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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림픽 선수단 훈련 모습('60)-인공위성에서 전파 중계('60)-일본 친선 사절단 입경('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년 만의 복더위(72')-서울대 종합 캠퍼스 건축공사 착공(72')-정암터널 공사 상황(72')-젊음의 여름봉사(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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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판매(리셀) 플랫폼, 이용자의 20.5%가 불만·피해 경험
-이용자 불만은 검수 관련한 내용이 가장 많아-윤세라 기자수량이 제한된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재판매 플랫폼'을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소비자원이 설문을 진행한 결과, 20.5%의 소비자가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요 이유로는 '불성실한 검수 또는 검수 불량'이 46.3%를 차지했고, '일방적인 거래취소', '거래취소 관련 패널티' 등이 뒤를 이었는데요.조사 대상 플랫폼 4곳은 거래가 취소되는 경우 판매자에게 최대 15%의 패널티를 부과하고 있지만, 취소로 피해를 보는 구매자에게 지급되는 보상은 패널티보다 적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조사 대상 4개 플랫폼은 최대 12%의 거래 수수료를 받고 있었지만, 소비자분쟁 발생 시 해결을 위한 기준과 절차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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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가고 폭염···당분간 무더위 계속
송나영 앵커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코앞인데, 무더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아직은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에 유의해야 할텐데, 무엇을 어떻게 조심하면 되는지, 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한밭수목원 (대전광역시 서구))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시민들이 도심 수목원에서 더위를 피합니다.양산과 부채는 필수입니다.인터뷰 성단근 / 대전광역시"제가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유사 이래로 상당히 더운 것 같습니다. 수목원은 아마도 도시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1~2도 정도는 온도가 낮기 때문에 (그늘에서 더위를 피합니다.)"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나무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며 작은 소풍도 즐깁니다.인터뷰 송대철 / 대전광역시"너무 덥죠.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그리고 우리 나이 먹은 사람은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쐴 수가 없어요. 우리 며느리가 오면 같이 공원에 올라가서 이렇게 휴식을 취합니다."올해 들어 이달 16일까지 발생한 폭염 일수는 12.4일.여름철 평균 10.7일을 진작 뛰어넘었습니다.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코앞이지만 폭염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기상청은 도심과 해안, 도서 지역 중심으로 열대야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폭염 대책 점검을 지시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관계부처와 각 지자체에서는 이전에 수립한 범정부 폭염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정부는 전국 경로당 6만 8천여 곳에 8월분 냉방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또 대형 유통업체와 외국인 근로자가 고용된 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벌였습니다.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하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개선방안도 마련했
추 부총리 "기업 투자 환경 획기적 개선"
최대환 앵커정부가 지지부진한 오송 산단 조성 절차를 마무리하고, 철도 주변에 수소충전소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송나영 앵커이같은 현장 규제의 해소를 통해, 모두 7조 2천억 원의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최근 국내 경제는 수출 감소세의 둔화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와 유가 상승 등 글로벌 불확실성입니다.수출 부문의 어려움을 투자로 버텨내야 하는 상황입니다.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장소: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규제에 묶여 있는 기업 투자가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는 겁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신산업 진입 장벽을 완화하는 등 기업 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 지원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이를 위해 농지 전용 등 125만 평 규모의 오송 제3국가산단 관련 절차를 마무리 하고, 철도 인근 부지에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안전기준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추 부총리는 이를 통해 7조 2천억 원 이상의 기업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AI 반도체, 도심항공교통 같은 신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도 개선됩니다.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시제품 생산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 도심항공교통 UAM의 상용화를 위해 UAM 전용 주파수를 구축하고 실시간 노선, 도심 기상 상황 안내를 위한 UAM 교통관리체계 개발도 추진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김지영)정부는 또 배터리 구독서비스의
워싱턴 도착···오늘 밤 '캠프 데이비드' 일정 시작
윤세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조금 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도착 당일 특별한 일정 없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부터 시작되는 '캠프 데이비드' 일정을 준비합니다.미국 워싱턴DC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오늘 오전, 앤드류스 합동기지 (미국 워싱턴))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현지시간으로 저녁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도착 당일 특별한 일정 없이 한미일 정상회의를 준비하며, 워싱턴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는 다음 날에는 일찍 워싱턴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합니다.이곳에서 오후까지 머무르며, 한미일 정상회의와 오찬을 하고, 공동기자회견도 합니다.정상회의 전후에는 따로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도 하고, 양국 현안을 논의합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별도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입니다.한미일 정상회의는 앞서 12차례 개최됐는데, 모두 국제회의를 계기로 마련됐습니다.미국 백악관이 아닌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합니다.캠프 데이비드는 세계 외교사에서 역사적 만남과 합의가 이뤄진 상징적인 장소입니다.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도 이번 정상회의를 '역사적 만남'이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김하람)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지난 15일)"한미일 정상회의는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3국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문기혁 기자 / 미국 워싱턴"윤 대통령은 하루 동안 이어지는 캠프 데이비드 일정을 마치고, 당일 저녁 바로 귀국길에 오
