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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저축('70)-잘 사는 농촌을('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4회 광복절 기념사진 전시회('69)-학생 대표 위문단 월남 도착('69)-객차 기지 일부 준공('69)-군 전용객차 인계식('69)-박목월 시화전('69)-고속도로 전용버스 운행('69)-실내 스케이트장 아이스쇼('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의 새마을 운동('75)-강원의숙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부산 영도 남단의 태종대('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의 농촌과 오늘의 농촌('69)-경인 고속도로 최종 구간 개통('69)-문화공보부 주최 문화예술 세미나('69)-공비 생포에 공 세운 김포중대('69)-재일교포 학생들 하계학교 수련위해 내한('69)-농업협동조합 부녀회에서 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선수들의 메달 획득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여자배구 단체 3위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올림픽 선수단 환영대회('7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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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신청 '정부24'에서 가능
김경호 앵커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논의가 한창인데요.강민지 앵커내년부터 학부모들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입소 신청을 정부 홈페이지인 정부24에서 할 수 있게 됩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내년부터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정부24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 입소 신청을 할 수 있게 됩니다.현재 방식에 더해 추가로 진행되는 겁니다.제3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장소: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정부가 이같은 내용의 유보통합 우선 이행과제와 실천 방안을 13일 심의의결했습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현행법제도 아래에서도 부모의 체감도와 현장의 요구가 높은 과제를 우선이행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자문단 권고를 토대로 마련됐습니다."지역별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올 하반기부터 선도교육청을 통해 유치원 학비를 일부 지원하고, 내년부터 만 5세 유아의 유치원 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거점형 방과후과정를 운영해 영유의 돌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교사의 교육과 보육과정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교육 연수를 공동 참여 방식으로 개방하고, 현장 맞춤형 누리과정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정부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추진해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을 보호할 방침입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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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가족의 새 고향 정착기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43회)실향민 가족의 새 고향 정착기*한국전쟁 실향민의 서울살이한국전쟁 전에는 고향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던 김 노인, 그의 운명은 전쟁과 함께 예측 불허로 뒤바뀌었다. 그는 순식간에 고향과 터전을, 그리고 아내마저 잃게 됐다. 구두닦이 일을 하는 영수는 친부모가 누군지 모른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김 노인을 아버지라 부르며 함께 살았다. 낮에는 채소 장사, 밤에는 손수레 노점 구두닦이를 하는 김 노인 가족. 녹록지 않은 서울살이에 영수는 하모니카를 불며 마음을 달래곤 한다.한국전쟁 실향민의 서울살이 - 문화영화 M.22호 (1962년)*서울을 떠날 결심영수는 단골 주택 골목에서 아침마다 구두를 닦아야 한다. 김 노인은 새벽시장에서 외상으로 물건을 떼오곤 했는데 외상을 잘 해주던 친구가 장사에 실패해 그마저도 힘들다. 김 노인을 바래러 간 영수는 아버지가 보이지 않자 집으로 달려가고... 집세를 내놓으라는 집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는 김 노인. 그날 밤 세 사람은 자리에 누워 아무 말 할 수 없는 밤을 보낸다. 김 노인은 서울을 떠날 결심을 하고 간척지 현장의 친구에게 편지를 쓴다.*새로운 고향을 일구리라시골에 내려오는 것을 고대한다는 친구의 회신을 받은 김 노인. 그들은 지친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을 떠나 시골로 내려간다. 이들의 새로운 고향에는 3년 전부터 실향민들이 정착했다. 피난 길에 도시를 전전하며 산전수전 고생을 겪은 실향민. 그들은 고향을 잃은 상처를 딛고 새 고향을 이룩하고 싶은 희망으로 간척 공사가 시작되는 이곳을 찾아 여기저기서 모여들었다.새로운 고향을 일구리라 - 문화영화 M.22호 (1962년)*난민 정착 간척사업척박했던 서울 생활과 달리 새 고향은 평화롭고 따뜻하다. 이 동네는 난민 정착을 돕는 간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닷물을 막아 땅이 생기면 소 떼들이 오고 가는
소중한 문화유산 민요의 흥과 가락
