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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APEC 정상회의 순방 일정 (11.17)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 인사이트 시간입니다.1. 대통령실, APEC 정상회의 순방 일정 (11.17)윤석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어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오늘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내일 귀국할 예정인데요.순방 첫 일정으로 윤 대통령은 동포간담회를 가지고 APEC CEO 서밋,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어제와 오늘은 2개의 세션으로 나눠지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이번 APEC 회의에서는 현재 직면한 글로벌 복합위기에 아태 지역이 공동으로 대응할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게 핵심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번 APEC 정상회의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공급망 불안정 등 글로벌 복합 위기 앞에서 APEC이 모색할 경제협력방안을 도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우선 현지시간으로 어제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이와 관련한 한국의 역할과 기여 방안을 3가지 측면으로 설명했는데요.무탄소 에너지 활용에 앞장서고, 친환경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친환경 이동수단을 확산하며,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그린 ODA를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첫 세션을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한미일을 비롯해 14개국이 참석해 공급망, 청정에너지와 같은 새로운 의제를 논의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참석국들은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이렇게 2번, 3번, 4번 필라 3개 분야의 협상에 타결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출범한 핵심광물 대화체, Critical Mineral Dialogue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나가고자 합
한국정책방송원
샌프란서 한일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동
임보라 앵커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체감 성과를 위해 더 노력하기로 했습니다.또, 한미일 3국 정상이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에 회동했습니다.미국 샌프란 시스코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났습니다.지난 9월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이후 두 달 만이자, 올해만 7번째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벌써 7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신뢰를 공고하게 하고, 한일 관계 흐름을 아주 긍정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약 35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두 정상은 외교, 안보, 경제 등에서 양국 협의체가 복원, 재개되고 있는 만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더 노력하기로 했습니다.또, 미래세대 교류를 유학과 인턴십, 취업에 걸쳐 포괄적으로 확대하기로 약속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상반기 안보정책협의회, 경제안보대화에 이어서 지난달 외교차관전략대화까지 재개되면서 지난 3월 방일 시 합의한 모든 정부 간 협의체가 이제 100% 복원됐습니다."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정상회동도 이뤄졌습니다.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3개월 만입니다.약 10분간의 회동에서 한미일 정상은 캠프데이비드에서 구축한 포괄적 협력체계가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윤 대통령은 아울러, 다양한 기회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만나 경제, 일자리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습니다.문기혁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윤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PEC 일정을 마치고 내일(18일) 귀국한 뒤, 이틀 후 영
취업자 수 3개월 연속 증가···"취업 단계별 지원 강화"
모지안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3개월 연속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청년층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신설하는 등 노동시장 밖에 머물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10월 취업자 수가 34만6천 명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실업률은 2.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청년층의 경우 핵심연령대인 20대 후반 고용률이 22개월 연속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장소: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상용직 비중이 56.5%로 10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하지만 추 부총리는 일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노동시장 밖에 머물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습니다.정부는 우선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 단계에서 민간·공공부문 청년인턴 규모를 올해 4만8천명에서 내년 7만4천명으로 확대합니다.비진학 고등학생 대상으로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신설해 제공하고, 재취업 등 구직 단계에서는 일자리를 찾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신설할 계획입니다.또한, 구직 자신감 회복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추 부총리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약 7천100억 원을 집중 투입, 미래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고, 미래 인재 양성센터 설립으로 연간 1천 명 이상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무역보험공사의 RG 특례보증 한도를 내년 4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2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정부는
청주분평·제주화북 미니 신도시 조성···2027년 사전청약