집처럼 편한 요양시설 '한국형 유니트케어' 도입
김용민 앵커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내 집처럼 편한 요양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형 유니트케어'가 도입됩니다.보다 질 높은 노인 돌봄을 위한 장기요양기본계획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불과 2년 후인 오는 2025년.우리나라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합니다.보건복지부가 이렇게 눈앞으로 다가온 초고령 사회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을 마련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첫 번째는 살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보험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만드는 것이 되겠습니다."이를 위해 우선, 일상을 홀로 꾸려가기 힘든 노인들이 요양시설에서도 내 집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한국형 유니트케어' 모델을 개발합니다.유니트케어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 운영 중인 요양시설 시스템입니다.1인실이나 2인실로,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도록 구성됐습니다.그러면서 거실이나 식당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용공간도 갖춘 게 특징입니다.복지부는 2026년 이후 새로 짓는 모든 요양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이 이런 유니트케어 형태가 되도록 운영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돌봄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입니다.요양보호사 1명이 돌보는 수급자 수를 현재 2.3명에서 2025년 2.1명까지 줄일 계획입니다.내년 승급제 도입으로 선임 요양보호사 수당을 지급해 수급자에게 보다 숙련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했습니다.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돌봄 받길 원하는 노인에게도 장기요양서비스를 충분히 지원합니다.집에 머무르는 중증 1·2등급 수급자가 온전히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급여 월 한도액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입니다.이들이 이용 가능한 재택의료센터는 2027년 시군구당
한일 오염수 실무협의 매듭···"투명성·신뢰성 확보 강조"
윤세라 앵커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 관련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한일 실무협의가 마무리됐습니다.회의 결과는 양측의 정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인데요.우리 측은 오염수 처분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열린 한일 오염수 실무협의.지난달부터 16일까지 세 차례 회의 끝에 실무협의가 마무리됐습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우리 측은 오염수 처분이 IAEA 모니터링 체제 하에 높은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박구연 국무1차장은 실무 협의 자체는 모두 마쳤지만, 협의 내용은 양국 내부 검토와 문안 정리를 거쳐 종합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일각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어느 정도 용인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박 차장은 "일본 정부의 책임 하에 방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라며 "방류를 하게 되더라도 과학 기술적으로 국제기준에 비춰 문제가 있다면 분명히 반대"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ALPS 점검주기 단축 등 일본에 권고한 네 가지 보완사항도 실무협의에서 긍정적으로 논의됐는지 묻는 질문에는 국장급 협의 단계에서 어느 정도 방향이 잡혔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가장 중요한 게 (우리 측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하는 문제인데 어떤 형식으로 파견할지 그건 아마 일본하고의 양자 협의 단계에서 매듭지을 수 있는 사안은 아니고 IAEA하고 지금 후속으로 병행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그러면서 IAEA와 협의가 끝나면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천일염 추가 방출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천일염 주요 생산 염전 93개소를 검사한 결과,
송나영 앵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한 요양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른바 '한국형 유니트 케어'가 도입됩니다.질 높은 노인 돌봄을 위해 마련된 장기요양기본계획의 내용을,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불과 2년 후인 오는 2025년.우리나라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합니다.보건복지부가 이렇게 눈앞으로 다가온 초고령 사회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을 마련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첫 번째는 살던 곳에서 충분하고 다양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보험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만드는 것이 되겠습니다."이를 위해 우선, 일상을 홀로 꾸려가기 힘든 노인들이 요양시설에서도 내 집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한국형 유니트케어' 모델을 개발합니다.유니트케어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 운영 중인 요양시설 시스템입니다.1인실이나 2인실로,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하도록 구성됐습니다.그러면서 거실이나 식당 등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용공간도 갖춘 게 특징입니다.복지부는 2026년 이후 새로 짓는 모든 요양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이 이런 유니트케어 형태가 되도록 운영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돌봄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입니다.요양보호사 1명이 돌보는 수급자 수를 현재 2.3명에서 2025년 2.1명까지 줄일 계획입니다.내년 승급제 도입으로 선임 요양보호사 수당을 지급해 수급자에게 보다 숙련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했습니다.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돌봄 받길 원하는 노인에게도 장기요양서비스를 충분히 지원합니다.집에 머무르는 중증 1·2등급 수급자가 온전히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급여 월 한도액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입니다.이들이 이용 가능한 재택의료센