당신이 몰랐던 100가지, 추억의 문화영화 (47회)소중한 문화유산 민요의 흥과 가락*농사에 흥을 돋운 보리타작 소리고된 농사일을 달래는 서민들의 노래 보리타작 소리. 보리타작은 보리농사를 많이 짓는 경상도 지역에서 발달했다. 곡식의 이상을 터는 도리깨로 두드리던 보리타작 소리가 전문 소리꾼에 의해 불리면서 널리 알려진 민요 옹헤야. 보리타작은 반(半) 장단에 메기고 받아 주며 도리깨질의 흥을 돋웠다.보리타작영천, 경산, 함양, 거창, 산청, 밀양 등 경상도 지역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도리깨질을 하면서 부르던 보리타작 소리로 전문 소리꾼들에 의해 불리면서 널리 알려진 경상도 민요.보리타작 소리 옹헤야 - 문화영화 제153호 (1961년)*뽕 따러 가세옛날에는 누에가 자랄수록 뽕을 따는 것이 큰 일거리였다. 주로 집에 있던 처자들이 뽕잎을 따는 날이면 모습을 드러냈다. 처녀들을 따라 동네 총각들의 시선도 뽕밭으로 향했던 그 시절. 뽕밭은 임도 보고 뽕도 따는 밀회 장소가 되기도 했다. '뽕 따러 가세'는 명인들이 만든 신민요로 전라남도 화순에서 뽕잎을 따는 주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전파됐다.뽕 따러 가세우리나라 대표 국악인 박헌봉이 작사하고, 가야금 병창 명인 박귀희가 곡을 붙여 만들었으며 선영숙 가야금 명창이 전라남도 화순군 주민들이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전파된 신민요.뽕 따러 가세 - 문화영화 제153호 (1961년)*어업 노동요 뱃노래배 닦는 노래, 닻 올리는 노래, 노 젓는 노래, 그물 당기는 노래... 어업 노동요는 일의 형태나 지방에 따라 다르게 부르며 주로 어부들이 흔히 부르는 뱃일을 소리로 표현한다. 뱃노래 중 노 젓는 노래는 어부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로 큰 배에서는 합창하지만 작은 배 에서는 혼자 부르는 게 특징이다.뱃노
세상을 바꾸는 예술
“어른들은 몰라요” 15세 천재 소년 작가# 8세에 첫 책을 출간한 15세 천재 소년 작가 전이수 소개- 2017년 SBS 영재발굴단 출연, 2017년 꼬마악어 타코 外1 다수의 동화 및 수필집 출간# 전이수 작가가 작품을 통해 어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제주 비자림의 나무들이 벌목되는 모습을 보고 쓰게 된 꼬마악어 타코- 노키즈존에서 겪은 일을 일기로 쓴 우태의 눈물-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한 글 진짜 ‘나’- 무분별한 환경 파괴로 파란 하늘과 맑은 바다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일침 걸어가는 늑대들 2# 대형 풍경화 작업 모습 / 숲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 # 도슨트 활동 (관람객들 인터뷰) / 엄마동생들과 함께 홈스쿨링 (엄마 인터뷰) # 전이수 작가의 “나의 생각, 나의 꿈, 나의 바람”- 기타, 피아노, 관악기, 사진가 등 꿈 많은 15세 소년 -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은 행동들이 모여 세상을 바꿉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녹색사다리' 될 것"···청정에너지 전환 주도
김용민 앵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G20 뉴델리 정상회의의 기후 위기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기후 취약국에 대한 재정지원은 물론 청정에너지 기술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도 약속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G20 뉴델리 정상회의(장소: 9일, 인도 뉴델리)9일 열린 G20 뉴델리 정상회의의 첫 세션인 '하나의 지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역할과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기후변화로 인한 천재지변은 세계 각지에서 시민의 안전과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이와 같은 재난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돕기 위해 만든 UN 산하의 기후변화 특화기금인 녹색기후기금에 3억 달러를 추가로 공여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대통령실 경제수석"이는 우리나라로서 역대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공여 의무가 없는 국가들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를 통해 이번 정상선언문에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재원 보충에 G20 회원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문안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윤 대통령은 또 원자력 발전과 수소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도 주도해 나가겠다면서, 기술 지원과 협력 의사도 밝혔습니다.한국은 소형모듈원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서도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자 하는 국가들과 적극적인 원전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수소 생산과 활용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협력과 국제 표준 수립을 위한 글로벌 협업에 앞장서고, 바닷길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탈 탄소화의 의지도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저탄소, 무 탄소 선박 개발과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등 한국이 녹색 항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
"최대 60% 싸게"···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김용민 앵커요즘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에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겁난다는 분 많으실 텐데요.정부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한우와 돼지고기는 최대 50%, 명태와 오징어는 6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장소: 지난달 31일, 용산 대통령실)녹취 윤석열 대통령"농수축산물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670억 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겠습니다."정부가 오는 28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입니다.배추와 무, 한우와 돼지고기, 명태와 고등어 등 20대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이 대상입니다.