최대환 앵커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수도권에 6만 5천여 가구가 공급되는 한편, 비수도권에선 제주와 청주 두 곳에 신규 택지가 조성됩니다.만5천 가구가 공급되는데, 예정대로라면 오는 2027년쯤에 사전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인근의 산업단지에 더해 최근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증설되면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청주 분평 2지구.정부는 수요에 비해 오랜 기간 공공주택 공급이 적었던 이곳에 9천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이를 위해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과 장성동, 상당구 방서동, 평촌동 일대에 39만 평 규모의 택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남북으로 청주 제1, 제2 순환도로를 끼고 있어, 경부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양호하다는 평가입니다.정부는 분평 2지구 안 도보권에 산업과, MICE 수변공원을 골고루 갖춰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망도 갖출 방침입니다.녹취 신병대 / 청주시 부시장"공공주택 개발이 최근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산단 개발계획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또 기업의 투자 수요도 계속 많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공공주택개발 지구지정이 됨으로써 그 부분에 있어서 수요를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최근 10년간 인구가 15% 가까이 늘어난 제주 화북2지구도 신규택지 조성지로 선정됐습니다.5천5백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데, 그린 수소 에너지의 시험단지로서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조성합니다.녹취 김성중 / 제주도 행정부지사"공항 주변에 있는, 기존에 제주도의 주택 공급은 공항 남쪽에 있는 제주시 연동, 노형 그쪽에 집중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제주도의 동쪽, 이쪽은 조금 주택 공급이 부족했습니다."정부는 2025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3곳을 비롯해 이번
자율주행차·로봇 개발에 '영상 원본' 활용 허용
모지안 앵커자율주행차 등 미래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을 막는 걸림돌들을 제거해주는 게 관건일 텐데요.정부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자율주행과 로봇 분야의 영상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규제를 풀어주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은 올해 1천701억 달러에서 오는 2030년 1조 8천84억 달러 규모로 고속 성장할 전망입니다.10배 가까이 성장할 가능성이 큰 만큼 기술 경쟁이 치열한데, 익명 처리된 데이터 활용만 가능해 업계에선 보행자 안전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품질 확보가 어렵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정부는 이런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해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자율주행·로봇 분야 영상데이터 원본 활용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신청한 기업 9곳을 심사해 올해 안에 승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녹취 양청삼 / 개인정보보호위 개인정보정책국장"보행자에 대한 정확한 판별 등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자율주행 기술의 정밀도가 대폭 개선되고 국내의 자율주행차·로봇 등 모빌리티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자율주행 업체가 쓰는 원본·정밀 지도 데이터 직접 거래 시장도 조성합니다.이를 통해 정밀지도 업데이트 주기가 단축되고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인공지능 저작권 가이드라인은 연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면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는 등 저작권 침해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입니다.의료 분야 데이터 활용 범위도 확대됩니다.녹취 심은혜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건강보험의 가명 데이터의 개방과 반출 범위를 확대해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연구에 공공데이터의 활용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소비자가 민간 유전자 검사기관에 의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 17.9조 원 간편하게 확인해보세요!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임보라 기자예전에 거래했던 은행 계좌의 존재를 잊어버리거나, 카드포인트 사용법을 몰라 방치한 적 있으실 겁니다.이렇게 소비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을 '숨은 금융자산'이라고 하는데요.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 '숨은 금융자산'이 무려 17조 9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다음달 22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숨은 금융자산의 조회·환급 방법을 안내하기로 했는데요.나의 숨은 금융자산은, 인터넷 누리집 '파인'에 접속하거나 휴대전화에 '어카운트인포' 앱을 깔면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고,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도 문의할 수 있다고 하니까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견기업 개방형 혁신 펀드 1,000억 원 결성
-제1차 중견기업 혁신펀드 결성식 개최-임보라 기자정부는 총 1천억 원 규모로 '중견기업 혁신펀드'를 결성하고, 올해부터 미래차·바이오헬스 등 핵심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중견기업 혁신'에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관련해 '제1차 중견기업 혁신펀드 결성식'과 '중견기업 금융·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는데요.펀드 결성식에서 공동 운용사로 선정된 KB증권·대성창업투자는 향후 8년간 기업당 최대 100억 원 이상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진행된 '중견기업 금융·투자 설명회'에서는, 6개의 민관 금융기관과 금융 전문가가 국내외 금융 시장 동향·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산업부는 2027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 전문 투자 펀드를 차질없이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해병대, 22일까지 '2023 호국 합동상륙훈련'
