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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 제시 'MZ 세대 부담 완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정부의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리포트를 통해 확인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계획안이 발표됐습니다.정부는 왜 이런 선택을 했나요?신국진 기자가장 큰 이유는 국민연금 기금의 부족입니다.저출산 고령화가 심화 되면서 국민연금 기금 소진이 빨라지는 추세입니다.국민연금연구원의 보고서 결과 2021년 기준으로 70년을 평가해 산출한 연금 부채는 4천778조로 부족한 자산은 1천735조 원입니다.부채 대비 자산 비율은 63.7%를 기록합니다.평가 기간을 150년으로 넓히면 더 암울합니다.부채는 7천209조 원으로 자산 부족은 3천453조 원, 부채 대비 자산 비율도 52.1%로 낮아집니다.모지안 앵커그렇군요, 현행을 유지할 경우 계속해서 늘어나는 부채는 결국 미래 세대에게 부담될 듯합니다.우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2% 인상을 제시했는데요.3% 인상이 가입자에게는 큰 부담이겠죠.신국진 기자네, 맞습니다.하지만 현재 9%의 보험료율은 OECD 가입국의 평균 보험료율 18.2%에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그래서 점진적인 보험료율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실제 국민연금은 1988년 도입 때 3%로 시작해 5년마다 3%씩 올랐지만 1998년부터는 23년째 9%에 묶여 있습니다.이는 20%를 웃도는 영국이나 노르웨이, 독일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최대환 앵커보험료율을 12%로 올려도, OECD나 세계적인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볼 수 있군요.그런데 자칫 젊은 세대에게 부담을 더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신국진 기자이런 우려로 인해서 정부는 세대별 형평성을 상당히 고려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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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민 위한 소임 다할 것"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지역 유림들과의 간담회에서 전통을 존중하고, 자기 책임을 다하는 데서 국가 발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시대 실현과 갈등과 반목 극복을 위한 선비정신 등을 논의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 "지역균형발전 핵심은 교육과 의료"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안동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고 전제했는데요.모지안 앵커특히 교육의 다양성을 강조하면서, 이념 편향적이고 획일화된 교육을 경계했습니다.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장소: 27일, 경북도청 (경북안동시))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시도지사들과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정부 장차관들도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부는 교육의 다양성과 지역 필수의료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특히, 교육의 다양성과 개방성이 존중돼야만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념 편향 교육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념 편향 교육은 획일화된 교육을 의미하고, 획일화는 또 반대로 이념화로 귀결이 됩니다. 이것은 진영의 좌우를 막론하고 어느 경우나 마찬가지입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이 의결됐습니다.자치단체의 국장급 기구설치를 자율화하고, 10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자치입법권 확충 방안도 통과됐습니다.지방사무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대폭 위임하고, 국가 관여를 최소화하는 법령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아울러, 규제특례를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 요청하는 '기회발전특구특례' 제도 도입 방안도 의결됐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
인공지능 활용 산불진화···산불합동진화 시범훈련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가을은 산행 하기 참 좋은 계절이지만, 그 만큼 산불도 많이 나는 때입니다.다음 달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진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합동진화 훈련이 펼쳐졌는데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가 동원된 훈련 현장을, 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충북 음성군 가섭산 일원)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현장음"이곳 음성읍 용산리 가섭산에서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곧바로 지자체와 산림청 헬기가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초대형 헬기가 불이 난 지점을 겨냥해 물대포를 쏘기도 합니다.주민들에게는 대피하라는 안내방송이 전달되고, 현장음"주민 여러분과 등산객께서는 신속히 음성군 실내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하시기 바랍니다."지상에서는 특수 진화대와 군병력이 인근 산으로 비화된 산불을 잡기 위해 투입됐습니다.3천L 정도의 물을 실을 수 있는 고성능 산불진화차도 동원됐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이번 훈련은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풍을 타고 번져서 인근 산의 송전선로와 방송국 중계탑 등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훈련에는 헬기 13대와 산불진화차량 34대, 지상진화인력 300명이 투입됐습니다.산불 신고가 접수된 후부터 방화선을 구축하고 인명구조용 소방차량이 투입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이 진행됐습니다.녹취 김영기 /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일단 산불이 나면 저희는 산불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서 방화선을 구축한다든가 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해서 산불을 진화하게 됩니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처음으로 인공지능이 활용됐습니다.AI감시시스템으로 연기를 감지해 산불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데, 산불을 빠르
한 총리, 아프리카·북유럽 5개국 순방···엑스포 지지 총력