이번 행사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와 11번가, 마켓컬리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합니다.농산물은 최대 40%, 축산물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수산물은 최대 60%까지 할인 지원합니다.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3~4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과 수산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11일에는 고령층을 위해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65세 이상 전용 판매도 실시할 예정입니다.또, 21일부터 27일까지 149개 전통시장에서는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됩니다.한편 해양수산부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9개 전통·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30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말까지 수시로 개최할 계획입니다.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K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국민 걱정 해소"
김용민 앵커지난달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상인들의 걱정이 커졌습니다.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수산시장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사능 검사로 우리 수산물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청호시장 (전남 목포시))전국에 다양한 수산물을 유통, 공급하는 목포 청호시장.한창 손님이 붐벼야 할 시간대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한적합니다.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졌습니다.인터뷰 김영례 / 수산물 시장 운영“거의 3분의 1? 그보다 더 준 것 같아요. 어떨 때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사람들이 그거(오염수 방류) 때문에 안 먹어요. 생선 마니아들이 안 드시는 거예요.”인터뷰 박현아 / 목포시“사람들이 불안해하잖아요. 저희도 그렇고. 그래서 수산물 사기도 부담스럽고, 세 번 사 먹을 것 한 번 생각하고 사 먹어 가지고...”조태영 기자 whxodud0811@naver.com"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로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인데요. 이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수산 시장을 찾아 현장방문에 나섰습니다."조 장관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첫 현장 점검 일정으로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녹취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어려운 시기 잘 넘어가시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조 장관은 수산시장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원산지 표시점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철저한 원산지 표시를 당부했습니다.녹취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여러분 원산지 꼭 잘 지켜주시고 그로 인해 국민 신뢰 저버리는 일 없도록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청년고용지원금 예산 급감? 오해와 진실은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 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 청년고용지원금 예산 급감? 오해와 진실은청년층 고용불안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 정부가 오히려 내년도 청년 고용 예산을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기사를 냈습니다.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예산이 줄었는데, 이를 두고 현 정부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예산 삭감이 이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이 내용 알아봅니다.우선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이 삭감됐다는 것 자체는 사실입니다.하지만 해당 공제의 경우 2023년 신규 가입실적이 이렇게 상당히 부진했기에 원래 목표 인원인 2만 명에 크게 미달할 것으로 예상된 상황이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2024년부터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대신 기존 가입자에 대해서는 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또한, 전체 청년 일자리 예산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대규모 한시사업이 종료되고, 청년인구도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년수준 이상으로 반영됐는데요.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측에서도 감액 재원을 첨단 산업분야 직업훈련 확대와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감면 등 수혜자별 맞춤형 종합 체계 구축 지원에 집중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2. 기초연금 노인 수급자, 혜택 반감된다?지난 29일 보건복지부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예산 총지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하는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기초생활수급자가 받는 최저생계비, 생계급여의 인상 폭입니다.역대 최대 수준인 13.16%가 인상돼 4인 가구 기준으로 21만 3천원 증가하는데요.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내년에 생계급여가 오른다지만,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은 수급액이 떨어진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습니다.제목만 보면 이번 인상으로 인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사람도 있
