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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338회)
한국정책방송원
23년도 5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접수
-11월 20~30일,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접수-임보라 기자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서 신청 접수가 진행됩니다.'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허가받아 비전문 취업비자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로, 정부는 지난 9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업장별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용 한도를 2배로 늘린 바 있습니다.이번 5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규모는 제조업·조선업·서비스업 등 1만3천여 명이고, 업종별로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 1만 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대재해 사고백서' 발간···동종·유사 기업 반면교사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아파트 붕괴, 제조공장 끼임 사고 등 우리 주변에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정부가 이번에 발간한 '중대재해 사고 백서'를 보면, 사고 유형 분석부터 예방을 위한 전문가 제언까지 담겨 있는데요.어떤 내용인지,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1월 광주의 한 주상복합아파트가 무너져내렸습니다.39층에서 시작된 붕괴는 23층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졌습니다.완공을 앞당기려 겨울철 공사를 무리하게 강행해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았고 설비 공간인 피트층 설계를 무단으로 변경한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콘크리트 타설층 하부 3개 층에 가설 지지대를 두어야 하는 의무사항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붕괴 징후가 수차례 감지됐지만 현장 작업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6명이 죽고 1명이 다쳤습니다.전화인터뷰 조규선 / 호서대 안전행정공학과 주임교수 "작업환경이라든지 조직문화 등 다양한 요소에 원인이 있어서 규정대로 준수가 안 되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사업주가 (그거를 좀-삭제) 묵인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결국 중대재해로 이어지는..."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45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습니다. 하지만 중대형 건설사 사업장에서 잇따른 중대재해로 50억 이상 규모 건설업 분야 사망자 수는 18.3%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연말까지 건설업종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산업 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사고백서'를 발간했습니다.백서에는 앞선 광주 주상복합건물 붕괴 사고를 비롯해 식품 제조공장 끼임 사고, 채석장 붕괴사고 등 10개의 중대재해 사례가 담겼습니다.인터뷰 정치환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 사무관 "유사한 사업장에서 어떤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왜 발생했는지를 충분히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그 놈 목소리' 잡아낸다 [최대환의 열쇠 말]
최대환 앵커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손가락 끝엔 각기 다른 모양의 지문이 있듯이, 사람들의 목소리에도 고유한 무늬가 있는데 이걸 목소리의 지문, 즉 성문이라고 합니다.그렇다면 범죄 현장에 남겨진 지문을 통해서 범인을 잡듯이, 이 성문을 통해서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을 잡아낼 순 없는 걸까요?바로 이 어려운 일을 대한민국 정부와 경찰이 해냈습니다.그것도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음성분석 모델로 말입니다.최근 성매매 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해 현금을 갈취한 보이스피싱 범죄 3개 조직, 총책을 포함한 일당 51명이 검거됐습니다.통상 꼬리만 잡히고 머리는 빠져나가는 보이스피싱 수사 결과와 달리 이 정도면 거의 일망타진에 가까운 실적인데, 바로 이 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검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겁니다.이 음성분석 모델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 센터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힘을 합쳐 개발한 것으로, 피의자 음성과 기존에 보유한 1만3천여 개의 보이스피싱 범죄자 음성을 비교·분석해서 동일인 여부를 가려내는데요.올해 초 국과수 감정과 경찰 수사에 본격적으로 투입돼 이번에 혁혁한 전과를 올린 겁니다.더구나 그 동안 평균 2~3주가 걸렸던 음성 감정이 실시간으로 처리된다고 하니, 범인을 뒤쫓는 수사관들에겐 그야말로 날개를 단 셈입니다.정부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분석 모델의 활용을 전국의 일선 수사 현장에 적극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만큼, 뛰는 보이스피싱 범죄자 위에 나는 경찰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를 기대해봅니다.정책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 말, '그 놈 목소리 잡아낸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년 선원 이탈 막자"···15년 만의 노·사·정 공동선언
최대환 앵커해운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를 차지하는 국가 핵심 산업입니다.하지만 근로 여건이 녹록지 않다 보니 청년 구직자들에게 과거처럼 환영받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요.노·사·정이 한데 모여서 선원 일자리 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해상 화물 운송회사에서 10년째 근무 중인 정현태 씨.석유화학제품을 운반하는 탱커선에서 화물을 항구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일을 맡습니다.한번 배에 오르면 길게는 10개월 정도 승선을 하게 되니 격리된 근로환경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녹취 정현태 / 팬오션 일등기관사 "6개월에서 10개월까지 승선을 하는데 그렇게 치면 1년에 한 번밖에 휴가가 없어요. 승선 기간이 짧아지면 1년에 두 번 정도 휴가를 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가족이나 배우자, 친구들도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고..."선박 내에서는 인터넷도 잘 터지지 않아 육지와 또 다른 불편함도 있습니다.녹취 정현태 / 팬오션 일등기관사 "요즘 인터넷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배에서는) 메신저 정도만 쓸 수 있는 정도라서... 배에 있는 전화기를 쓰던지 아니면 입항을 했을 때 로밍을 해서 가족과 연락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해운산업.국가 핵심 산업인 만큼 선원들의 복지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해양수산부는 청년 선원의 이탈을 막고자 지난 2008년 공동선언 이후 15년 만에 노·사·정 공동 합의를 다시 이뤄냈습니다.”노·사·정 공동 합의서에는 선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 보장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통 선원의 유급휴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승선 기간을 단축시켜 승선 후 4개월부터 유급휴가를 청구할 수 있게 합니다.<
