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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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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09. 27. 10시)
김용민 앵커이어서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김현지 앵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9월 하순에 접어 들었지만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도 낮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는데요.내륙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 지역은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도 아침에는 선선했지만 낮동안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아침기온은 서울 19.1도, 청주 20.6도를 보였는데요.낮에는 서울은 28도, 창원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동풍이 불어드는 영동지역은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내일까지 최고 100mm이상의 비가 오겠고요.영남동해안에는 5~40mm 가 예상됩니다.오늘도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소나기의 양은 5~20mm가 예상됩니다.자세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28도가 예상되고요.강릉 23도, 포항은 25도로 동해안지역은 낮동안에도 선선하겠습니다.주말과 휴일동안 내륙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막바지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10월로 접어드는 다음주부터는 낮동안에도 선선하겠습니다.급격한 기온변화에 건강 잃기 쉬운 요즘입니다.옷차림에 신경써주시고요.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KTV 뉴스 (17회)
상급병원 개혁에 10조 원 투입···중증진료 비중 70%로 상향
김경호 앵커정부가 다음달부터 상급종합병원을 중증환자 진료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착수합니다.상급병원의 구조 전환을 위해 3년 동안 건강보험에서 10조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에 3년간 10조 원의 건강보험을 지원합니다.연간 3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투입 인력 대비 보상이 적은 중환자실 수가와 2인실에서 4인실까지 입원료는 현행 수가의 50%를 가산합니다.저평가된 중증수술 수가 인상을 위해 상급병원에서 주로 이뤄지는 910개 수술 수가와 수술에 필요한 마취료도 50% 인상하기로 했습니다.응급실 전문의 진찰료와 응급의료센터 내원 후 중증, 응급수술 수가 등도 인상할 방침입니다.녹취 정경실 / 의료개혁추진단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상급종합병원에 지원하는 수가가 인상되더라도 비상진료 기간 중에 환자에게 추가적인 부담은 없으며 비상진료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중증환자가 더 부담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건강보험 지원과 함께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을 현행 50%에서 70%로 단계적으로 인상합니다.병원 상황에 따라 70%에 미치지 못해도 일정 수준 이상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중증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반 병상은 5~15%까지 축소할 방침입니다.다만 어린이병상과 응급병상 등은 감축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은 다음달 2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건강보험 지원 규모의 30%는 내년 한 해 성과를 평가해 2026년부터 지급됩니다.(영상편집: 김세원)수가 인상은 병상 감축 규모를 확인한 뒤에 지원될 예정입니다.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
인구 1천 명당 의사 2.6명···OECD 회원국 최하위
김경호 앵커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의사 수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국민 한 명당 외래진료 건수는 가장 많아 의사의 임금 소득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보건복지부가 공개한 OECD 보건통계 결과 2022년 기준 인구 1천 명당 임상 의사 수는 2.6명으로 나타났습니다.자료를 제출한 OECD 회원 38개국 가운데 멕시코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입니다.특히, 우리나라 통계에는 한의사가 포함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임상 의사 수는 더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국가별로 보면 의사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5.4명을 기록했습니다.이어 노르웨이 4.9명, 독일 4.6명, 덴마크와 스위스 각각 4.5명으로 조사됐습니다.우리나라 의학 계열 대학 졸업자 수도 인구 10만 명당 OECD 평균 14.3명에 비해 절반 수준인 7.6명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녹취 이상민 / 중앙재난대책본부 제2차장"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국제 통계로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부족한 의사 수를 늘리지 않고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반면 한국 의사들의 임금 소득은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 전문의 평균 임금 소득은 19만4천857달러, 약 2억5천900만 원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2만8천368달러, 약 1억7천만 원보다 높았습니다.OECD 38개국 회원국 가운데에서는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상위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총 병원 병상 수는 한국이 12.8개로 OECD 평균 4.3개에 비해 3배가 넘었지만 공공병원 병상 수는 1.2개로 OECD 평균 2.7개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한편, 지난해 서울 지역 '빅5' 대형병원을 찾은 비수도권 환자도 늘면서
한일, '7광구 협정' 공동위 40년 만 개최···"국익 수호 최선"