철도노조 오늘부터 총파업 돌입···열차 감축 불가피
강민지 앵커전국철도 노동조합과 코레일의 교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오늘 오전 9시부터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시민들의 열차이용과 화물 수송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체인력 투입에 나섰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철도노조가 오늘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나흘간의 파업에 들어갔습니다.이로 인해 수도권 광역 전철은 평시대비 75% 수준으로 운행되고 KTX와 일반 열차는 60에서 68%, 화물 운송은 27% 수준으로만 운행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이용객들의 불편과 물류 수송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이에 정부는 철도노조가 국민의 이동권을 볼모로 파업에 돌입하는 것에 많은 국민 들께서 우려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파업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철도현장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하고 있습니다.녹취 박지홍 / 국토교통부 철도국장"노사 교섭사항 외에 정부정책 사항은 협상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당장 수용하기 어렵거나 현재 검토 중인 정책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파업을 강행하는 것은 성숙한 자세가 아닙니다. 아울러 현 정부에서 철도 민영화는 전혀 검토한 바 없습니다."정부는 우선 대체 인력 4천 9백여 명을 투입해 열차 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이를 통해 광역전철 운행률은 평시대비 75%, KTX 운행률은 68%까지 확보할 계획입니다.또 열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좌석 수를 고속, 시외버스로 대체하고, 수도권 지하철 1, 3, 4호선의 경우 열차 운행을 18회 늘려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를 줄입니다.아울러 열차 운행 관련 종사자 직무 방해나 열차 출고 방해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이리나입니다.( KTV
집을 쌓아올린다고!? 대한민국 아파트의 역사 [라떼는 뉴우스]
요리 보고 저리 봐도 온통 아파트라떼 시절, 성냥갑도 아니고 집을 어떻게...그 어려운걸 자꾸 해내지 말입니다.집을 쌓아올린다고!? 대한민국 아파트의 역사대한뉴스 제710호 (1969년 1월 25일)대한뉴스 제376호 (1962년 8월 3일)대한뉴스 제584호 (1966년 8월 20일)대한뉴스 제1558호 (1985년 9월 13일)대한뉴스 제1683호 (1988년 2월 10일)대한뉴스 제1921호 (1992년 9월 2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량진수산시장에 96년 만의 대통령 방문···수산물 점검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했습니다.대통령의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은 개장 이래, 96년 만에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상인들과 만나 '제가 와서 조금이라도 힘이 나면 좋겠다'며 격려하고, 우럭과 꽃게, 전어 등의 수산물을 구매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장에 방문해 직접 구매한 영수증으로 상품권을 환급받았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인일자리 100만 개 돌파···청년 일경험 확대
김용민 앵커정부는 노인과 청년의 일자리 지원도 강화해 이들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노인일자리는 최초로 100만 개 이상까지 늘리고, 청년들을 위한 일경험 기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손님을 맞이해 음료를 주문받고, 직접 제조하는 모습이 능숙합니다.청주의 한 시니어클럽 카페에서 일하는 76살 장명자 씨.커피에 대한 애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딴 장 씨는 지역 복지회관에서 봉사를 해오다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이곳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급여를 받으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장 씨는 말합니다.녹취 장명자 76세"집에만 있으면 제가 빨리 늙을 것 같아요. 이 나이가 돼서 사회에 참여를 하니까 모든 일이 즐겁고 감사하고 내일도 또 일할 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니까 매우 만족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통계청에 따르면 내년 65세 이상 인구는 1천만8천300여 명.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이 되는 셈입니다.정부는 이러한 노인인구 증가에 대응해 내년 노인일자리 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올해 우리나라 노인일자리 수는 88만여 개인데요. 정부는 내년엔 노인일자리 수를 103만 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4만여 개가 늘어나는 건데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여기에 노인일자리 수당도 월 2만~4만 원 올립니다.정부는 미래세대인 청년에 대한 일자리 투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청년들이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재학생 때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 일경험, 첨단분야 직업훈련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청년일경험지원에 올해보다 3배 이상 많은 1663억 원을 투입해 다양하고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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