"영국·콜롬비아 참전용사 유해 6위 대한민국에 안장된다"
-보훈부, 유해 봉환식 8일 인천국제공항서 거행-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나의 헌신에 대해 영원히 기억해 달라. 대한민국에 안장되길 원한다."영국 국적의 故 브라이언 우드 참전용사가 생전에 남긴 말입니다.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과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의 유해 6위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됩니다.유엔 참전용사들의 유해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유해 봉환식이 거행됩니다.이번 유해 봉환과, 지난달 봉환된 벨기에 참전용사의 유해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모두 26명의 유엔 참전용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영면에 들게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강국 위상 재확인"···내년, 미니 정상회의 공동 주최
모지안 앵커인공지능의 안정성을 논의하는 첫 정상회의가 영국에서 열렸습니다.우리나라는 지난 9월에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세계 각국과 공유하는 등, 인공지능 강국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1~2일, 인공지능 안전성 정상회의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인공지능의 잠재적 혜택을 전 세계 모두가 누리게 하면서 AI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제협력 차원입니다.먼저, 이 자리에서 주요국들은 AI 거버넌스 추진 동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영국과 미국은) AI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각각 자국 내에 AI 안전 연구소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EU는 12월 초 AI 법안 제정을 목표로 협의를 추진 중인 사실을 공유했습니다."특히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각국 정상에 공유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40회 국무회의 (지난 9월 25일) "디지털 권리장전은 자유, 공정, 안전, 혁신, 연대의 다섯 가지 원칙을 담아낼 것입니다."그러면서 한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엔 내 국제기구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한편, 한국은 6개월 뒤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니 정상회의를 영국과 공동 주최합니다.차기 공동 의장국으로서 추가 의제 발굴 등을 요청받으며, 초거대 AI 강국 한국의 위상을 재확인시켰습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이 생각하는 새로운 의제 후보로 AI의 막대한 전력소모 및 탄소배출에 대응한 저전력·저에너지 AI 반도체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많은 국가들이 이에 관심과 호응을 보였습니다."이번 정상회의 기간 동안 EU, 영국, 유엔 등과
올해 수능, 코로나 확진자도 동일 시험장에서 응시
최대환 앵커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올해 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모지안 앵커다만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고, 점심은 별도의 공간에서 먹어야 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6일 치러집니다.올해 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다른 수험생들과 동일한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대상자를 위한 시험장을 별도로 마련했지만, 올해부턴 운영하지 않습니다.점심시간 사용했던 수험생용 간이 칸막이도 설치하지 않습니다.다만, 확진자는 시험장에선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고, 점심은 별도 분리 공간에서 먹도록 권고됩니다.한편, 정부는 수능 이후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특히 최근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마약류 오남용과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학생들이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마약 노출 가능성이 높은 만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정부 차원의 온라인 게시물 심의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마약류 등 각종 유해 약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SNS 등 온라인 거래·광고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정부는 또, 수능 이후 문화 여가생활을 즐기는 학생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연말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 보호에 나섭니다.(영상편집: 오희현)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숙박업소 안전관리와 미성년자 대상 무면허 운전 방지 활동도 강화합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유럽과 잇따라 정상회담···'세일즈 외교' 계속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찾은 이탈리아 정상과의 회담에 이어 조만간 영국과 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 순방에 나설 예정인데요.모지안 앵커윤 대통령은 유럽국가들과의 세일즈 외교로 우리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습니다.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방한한 레오 바라드카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교역과 투자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유럽국가와의 정상 외교는 계속 이어집니다.