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제8회 양잠대회('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 개발('64)-여주교 준공('64)-식량 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 대회('64)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18일 서울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개최
임보라 앵커한미 국방당국은 오는 18일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KIDD(키드)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국방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동맹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또, 11월로 예정된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의 사전 회의 성격으로 올해 이뤄진 한미 정상회담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에 따른 국방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15일 개최
임보라 앵커제4차 한미 외교·국방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회의가 오는 15일 서울에서 열립니다.이번 회의에서 한미 외교·국방 차관은 날로 고도화·노골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에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국간 정책 및 전략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한미는 지난해 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연례화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번 회의는 협의체 출범 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회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전주 선언문' 채택
임보라 앵커한·중·일 문화장관 회의가 전주에서 열려 미래세대 문화교류를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는데요.3국 장관은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내용의 2023 전주 선언문을 공동 채택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국립무형유산원 (전주))한옥과 한지, 한식 등 우리나라 전통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이곳에 자리한 국립무형유산원에 한·중·일 문화장관이 모였습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한 겁니다.2007년 이후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해온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은 문화교류를 통한 동아시아 상생과 협력을 의논해 왔습니다.이번 회의에서 3국은 미래세대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3국 간 문화교류는 미래세대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며, "젊은이들이 문화적 열정을 나눌 때 국가 간 신뢰와 우정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세계 문화교류의 장이 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도 요청했습니다.회의에 이어 발표된 전주 선언문에는 젊은 세대 간 문화교류 확대,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 강화 등 세 나라의 연대 강화를 위한 문화교류 비전이 담겼습니다.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도 선포됐습니다.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국 김해시▶ 일본 이시카와현▶ 중국 웨이팡시·다롄시우리나라 김해시, 일본 이시카와현,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가 선정돼 지역 간 교류로 발전을 꾀합니다.본회의 전날인 7일에는 일본, 중국과 양자회담도 진행됐습니다.특히 보름 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최근 재개된 중국 단체관광을 통한 문화교류 활성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이수오 / 영상편집: 박설아 / 영상그래픽: 김민지)김찬규 기자 chan9y
한-폴란드 국방장관회담···"추가 방산협력 논의"
임보라 앵커폴란드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어제(31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과 회담했습니다.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지난해 체결한 K2 전차와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방산 계약의 1차 이행계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차 이행계약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차륜형 보병장갑차와 중보병장갑차, 4x4군용차량, 잠수함 등 추가적인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설명했습니다.또 장관급 정례협의체인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지속 운영하면서 동일 무기체계 운용부대 간 교차훈련 등 국방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통한 소식 잇따라···교권 행사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최대환 앵커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과 민생 문제도 챙겼습니다.윤 대통령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비통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거듭 주문하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38회 국무회의(장소: 12일, 용산 대통령실)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후속조치와 함께, 국내 현안과 민생 경제도 직접 챙겼습니다.먼저 교육현장 정상화를 거듭 주문했습니다.최근 교육현장에서 비통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며, 정당한 교권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교사의 정당한 교권 행사가 형사처벌되지 않도록 교육부와 법무부는 우선, 형법 20조의 정당행위 규정에 따른 위법성 조각 사유가 적용될 수 있도록 정당한 교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또 다가오는 가을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될 생활지도 고시가 제정, 시행되고 있다면서도 교원 보호를 위한 법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우주항공청 설립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세계 최초로 달 탐사선을 달 남극에 착륙시킨 인도의 모디 총리와 별도 정상회담을 하고, 우주경제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미래의 우주경제에 투혼을 불사를 우리 청년들이 지금,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다가오는 추석 물가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추석 선물을 싼값에 사고파는 사례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면서,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물가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추석 물가를 잘 관리하면 연말까지 물
