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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10회 신라문화제('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공연회('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함대 기동훈련('81)-문화의 날 기념식('81)-제1회 청주 시민의 날과 제23회 충북 예술제('81)-제8회 화홍문화제('81)-동원 기념 전시실 개강('81)-강화 호국교육원 개원('81)-철도 기념관 개관('81)-상주군 내서면 곶감마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 확대···"난방비 부담 없도록"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요즘처럼 기온이 뚝 떨어지게 되면 쪽방촌 같은 곳들은 난방비 걱정에 한숨이 커지는데요.정부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을 올리고 난방요금 할인 폭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광역시 중구)쪽방촌에 사는 어르신들은 당장 이번 겨울이 걱정입니다.녹취 김경순 / 대전광역시 중구"겨울나기가 힘들지. 왜 그러냐면 연탄값도 오른다고 하고, 전기세도 오른다고 하니까."추위를 대비한 연탄도 부족하고, 낡은 집은 세찬 바람을 막기도 어렵습니다.녹취 김혜숙 / 자원봉사자"이제 올겨울도 춥다고 하잖아. 그러면 노인들이 그냥 이불 뒤집어쓰고 앉아있어 반찬 가지고 와서 보면, 연탄이 또 오른다고 하잖아, 전기세도 많이 올랐는데 또 오른다고 하고, 요즘 다 올라가는 것밖에 없어. 우리 같은 서민은 살기 너무 어려워요."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 연장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습니다.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이 더 커진 상황.정부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에너지바우처와 가스 요금 할인을 지난 동절기에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했던 수준을 유지하여 추가 난방비 부담이 없도록 하고..."먼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금액이 평균 30만4천 원으로 인상됩니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할인도 최대 59만2천 원까지 확대됩니다.보일러 종류에 따라 등유·LPG 구입비와 연탄쿠폰도 지원할 예정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전국 6만8천 개 경로당에선 지난해보다 8만 원 증액된 월 40만 원이 지원됩니다."아울러 정부는 사회복지시설 약 8천 개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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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하마스, 가자 통제권 잃어"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이스라엘군 "하마스, 가자 통제권 잃어"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통제권을 잃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현지시간 8일, 하마스는 통제력을 잃었으며 북부에서도 통제력을 계속 상실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그러면서 하마스 지도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다니엘 하가리 /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하마스는 통제권을 잃었고, 북부에서도 통제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또 5만 명의 가자지구 주민이 북부에서 남부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그들도 하마스가 북부에서 통제력을 잃었다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다니엘 하가리 /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우리는 5만 명의 가자지구 주민들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남부로 이동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들은 하마스가 북부에서 통제권을 잃었고, 남부가 더 안전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아울러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에 대한 공격을 계속 심화하고 있으며, 전략적 공격을 계획하던 하마스의 항공 및 해군 전력에 큰 타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2. 블링컨 "가자 통치체제 중심은 팔 주민"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8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끝난 후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통치체제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가자지구는 하마스에 의해 운영돼서는 안 되지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재점령할 수 없다는 것도 분명하다고 말했는데요.녹취 토니 블링컨 / 美 국무부 장관"가자지구 분쟁 이후 통치에 관한 몇 가지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자지구는 하마스에 의해 계속 운영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이 가자를 점령할 수 없다는 것도 분명합니다."또 블
윤 대통령 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 순방, 주요 행보는?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부터 해외 순방을 시작합니다.미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에서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까지 방문하는 건데요.강민지 앵커이른바 '외교 슈퍼위크'를 맞이한 윤 대통령, 어떤 정상 외교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지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윤 대통령의 4개국 순방 주요 행보와 기대 성과를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이경진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이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국빈 방문 등 2주간 순방 행보에 나설 예정인데요.먼저 이번 순방 의미부터 말씀해주시죠.이경진 앵커그럼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볼까요?윤 대통령은 우선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PEC CEO 투자 신고식 및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8일에 귀국합니다.이어 20일에 영국을 국빈 방문하여 영국 의회 연설 및 한영 정상회담을 갖고, 22일 프랑스로 이동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세일즈에 나서고 26일 귀국합니다.이어 12월 12일에는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하여 정상회담을 갖고 1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이경진 앵커우선 미국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관련 행보부터 살펴보죠.어떤 회의인지 개요와 참석 의미 짚어주신다면요?이경진 앵커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알려지진 않았습니다만,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도 열릴 예정입니다.특히 이번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APEC 계기 정상회담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