워싱턴 출국···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인데요.사상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인 만큼, 3국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습니다.한미일 정상회의만을 위한 일정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워싱턴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별도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입니다.한미일 정상회의는 앞서 12차례 개최됐는데, 모두 국제회의를 계기로 마련됐습니다.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가 미국 백악관이 아닌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합니다.캠프 데이비드는 세계 외교사에서 역사적 만남과 합의가 이뤄진 상징적인 장소입니다.윤 대통령은 워싱턴 도착 후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일찍 캠프 데이비드로 이동합니다.이곳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며, 한미일 정상회의와 오찬을 하고, 공동기자회견도 합니다.이와 함께 캠프 데이비드에서 별도의 한미, 한일정상회담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지난 15일)"한미일 정상회의는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3국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를 마지막으로 이후 별도의 일정 없이 당일 저녁 귀국길에 오릅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보건의료 AI 연구윤리 지침 첫 제시···"인식 개선 기대"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맞춤 치료는 물론 의료 접근성 면에서도 획기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송나영 앵커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연구윤리의 확립이 필수적인데, 정부가 연구윤리의 첫 지침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인공지능을 활용하면 조기 치료와 맞춤 치료를 통해 질병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을 통해 의료 상담을 진행하는 등 의료접근성 불평등 문제 해결에도 활용될 전망입니다.이에 미국과 독일 등 의료 선진국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보건의료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하지만 보건의료분야에서의 AI 활용이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AI 챗봇은 잘못된 정보를 그럴듯하게 제시해 사람들을 속이는 이른바 환각 효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독일에서는 암 진단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해 활용한 AI 영상기술, 딥페이크로 합성 누드 사진을 만들어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AI 활용에 대한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나라에서 정한 연구 지침이 없다 보니, 일반 국민 등 사용자들이 연구 신뢰도에 대한 의문을 가졌고, 의료계에서도 배척하는 분위기가 발생했다고 말합니다.녹취 신영아 / 아이크로진 대표"(DNA 서열을) 여러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해석을 하는데, 여기에 대한 사람들, 일반인을 포함해 이 결과를 사용하는 의료진의 신뢰성 문제가 항상 있었습니다."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질병관리청은 인공지능 연구윤리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지침에는 연구 설계부터 데이터 생성과 모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 계획 (23. 08. 18. 11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 계획 (23. 08. 18. 11시)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박성훈 / 해양수산부 차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오늘은 한미일 정상회의 소식으로 시작합니다.1.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현지시간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윤석열 대통령도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향했는데요.사상 첫 단독으로 진행되는 한미일 정상회의인 만큼, 이 소식, 주요 외신들도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일 정상과 첫 단독 정상회의를 진행한다는 제목으로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역내 위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미국의 가장 중요한 두 아시아 동맹을 꾸준히 가깝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는데요.이번 회의가 나토와 같은 방위 조약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북한과 중국에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또 한미일 3국의 목표는 파트너십을 제도화해 국내 정치 변화를 견뎌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AFP통신은 18일에 열릴 첫 한미일 단독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한일 정상이 3자 협력의 새 시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AFP통신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이 뚫은 돌파구를 이용해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정신을 제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는데요.특히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미사일 방어, 정보 공유, 기술 분야 공조 등의 협력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2.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지난 8월 15일, 우리나라는 제78회 광복절을 맞았는데요.광복절을 맞아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이 자리에 참석해 취임 후 두 번째 경축사를 진행했는데요.윤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3국 협력 전망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현지시간으로 18일 한미일 정상이 한 자리에 모여 정상회의를 갖게 됩니다.3국 정상의 주요 논의 전망, 차영주 와이즈경제 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 연구소장)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7일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미국에서의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임보라 앵커가장 중요한 주요 의제 짚어보겠습니다.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는 ‘캠프 데이비드 원칙’과 ‘캠프 데이비드 정신’ 두 가지 문건이 채택될 예정인데요.먼저 ‘캠프 데이비드 원칙’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 전망인가요?임보라 앵커‘캠프 데이비드 원칙’에서 포괄적인 지침을 천명했다면 ‘캠프 데이비드 정신’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이행 내용을 담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임보라 앵커이번 회담을 통해 어떤 성과들이 나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한미일 정상회의 예상 성과, 어떻게 보시나요?임보라 앵커한일 정상회담을 따로 갖는 만큼 많은 분들이 양국 간의 관계 진전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실텐데요.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보시나요?임보라 앵커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한때는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었는데요.현재 어떤 상황인가요?임보라 앵커지난달 국내 항공료 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9.7% 하락했습니다.항공료는 물론 단체여행 비용도 하락했는데요.해외여행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 건가요?임보라 앵커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 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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