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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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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래시몹에 담은 부산의 열정
플레시몹에 담은 부산의 열정어릴 적부터 트로트를 즐겨 부르며 각종 가요제에 나가 수상을 하고, 15세 나이에 벌써 3집 가수가 김효원 양. 어느 날 작곡가로부터 부산에 살고 있는 만큼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컴백투부산’이라는 노래로 2집 타이클 곡으로 냈다. 뿐만 아니라 이 노래로 부산의 랜드마크를 돌아다니며 친구들을 불러모아 플레시 몹을 하고, 이를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을 뿐 아니라 부산엑스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관심을 가지게 하는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16살 나이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래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김효원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엑스포 개최지 결정 '눈앞'···"단 한 표라도 더"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에 이어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필두로 한 우리 홍보단이 프랑스 파리에 가 있습니다.정부와 지자체, 재계가 한몸이 돼서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회원국을 대상으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녹취 박성근 / 국무총리 비서실장"국민 성원과 회원국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유치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원하는 회원국들을 집중적으로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2박 3일간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엑스포 유치전에 직접 나선 윤석열 대통령.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부산 개최 필요성을 알렸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제박람회기구 대표 교섭 오찬 (지난 24일)"대한민국의 부산이 축제의 무대를 여러분께 선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윤 대통령의 귀국 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바통을 이어받아 파리 현지에서 마지막 유치전을 이끌고 있습니다.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오찬과 환영 행사 등을 소화하며 표심을 정하지 못한 회원국을 포섭하고 있습니다.녹취 박성근 / 국무총리 비서실장"단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가능한 모든 국가들과 마주 앉을 예정입니다."먼저 유치전에 동참했던 재계 인사들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부산 엑스포를 계기로 사업 기회를 확장해나가자며,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원하는 회원국을 설득하고 있습니다.파리 현지의 거리 곳곳에서는 홍보대사를 자처한 부산 시민들이 막바지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노르르담 성당과 루브르 박물관, 센강 인근 등에서 한복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한편 정부는 경쟁국에 우리 동향이
오늘 밤, 부산엑스포 개최지 투표···한 총리 "마지막까지 최선"
김용민 앵커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난 1년 반, 노력의 결과가 오늘 자정 넘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강민지 앵커정부는 프랑스 현지에서 외교 총력전과 마지막 PT로 확실한 표심을 확보해 역전하겠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2030 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정부는 부산 엑스포를 지지하는 나라의 결심을 확실히 굳히고, 사우디를 지지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국가를 설득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임하고 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현지시각으로 오전부터 BIE 회원국 대표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시간이 부족해 간담회를 열지 못하면 릴레이 면담을 개최해 막판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녹취 이경호 / 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장"지난해 유치위 출범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큰 열세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박빙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현재 대표단은 각국의 경제 협력 수요를 파악해 우리나라와의 사업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점을 최대한 부각하고 있습니다.다만, 우리 전략이 노출되지 않도록 투표권을 가진 182개 회원국 가운데 어떤 국가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의 역공세에 대비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실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초기부터 우위를 다진 사우디는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표심을 이끌고 있습니다.최근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100억 달러 규모의 수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고, 지지를 약속한 회원국에 본국에서 파견한 고위급 인사가 직접 투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우리 정부 대표단도 이 같은 사우디의 전
내년 외국인력 16만5천 명 도입···음식점도 허용
