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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눈꽃 동행축제' 12월 4일 시작···연말 소비 진작
모지안 앵커중소벤처기업부가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눈꽃 동행축제를 마련했습니다.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양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 2023 눈꽃 동행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 동안 펼쳐집니다.지난 5월 봄빛, 지난 9월 황금녘에 이어 올해 3번째 동행축제입니다.이번 축제 역시 앞서 두 차례의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전국의 향토기업과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를 비롯해 지역 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판로 확대에 나섭니다.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도 방한용품과 먹거리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이른바 동행제품은 국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엄선한 것으로, 전체 참여기업 중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전국의 13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제품 판매전을 열어,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펼칩니다.녹취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 기간 동안 소상공인분들 응원을 위해서 정부도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30만 원 상향합니다. 지류는 130만 원까지, 모바일 카드는 180만 원까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쳐집니다.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카카오같이가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녹취 정희윤 / 나드리푸드 대표 "지금 사실 자영업자들한테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물가도 그렇고 기타 등등 여건이 좀 많이 안 좋
한국정책방송원
"모든 것은 제 부족···국토 균형 발전 계속 추진"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사과했습니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부산을 하나의 축으로 하는 국토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추진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불발로 국민을 실망 시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것을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1년 이상, 민관이 합동으로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강조했습니다.하지만 예측이 빗나갔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96개국 정상과 한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 정상들과는 직접 전화통화도 해 왔고, 했습니다마는 저희 민관에서 접촉하면서 저희들이 어떤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습니다."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계기로 추진하던 국토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부산을 거점으로써 모든 경제, 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해 나가겠습니다."축구에서 운동장을 모두 써야 좋은 경기가 나온다고 비유하며, 세계 10대 경제 강국에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강조한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기여 외교도 엑스포 유치 불발과 관계없이 계속 이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의 글로벌 중추 외교라는 기조 하에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서도 반드시 철저하게 추진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사우디가 원하던 리야드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덧붙
"노인 보행자 보호"···위험요인 455건 개선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감소했지만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아직도 선진국의 두 배 가량 높습니다.정부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 지점을 현장 점검하고 위험요인 455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30년 동안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하지만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아직 선진국에 비해 높습니다.2022년 우리나라 노인 보행자 사망자 수는 558명.전체 보행자 사망자의 절반 이상입니다.인구 10만 명당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6.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노인 보행자에 대한 보호가 미흡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노인 보행자들이 자주 다니는 노인복지관 앞 도로입니다. 길이 좁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인도와 차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사고 위험도 높아 보입니다."이 같은 지적에 정부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 60곳을 선정, 합동점검을 진행했습니다.노인 보행환경 위험요인인 도로환경과 안전시설, 운전자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한 결과, 모두 455건의 위험요인이 확인됐습니다.위험요인 가운데엔 도로 자체에 보행자를 위한 환경이 미흡한 경우가 20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이어 교통안전시설 노후화 등 요인이 163건으로 뒤를 이었고, 운전자 법규 위반 등 운전자 위험요인이 90건 확인됐습니다.행정안전부는 노인 보행환경 위험요인으로 확인된 사항을 단기 개선안 365건과 장기 개선안 90건으로 나눠 지자체에 전달했습니다.단기 개선안의 경우 올해 안으로 위험요인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고, 장기 개선안은 지자체와 논의를 통해 지원사업과 규모를 협의할 계획입니다.행안부는
[주간문화예보 12월 첫째 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이번 주 문화 소식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지역문화진흥원