최대환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9일부터 아프리카와 북유럽 등 5개국 순방에 나섭니다.각국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역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막판 지지 확보가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부터 3박 7일의 일정으로 아프리카와 북유럽 5개 나라를 방문합니다.순방국은 말라위와 토고 카메룬, 노르웨이와 핀란드입니다.아프리카 3개국의 경우 수교 이래 첫 정상급 방문입니다.한 총리는 먼저 30일 말라위에서 라자루스 매카시 차퀘라 대통령과 만나 농업, 교육, 보건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이후 토고와 카메룬으로 이동해 빅토와 도그베 토고 총리, 조셉 디옹 은구트 카메룬 총리와 면담합니다.한 총리는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하고,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또 동포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할 계획입니다.한 총리는 이어 노르웨이로 향합니다.한국 총리로서는 16년 만의 방문으로, 11월 2일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와 만나 신재생에너지 등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마지막 순방지인 핀란드에서는 페테리 오르포 총리와 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됩니다.총리실은 순방에서 한 총리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을 전개할 것이라며, 노르웨이와 핀란드에서는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열린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도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한미 공군, 30일부터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시행
모지안 앵커공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미 7공군사령부와 전시 연합항공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디펜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와 E-737, KC-330을 비롯해 미 공군의 F-35A, F-35B, FA-18 등 한 미 항공전력 130여 대가 참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호주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0A가 참가해 공중급유 훈련을 진행합니다.훈련기간 중 한미 항공전력은 연합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연합작전능력을 집중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핼러윈 대규모 인파 예상···위험지역 특별관리
최대환 앵커핼러윈 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말, 이태원을 비롯해 홍대와 명동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정부와 지자체는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 지역을 특별 관리하는 등 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보도에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핼러윈 행사가 열리는 이번 주말, 대규모 인파가 서울과 대구에 모일 전망입니다.소방청에 따르면 홍대 관광특구에 약 4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중구 명동 3만여 명, 종로구 익선동 1만여 명, 왕십리역 2만3천여 명, 건대입구역 2만8천여 명, 대구 동성로에 2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참사가 일어났던 이태원 역시 지난해 모였던 10만 명 규모까진 아니더라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정부는 강화된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주최자 없는 행사도 지자체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책임을 강화하였고, 이동통신과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위험을 신속히 감시 전파하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도 이번 주 30곳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00곳에 적용할 예정입니다."27일부터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이 대도시 30여 곳에 우선 도입됩니다.이를 통해 축제 기간 인파 밀집 정도를 그래픽 형태의 히트맵으로 볼 수 있어 현장 인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또 상황에 따라 위험경보가 울려 관계기관에 빠른 상황 전파가 가능해졌습니다.이태원, 홍대, 강남역 등 고밀도 위험 골목길 16곳에도 1천여 명의 경찰 인력을 투입하는 등 특별 관리에 나섭니다.인파 분산, 장애물 관리, 범죄 예방 등의 활동과 함께 밀집도에 따라 경계등급을 3단계로 나눠 대처할 예정입니다.아울러 중앙119구조본부와 관할 소방서의 구급 차량이 동원되고, 사고 발생 시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이 운영됩니다.지역별로도 사고 예방에 힘씁니다.서울 중구는 인파 사고 예방단을 구성
카타르서 6조 계약·MOU···중동순방 총 27조 유치
최대환 앵커중동으로 간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했습니다.이번 순방에서만 27조 원의 계약과 협약이 체결됐고, 지난해 사우디와 올해 초 아랍 에미리트와의 성과까지 합하면 100조 원 이상의 오일 머니를 유치한 건데요.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취임 이후 100조의 운동장이 중동에서 만들어졌습니다."대통령실은 더 넓어진 운동장에서 국민과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장소: 25일, 카타르 도하 시내 호텔)한국과 카타르 경제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카타르 비즈니스포럼이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최대 LNG 공급국인 카타르와 LNG 도입 협력을 더욱 공고히하면서 LNG 선박과 터미널 등 전후방 산업으로 협력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AI와 국방, 방산, 청년 스타트업 교류 확대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카타르와 대한민국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50년의 공동 번영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과 카타르 기업, 기관 간에 10건의 MOU가 체결됐습니다.카타르 태양광 발전 수주 협력을 비롯해 의료, 화장품, 스마트팜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MOU가 이뤄졌습니다.앞서 체결된 LNG 운반선 건조 계약 등 이번 카타르 국빈방문에서 46억 달러, 우리 돈 6조 원 이상의 계약과 MOU가 성사됐습니다.사우디 국빈방문의 156억 달러, 우리 돈 21조 원 규모의 계약과 MOU까지 더하면 이번 중동 순방에서만 202억 달러, 우리 돈 27조 원 이상의 '오일 머니'를 유치한 겁니다.특히, 지난해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당시 290억