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결렬···오늘부터 이틀간 경고파업
김용민 앵커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협상이 결렬됐습니다.강민지 앵커노조는 오늘부터 이틀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출근길 상황은 어땠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윤현석 기자(장소: 서울역)네, 저는 지금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어제 저녁 파업이 예고되면서 출근길 걱정하신 분들 많으셨을텐데요.다행히 당장 오늘 아침 출근길 영향은 없었습니다.우선 이번 파업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됐는데요.이에 따라 새벽 5시 반 첫차부터 9시 전까지는 열차가 평소와 같이 100% 운행됐습니다.9시부터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되지는 않습니다.교통공사는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해 뒀습니다.이 협정에 따라 운행률은 평소의 53%에서 79% 수준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다만 퇴근시간대에는 평소 운행률을 유지할 수 없는 만큼 혼잡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인데요.이에 공사는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비상대기 열차 7대를 준비해 혼잡도를 줄일 방침입니다.또 평소에도 복잡한 2호선의 경우 임시열차 4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입니다.김용민 앵커네, 출근길 불편은 없었다니 다행인데요.윤 기자, 어제 있었던 노사 협상은 왜 결렬된겁니까?윤현석 기자교섭의 핵심 쟁점은 인력 감축입니다.노사는 핵심 쟁점인 대규모 인력 감축을 놓고 어젯밤까지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사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오는 2026년까지 공사 전체 정원의 14%인 2천2백여 명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는데요.노조는 경영 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겨서는 안 되고, 인력을 줄이면 시민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4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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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 국무장관 방한···북러 문제 논의
김용민 앵커어젯밤 한국에 도착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박진 외교부 장관과 만납니다.강민지 앵커외교장관 회담 후에는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인데요.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지난 3일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요르단과 이라크를 방문하며 중동외교 강행군을 이어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튀르키예에 이어 일본 도쿄로 이동해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이번엔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블링컨 장관은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습니다.토니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입니다.아울러 미국 국무장관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21년 3월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 계기 방한 이후 2년 8개월 만입니다.블링컨 장관은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고, 오후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합니다.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녹취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가장 핵심적인 건 한미동맹 70주년이잖아요. 그리고 블링컨이 윤석열 정부 출범하고 난 뒤 처음으로 한국 오는 것입니다. 한미동맹 강화와 공과에 초점을 맞춘 방문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북한과 러시아 군사협력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회담은 관련 한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도 보입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북한 문제와 경제안보, 첨단기술, 지역과 국제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폭넓게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는 11~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 간 양자 회담도 열릴 전망입니다.북러 협력에서 중국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가 한반도 정세 안정을 가늠할 변수로 떠오른
럼피스킨 접종 한우, 먹어도 안전할까?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조류독감' 대신 '조류인플루엔자'라는 단어가 더 널리 쓰이는 이유를 알고 계시나요?'독감'이라는 단어가 사람에게 나타나는 감염증을 뜻하기 때문에 혼선을 줄이고자 과거 정부차원에서 용어통일을 권고했기 때문인데요.최근 농식품부 측에서는 소 럼피스킨병에 대해서도 '럼피스킨'이라는 약칭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럼피스킨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반증일텐데요.오늘은 럼피스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다른 내용들도 짚어봅니다.1.럼피스킨 접종 한우, 먹어도 안전할까? 우선 럼피스킨은 인수 공통 전염병이 아닙니다.당연히 사람에게 전염될 수 없습니다.럼피스킨 유행 때문에 소고기나 우유를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은데요.럼피스킨이 발생한 농장은 병에 걸리지 않은 소도 전부 살처분 하고 있습니다.고기도 우유도 전부 식품 유통망에 유입되지 않는 거죠.그럼 백신은 어떨까요?백신 접종을 마친 소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어서 한우 구매를 자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요.충분한 임상을 거친 백신인데다, 식품 유통에 굉장히 까다롭다는 유럽연합에서도 해당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백신을 접종한 소에서 나온 고기도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게 농식품부 측의 설명입니다.한편 정부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소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요.항체형성 기간이 3주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달 말에는 발생추세가 안정화될 걸로 전망됩니다.정부와 한우 농가에서 발빠른 대처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럼피스킨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대해봅니다.2.가루쌀 수확량 '비상'? 오해와 진실은정부에서는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루쌀을 전략작물로 지정하고 보급에 힘쓰고 있죠.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 가루쌀 보급에 차질이 빚
