원된 훈련 현장을, 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충북 음성군 가섭산 일원)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현장음"이곳 음성읍 용산리 가섭산에서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곧바로 지자체와 산림청 헬기가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초대형 헬기가 불이 난 지점을 겨냥해 물대포를 쏘기도 합니다.주민들에게는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이 전달되고, 현장음"주민 여러분과 등산객께서는 신속히 음성군 실내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하시기 바랍니다."지상에서는 특수 진화대와 군병력이 인근 산으로 비화된 산불을 잡기 위해 투입됐습니다.3천L 정도의 물을 실을 수 있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도 동원됐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이번 훈련은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서 인근 산의 송전선로와 방송국 중계탑 등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훈련에는 헬기 13대와 산불진화차량 34대, 지상진화인력 300명이 투입됐습니다.산불 신고가 접수된 후부터 방화선을 구축하고 인명구조용 소방차량이 투입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이 진행됐습니다.녹취 김영기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일단 산불이 나면 저희는 산불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서 방화선을 구축한다든가 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해서 산불을 진화하게 됩니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처음으로 인공지능이 활용됐습니다.AI감시시스템으로 연기를 감지해 산불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데, 산불을 빠르
한 총리, 아프리카·북유럽 5개국 순방···엑스포 지지 총력
최대환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9일부터 아프리카와 북유럽 등 5개국 순방에 나섭니다.각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역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막판 지지 확보가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부터 3박 7일의 일정으로 아프리카와 북유럽 5개 나라를 방문합니다.순방국은 말라위와 토고 카메룬, 노르웨이와 핀란드입니다.아프리카 3개국의 경우 수교 이래 첫 정상급 방문입니다.한 총리는 먼저 30일 말라위에서 라자루스 매카시 차퀘라 대통령과 만나 농업, 교육, 보건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이후 토고와 카메룬으로 이동해 빅토와 도그베 토고 총리, 조셉 디옹 은구트 카메룬 총리와 면담합니다.한 총리는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또 동포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할 계획입니다.한 총리는 이어 노르웨이로 향합니다.한국 총리로서는 16년 만의 방문으로, 11월 2일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와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마지막 순방지인 핀란드에서는 페테리 오르포 총리와 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됩니다.총리실은 순방에서 한 총리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을 전개할 것이라며, 노르웨이와 핀란드에서는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열린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도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한미 공군, 30일부터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시행
모지안 앵커공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 7공군사령부와 전시 연합항공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디펜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와 E-737, KC-330을 비롯해 미 공군의 F-35A, F-35B, FA-18 등 한 미 항공전력 130여 대가 참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호주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0A가 참가해 공중급유 훈련을 진행합니다.훈련기간 중 한미 항공전력은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연합작전능력을 집중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핼러윈 대규모 인파 예상···위험지역 특별관리
최대환 앵커핼러윈 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말, 이태원을 비롯해 홍대와 명동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정부와 지자체는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 지역을 특별 관리하는 등 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핼러윈 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말, 대규모 인파가 서울과 대구에 모일 전망입니다.소방청에 따르면 홍대 관광특구에 약 4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중구 명동 3만여 명, 종로구 익선동 1만여 명, 왕십리역 2만3천여 명, 건대입구역 2만8천여 명, 대구 동성로에 2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참사가 일어났던 이태원 역시 지난해 모였던 10만 명 규모까진 아니더라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정부는 강화된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주최자 없는 행사도 지자체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책임을 강화하였고, 이동통신과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위험을 신속히 감시 전파하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도 이번 주 30곳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00곳에 적용할 예정입니다."27일부터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이 대도시 30여 곳에 우선 도입됩니다.이를 통해 축제 기간 인파 밀집 정도를 그래픽 형태의 히트맵으로 볼 수 있어 현장 인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또 상황에 따라 위험경보가 울려 관계기관에 빠른 상황 전파가 가능해졌습니다.이태원, 홍대, 강남역 등 고밀도 위험 골목길 16곳에도 1천여 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하는 등 특별 관리에 나섭니다.인파 분산, 장애물 관리, 범죄 예방 등의 활동과 함께 밀집도에 따라 경계등급을 3단계로 나눠 대처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중앙119구조본부와 관할 소방서의 구급 차량이 동원되고, 사고 발생 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이 운영됩니다.지역별로도 사고 예방에 힘씁니다.서울 중구는 인파 사고 예방단을 구성
카타르서 6조 계약·MOU···중동순방 총 27조 유치
최대환 앵커중동으로 간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했습니다.이번 순방에서만 27조 원의 계약과 협약이 체결됐고, 지난해 사우디와 올해 초 아랍 에미리트와의 성과까지 합하면 100조 원 이상의 오일 머니를 유치한 건데요.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취임 이후 100조의 운동장이 중동에서 만들어졌습니다."대통령실은 더 넓어진 운동장에서 국민과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장소: 25일, 카타르 도하 시내 호텔)한국과 카타르 경제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카타르 비즈니스포럼이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최대 LNG 공급국인 카타르와 LNG 도입 협력을 더욱 공고히하면서 LNG 선박과 터미널 등 전후방 산업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AI와 국방, 방산, 청년 스타트업 교류 확대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카타르와 대한민국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50년의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과 카타르 기업, 기관 간에 10건의 MOU가 체결됐습니다.카타르 태양광 발전 수주 협력을 비롯해 의료, 화장품, 스마트팜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MOU가 이뤄졌습니다.앞서 체결된 LNG 운반선 건조 계약 등 이번 카타르 국빈방문에서 46억 달러, 우리 돈 6조 원 이상의 계약과 MOU가 성사됐습니다.사우디 국빈방문의 156억 달러, 우리 돈 21조 원 규모의 계약과 MOU까지 더하면 이번 중동 순방에서만 202억 달러, 우리 돈 27조 원 이상의 '오일 머니'를 유치한 겁니다.특히, 지난해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당시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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