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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자지구, 음식·물·연료 부족 심각"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가자지구, 음식·물·연료 부족 심각"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 따르면 현재 가자지구 주민들은 음식과 물이 부족해 이를 찾아나서야 하는 상황인데요.주민들은 유엔이 그간 비축해둔 밀가루로 만든 빵 2조각으로 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또 식수마저 부족해 많은 주민들이 염수나 염분 있는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데요.가자지구 내 연료 부족으로 발전기마저 운영이 중단돼 담수화 시설 가동이 어려워 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녹취 야스민 / 가자지구 주민"우리는 불을 지피기 위해 나무를 가지고 왔는데요. 가스도 없고, 물도 없고, 그저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녹취 나헤드 / 가자지구 주민"물도 없고, 아이들이 먹을 것도 없고, 빵도 없습니다. 우리는 새벽 네 시부터 빵집 밖에 줄을 서서 음식이 있는지 확인해요."한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공습을 확대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도 손상됐다고 전해졌는데요.네트워크가 부서져 가자지구 전역의 통신이 전면 두절됐고, 이에 따라 인도주의적 현황과 분쟁 상황 등 세부적 정보를 공유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국제사회, 무력충돌 중단 촉구이렇게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휴전이나 교전 중지가 즉각적으로 필요하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먼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은 카타르 총리를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인도주의적 휴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구호품에 의존하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즉각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휴전을 하고 이를 통해 정전까지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녹취 카트린 콜로나 / 프랑스 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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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업무용 승용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 행정예고-변차연 앵커최근 고가의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가족차량 등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드러나 문제가 됐었죠.이를 근절하기 위해, 내년부터 법인 업무용 승용차는 일반 등록 자동차와 구별되는 '연두색 등록번호판'을 달게 됩니다.국토부는 고가 법인차량의 사적사용 및 탈세를 막기 위해 연구용역·대국민 공청회·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쳤고, 적용대상을 8천만 원 이상의 업무용 승용자동차로 정했습니다.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 이후 신규 또는 변경 등록하는 승용차라면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하는데, 민간 법인 소유·리스 차량뿐 아니라 1년 이상 장기렌트나 관용차도 모두 부착 대상입니다.더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누리집의 정보마당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약 확산세 심각···"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 목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때 마약 청정국이라 불렸던 우리나라.이제 더는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노출되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큰데요.우리나라 마약의 현주소부터 이를 뿌리 뽑기 위한 정부 대책까지 취재기자와 살펴봅니다.김현지 기자, 일단 최근 연일 화두인 유명 연예인들 마약 관련 이슈부터 짚어보죠.김현지 기자 네, 배우 이선균 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는데요.이 씨는 지난달 28일 1차 소환 조사, 지난 4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이 씨는 올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씨 자택에서 여러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또 가수 지드래곤 씨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모지안 앵커문제는 마약이 나이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국민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심지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까지도 마약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청소년 마약사범도 지난해보다 늘었다고요?김현지 기자 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검거된 10대 마약사범은 659명인데요.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지난 4월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이 든 음료가 학생들에게 배포됐던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이렇게 학생들이 마약범죄의 피해자가 된 사례도 늘고 있고요.동시에 가해자가 된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지난 4월 마약 유통에 가담해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 2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소지했던 10대 4명을 검찰이 구속한 일이 있었죠.청소년 시기는 신체나 정신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성인보다 마약에 더 취약하고 더 쉽게 중독될 수 있는데요.청소년들에게까지 파고든 마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유입니다.최대환 앵커<br
공매도 '전면금지'···국내 증시 급등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최대환 앵커정부가 주식시장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급등했습니다.일단은 공매도 금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인데, 정부는 철저한 점검을 지속해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공매도가 전면 금지되면서 국내 증시가 개장과 동시에 급등세를 보였습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6% 오른 2천502.37를 기록했습니다.코스닥도 7.34% 급등한 839.45를 기록했습니다.특히, 코스닥 시장에선 6일 오전 9시 57분,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코스닥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역대 12번째로 지난 2020년 6월 16일 이후 3년여 만입니다.이 같은 증시 호조는 6일부터 시작된 공매도 전면 금지 영향으로 보입니다.정부는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6일부터 내년 6월까지 전면 금지했습니다.녹취 김주현 / 금융위원장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와 관행화된 불법 공매도 행위가 시장의 안정과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하에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공매도 전면금지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20년 코로나 위기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글로벌 투자은행의 관행적인 불법 공매도가 적발되면서 정부가 비상조치를 꺼내 든 셈입니다.정부는 특히, 불공정 거래에 따른 투자자들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공매도 제도 자체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과 개인 사이 상환 기간과 담보 비율 차이 등을 재검토할 전망입니다.녹취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공매도 금지 기간 중에
