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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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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13일 서울서 SCM···확장억제 구체화
최대환 앵커한미 두 나라의 국방장관이 곧 만납니다.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참석하는 한미안보 협의회의가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리는데요.모지안 앵커두 나라 장관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과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한국과 미국의 국방 장관이 서울에서 만나 북핵 위협에 대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는 13일 우리 국방부 청사에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한미 양국 간 다양한 안보 현안을 논의합니다.”지난달 취임한 신원식 장관과 오스틴 장관이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SCM에서는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억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한미 정상이 워싱턴 선언에서 합의한 핵협의그룹, NCG 운영을 구체화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국방부는 또, 이번 회의에서 연합방위태세,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국방과학기술과 글로벌 방산협력, 한미일 안보협력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SCM을 계기로 한미일 3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가능성도 거론됩니다.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간 공조방안을 협의할 전망입니다.한편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SCM 다음날 열리는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에도 함께 참석할 계획입니다.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는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한반도 전쟁억제와 평화유지를 위한 유엔사의 역할과 한-유엔사회원국간 다양한 협력방안 등을 모색합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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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회담···"확장억제 실행력 지속 강화"
최대환 앵커우리나라를 찾은 미국의 블링컨 국무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서울에서 만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했습니다.두 나라 장관은 확고한 연합방위 태세 유지와 아울러, 러시아와 북한간 무기거래를 막기 위한 추가적 조치를 논의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외교장관 회담 (장소: 9일, 서울 외교부 청사)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의 회담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이며, 미 국무장관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입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회담 후 이어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미 두 나라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확장억제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북한과 러시아 군사협력에 대한 입장도 표명했습니다.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러북 군사협력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전 세계에 대한 심각한 위협입니다. 최근 한미일 외교장관은 러북 무기거래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함으로써 단호한 대응의지를 보여줬습니다."블링컨 장관은 러북 협력이 쌍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북한이 러시아에 군사장비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러시아가 북한 군사프로그램을 위해 제공하는 기술적 지원도 주시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블링컨 장관은 이어 박진 장관과 함께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북한에 군사기술을 이전하지 않도록 압박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추가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한미 양국은 이와 함께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북핵 보유는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동시에 대화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며 북한이 핵 도발을 멈추고 비핵화의 길로 돌아오길 강력히 촉구했습니다.올해 70주년을
이스라엘, 가자지구 시가전···"인질 석방 없이 휴전 없어"
최대환 앵커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섬멸을 목표로, 가자지구에서 시가전에 돌입했습니다.이스라엘은 인질의 석방 없이는 휴전은 없다며 하마스 소탕 의지를 거듭 밝혔는데요.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가자시티는 포위되었고 우리 군은 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우리는 매시간, 매일 하마스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고, 지상과 지하에서 수천 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작전이 개시된 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핵심부에서의 시가전 개시를 사실상 공식화했습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각 7일 TV 연설을 통해 가자시티는 포위됐다면서 이스라엘군이 그 안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소탕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가자시티는 포위되었고 우리 군은 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우리는 매시간, 매일 하마스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고, 지상과 지하에서 수천 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습니다."민간인 피해가 늘면서 국제사회의 교전 중단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 없이는 휴전도, 연료 반입도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같은 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하마스를 소탕하고 전쟁이 끝난 뒤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통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을 확대로 가자지구에서만 4천 2백여 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만 명이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아쉬라프 알 쿠드라 / 가자지구 보건부 대변인"이스라엘의 점령으로 인해 10분마다 한 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두 명의 어린이가 부상 당하고 있습니다."<br