김경호 앵커대륙붕 7광구 공동개발 협정이 내년 6월 종료 통보 시점을 앞두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40년 만에 일본 도쿄에서 공동위원회를 열어 협정 이행 문제를 논의합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오늘(27일) 일본 도쿄에서 'JDZ 협정' 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가 개최됩니다.지난 1985년, 제5차 공동위 이후 약 40년 만에 열리는 겁니다.녹취 대한뉴스(1977.9.15.)"(한일 공동성명은) 대륙붕 공동 개발에 관한 협정이 속히 발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JDZ 협정은 한일 양국이 지난 1974년 체결해, 1978년 발효한 협정으로 50년 동안 대륙붕 일부인 7광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정입니다.7광구는 우리나라 관할 해저 8광구 중 7번째 대륙붕으로 위치는 제주도 남쪽입니다.녹취 대한뉴스(1977.11.23.)"남해안 한일 대륙붕 제7소구역에서는 석유 시추를 위한 탐사 작업이 10월 말에 절반 가량을 끝냄으로써..."상당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양국은 공동 탐사를 시작했지만 2002년 이후 일본은 공동개발을 중단했습니다.경제성이 없다는 게 이유였는데, 1985년 국제사법 재판소 판결에서 일본 측에 유리하게 대륙붕 경계 기준이 변경된 탓에 소극적인 태도로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2028년 6월이 공식적인 JDZ 협정 종료 시점이지만, 3년 전에 한쪽이 통보를 하면 언제든 종료할 수 있습니다.협정이 없어지면, 해당 수역이 '해양 경계 미획정' 구역으로 남게 돼 양국이 별도의 획정 회담을 해서 정해야 합니다.때문에 우리 정부는 그간 공동위 개최를 적극적으로 꾸준히 요구해왔고, 최근 한일 관계 개선과 맞물려 이번 회의가 성사된 겁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지난 1
오늘의 핫이슈 (24. 09. 27. 10시)
강민지 앵커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 기사입니다.극적으로 살아난 한 여성이 있습니다.중국의 한 여성, 남편과 함께 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요.그런데 남편이 34m 높이의 절벽에서 이 여성을 밀어버렸다고 합니다.당시 여성은 임신 3개월이었는데요.여성은 유산을 했고 5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하구요.몸에 100개 이상의 쇠침이 박힌 채 3년 동안 휠체어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남편은 도박 빚 청산을 위해서 여성의 재산을 빼앗으려고 범행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현재 복역 중이라고 합니다.여성은 피나는 재활 훈련 끝에 비로소 걸을 수 있게 됐고 자신을 구조해 준 119대원을 찾아가서 포옹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는데요.여성은 이후 체외수정으로 임신해 얼마 전 포동포동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합니다.정말 다행이네요.아무리 빚 청산이 시급했다지만 남편, 어떻게 자기 아이를 가진 아내를 살해하려고 했을까요.두 번째 기사입니다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작성자 A씨는 수영장에 자녀를 데리고 가는데 문신한 사람이 너무 많다며 애들도 보는 샤워실에서 문신 드러내놓고 씻는 거 보면 눈살 찌푸려진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그러면서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문신 있는 사람들은 노출 있는 기관에 못 오게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는데요.실제로 일본의 유명 온천 관광지에서는 문신이 다른 손님에게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이유로 문신 있는 사람의 입욕을 금지하기도 한다는데요.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문신은 공공장소에서 노출 못 하게 법제화돼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시청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세 번째 소식입니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
윤 대통령 "2027년까지 AI 3대 강국 도약···'국가 총력전'"
김용민 앵커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오는 2027년까지 우리나라를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킬 거라며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장소: 26일, 포시즌스호텔 (서울 종로구))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위원장을 맡은 윤 대통령은 AI 전문가 등 민관이 원팀으로 구성된 인공지능위를 직접 챙기며, 오는 2027년까지 우리나라를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대한민국이 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원대한 비전과 함께 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한 국가 총력전을 선포합니다."윤 대통령은 AI가 핵심 게임 체인저라며, 국가 역량과 성장을 좌우하고 경제안보의 핵심이 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그러면서 이같은 AI 산업의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데, 정보화혁명을 이룬 우리나라의 민관이 합심하면 AI 3대 강국 도약이 가능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민간의 AI 투자를 확대시키고, 관련 규제를 전향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연구개발과 인프라, 법, 제도 등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특히 2조원 규모의 국가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 투자로 구축하겠습니다. 앞으로 이 센터가 인공지능 연구 개발과 산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출범식이 열린 장소가 이세돌 9단과 AI 알파고가 바둑 대국을 펼쳤던 곳이라며, 의미를 더했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KTV 최영은입니다.( K
이스라엘, '레바논 휴전' 일축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이스라엘, '레바논 휴전' 일축이스라엘은 현지시간 26일 전면전 수준의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 가능성을 일축했는데요.이스라엘 총리실은 미국과 프랑스의 휴전 제안에 총리가 아직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데이비드 멘서 /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휴전이 이미 합의됐다는 보도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미국과 프랑스의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총리실은 또 네타냐후 총리가 레바논에 대한 공습 강도를 낮추라고 군에 명령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에 반한다고 부인했는데요.그러면서 네타냐후 총리는 군에 전력을 다해 폭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며, 모든 전쟁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 전투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녹취 데이비드 멘서 /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총리는 이스라엘군에 전력을 다해 전투를 계속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제시한 계획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투도 이 전쟁의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도 SNS를 통해, 북부 지역에서 휴전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2. 