카타르 청년과의 대화···"과학기술 매개 시장 확장할 때"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 때마다 빼놓지 않는 일정이 있죠.카타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요.윤 대통령은 양국의 청년들이 과학기술을 매개로 힘을 합쳐서, 디지털 영토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청년 리더와의 대화 현지시간(장소: 25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카타르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를 방문해 현지 청년세대 리더를 만났습니다.한국의 문화와 첨단 연구에 관심을 가진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K 콘텐츠를 이야기하며 디지털 영토 확장을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양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을 매개로 힘을 합칠 때 우리가 뛸 수 있는 시장과 공간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두 나라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양국의 청년들이 과학기술을 매개로 힘을 합칠 때, 우리가 뛸 수 있는 시장과 공간이 넓어지고, 우리의 디지털 영토는 우리가 상상하는 만큼, 우리가 꿈꾸는 만큼 넓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과거 에너지, 인프라 건설을 위주로 양국 관계가 50년간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세상의 대전환기라며 한국과 카타르는 짧은 시간 성장의 공통점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관리와 운영, 국방력 혁신, 인공지능을 동원한 원격 진료, 스마트 팜을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로 꼽았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공동 개발, 공동 창출해 나가는 협력 사업들이 바로 카타르와 한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무궁무진하게 널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b
이스라엘, 가자지구 심야 급습···"지상전 준비 중"
최대환 앵커밤 사이 가자지구 내에서 이스라엘 군의 대규모 심야 공격이 있었습니다.하마스와의 무력충돌 이후 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침투 중 가장 큰 규모로 파악되는데요.모지안 앵커이스라엘 군이 전면적인 지상전 돌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이스라엘군의 탱크들이 줄지어 이동합니다.하마스의 기반 시설과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에 대한 포격이 이뤄지고, 곳곳에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합니다.현지시간 26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 내에 탱크와 보병 등을 동원해, 대규모 심야 공격을 벌였습니다.국제사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지상전 발언이 나온지 불과 몇시간 만입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우리는 지상 작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떻게, 얼마나 많은 병력을 투입할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이번 급습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침투 작전 중 가장 큰 규모라는 분석이 나옵니다.또 이번 공격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이 전면적 지상전 돌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한편,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2백20여 명에 대한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카타르는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었으며 조만간 돌파구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이 3주째에 접어들며 양측 사망자는 8천 명에 육박하면서, 국제사회는 가자지구 주민과 인질 등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영상제공: 로이터 / 영상편집: 최은석)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의대 정원 수요조사···2025년 단계적 확대 추진
모지안 앵커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했습니다.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정원을 늘릴 여력이 있는 대학은 오는 2025년 입학 정원부터 단계적 확대를 추진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인구 천 명당 2.2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입니다.인구 천 명당 의사 수 3.5명인 서울과 비교해 경기(1.8명)나 경북(1.4명)은 2명도 채 되지 않아, 지역별 격차도 커지고 있습니다.인구 고령화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요도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의대 신입생 정원은 3천여 명으로 18년째 그대로인 상황입니다.이대로 2035년이 되면 '임상 의사 1만 명' 부족이 현실화돼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보건복지부는 이렇게 부족한 의사 수를 확보하기 위해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각 의과대학으로부터 증원 수요를 받는데, 복지부와 교육부, 의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의학교육점검반이 11월 중 제출 자료 검토와 현장점검을 통해 타당성을 확인합니다.수요조사와 점검은 4주 안에 완료할 예정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증원 여력이 있는 경우에는 2025학년도부터 정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증원을 우선 고려하고, 증원 수요는 있지만 추가 역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학의 투자계획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증원해 나갈 예정입니다."의사인력 확충 시급성에 따라 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우선 고려하되 지역의대 신설도 지속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의대정원 확대와 함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도 마련합니다.의사들이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로 진출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필수의료 분야 의료배상 책임보험 가입 지원 등 의료사고 부담을 완화하고, 중증응급과 고난도 의료행위에
윤석열 대통령 "박정희 정신으로 다시 도약"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적인 복합위기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과 위업을 다시 새기고, 이를 발판으로 다시 도약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 박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박 대통령은 '하면 된다'는 기치로 국민을 하나로 모아 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했다며, 그 결과 '한강의 기적'이라는 세계사적 위업을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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