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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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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서 민생행보 계속···"따뜻한 정부 되겠다"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의 전통시장을 찾으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7일, 칠성종합시장 (대구 북구))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지역경제 현장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윤 대통령은 채소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습니다.현장음 윤석열 대통령"이거 사가지고 저녁에 먹지."(고맙습니다.)한 채소 가게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수급처 등을 물으며, 가격 안정 의지도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상인 등과 함께 대구식 생고기인 뭉티기 등으로 오찬도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유지하지만 서민들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나부터 어려운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고 말한 이후,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최근 일반 국민과 민생 타운홀을 갖고, 수도권 지역 주민과 광역교통 국민간담회를 가졌습니다.또, 소상공인대회에 대통령으로서 처음 참석해 내년에 4조 원 규모의 저리융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날 민생 행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철학과 함께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
한국정책방송원
다크패턴 [오늘의 pick]
강민지 앵커이슈들을 pick해서 전해드립니다.오늘의 pick, 시작합니다.# 다크패턴첫번째 pick은 '다크패턴'입니다.온라인 쇼핑몰에서 '다크패턴'이 여전히 횡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크패턴은 소비자의 착각, 비합리적인 지출 등을 유도하는 화면 배치를 뜻하는데요.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실태조사 결과, 쇼핑몰당 평균 11.3건의 다크 패턴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1개 9천410원짜리 바디로션을 '1+1'으로 2만6천820원에 판매한다고 표기한 '거짓 할인'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는데요.소비자원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자체적인 상시 모니터링을 권고할 예정입니다. # 한랭 두드러기두번째 pick은 '한랭 두드러기' 입니다.며칠 사이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자 두드러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피부가 오돌토돌 올라오고 간지럽다고 호소하는데요.이런 경우는 추위에 갑작스레 노출될 때 생기는 '한랭 두드러기'에 해당합니다.전신이 가려울 뿐 아니라 호흡곤란, 쇼크까지 올 수 있습니다.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요.만약 추위에 노출됐다면 바로 더운 곳에 들어가지 않고 서서히 온도를 높여야 합니다.# 일회용품 제한 유예마지막 pick은 '일회용품 제한 유예'입니다.정부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카페에선 플라스틱 빨대, 편의점에선 비닐봉지 사용도 단속하지 않는데요.환경부는 식당, 카페 등에서 종이컵 사용 금지를 철회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조처에 대해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규제 이행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금지가 제일 이행하기 어려운 조처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비닐봉지 사용 금지 계도기간도 연장됐는데요.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
최대환 앵커최근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의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한 윤 대통령은 재정을 긴축하더라도 서민을 위해선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7일, 칠성종합시장 (대구 북구))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지역경제 현장에서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윤 대통령은 채소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했습니다.현장음 윤석열 대통령"이거 사가지고 저녁에 먹지."(고맙습니다.)한 채소 가게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수급처 등을 물으며, 가격 안정 의지도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상인 등과 함께 대구식 생고기인 뭉티기 등으로 오찬도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유지하지만 서민들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나부터 어려운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고 말한 이후,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최근 일반 국민과 민생 타운홀을 갖고, 수도권 지역 주민과 광역교통 국민간담회를 가졌습니다.또, 소상공인대회에 대통령으로서 처음 참석해 내년에 4조 원 규모의 저리융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대통령실은 이날 민생 행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철학과 함께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KTV 대한뉴스 7(119회)
23년도 5회차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접수