엑스포 개최지 결정 '눈앞'···"단 한 표라도 더"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에 이어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필두로 한 우리 홍보단이 프랑스 파리에 가 있습니다.정부와 지자체, 재계가 한몸이 돼서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회원국을 대상으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녹취 박성근 / 국무총리 비서실장"국민 성원과 회원국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막판까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유치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원하는 회원국들을 집중적으로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2박 3일간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엑스포 유치전에 직접 나선 윤석열 대통령.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부산 개최 필요성을 알렸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제박람회기구 대표 교섭 오찬 (지난 24일)"대한민국의 부산이 축제의 무대를 여러분께 선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윤 대통령의 귀국 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바통을 이어받아 파리 현지에서 마지막 유치전을 이끌고 있습니다.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오찬과 환영 행사 등을 소화하며 표심을 정하지 못한 회원국을 포섭하고 있습니다.녹취 박성근 / 국무총리 비서실장"단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가능한 모든 국가들과 마주 앉을 예정입니다."먼저 유치전에 동참했던 재계 인사들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부산 엑스포를 계기로 사업 기회를 확장해나가자며, 우리나라와 경제 협력을 원하는 회원국을 설득하고 있습니다.파리 현지의 거리 곳곳에서는 홍보대사를 자처한 부산 시민들이 막바지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노르르담 성당과 루브르 박물관, 센강 인근 등에서 한복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마지막까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한편 정부는 경쟁국에 우리 동향이
오늘 밤, 부산엑스포 개최지 투표···한 총리 "마지막까지 최선"
김용민 앵커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난 1년 반, 노력의 결과가 오늘 자정 넘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강민지 앵커정부는 프랑스 현지에서 외교 총력전과 마지막 PT로 확실한 표심을 확보해 역전하겠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2030 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정부는 부산 엑스포를 지지하는 나라의 결심을 확실히 굳히고, 사우디를 지지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국가를 설득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임하고 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현지시각으로 오전부터 BIE 회원국 대표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시간이 부족해 간담회를 열지 못하면 릴레이 면담을 개최해 막판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녹취 이경호 / 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장"지난해 유치위 출범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큰 열세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박빙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현재 대표단은 각국의 경제 협력 수요를 파악해 우리나라와의 사업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점을 최대한 부각하고 있습니다.다만, 우리 전략이 노출되지 않도록 투표권을 가진 182개 회원국 가운데 어떤 국가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의 역공세에 대비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실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초기부터 우위를 다진 사우디는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표심을 이끌고 있습니다.최근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100억 달러 규모의 수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고, 지지를 약속한 회원국에 본국에서 파견한 고위급 인사가 직접 투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우리 정부 대표단도 이 같은 사우디의 전
내년 외국인력 16만5천 명 도입···음식점도 허용
김용민 앵커힘들고 어려운 일에 사람 쓰기가 어렵다는 호소, 특히 형편이 녹록지 않은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이 나오는데요.강민지 앵커정부가 내년에 외국인근로자를 역대 최대로 들여오고, 비전문취업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평일 점심 시간, 음식점이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안옥예 씨는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하루 평균 손님 500명이 다녀갈 정도로 바쁜데 일손이 부족해서입니다.지역 신문이나 지인 등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는 있지만 지원자는 거의 없습니다.힘쓰는 일이 많아 젊은 사람들이 필요한데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녹취 안옥예 / 식점 사장"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요. 은 사람들은 아예 구경 못 하고 다 60대, 70대... 그런 분들이 일을 하려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이렇다 보니 온 가족이 동원돼 가게를 겨우 꾸려가고 있습니다.녹취 안옥예 / 음식점 사장"외국에 가서 공부하던 자식도 들어오고 우리 딸도 같이 여기서 일하는 거예요. 사람 하나라도 더 보충을 해야 되니까...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고 너무 점점 힘들어서 이렇게 이걸(운영을) 계속 해야 하나 지금 많이 심각하게 고려 중에 있어요."음식점은 현재 외국인력을 쓰고 싶어도 방문취업(H-2) 비자나 재외동포(F-4) 비자를 가진 외국인이나 유학생만 쓸 수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그동안 계속 운영하고 싶어도 직원을 못 구해 문을 닫아야만 했던 음식점들이 적잖았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음식점들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비전문취업(E-9)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100개 지역 한식점업 주방보조 업무에 시범 도입됩니다.<
9·19 파기한 북한, GP 복원···군 "만반의 준비"
김용민 앵커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 안의 최전방 감시초소인 GP를 파괴했었는데, 북한이 시설물을 다시 세우고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강민지 앵커우리 군은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이행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 내에서 운영 중이던 각각 11개 GP 중 10개를 완전파괴했고, 1개씩은 병력과 장비는 철수하되 원형은 보존했습니다.이에 따라 비무장지대 내 GP는 북한군이 160여 개에서 150여 개로, 우리 군은 60여 개에서 50여 개로 줄어든 상태였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뒤 군사적 조치를 예고했던 북한.북한군이 군사합의에 따라 파괴했던 비무장지대 내 GP에 병력과 장비를 다시 투입하고 감시소를 설치 중인 것이 우리 군에 포착됐습니다.군 당국은 우리 군이 지난 24일부터 감시 장비로 촬영한 북한군 동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공개된 사진에는 북한군 병력이 감시소를 설치하는 장면과 진지에 중화기를 배치하는 장면, 북한 장병이 야간 경계근무를 서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군 관계자는 GP 복원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일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임시로 만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또 다른 군 관계자는 GP 복원 외 북한군 동향에 대해 북한의 해안포 개방이 평균 1개소당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국방부는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일부 군사조치에 대한 복원 조치를 감행 중이라면서 도발행위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강화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제50회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