바이든-젤렌스키, 백악관서 회담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6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담했는데요.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는 승리하지 못할 것이고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미국은 계속 모든 발걸음을 우크라이나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러시아는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러시아는 승리하지 않을 것이죠.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여러분의 편에 설 것입니다."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우크라이나는 우리의 집이라
의료개혁 추진상황 보건복지부 브리핑 (24. 09. 27. 11시)
의료개혁 추진상황 보건복지부 브리핑 (24. 09. 27. 11시)정경실 / 의료개혁추진단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에 사실상 손 놨던 정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지난 3월 북한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것에 대해 국가유산청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사님, 안녕하세요.(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북한이 단독으로 태권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해 공동등재라도 서둘러야 하는데 국가유산청에서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앞선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8년 등재된 씨름의 경우에도 우리가 북한보다 늦게 신청했지만 공동등재에 성공했다고 하는데요.그렇다면 이번 경우에도 가능한 거 아닌가요?김용민 앵커인류무형유산 다등재 국가의 신청 제한은 권고사항으로 당장 내년에도 태권도의 공동등재를 추진할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이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그렇다면 태권도 등재를 위해 정부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와 관련해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내년 6월, 대륙붕 '7광구' 공동개발 협정 종료 통보 시점을 앞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40년 만에 오늘(27일) 일본 도쿄에서 공동위를 열어 협정 이행 문제를 논의합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오늘(27일) 일본 도쿄에서 'JDZ 협정' 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가 개최됩니다.지난 1985년, 제5차 공동위 이후 약 40년 만에 열리는 겁니다.대한뉴스(1977.9.15.)"(한일 공동성명은) 대륙붕 공동 개발에 관한 협정이 속히 발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JDZ 협정은 한일 양국이 지난 1974년 체결해, 1978년 발효한 협정으로 50년 동안 대륙붕 일부인 7광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정입니다.7광구는 우리나라 관할 해저 8광구 중 7번째 대륙붕으로 위치는 제주도 남쪽입니다.대한뉴스(1977.11.23.)"남해안 한일 대륙붕 제7소구역에서는 석유 시추를 위한 탐사 작업이 10월 말에 절반 가량을 끝냄으로써..."상당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양국은 공동 탐사를 시작했지만 2002년 이후 일본은 공동개발을 중단했습니다.경제성이 없다는 게 이유였는데, 1985년 국제사법 재판소 판결에서 일본 측에 유리하게 대륙붕 경계 기준이 변경된 탓에 소극적인 태도로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2028년 6월이 공식적인 JDZ 협정 종료 시점이지만, 3년 전에 한쪽이 통보를 하면 언제든 종료할 수 있습니다.협정이 없어지면, 해당 수역이 '해양 경계 미획정' 구역으로 남게 돼 양국이 별도의 획정 회담을 해서 정해야 합니다.때문에 우리 정부는 그간 공동위 개최를 적극적으로 꾸준히 요구해왔고, 최근 한일 관계 개선과 맞물려 이번 회의가 성사된 겁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지난 10일)"협정 체제가
중증수술 수가 800여 개 인상···경증 줄인 상급병원부터 적용
김현지 앵커정부가 고질적인 낮은 수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증수술 수가 800여 개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을 위해 경증 진료를 줄이는 병원부터 수가를 인상할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의료행위의 대가로 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돈인 수가.앞서 정부는 고질적인 낮은 수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증수술 수가 800여 개를 인상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경증 진료를 줄이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부터 수가를 인상할 계획입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지난 2일)"올해 하반기 중증 수술과 응급환자의 후속 진료를 위한 수술, 마취 등 수가 8백여 개를 대폭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1천 개까지 핀셋 인상하겠습니다."사업 참여 병원은 중증환자 비중을 3년 안에 70%까지 인상하거나 현재 비중의 50% 이상으로 높여야 합니다.반면 일반 병상은 병원 소재지와 규모에 따라 5~15%까지 감축해야 합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1천5백 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서울은 15%, 수도권은 10%, 비수도권은 5%를 각각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인력 구조도 개선해야 합니다.전공의 비중을 현재의 20~40%로 낮추고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를 중심으로 업무를 재설계해야합니다.사업 참여 병원이 병상 감축과 비중증 진료 감소 등으로 입은 손실은 정부가 보전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중환자실 수가는 50% 인상하고 24시간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당직, 대기 비용에 대한 보상도 신설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중증수술 수가 인상과 함께 중증 환자 분류 체계도 손볼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기존에 중증에서 제외된 질병도 고난도 수술 필요성과 환자 상태 등에 따라 중증으로 인정할 방침입니다.KTV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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