-11월 20~30일,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접수-임보라 기자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서 신청 접수가 진행됩니다.'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허가받아 비전문 취업비자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로, 정부는 지난 9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사업장별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용 한도를 2배로 늘린 바 있습니다.이번 5회차 고용허가서 발급 규모는 제조업·조선업·서비스업 등 1만3천여 명이고, 업종별로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 1만 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대재해 사고백서' 발간···동종·유사 기업 반면교사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아파트 붕괴, 제조공장 끼임 사고 등 우리 주변에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정부가 이번에 발간한 '중대재해 사고 백서'를 보면, 사고 유형 분석부터 예방을 위한 전문가 제언까지 담겨 있는데요.어떤 내용인지,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1월 광주의 한 주상복합아파트가 무너져내렸습니다.39층에서 시작된 붕괴는 23층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졌습니다.완공을 앞당기려 겨울철 공사를 무리하게 강행해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았고 설비 공간인 피트층 설계를 무단으로 변경한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콘크리트 타설층 하부 3개 층에 가설 지지대를 두어야 하는 의무사항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붕괴 징후가 수차례 감지됐지만 현장 작업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6명이 죽고 1명이 다쳤습니다.전화 인터뷰 조규선 / 호서대 안전행정공학과 주임교수"작업환경이라든지 조직문화 등 다양한 요소에 원인이 있어서 규정대로 준수가 안 되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사업주가 묵인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결국 중대재해로 이어지는..."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45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습니다. 하지만 중대형 건설사 사업장에서 잇따른 중대재해로 50억 이상 규모 건설업 분야 사망자 수는 18.3% 증가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연말까지 건설업종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산업 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사고백서'를 발간했습니다.백서에는 앞선 광주 주상복합건물 붕괴 사고를 비롯해 식품 제조공장 끼임 사고, 채석장 붕괴사고 등 10개의 중대재해 사례가 담겼습니다.인터뷰 정치환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 사무관"유사한 사업장에서 어떤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왜 발생했는지를 충분히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432회)
광화문 월대 복원으로 역사 왜곡이 될 수 있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광화문 월대가 고종연간 이전에는 없었던 구조물이며, 월대 복원으로 조선 말 고종 시절 아픈 역사가 자랑스러운 과거처럼 미화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문화재청 복원정비과 전의건 사무관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사무관님, 안녕하세요.(출연: 전의건 / 문화재청 복원정비과 사무관)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 내용에 따르면 광화문 월대 복원은 2003년 당시 문화재청장이 공언하면서 시작된 것이며, 복원을 위해 수천억 원의 예산이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이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광화문 월대가 고종연간 이전에는 없었던 구조물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요.맞는 얘기인 건가요?김용민 앵커또 최근 고종 말, 대한제국 역사를 교묘히 왜곡하는 듯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월대 복원으로 조선 말 고종 시절 아픈 역사가 자랑스러운 과거처럼 미화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떤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광화문 월대 복원'과 관련해서 문화재청 전의건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컬처 한류 현황과 경제효과는? [문체부 차관에게 듣는다 K-컬처 A to Z]
김용민 앵커요즘 K-팝을 비롯한 영화, 드라마 등 한국의 문화가 그 어느 때보다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이번주부터 세 번에 걸쳐 K-컬쳐의 발전전략을 살펴봅니다.강민지 앵커오늘은 전 세계 K-컬처의 인기 현황과 비결, 그리고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자리했습니다.(출연: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김용민 앵커요즘 K-팝, 드라마, 영화 등 우리나라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입니다.머리글자 K를 붙여서 K-콘텐츠, K-컬처라고도 불리우는데요.우선 K-컬처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 주시죠.강민지 앵커K-컬처 중에서도 문화산업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데요.특히 K-팝의 인기는 피부로도 체감될 정도입니다.어떻게 보고 계신가요?김용민 앵커K-팝과 더불어 드라마와 영화 등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영상 콘텐츠에 대한 인기는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가요?강민지 앵커이렇게 매체를 통해 접하는 콘텐츠 외에 최근 클래식, 뮤지컬 등 공연예술 분야도 점차 해외진출이 확산되고 있다던데요.소개해 주신다면요?김용민 앵커일부 국가에서는 우리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할 정도로 한국어의 해외 확산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던데요?강민지 앵커이렇게 K-콘텐츠, K-컬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김용민 앵커이렇게 발전한 우리나라 콘텐츠가 이제는 국가경제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대두가 되고 있죠.K-콘텐츠 수출액이 가전제품을 추월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강민지 앵커K-콘텐츠가 다른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하다던데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신다면요?<b