윤 대통령은 조만간 찰스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곧이어 다음 달 네덜란드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합니다.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는 특히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예정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45회 국무회의(지난달 30일) "정상 순방외교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는 최적의 플랫폼입니다."김대기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경제를 외교의 중심에 두는 '정상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김 실장은 이 같은 성과로 국내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엔 안보리 9일 공개회의···이·하 휴전 문제 논의
모지안 앵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무력충돌이 한 달째로 접어들었습니다.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오는 9일 공개 회의를 열어 휴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데요.하지만 안보리 결의안 도출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대대적 공습을 벌이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무력충돌이 시작된 지난달 7일 이후 한 달 사이 가자지구에서 1만 2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가자지구 보건부는 하마스 대원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사망자 수를 집계했는데, 이 가운데 어린이 사망자는 4천10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는 9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해결을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회의가 열릴 전망입니다.녹취 라나 누세이베흐 / 주유엔 아랍에미리트 대사 "안보리 15개 이사국 전체가 결의안 초안을 두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사국 간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행위를 일시 중지하거나 휴전을 촉구하는 안보리 결의안은 네 차례 제출됐습니다.하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결의안은 번번이 부결됐습니다.유엔 안보리 결의는 강제력이 있지만, 결의안이 가결되려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9개 나라 이상으로부터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여기에 더해 미·중·러·영·프 등 상임이사국 5곳 가운데 어느 한 곳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국제사회에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노르웨이는 이스라엘의 공격이 국제법 위반일 수 있다고 지적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자국 외교관을 철수시키는 등 외교적 행동에 나서는 국가도 늘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중동과 아랍권에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대회 참석···"대구 오니 힘 난다"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어지는 대통령의 대구 행보도 취재기자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윤 대통령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도 참석했죠?김경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로 바르게살기운동 행사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7개월 만에 다시 대구를 방문한 소감으로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고 하며 축사의 서문을 열었습니다.이어지는 축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 운동이자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 가정과 이웃,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도덕성 회복 운동"이라 평가했습니다.이어 회원들에게 "부정부패를 추방하고 법 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요.회원들이 추진 중인 가짜뉴스 추방 운동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바르게살기운동이 지금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습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출범 34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는데요.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 8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모지안 앵커대통령이 대구에 머무는 동안 김건희 여사는 전남 지역을 방문했죠?김경호 기자김 여사는 먼저 전남 고흥의 유자 체험농장을 찾았습니다.이곳에서 지역 새마을회 회원들과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직접 따고 유자청을 담기도 했는데요.김 여사는 작년 12월부터 지역 새마을회 초청으로 부산과 대구, 포항, 대전, 강릉, 제주 등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이날 김 여사는 이어서 순천 아랫장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직접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며 상
일반세탁기용 액상 세제, 세척력과 경제성에서 제품별 차이 있어
-안전성은 전 제품이 적합하나 일부 제품은 표시가 부적합해-임보라 기자액상형 세탁세제 12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 세척성능과 1회 세탁비용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선 일상에서 묻을 수 있는 기름·흙이나 인체에서 분비되는 피지 등에 대해서는 다우니, 커클랜드, 리큐 제품의 세척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요.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는 혈액·잉크 등 오염물에 대해서는 퍼실, 다우니, 커클랜드 제품의 세척성능이 좋았습니다.1회 세탁 비용은 겔업 세제가 40원, 다우니 세제가 328원으로, 제품에 따라 최대 8.2배 차이가 났는데요.소비자원은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으로 리큐와 커클랜드를 꼽으며, '소비자24' 누리집에서 자세한 품질과 안전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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