제50회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 모두발언(장소: 용산 대통령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일 밤 2030 엑스포 개최지 결정 "부산 이즈 레디"
김용민 앵커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2030년 엑스포 개최지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강민지 앵커그동안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팀으로 달려왔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 시 기대효과와 유치 가능성에 대해 김병진 전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김병진 /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전 원장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이경진 앵커2030 엑스포 개최지가 드디어 오늘 밤 프랑스 파리 BIE 본부에서 열리는 제173차 총회에서 182개 회원국 투표로 최종 결정됩니다.엑스포를 유치한다는 것, 우리나라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이경진 앵커투표 방식부터 한 번 짚어보죠.오늘 밤 투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이경진 앵커현재 대한민국 부산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등 3개 도시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이외 각국 및 도시들의 강·약점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이경진 앵커그렇다면 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의 준비는 어느 정도 되었는지 궁금한데요.부산의 유치 전략과 준비 상황은 어떤가요?이경진 앵커글로벌 외교에서 한국 및 부산이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위상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이경진 앵커지금까지 정부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그야말로 총력을 다해왔습니다.민관 차원에서 그동안의 노력들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민관이 함께 한 '원팀 코리아'라는 말이 자연스
'청년 내 집 마련 1·2·3' 지원방안 발표···주요 내용과 의미는?
이경진 앵커정부는 최근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청년에 최저 2.2% 금리를 제공하고 분양가의 80%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인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을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이경진 앵커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현재 청년들의 주거난부터 살펴보겠습니다.최근 전세 사기가 이어지고 월세는 높은 가격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청년들이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인가요?이경진 앵커최근에는 대전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청년 피해자들이 최소 200명 이상이라고요?이경진 앵커이처럼 전국에서 잇따르는 전세 사기로 인해 아파트를 제외한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얼어붙고 있다고 하는데요.전반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이경진 앵커이렇게 청년들의 주거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는 지난 24일, '청년 내집 마련 1·2·3' 주거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라는 것이 눈에 띄는데 어떤 내용인가요?이경진 앵커그리고 말씀하신 통장을 1년 가지고 있다가 청약에 당첨된 청년에게는 '청년 주택드림 대출'이 지원되는데요.대출을 받고 나서 결혼과 출산을 하게 되면 추가로 금리를 우대해 주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는데 구체적인 내용 설명해 주시죠.이경진 앵커그리고 정부는 당장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는 청년을 위해서 전월세 대출 지원과 월세 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내용도 함께 발표했는데요.구체적인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이경진 앵커청년뿐만 아니라 고령자와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방안도 눈에 띄는 부분인데요.구체적인 내용 설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혁신적인 R&D에 투자"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가 돼야 한다며, 혁신적인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낡은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는데요.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영은 기자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오찬 간담회(장소: 27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연구개발, RD 예산을 심의하고 과학기술정책을 자문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먼저 세계 연구자들이 한국에 와서 연구하고 싶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를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를 위해 낡은 규제는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적시에 연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예타를 간소화하고, 또 예산 집행을 유연하게 하며, 연구에 필요한 장비 조달이라든지 이런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달체계 개선도 필요합니다."이어 RD 재정 전략을 '퍼스트 무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세계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RD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나라가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롭게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무버'로 전략을 전환해야 합니다."그러면서,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도전적인 차세대 기술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해외 순방 때 과학기술인들을 만나, 국적과 상관없이 미래세대 연구자를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며 한미일, 한영 간 과학기술 협력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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