APEC·영국·프랑스·네덜란드···올해 숨가쁜 외교일정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달과 다음 달,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를 방문합니다.강민지 앵커올해 남은 두 달 동안 숨가쁜 외교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올해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다자회의에서 역내 경제협력과 기후위기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이번 APEC 정상회의 참석은 올해 숨가쁘게 전개된 글로벌 책임외교의 방점을 찍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과 별도 양자회담도 하는데, 관심을 모으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등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윤 대통령은 18일 귀국 이틀 후 다시 영국으로 향합니다.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이후 첫 국빈으로 방문하는 겁니다.버킹엄궁에서 국빈 행사를 갖고,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도 합니다.정상회담에선 디지털과 AI, 사이버안보, 원전, 방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또, 영국 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며, '1호 영업사원'으로서 동행하는 경제사절단과 경제 일정도 진행합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영국과의 경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영국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투표가 열리는 프랑스로 이동합니다.28일 투표에 앞서 각국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를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윤 대통령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네덜란드 국빈방문으로 올해 마지막까지도 숨가쁜 외교활동을 이어갈 예정
3만 원대 5G 요금제 나온다···중저가 단말기도 출시
김용민 앵커앞으로 더 저렴한 가격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정부가 통신 3사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 1분기 내 3만 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하기로 했는데요.강민지 앵커5G, LTE 등 단말기에 따라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제한 조치도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디지털 시대 필수재로 떠오른 통신서비스.정부는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5G 요금제 중간 구간 다양화, 청년·어르신 요금제 출시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그러나 여전히 5G 최저 요금 구간이 높은데다 휴대폰 구입 비용이 가계 통신비 약 22%에 달해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이용자에 대한 불합리한 제약을 개선하고 통신 서비스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 후속조치로 통신사·제조사와 5G 요금제 개선, 중저가 단말기 출시 확대 등을 적극 협의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먼저 단말기 종류에 따라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조치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사라집니다.예를 들어 자급제 단말기를 제외하면 5G 스마트폰의 경우, 5G 최저 요금제인 4만9천 원 이상 요금제에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더 저렴한 LTE 요금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LTE 단말 이용자도 다량 데이터 이용 시 상대적으로 유리한 5G 요금제 가입이 가능해집니다.5G 요금체계도 개편합니다.현재 4만 원대 중후반인 5G 요금제 하한선이 내년에는 3만 원대로 내려가고, 30GB 이하 소량 구간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 기준도 세분화될 예정입니다.또한 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2종, 내년 상반기 3~4
'럼피스킨병' 확산···가축방역관 인력 부족하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소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산되면서 전국 지자체와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는데요.그런데 일각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농가가 늘어나는 반면에 가축방역관 인력은 부족해 질병 예방과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김정주 과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김정주 /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방역과 과장)김용민 앵커앞서 말씀드렸듯이, 소에 비해 수의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럼피스킨병 방역에 공백이 생기는 건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우선 이 부분부터 짚어주시죠.김용민 앵커일각에서 만성적으로 가축방역관 인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예산편성이나 처우개선 등의 노력이 잘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이 부분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한편, 럼피스킨병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50마리 이상 키우는 농가에는 지원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럼피스킨병 방역'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주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장소: 용산 어린이정원)(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청양서 럼피스킨 첫 발생···백신 접종률 99%
강민지 앵커충남 청양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확인됐습니다.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충남 청양 한우농장 1곳이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발생 건수는 모두 85건이라고 밝혔습니다.방역 당국은 의심 사례 8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제 오후 2시 기준 긴급 백신 접종률은 99%로 집계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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