'중대재해 사고백서' 발간···동종·유사 기업 반면교사
김용민 앵커아파트 붕괴, 식품 제조공장 끼임 사고 등 중대재해는 끊이지 않습니다.정부가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사고백서'를 발간했는데요.강민지 앵커동종업계에서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최근 10개 사고 분석부터 예방을 위한 전문가 제언까지 담겼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지난해 1월 광주의 한 주상복합아파트가 무너져내렸습니다.39층에서 시작된 붕괴는 23층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졌습니다.완공을 앞당기려 겨울철 공사를 무리하게 강행해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았고, 설비 공간인 피트층 설계를 무단으로 변경한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콘크리트 타설층 하부 3개 층에 가설 지지대를 두어야 하는 의무사항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붕괴 징후가 수 차례 감지됐지만 현장 작업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6명이 죽고 1명이 다쳤습니다.전화 인터뷰 조규선 / 호서대 안전행정공학과 주임교수"작업환경이라든지 조직문화 등 다양한 요소에 원인이 있어서 규정대로 준수가 안 되는 경우에 발생하는데 사업주가 묵인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결국 중대재해로 이어지는...."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45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습니다. 하지만 중대형 건설사 사업장에서 잇따른 중대재해로 50억 이상 규모 건설업 분야 사망자 수는 18.3%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연말까지 건설업종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산업 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사고백서'를 발간했습니다.백서에는 앞선 광주 주상복합건물 붕괴 사고를 비롯해 식품 제조공장 끼임 사고, 채석장 붕괴사고 등 10개의 중대재해 사례가 담겼습니다.인터뷰 정치환 /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 사무관"유사한 사업장에서 어떤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왜 발생
"청년 선원 이탈 막자"···15년 만의 노·사·정 공동선언
최대환 앵커해운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를 차지하는 국가 핵심 산업입니다.하지만 근로 여건이 녹록지 않다 보니 청년 구직자들에게 과거처럼 환영받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요.노·사·정이 한데 모여서 선원 일자리 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해상 화물 운송회사에서 10년째 근무 중인 정현태 씨.석유화학제품을 운반하는 탱커선에서 화물을 항구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일을 맡습니다.한번 배에 오르면 길게는 10개월 정도 승선을 하게 되니 격리된 근로환경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녹취 정현태 / 팬오션 일등기관사"6개월에서 10개월까지 승선을 하는데 그렇게 치면 1년에 한 번밖에 휴가가 없어요. 승선 기간이 짧아지면 1년에 두 번 정도 휴가를 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가족이나 배우자, 친구들도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고..."선박 내에서는 인터넷도 잘 터지지 않아 육지와 또 다른 불편함도 있습니다.녹취 정현태 / 팬오션 일등기관사"요즘 인터넷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배에서는) 메신저 정도만 쓸 수 있는 정도라서... 배에 있는 전화기를 쓰던지 아니면 입항을 했을 때 로밍을 해서 가족과 연락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해운산업.국가 핵심 산업인 만큼 선원들의 복지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해양수산부는 청년 선원의 이탈을 막고자 지난 2008년 공동선언 이후 15년 만에 노·사·정 공동 합의를 다시 이뤄냈습니다."노·사·정 공동 합의서에는 선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 보장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통 선원의 유급휴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승선 기간을 단축시켜 승선 후 4개월부터 유급휴가를 청구할 수 있게 합니다.유
"영국·콜롬비아 참전용사 유해 6위 대한민국에 안장된다"
-보훈부, 유해 봉환식 8일 인천국제공항서 거행-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나의 헌신에 대해 영원히 기억해 달라. 대한민국에 안장되길 원한다."영국 국적의 故 브라이언 우드 참전용사가 생전에 남긴 말입니다.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과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의 유해 6위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됩니다.유엔 참전용사들의 유해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여기서부터 대한민국이 모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유해 봉환식이 거행됩니다.이번 유해 봉환과, 지난달 봉환된 벨기에 참전용사의 유해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모두 26명의 유엔 참전용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영면에 들게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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