김용민 앵커힘들고 어려운 일에 사람 쓰기가 어렵다는 호소, 특히 형편이 녹록지 않은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이 나오는데요.강민지 앵커정부가 내년에 외국인근로자를 역대 최대로 들여오고, 비전문취업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평일 점심 시간, 음식점이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안옥예 씨는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하루 평균 손님 500명이 다녀갈 정도로 바쁜데 일손이 부족해서입니다.지역 신문이나 지인 등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는 있지만 지원자는 거의 없습니다.힘쓰는 일이 많아 젊은 사람들이 필요한데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녹취 안옥예 / 식점 사장"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요. 은 사람들은 아예 구경 못 하고 다 60대, 70대... 그런 분들이 일을 하려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이렇다 보니 온 가족이 동원돼 가게를 겨우 꾸려가고 있습니다.녹취 안옥예 / 음식점 사장"외국에 가서 공부하던 자식도 들어오고 우리 딸도 같이 여기서 일하는 거예요. 사람 하나라도 더 보충을 해야 되니까...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고 너무 점점 힘들어서 이렇게 이걸(운영을) 계속 해야 하나 지금 많이 심각하게 고려 중에 있어요."음식점은 현재 외국인력을 쓰고 싶어도 방문취업(H-2) 비자나 재외동포(F-4) 비자를 가진 외국인이나 유학생만 쓸 수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그동안 계속 운영하고 싶어도 직원을 못 구해 문을 닫아야만 했던 음식점들이 적잖았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음식점들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비전문취업(E-9)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100개 지역 한식점업 주방보조 업무에 시범 도입됩니다.<
9·19 파기한 북한, GP 복원···군 "만반의 준비"
김용민 앵커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 안의 최전방 감시초소인 GP를 파괴했었는데, 북한이 시설물을 다시 세우고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강민지 앵커우리 군은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이행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 내에서 운영 중이던 각각 11개 GP 중 10개를 완전파괴했고, 1개씩은 병력과 장비는 철수하되 원형은 보존했습니다.이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GP는 북한군이 160여 개에서 150여 개로, 우리 군은 60여 개에서 50여 개로 줄어든 상태였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뒤 군사적 조치를 예고했던 북한.북한군이 군사합의에 따라 파괴했던 비무장지대 내 GP에 병력과 장비를 다시 투입하고 감시소를 설치 중인 것이 우리 군에 포착됐습니다.군 당국은 우리 군이 지난 24일부터 감시 장비로 촬영한 북한군 동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북한군 병력이 감시소를 설치하는 장면과 진지에 중화기를 배치하는 장면, 북한 장병이 야간 경계근무를 서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군 관계자는 GP 복원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일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임시로 만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또 다른 군 관계자는 GP 복원 외 북한군 동향에 대해 북한의 해안포 개방이 평균 1개소당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국방부는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일부 군사조치에 대한 복원 조치를 감행 중이라면서 도발행위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강화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50회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
제50회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장소: 용산 대통령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밤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 "부산 이즈 레디"
김용민 앵커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2030년 엑스포 개최지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강민지 앵커그동안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팀으로 달려왔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 시 기대효과와 유치 가능성에 대해 김병진 전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김병진 /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전 원장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이경진 앵커2030 엑스포 개최지가 드디어 오늘 밤 프랑스 파리 BIE 본부에서 열리는 제173차 총회에서 182개 회원국 투표로 최종 결정됩니다.엑스포를 유치한다는 것, 우리나라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이경진 앵커투표 방식부터 한 번 짚어보죠.오늘 밤 투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이경진 앵커현재 대한민국 부산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등 3개 도시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이외 각국 및 도시들의 강·약점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이경진 앵커그렇다면 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의 준비는 어느 정도 되었는지 궁금한데요.부산의 유치 전략과 준비 상황은 어떤가요?이경진 앵커글로벌 외교에서 한국 및 부산이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위상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이경진 앵커지금까지 정부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그야말로 총력을 다해왔습니다.민관 차원에서 그동안의 노력들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민관이 함께 한 '원팀 코리아'라는 말이 자연스
'청년 내 집 마련 1·2·3' 지원방안 발표···주요 내용과 의미는?