윤 대통령, 대법원장에 조희대 전 대법관 지명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로 조희대 전 대법관을 지명했습니다.김대기 비서실장은 조 후보자에 대해 법관으로서 국민이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는데 평생을 헌신했다며 대법관으로서 원칙론자로 정평이 났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권리보호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의 새 후보자 지명은 지난달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찰스 3세 '킹스 스피치'서 "윤 대통령 만남 기대"
최대환 앵커'킹스 스피치'라는 영화 보셨습니까?영국 국왕이 새 회기의 시작 때 하는 첫 의회 연설을 이렇게 부르는데요.찰스 3세 영국 국왕이 70년 만의 '킹스 스피치'에서, 이달 이뤄질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영국 새 의회 회기 시작에 맞춰 국정 방향을 제시하는 국왕의 의회 연설, 이른바 킹스 스피치.2차 대전 당시, 영국 국왕 조지 6세의 일화를 담은 영화 제목으로도 익숙합니다.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조지 6세 이후 70년 만에 킹스 스피치에 나섰습니다.선왕인 엘리자베스 2세의 연설은 '퀸스 스피치'라 불렸던 겁니다.찰스 3세는 킹스 스피치를 통해 영국 정부의 주요 법률 제정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언급했습니다.오는 20일,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한국의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나타낸 겁니다.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이 지난 5월 대관식을 연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국빈 해외 정상입니다.이런 가운데 찰스 3세는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을 방문합니다.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 음식 발표회, 한인 문화공연 등에 참석합니다.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인 타운을 찾아 우리나라와 관련한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한편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에 이어 다음달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만금 국가산단 84% 분양···3·7공구 조기 매립 착공
모지안 앵커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이 몰리고 있습니다.현재 분양 중인 네 공구의 분양률이 84%에 이르는데요.새만금개발청은 늘어나는 토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2025년에 착공할 예정이던 두 공구의 매립을 앞당겨 시작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 6월 1호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여의도 면적의 2.8배에 달하는 1·2·5·6 4개 공구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는데, 이곳에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 동안 100%, 이후 2년 동안 50% 감면받습니다.이에 따라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 등 밸류체인 핵심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현재 1·2·5·6공구 분양률은 84%를 기록한 상황.이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은 2025년에 착공하기로 한 3·7공구 매립을 앞당겼습니다.3·7공구 매립면적은 총 3.81㎢.3공구는 내년 10월, 7공구는 내년 11월에 매립을 끝내 2025년 상반기부터는 입주기업에 용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이번에 3·7공구 매립사업을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착공하게 돼 늘어나는 토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정부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에 맞는 기반 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와의 협의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새만금 민간투자액은 7조8천억 원에 이릅니다.(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정부는 연말까지 1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달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k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방한···북러 문제 논의
최대환 앵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에 옵니다.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인데요.모지안 앵커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 등에 대한, 한미 양국의 대응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지난 3일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요르단과 이라크를 방문하며 중동외교 강행군을 이어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튀르키예에 이어 일본 도쿄로 이동해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이번엔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습니다.블링컨 장관은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합니다.토니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입니다.아울러 미국 국무장관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21년 3월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 계기 방한 이후 2년 8개월 만입니다.블링컨 장관은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9일 오후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합니다.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녹취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가장 핵심적인 건 한미동맹 70주년이잖아요. 그리고 블링컨이 윤석열 정부 출범하고 난 뒤 처음으로 한국 오는 것입니다. 한미동맹 강화와 공과에 초점을 맞춘 방문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북한과 러시아 군사협력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회담은 관련 한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도 보입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북한 문제와 경제안보, 첨단기술, 지역과 국제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폭넓게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는 11~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 간 양자 회담도 열릴 전망입니다.북러 협력에서 중국
미, 7년여 만에 환율관찰대상국에서 한국 제외
최대환 앵커미국 재무부가 우리나라를 7년 만에 환율관찰 대상국에서 제외했습니다.최근 미국 수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심 신호'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외환 정책의 운신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 7일 올 하반기 환율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했습니다.2016년 4월 지정된 이후 약 7년여 만입니다.환율보고서는 매년 두 차례 발표되는 미국 정부 보고서로, 재무부는 교역 규모 상위 20개 나라의 거시, 환율 정책을 평가해 미 의회에 제출합니다.미국은 1988년 제정된 법률에 의거해 대미 무역 흑자 등을 보인 국가를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해 왔고 2015년 교역촉진법을 통해 기준을 정했습니다.상품, 서비스 등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 흑자, GDP 3%를 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간 GDP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미 정부는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심층분석 대상, 두 가지에 해당될 경우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이번 보고서에서 세 가지 기준에 모두 해당되는 나라는 없었습니다.관찰대상국의 경우 한국과 스위스가 빠지고, 베트남이 지정됐습니다.이로써 중국과 독일, 말레이시아 등 6개 나라가 관찰대상국에 올랐습니다.미 재무부는 한국은 세 기준 가운데 무역흑자에만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환율 정책 통계에 있어 양국의 신뢰가 돈독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