"버스·터미널 줄폐업 막는다"···국민 이동권 확보
송나영 앵커승객 감소로 인해 지방의 버스 노선 폐지와 터미널 폐업이 잇따르자 당정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예산 지원과 규제 개선을 통해 지방 소멸을 막고 국민의 이동권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근 3년 새 코로나 19를 거치며 이용객 감소로 사라진 전국의 버스터미널만 19곳.수익 악화로 버스 노선마저 크게 줄면서 시외, 고속버스 이용객이 더욱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자 당정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녹취 백원국 / 국토교통부 제2차관"문제는 버스와 터미널의 어려움은 운영자들의 손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버스 터미널 축소로 인한 피해는 이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미치게 됩니다."우선 영세한 버스터미널의 줄 폐업을 막기 위해 재산세를 감면을 검토하고, 터미널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또 이달 말 종료 예정인 경유와 천연가스 유가연동 보조금 연장을 검토하고, 버스의 수화물 운송규격 제한도 우체국 택배 수준으로 완화할 계획입니다.차량 교체에 따른 비용 부담이 버스 운행 노선 축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2년 뒤인 2025년 말 운행 연한이 끝나는 시외, 고속버스를 대상으로 차량 연한을 1년 더 연장합니다.또 버스터미널이 갑자기 휴업이나 폐업을 하지 않도록 터미널 휴, 폐업 사전신고제를 도입하고, 주요 터미널을 복합 환승 센터로 구축해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현장 매표소는 무인 발권기로 대체하고, 대신 그 공간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합니다.이와 함께 버스 운수종사자 고용 지원도 강화합니다.대형 면허 취득 비용 지원을 늘리고 전세버스 차고지를 등록지 인근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국토교통부는 당정이 협의한 방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의 이동권 확보에
"방류 후 수산물 소비 위축 없어···9일부터 수산시장 축제"
최대환 앵커오염수 방류 이후 마트와 도매시장의 수산물 매출을 면밀히 살핀 결과, 가시적인 수산물 소비 위축은 없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송나영 앵커한편 일본에 파견된 전문가들은 현지에 체류하면서, 방류의 전 과정을 살펴보는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방류 직후인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대형마트 3사 수산물 매출액이 방류 전 일주일간 매출액의 103%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간접적으로 수산물 판매량을 파악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도매시장 판매점의 '부산물 배출량'도 방류 전보다 늘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박성훈 / 해양수산부 차관 "방류 후 주요 시장 노량진, 가락시장, 구리시장 배출량은 전년 대비 -8.6% 감소했지만 방류 전 대비해서는 11.9% 증가했습니다. 당초 우려했던 가시적인 소비 위축은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다만, 박 차관은 간접적으로 소비량이 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앞으로 장기적인 추이를 지켜봐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부터 시작해, 인천 소래포구 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 축제가 차례로 열립니다.제철 수산물 시식회, 맨손 물고기 잡기, 문화공연 등이 준비돼있고 할인쿠폰, 온누리 상품권 환급 등 할인행사도 진행됩니다.한편, 야당에서 '오염수 방류는 런던협약 위반' 이라고 주장하며 협약 당사국에 서한을 보내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익 차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해양 투기인지 아닌지를 따지기보다 런던 협약과 의정서에 규정된 대로 해양환경 보전에 얼마만큼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는 게 더 중요하다" 고 말했습니다.예상보다 후쿠시마 현지 전문가 파견 일정이 길어지는 데에 대해 박구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서민 물가 안정에 역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다음 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국무회의에서 다뤄진 안건들, 취재기자와 살펴봅니다.김현지 기자, 먼저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6일간의 황금연휴가 확정됐죠?김현지 기자 네, 아마 많은 분이 기대한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개천절인 다음 달 3일까지 6일을 연휴로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이번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이유를 밝혔는데요.함께 들어보시죠.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추석 명절부터 개천절로 이어지는 6일간의 연휴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는 내수 진작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임시공휴일은 법정공휴일이 아니어서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은 쉴지를 자체적으로 결정해야 하는데요.한 총리는 근로자 등 많은 국민이 이번 임시공휴일 혜택을 누리도록 기업과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송나영 앵커임시공휴일 지정 소식만큼 관심 있는 것이 바로 추석 물가입니다.추석 장바구니 물가 걱정하시는 분 많을 것 같은데요.김현지 기자 네, 그래서 정부가 지난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20대 성수품을 역대 추석 최대 규모인 16만 톤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한 총리는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관계부처에 추진상황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여기에 이번 정기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그리고 국정과제 법안과 규제 혁신 법안 등이 원만히 처리되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이를 강조했는데요.<
