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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절 근로자 장기체류 허용 검토···중도이탈·불법체류 방지
모지안 앵커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는 지난 5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한 바 있는데요.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한국에서 여러 차례 일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장기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딸기 모종을 옮기는 외국인 작업자의 손길이 분주합니다.이들은 필리핀 국적의 계절 근로자들인데 벌써 농장에서 일한 지 넉 달이 됐습니다.인터뷰 레이몬드 포블라시옹 / 필리핀 국적 계절 근로자"모국의 가족에게 보내는 돈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곳의 급여가 필리핀보다 60% 이상 높습니다."소통은 어려워도 일손을 덜어주는 이들이 농가 입장에서는 고마울 뿐입니다.인터뷰 김해성 / 딸기농가주"코로나가 끝나기 전에는 인력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올해부터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하기 시작해서 인력 문제가 많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지난 2000년 7%에 불과했던 한국의 고령인구비율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 19%에 육박했습니다.이에 정부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를 늘리고, 체류 기간도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했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딸기 농사는 9월에 시작해 이듬해 6월까지 무려 10개월 동안 계속됩니다. 때문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체류 연장 조치가 이처럼 농사 기간이 긴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수 차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게는 장기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도 정부는 고심하고 있습니다.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불법적인 중도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판
한국정책방송원
가자 주민 대피 촉구···"민간인 보호 중요"
최대환 앵커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민에게 대피할 것을 거듭 경고했는데, 대규모 지상전을 앞둔 최후통첩이란 분석이 나옵니다.모지안 앵커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스라엘 외교 장관과의 통화에서, 인질들의 조속한 석방과 민간인 피해의 확산 방지를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2주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해왔던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녹취 다니엘 하가리 /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오늘 우리는 이 경고의 긴급성을 확대합니다. 가자지구 북부와 가자시티 주민들은 임시로 와디 가자 남부로 이동해 식수와 음식, 의약품을 공급받으시기 바랍니다."지난 27일부터 지상군 병력 투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재차 대피 경고에 나선 건 대규모 지상전을 앞둔 '최후의 통첩'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중동 정세와 관련해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스라엘, UAE, 요르단 외교장관과 연쇄 통화를 나눴습니다.외교부는 박 장관이 무력 충돌이 고조되면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박 장관은 이스라엘 외교장관과의 통화에서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조속한 석방을 기원하면서 무고한 민간인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UAE, 요르단 장관과는 위기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인도적 교전중단'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각국 장관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한편,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습격으로 1천4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통치하는 가자지구는 사망자가 7천600여 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영상제공: IDF X / 영상편집: 조현지)KTV 김민아입니다.<
뉴 노멀[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뉴 노멀" "11월 8일 대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프레디의 피자가게[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이브: 100피트 추락[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다이브 100피트 추락" "11월 8일 대개봉"|| 언어 : 한국어,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1. 10. 31)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北, NLL 표류 선박 예인···軍, 인도적 지원
최대환 앵커동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표류하다 어제 우리 군에 포착된 북한 선박을 북측이 예인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모지안 앵커배에 타고 있던 북한 주민들은 북으로의 귀환 의사를 밝혔는데요.해군은 인도적 차원에서 이들에게 식량과 식수를 지원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동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에서 표류 중이던 선박이 CG 우리 군에 포착된 시간은 어제 오후 2시 16분.강원 고성군 제진항 동쪽 200Km, NLL 이북 약 3Km 해상에서 포류하던 선박을 우리 군 해상초계기가 발견해 경비함을 급파했습니다.구조요청을 확인한 경비함이 해당 선박에 다가가 북한 선박임을 확인했습니다.선박 탑승자들은 열흘 동안 표류 중이고 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해군은 이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식량과 식수를 지원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표류하던 북한 선박이 구조될 수 있도록 유엔사와 국제상선통신망을 이용해 상황을 전파했다고 전했습니다.이후 북한은 어젯밤(29일) 표류하던 선박을 예인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합참은 인양 과정에서 북측 반응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또 인도적 목적으로 NLL을 일시적으로 넘었지만 북한군이 이를 오인해 군사적 충돌이 벌어질 수 있어 언론에 신속하게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저희가 유엔사 및 국제상선통신망을 활용해서 계속 연락은 했는데 추가적으로 국내 언론을 통해서 공개되는 것도 이 인원들의 구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측면도 있고..."앞서 지난 24일에는 북한 주민 4명이 탄 목선이 동해 NLL을 넘어 속초해상을 통해 귀순했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KTV 대한뉴스 7 (114회)