이경진 앵커정부는 최근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청년에 최저 2.2% 금리를 제공하고 분양가의 80%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인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을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이경진 앵커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현재 청년들의 주거난부터 살펴보겠습니다.최근 전세 사기가 이어지고 월세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청년들이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인가요?이경진 앵커최근에는 대전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청년 피해자들이 최소 200명 이상이라고요?이경진 앵커이처럼 전국에서 잇따르는 전세 사기로 인해 아파트를 제외한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얼어붙고 있다고 하는데요.전반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이경진 앵커이렇게 청년들의 주거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지난 24일, '청년 내집 마련 1·2·3'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데 어떤 내용인가요?이경진 앵커그리고 말씀하신 통장을 1년 가지고 있다가 청약에 당첨된 청년에게는 '청년 주택드림 대출'이 지원되는데요.대출을 받고 나서 결혼과 출산을 하게 되면 추가로 금리를 우대해 주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구체적인 내용 설명해 주시죠.이경진 앵커그리고 정부는 당장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는 청년을 위해서 전월세 대출 지원과 월세 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내용도 함께 발표했는데요.구체적인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이경진 앵커청년뿐만 아니라 고령자와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방안도 눈에 띄는 부분인데요.구체적인 내용 설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혁신적인 R&D에 투자"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가 돼야 한다며, 혁신적인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낡은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는데요.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오찬 간담회(장소: 27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연구개발, RD 예산을 심의하고 과학기술정책을 자문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세계 연구자들이 한국에 와서 연구하고 싶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를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낡은 규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적시에 연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예타를 간소화하고, 또 예산 집행을 유연하게 하며, 연구에 필요한 장비 조달이라든지 이런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달체계 개선도 필요합니다."이어 RD 재정 전략을 '퍼스트 무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RD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나라가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롭게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무버'로 전략을 전환해야 합니다."그러면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도전적인 차세대 기술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해외 순방 때 과학기술인들을 만나, 국적과 상관없이 미래세대 연구자를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며 한미일, 한영 간 과학기술 협력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446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전략과 노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0개국 정상 만나 호소···종료 휘슬 울릴 때까지 뛸 것"
최대환 앵커부산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금껏 33개 나라를 방문하는 등 홍보 외교에 전력을 쏟았습니다.투표를 앞두고 윤 대통령은 마지막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지난주 또다시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던 윤석열 대통령.귀국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도 원 팀 코리아가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원 팀 코리아'는 오늘 자정을 지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금도 부지런히 뛰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지금껏 부산엑스포를 위해 150개 이상 국가 정상과 만났고, 시간 날 때마다 각국 정상과 통화해 지지를 호소했다며, 지난 1년 반의 소회를 밝혔습니다.그 과정에서 더 많은 친구를 얻게 됐고 글로벌 중추 외교 기조를 수행했다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민관이 원팀이 돼서 부산 엑스포를 향해 뛰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친구를 얻게 되었고... (중략) 우리 정부가 표방하는 그야말로 글로벌 중추 외교의 기조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앞서 대통령실도 부산은 국제 사회에서 국제 연대를 상징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엑스포 유치와 별개로 큰 성공을 거뒀다는 유럽국가들의 평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방문한 나라는 33개국.민관합동 유치위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민관은 지구 495바퀴의 거리를 쉴 새 없이 뛰었습니다.(영상편집: 박설아)윤 대통령은 오늘 자정 넘어 엑스포 개최국 최종 발표를 지켜보고, 결과에 따른 메시지를 낼 전망입니다.KT
"부산 이즈 레디"···개최지 결정까지 대규모 응원전
최대환 앵커2030 엑스포를 개최할 도시가 오늘 자정쯤 결정됩니다.최종 후보지에 오른 부산 시민들은 마지막 발표 순간까지 응원에 나설 예정인데요.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경호 기자, 오늘 부산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김경호 기자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할 운명의 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유치를 염원하는 부산 시민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데요.개최지 발표가 임박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들의 응원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시민들의 거리 응원은 이미 일주일 전부터 시작됐습니다.서면 일대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시민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부산은 준비됐다"고 외치기도 했습니다.유치를 염원하는 열기는 도심 곳곳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해운대나 부산역 등 주요 명소에는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고, 부산 엑스포 홍보 영상이 옥외 전광판에 실리기도 했습니다.시민들은 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응원 열기를 더했는데요.직접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왔습니다.녹취 김향난, 이묘순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부산에 그동안 큰 행사가 없다가 이번에 한다니까 반가워가지고...(대통령이 그렇게 힘을 많이 쓰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돼야 합니다. 우리는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녹취 최미나, 유세비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북구 "부산에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 청년들이 부산을 많이 떠나고 있는 추세인데 엑스포를 계기로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부산으로 청년들이 다시 많이 돌아와서 살게 됐으면 좋겠습니다.“최대환 앵커김 기자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이 부산시민회관 인근이죠?그곳에서도 응원전이 열리나요?김경호 기자 말씀처럼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부산시민회관 앞입니다.지금껏 진행된 응원전의 대미를 장식할 행사가 열릴 장소인데요.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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