KTV 대한뉴스 (1337회)
11월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의 달입니다
-상반기 사업실적 부진 납세자는 추계신고 가능-변차연 앵커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1년 치 세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국세청은 올해 개인사업자 152만 명에게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중간예납 세액이 50만 원 미만이거나 배달라이더 등 일부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됐는데요.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11월 30일까지, 홈택스나 손택스 앱,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만약 지난해보다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이 크게 감소한 개인사업자라면 중간예납 '추계액 신고'로 세금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Y Korea' 2차 훈련···해양선박사고 대비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자연재난이나 복합재난 등 새로운 유형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READY Korea' 2차 훈련이 진행됐습니다.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은 해양선박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울산신항 용연부두)울산 앞바다에 어선 한 척이 전복된 걸 가정한 상황.어선과 급유선이 충돌하면서 조난자가 발생하고, 급유선에 실린 유류가 바다로 유출되면서 선상에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남해 해경청의 신고 접수를 받은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선원구조와 화재진압 등 총력대응에 나섰습니다.해양경찰은 구조선을 투입해 급유선에 고립돼 있는 선원들을 구하고, 구조헬기를 투입해 바다에 빠진 익수자들을 구조합니다.사고 해역 주변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 어선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해 구조자의 이송을 지휘합니다.뒤집어진 어선에 갇힌 선원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선체를 절단하는 구조기술도 활용합니다.무사히 구조된 선원들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구급지원을 받습니다.이후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 선박을 보내 소화포를 발사하고,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한 방제선을 투입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며 훈련을 마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이번 훈련은 올해 2번째 실시되는 READY Korea 훈련으로 해양선박사고에 대한 유관기관을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훈련에 참여한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17개 기관은 관계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실전과 같이 가동해 볼 수 있었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해양에서 발생하는 선박사고는 대부분 인명사고로 직결되는 만큼 평소에 신고 접수 및 상황전파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오늘과 같은 합동훈련으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겨울옷 꺼내세요"···수도권·경북 등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서울과 강원, 경북 등 전국 곳곳에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일 출근길엔 두툼한 겨울 외투 꺼내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밤사이 전국 곳곳에 쏟아진 비.시간당 20mm에 달하는 장대비가 내리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남부 일부 지역에는 한때 호우특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오후 들어 비는 잦아들었지만 보시는 것처럼 강한 바람이 이어졌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초속 20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몰아친 곳도 있었습니다."강한 바람과 함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 등 내륙과 경북에 밤 9시를 기해 올가을 첫 한파특보를 내렸습니다.녹취 정다혜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에 비해 10도 내외로 크게 떨어지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도, 대관령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또 경기 북동부와 강원, 경북 일부 지역에서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영하권 추위에 눈 소식까지 전해지자 시민들은 만반의 준비에 나섰습니다.녹취 이영희 / 경기도 고양시 "패딩 꺼내입고 머플러도 하고 단단히 입어야겠죠, 경상도 말로 단단히 입어야겠죠."한편 이번 추위는 8일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졌다가 주말 동안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신민정)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한미일, 고위급 사이버 협의체 신설 합의
모지안 앵커한미일 3국은 '고위급 사이버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3국은 고위급 사이버 협의체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이를 통해 북한 무기 개발의 주요 자금원으로 악용되는 사이버 활동 차단 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63. 11. 6)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 가을을 잇다 문화를 잇다
영월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의 문턱인 입추를 소개하고 특히 붉은빛 가득한 메밀꽃이 만개해 있는 메밀밭의 아름다움과 붉은 물결의 장관을 담는다. 또한 난고 김병연의 자취와 문학을 이해할 수 있는 김삿갓 문화제를 소개하고 하늘 아래 가장 높은 광산 도시였지만 폐광 후 지금의 벽화마을로 탄생한 마을을 보여주고 가을을 맞이하는 분들의 모습도 소개한다. 그리고 가을의 형형색색 풍성한 색들을 다양하게 촬영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진솔하게 소개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백, 외길의 예술혼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84회)화백, 외길의 예술혼*남종화의 대가 허백련무등산 골짜기 숲에 묻힌 춘설헌... 이곳은 의재 허백련 화백의 산사다. 한국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 화백은 해방 직후부터 1977년 타계하기 전까지 무등산 춘설헌에서 기거하며 작품 창작활동과 제자 양성을 했다. 조선의 산수화 대가 허솔치의 방손으로 5대를 잇는 화가 가문에서 태어나 11살부터 그림의 한 점 한 획을 익히며 남종화 풍을 계승한 남종화의 대가 허 화백 그의 예술 세계 속엔 한국인의 얼과 전통을 흠모하는 신념이 뿌리 박혀 있다「남종화」학식과 교양을 쌓은 문인들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수묵과 담채를 사용해 내면세계의 표출에 치중하여 그림을 그린 것으로, 세밀하고 정교하며 장식적인 화풍을 가진 북종화와 대비되는 개념의 화풍화가 허백련 - 문화영화 1184호 (1976년)*마음의 산을 그리는 화가산수만을 그리는 허백련 화백은 사계절마다 풍경이 다른 우리 명산을 흠모했다. 평생을 다 그려도 지치지 않을 만큼 조국 땅의 자연을 소중히 여겼던 허 화백. 그는 산 그 모습 그대로의 실제 경치를 그리지 않는 화가로도 유명하다. 이 산 저 산 유랑하며 보아온 산을 마음에 비추어 다시 구성하는 그의 예술... 노장 화가를 사로잡은 명산들의 풍치는 독특한 화풍을 입은 마음의 산으로 태어난다.화가 허백련 - 문화영화 1184호 (1976년)*길이 남을 허 화백의 예술혼허백련 화백은 어린 시절부터 동네 사람들에게 그림을 그려줬다. 집안의 도배나 벽, 문을 장식하기 위해 부탁할 때마다 그는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그려진 그림은 병풍이나 족자에 담겨 가보로 내려오며 우리 생활의 곳곳에서 일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준다. 다시 태어나도 역시 화가가 된다는 한국화의 대가 허백련 화백의 예술혼은 한국의 전통과 민족의 문화유산으로 길이 보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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