'이론부터 실습까지'···청년 구직자 일학습병행 지원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학교와 기업에서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히는 일학습병행제가 도입 10년을 맞았습니다.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나 사람을 찾는 기업들에게나 호응이 높다고 하는데요.실무형 인재가 길러지는 현장을, 이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이혜진 기자독일과 스위스의 일터 기반 학습을 한국형으로 설계한 일학습병행제.청년은 채용된 기업에서 현장훈련을 하고, 학교에서는 이론교육을 받습니다.(장소: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된 이 대학에서도 학습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직무 교육을 제공합니다.전기전자와 기계, 반도체 직무 중심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반도체 공정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학습근로자들은 실전처럼 이렇게 방진복을 갖춰입고 교육을 받게 됩니다."반도체 8대 공정을 교수의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눈으로 익히면서, 학습근로자들은 산업현장에서 반기는 실무형 인재로 거듭납니다.인터뷰 허주회 / 한국폴리텍대학 교수"가장 많이 알려진 (웨이퍼) 표면의 패턴을 형성시키는 실습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렇게 실습을 해서 실제 반도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조립이 되고 있는지 (학생들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신규 재직자 회사 적응은 물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긍정적입니다.실제 일학습병행 참여자는 훈련 종료 3년 후, 다른 재직자와 비교해 같은 기업에서 근속할 확률이 25%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인터뷰 이규삼 / 한국폴리텍대학 산학협력처장"학습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학습기업의 현장훈련 내실화를 기함으로써 훈련만족도를 제고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렇게 10년간 숙련인력 성장을 뒷받침한 일학습병행제가 더 활성화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재
"현장절규에 신속응답···민생 더 파고들 것"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민생과 현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장의 절규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것보다 우선적인 일은 없다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탁상행정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중동 순방을 떠나기 앞서 참모들에게 민생 현장을 파고들어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지시했습니다.이에 따라 대통령실에서는 소상공인 일터와 복지행정 현장 등 36곳을 찾았습니다.대출 상환과 인건비 부담을 호소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부터 급증하는 신도시의 방과후 돌봄 수요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습니다.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직접 청취한 현장의 절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의 외침, 현장의 절규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것보다 더 우선적인 일은 없습니다. 저도 지금보다 더 민생 현장을 파고들 것이고..."특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과 총리실이 각 부처의 민생 현장 직접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볼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마무리하면서도 현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직접 청취한 외침 중 공통의 절규는 신속 해결할 것도 지시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윤 대통령은 내일(31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예산안 설명과 함께 민생을 재차 강조할 전망입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
댄스계의 디바 80세부터 시작 / 여행이 꿈인 소년, 시니어 여행가 되다
1. 인생은 80부터, 80세 댄스스포츠 디바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돌아보며 마지막을 생각하는 나이 80세! 하지만 8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화려한 옷을 입고 고급스러운 춤을 뽐내는 할머니가 있다! 바로 시니어 댄서 이청자 씨. 과거 전쟁과 가난한 어린 시절을 겪으며 고된 삶을 살았던 그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아픈 자녀까지 보살피며 본인의 삶보다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택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위암 진단까지 받게 되고 동네에선 그녀가 곧 죽는다는 소문이 났을 정도. 그런 그녀의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것이 있었는데 바로 댄스스포츠였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춤이지만 매일 매일 멈추지 않고 춤을 연습한 그녀는 현재 각종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는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춤으로 인생의 2막을 여는 데 성공한 멋쟁이 할머니! 이청자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2. 전 세계를 누비는 79세 여행가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 동네 뒷산도 오르기 힘들다는 79세의 나이에도 전 세계를 걸으며 인생을 배우는 이가 있다. 바로 시니어 여행가 김지백(79) 씨. 그는 전 세계 곳곳을 두 발로 걷고 느끼며 여행하는 도보 여행가이다. 과거 대한 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많은 곳을 다녔지만, 진정한 여행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은퇴 후 배낭여행을 시작한 김지백 씨. 젊은 사람들조차 힘들어 포기하는 순례길을 10회 이상 완주했으며 다양한 국내외 여행지를 누비고 있다. 수년간 쌓아온 여행 경험으로 여행사에 근무하며 본인뿐 아니라 다양한 시니어들에게도 여행의 추억을 느낄 수 있게 돕고 있다. 누구보다 여행에 진심인 79세 시니어 도보 여행가 김지백 씨의 여행기를 만나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흘러간 옛 노래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80회)흘러간 옛 노래*황성옛터신파극단 배우 겸 가수 이애리수가 일제강점기에 불렀던 노래 황성옛터. 당시 순회극단이 개성 공연을 하면서 작곡된 이 곡은 민족 노래로 불렸다. 잡초만이 무성한 옛 성터에는 고요한 달빛만이 푸르게 비치고... 찬란했으나 그 흔적조차 사라진 고려의 성터 만월대의 쓸쓸한 감회... 일제의 탄압 아래 우리 민족의 시름을 실어 널리 불렸던 황성옛터는 조선총독부가 금지곡으로 정했으나 그 불씨가 꺼지지 않고 널리 퍼져 나갔다.남인수일제강점기 후기인 1941년 황성옛터를 다시 불러 널리 알렸으며 이별의 부산정거장, 가거라 삼팔선, 추억의 소야곡으로 한국전쟁 전후를 풍미한 대중가요 가수흘러간 옛 노래 황성옛터 - 문화영화 105호 (1960년)*꾀꼬리의 여왕 황금심 1936년 열다섯 나이에 왜 못 오시나요와 지는 석양 어이 하리오로 데뷔한 황금심. 그 후 알뜰한 당신과 한양은 천 리 원정이 큰 히트를 하면서 그녀의 시대가 시작된다. 1960년대까지 활동하며 꾀꼬리의 여왕이라 불렸던 황금심. 그녀의 구성진 민요조 창법은 당시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타향살이의 가수 고복수와 만나 결혼했는데 고복수가 북한군에게 납치되었다가 탈출하는 시련의 암흑기를 이겨내고 1952년 제주도를 소재로 한 노래 삼다도 소식으로 다시 인기를 누렸다.황금심일제강점기 15살에 데뷔해 민요조의 구성진 창법을 구사해 꾀꼬리의 여왕이라 불린 가수로 광복 전후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대표곡으로는 알뜰한 당신, 삼다도 소식 등이 있음꾀꼬리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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