모지안 앵커해군과 해병대가 오는 22일까지 경북 포항 인근 해상과 도구 해안 일대에서 호국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합니다.이번 훈련에는 대형수송함 마라도함과 상륙함 천왕봉함,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 등 해군 함정 10여 척과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30여 대,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30여 대, 상륙군 병력 3천400여 명 등이 참가합니다.군은 상륙기동헬기와 고속상륙정 등 강화된 상륙전력을 활용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입체고속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이지 않아도 불가능은 없다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다두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본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낸 이가 있다. 바로 영화감독 노동주 씨(40) 어린 시절 영화광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화감독을 꿈꿨던 그는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되었다. 많은 주변인이 “너는 영화를 만들 수 없다.” 얘기했지만, 노동주 씨의 어머니는 그를 끝까지 믿어주었고 그는 믿음에 보답하듯 본인의 영화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부정적인 주변의 반응에 굴하지 않고 버텨낸 그는 현재까지 단편 영화 4편을 제작하였으며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이겨내고 꿈을 이룬 영화에 진심인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노동주 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라져가는 전통 옹기장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92회)사라져가는 전통 옹기장*여주 옹기장 오 부자타고난 우리네 마음씨처럼 소박하고 수수한 모양을 지닌 옹기. 뚝배기, 옹배기... 그 이름만 들어도 어딘가 포근하고 넉넉함이 느껴진다. 대대로 전해져 오는 조상의 온기와 손때가 묻은 옹기를 6대째 이어온 옹기장, 김일만 옹기장의 집안은 조선 정조 시절부터 옹기 굽는 일을 가업으로 이어왔다. 그의 뒤를 따라 일찌감치 7대 옹기장이가 된 아들 4형제... 이들 옹기장 오 부자는 전래방식 그대로 산속을 찾아다니며 재료를 구해 옹기를 빚는다.옹기장 오 부자 - 문화영화 93-41호(1993년)*옹기장인이 빚는 재래식 옹기가마에 불을 지피는 일은 옹기장의 최고기술이라 할 만큼 어렵고 힘든 작업... 온도계 없이 오랜 경험으로 불길을 잡아 나가는 김일만 옹, 아직 아들들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그의 작업을 도우며 일을 배운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신식 옹기야 가스버너에서 하루 만에 구워낸다지만 김일만 장인의 옹기는 재래식 가마에서 1400도의 불로 몇 날 며칠 밤낮으로 굽는다. 어린 손자까지 한마음으로 좋은 옹기가 나오길 바라며 밤을 지새우기를 열흘... 8대째가 되는 어린 손자들이 자라서 옹기 굽는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을지... 그리고 그때쯤이면 세상은 얼마나 변할지... 그는 사양길로 접어든 옹기가 안타깝다.옹기장 오 부자 - 문화영화 93-41호(1993년)*옹기 굽는 날의 풍경예로부터 뒷마당의 장독대는 집집마다 가장 신성한 곳으로 여겨졌다. 우리의 할머니와 어머니들은 장독대를 소중하고 정갈하게 관리하며 춘하추동 사계절의 발효식품을 흙으로 빚어 숨 쉬는 그릇, 옹기에 보관했다. 지금은 둑을 쌓아 내륙으로 들어앉아 있지만 예부터 배가 와 닿았던 언덕, 홍성 갈산면 각 지역에 옹기를 실어 나르는 포구였던 갈산에서 이종각 옹기장이 전통을 잇고 있다. 그리고 그의 가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식당
청각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식당을 만들다주문을 받는 사람도 주문하는 사람도 수화로 소통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김소향(49) 씨가 창업한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을 위한 식당 ‘수화식당’이다. 김소향 씨는 과거 수어 통역사로 일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그들을 지켜봤고 그들이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 직접 식당을 창업했다. 김소향 씨는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비빔밥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져 융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표 메뉴를 비빔밥으로 정했고 이후 많은 손님들도 사장님의 취지에 공감하며 ‘수화식당’은 포항에서 제일가는 착한 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청각장애인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자 매년 여행이나 워크숍을 함께 가고 있다고 한다. 청각장애인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열어준 김소향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과 내집 마련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89회)집과 내 집 마련*집의 의미'집'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집은 거주를 위해 만들어진 건물을 뜻하지만 편안한 안식처이자 가족과 동일시되는 대상이 되며 때로는 부를 상징하거나 투자의 대상으로도 여겨지기도 한다. 그 시절에도 국민의 보금자리 마련은 나라의 중요한 현안이었다.건설의 보람(주택) - 문화영화(1965년)*새로운 집한국전쟁 후 한반도의 주거 여건은 매우 열악했다. 파괴된 집을 다시 세우는 것을 시작으로 서민들을 위한 후생주택과 외인주택 등이 건설됐다. 그 후 점점 고층의 대단위 단지 아파트가 생겨났다.후생주택 시찰 - 대한뉴스 제161호(1958년)서울 근교에 최신 아파트 - 대한뉴스 제141호(1957년)한남동 외인주택 - 대한뉴스 제142호(1957년)*내집마련과 건설업아파트가 대중화되기 전인 1980년대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주택은 한옥이나 단독주택. 주인집 안방에서 거리가 가장 먼 대문 옆의 방 한두 칸은 대개 서민들의 보금자리였다. 정부의 주거 정책과 관련 산업의 발전은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한 발 더 가깝게 해주었다.집 (주택) - 문화영화(1965년)*그 시절의 주택금융정책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시책의 일환으로 주택자금을 지원하고 효율적 공급하기 위해 1967년, 서민주택금융 전담은행인 '한국주택금고'가 설립되었다. 이후 내집마련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은 점점 세밀하게 다듬어지고 있다.집 (주택) - 문화영화(1965년)*주택 200만 호 건설1989년, 정부는 서울 근교 5개의 1기 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분당, 일산 등 대단위 주거단지가 탄생했는데 200만 호는 당시 인구 4,300만의 17%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이로써 주택보급률이 1991년에는 74.2%까지 오르고 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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