18일부터 4주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
-택배현장에 임시추가인력 7천명 투입···원활한 배송 및 종사자 과로방지 도모-임보라 기자명절을 맞아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8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 '추석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이 운영됩니다.이번 특별관리기간 중에는 원활한 배송을 위해 택배현장에 간선차량 기사·상하차인력 등 7천1백 여 명이 추가로 투입되는데요.주요 택배사들은 연휴 1~2일 전부터 집화를 제한해 종사자에 총 6일간 휴식을 보장하고, 건강관리자를 지정해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게 됩니다.국토부 SNS 등을 통해 '택배 미리보내기' 캠페인도 진행된다고 하니까,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택배는 '미리 주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추진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국 소·염소 구제역백신 접종-임보라 기자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소·염소 45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이 실시됩니다.올해 구제역이 발생한 일부 농가에서 항체양성률이 기준치보다 낮았기 때문에 올해 일제 접종기간은 기존 6주가 아닌 2주로, 단기간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가는 관할 시·군청이나 지역축협에 신고하고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접종 정보가 입력됐는지 살펴야 하는데요.지자체에서는 접종 4주 후부터 무작위로 농가를 선정해 소·염소의 백신 항체양성률을 확인하며,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에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교폭력 가해사실 의무 반영
최대환 앵커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의무적으로 반영됩니다.반영 방식은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는데, 학폭 사실이 있으면 지원 자격에서 아예 배제하는 대학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6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습니다.전형에 따르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6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결과가 수시는 물론 정시에도 반영됩니다.이번 조치는 정부가 지난 4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학폭 조치 사항을 대입 전형에 반영하기로 한 데 따른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학교폭력의 대가는 반드시 치른다는 인식을 학교 현장에 뿌리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사항은 학생부 중심 대입 전형뿐만 아니라 정시 대입 전형에도 반영하겠습니다."반영 방법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대학별 전형 특성을 고려해 학생부에 학폭 관련 기재사항이 있는 경우 지원 자격을 아예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인성이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되는 교육대나 사범대의 경우 자격 제한을 검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학폭 조치 유형별로 감점을 차등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학폭으로 인한 퇴학 등 중대 조치를 중심으로 감점하는 겁니다.수능 점수를 100% 반영하는 정시 전형에선 수능 점수를 깎는 방식으로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또 검정고시생에 대해선 각 대학이 학폭 조치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에 학생부 제출을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자퇴를 하더라도 관련 사실을 숨길 수 없게 되는 겁니다.현재 학폭 조치사항이 기재된 학생부 기록은 최대 4년간 보존되는데, 일각에선 보존 기간이 끝난 이른바 N수생과 고3
릴레이 양자회담···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국가 대상 다자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자회담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의미에 대해 취재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우선 아세안이 어떤 연합체인지 설명해주시죠.이혜진 기자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입니다.1967년 아세안 내부 지역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고요.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섯 나라가 외교장관회의를 하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10개국 참여로 확대됐고요.지난해에는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한국은 아세안의 11개 대화 상대국 중 하나입니다.동남아 국가 중심의 아세안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이해가 충돌하는 곳이고요.중립 노선을 견지하는 나라들도 많습니다.송나영 앵커이번 순방을 계기로 양자회담 일정도 줄줄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이혜진 기자맞습니다, 20여 개 나라와 양자회담이 이어지는데요.윤 대통령은 2030 세계박람회 투표 3개월을 앞두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 외교를 펼칩니다.지난 2014년과 2019년, 2차례에 걸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열렸는데요.그런 만큼 부산과 아세안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할 예정입니다.관련해서 대통령실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양자회담에서)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을 아세안을 포함한 전 세계와 공유하고, 인류가 당면한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더불어 첨단 디지털기술 교류 공간이자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엑스포로서 2030 부산 엑스포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최대환 앵커일정 중간중간 양자회담이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는데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