APEC·영국·프랑스·네덜란드···올해 숨가쁜 외교일정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이번달과 다음달에,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데 이어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를 방문합니다.올해 남은 마지막 두 달까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세일즈 외교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올해 마지막으로 참석하는 다자회의에서 역내 경제협력과 기후위기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이번 APEC 정상회의 참석은 올해 숨가쁘게 전개된 글로벌 책임외교의 방점을 찍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과 별도 양자회담도 하는데, 관심을 모으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등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윤 대통령은 18일 귀국 이틀 후 다시 영국으로 향합니다.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이후 첫 국빈으로 방문하는 겁니다.버킹엄궁에서 국빈 행사를 갖고,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도 합니다.정상회담에선 디지털과 AI, 사이버안보, 원전, 방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또, 영국 의회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며, '1호 영업사원'으로서 동행하는 경제사절단과 경제 일정도 진행합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영국과의 경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영국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 투표가 열리는 프랑스로 이동합니다.28일 투표에 앞서 각국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를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윤 대통령은 다음 달 12일과 13일 네
9월 경상수지 흑자···"반도체 경기 회복 국면"
최대환 앵커경제 관련 소식 하나 더 보겠습니다.9월 경상수지가 다섯 달 연속으로 흑자를 냈습니다.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다소 회복된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한국은행은 이런 개선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9월 경상수지는 54억2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지난 4월 적자 기록 이후 5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4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수출 감소 폭이 줄었기 때문입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하락세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화학 공업제품, 석유 제품 등의 수출액 감소 폭이 점차 줄어든 겁니다.9월 반도체 수출액은 100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줄었지만, 지난달 대비 감소 폭을 좁혔습니다.한국은행은 반도체 경기가 저점을 지나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신승철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반도체가 부진의 저점을 통과해서 회복국면에 들어서지 않았나 보고 있고요. 얼마나 회복 강도가 빠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승용차 수출도 미국과 유럽연합 지역을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반면, 수입은 석탄과 원유 등 원자재 수입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가량 하락했습니다.서비스 수지는 31억9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여행수지는 적자 폭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습니다.개선 기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녹취 신승철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10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9월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고요. 이에 따라 6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앞서 한국은행은 올해 경상수지가 27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연말까지 월평균 3
3만 원대 5G 요금제 나온다···중저가 단말기도 출시
모지안 앵커내년에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휴대전화를 쓸 수 있게 됩니다.정부가 통신 3사와 협의를 통해 내년 1분기 안에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하기로 했는데요.5G, LTE 등 단말기에 따라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제한 조치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사라집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디지털 시대 필수재로 떠오른 통신서비스.정부는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5G 요금제 중간 구간 다양화, 청년·어르신 요금제 출시 등을 추진해 왔습니다.그러나 여전히 5G 최저 요금 구간이 높은데다 휴대폰 구입 비용이 가계 통신비 약 22%에 달해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이용자에 대한 불합리한 제약을 개선하고 통신 서비스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 후속조치로 통신사·제조사와 5G 요금제 개선, 중저가 단말기 출시 확대 등을 적극 협의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먼저 단말기 종류에 따라 특정 요금제 가입을 강제하는 조치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사라집니다.예를 들어 자급제 단말기를 제외하면 5G 스마트폰의 경우, 5G 최저 요금제인 4만9천 원 이상 요금제에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더 저렴한 LTE 요금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LTE 단말 이용자도 다량 데이터 이용 시 상대적으로 유리한 5G 요금제 가입이 가능해집니다.5G 요금체계도 개편합니다.현재 4만 원대 중후반인 5G 요금제 하한선을 내년에는 3만 원대로 내려가고, 30GB 이하 소량 구간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 기준도 세분화될 예정입니다.또한 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2종, 내년 상반기 3~4종의 30~80만 원대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로
패밀리 플랜[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tv+"||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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