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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불발···사우디 리야드 선정
김용민 앵커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가 불발됐습니다.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사우디 리야드가 크게 앞서며 과반 이상 득표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우리나라 부산이 29표를 획득했습니다.1위는 119표를 득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입니다.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얻으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이로써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표를 얻은 사우디 리야드가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우리나라 부산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사우디보다 엑스포 유치전에 뒤늦게 뛰어든 우리나라는 당초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막판까지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회원국 표심을 끌어모았으나 사우디에 역부족이었습니다.녹취 김이태 / 부산대학교 교수 (엑스포 유치위 자문)"(사우디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1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저개발 국가에 천문학적 개발 차관과 원조기금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현실에 흔들리기 쉬운 구도가 형성돼 저개발국가에 의해 사우디에 몰표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지해 준 회원국들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유치 과정에서 약속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간단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이정윤 / 영상편집: 최은석)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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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24' 50여 일 앞으로···성화 원주에 도착
강민지 앵커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지난 10월 대회 100일을 앞두고 서울에서 출발한 성화는 원주에 도착했습니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육민관고등학교 체육관 (강원 원주))대회 100일 전 서울을 출발했던 성화가 부산과 세종 등 전국을 거쳐 강원도 원주의 한 고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학생들의 손에서 손으로 건네진 성화는 마침내 점화대에서 활활 타오릅니다.현장음"5, 4, 3, 2, 1, 점화!"학생들과 함께 불꽃을 옮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준 만큼 이번 올림픽이 꼭 성공할 거란 믿음이, 또 확신이 생겼습니다."성화 점화자로 나선 선수와 학생들은 응원을 보탰습니다.인터뷰 함은지 / 원주시청 역도선수"적게 긴장하면서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신성빈, 정주현 / 육민관고등학교 학생"경기 때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청소년 올림픽에서는 성화 점화식에 올림픽 가치 교육을 더한 '성화 투어'가 진행됩니다.유스올림픽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VR 기기로 스키 활강도 체험해보고 컬링 스톤도 직접 던졌습니다.스키와 사격을 합친 '바이애슬론'을 하며 작은 과녁도 겨눴습니다.인터뷰 김우현 / 육민관고등학교 학생"평창올림픽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만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 꿈과 허상에 불과 증명"
강민지 앵커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이후 비무장지대 감시초소를 복원하고, 공동경비구역에서도 재무장을 하는 등 대남 위협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상대방의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한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데 이어 전방 감시초소에 병력을 투입하는 등 복원 조치를 감행하고 있습니다.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북한군이 권총 무장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장소: 28일 일산 킨텍스)북한이 이처럼 도발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상대방의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서 구축되는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정권 옹위 세력을 결집시키는 수단"이라며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핵 포기가 궁극적으로 독재 권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한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주요 지휘관이 교체된 후 첫 전군 지휘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평화를 해치는 망동은 파멸의 시작임을 적에게 명확하게 인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적이 도발하면 '선(先)조치 후(後)보고' 개념에 따라 대응하고 '즉·강·끝 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신 장관은 또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승리를 위한 원칙’을 갖춰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전 장병이 지휘관
"부산 시민과 국민께 위로와 감사"···"다음 도전 기약"
김용민 앵커엑스포 개최지 투표 결과를 받아 든 대통령실은 부산 시민과 국민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자정을 넘어서까지 개표 결과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다음 도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장소: 부산시민회관)적막감이 감도는 부산시민회관.스크린을 보던 시민은 허탈함에 고개를 숙입니다.믿기지 않는 듯 동행한 지인에게 결과를 되묻기도 하고, 아쉬움은 뒤로 한 채 마지막까지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합니다.다음 도전을 다시 한번 기약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인터뷰 전수오 / 부산시 수영구"열심히 노력했는데 참 안타깝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2035년도에 다시 한번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개표 결과를 받아 든 대통령실은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밤늦게까지 응원해주신 부산 시민,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파리 현지에서 마지막까지 유치전을 이끌었던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럽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동안 쌓은 외교적 자산을 앞으로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대한상의를 비롯한 재계 또한 정부와 국민, 기업이 한마음으로 뭉친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한성욱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엑스포 유치와는 별개로 그동안의 유치 노력 자체만으로도 한국의 외교, 경제 국경은 넓어지게 됐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모든 것은 제 부족···국토 균형 발전 계속 추진"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사과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나 부산을 하나의 축으로 하는 국토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추진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불발로 국민을 실망 시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것을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1년 이상, 민관이 합동으로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강조했습니다.하지만 예측이 빗나갔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96개국 정상과 한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 정상들과는 직접 전화통화도 해 왔고, 했습니다마는 저희 민관에서 접촉하면서 저희들이 어떤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습니다."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계기로 추진하던 국토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부산을 거점으로써 모든 경제, 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해 나가겠습니다."축구에서 운동장을 모두 써야 좋은 경기가 나온다고 비유하며, 세계 10대 경제 강국에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강조한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기여 외교도 엑스포 유치 불발과 관계없이 계속 이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의 글로벌 중추 외교라는 기조 하에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서도 반드시 철저하게 추진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사우디가 원하던 리야드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덧붙
'눈꽃 동행축제' 12월 4일 시작···연말 소비 진작
임보라 앵커중소벤처기업부가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눈꽃 동행축제를 마련했습니다.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양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 2023 눈꽃 동행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 동안 펼쳐집니다.지난 5월 봄빛, 지난 9월 황금녘에 이어 올해 3번째 동행축제입니다.이번 축제 역시 앞서 두 차례의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전국의 향토기업과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를 비롯해 지역 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판로 확대에 나섭니다.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도 방한용품과 먹거리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이른바 동행제품은 국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엄선한 것으로, 전체 참여기업 중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전국의 13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제품 판매전을 열어,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펼칩니다.녹취 이 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간 동안 소상공인분들 응원을 위해서 정부도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30만 원 상향합니다. 지류는 130만 원까지, 모바일 카드는 180만 원까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쳐집니다.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카카오같이가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녹취 정희윤 / 나드리푸드 대표"지금 사실 자영업자들한테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물가도 그렇고 기타 등등 여건이 좀 많이 안 좋은
임보라 앵커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가 불발됐습니다.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사우디 리야드가 크게 앞서며 과반 이상 득표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우리나라 부산이 29표를 획득했습니다.1위는 119표를 득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입니다.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얻으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이로써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표를 얻은 사우디 리야드가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우리나라 부산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사우디보다 엑스포 유치전에 뒤늦게 뛰어든 우리나라는 당초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막판까지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회원국 표심을 끌어모았으나 사우디에 역부족이었습니다.녹취 김이태 / 부산대학교 교수 (엑스포 유치위 자문)"(사우디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1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저개발 국가에 천문학적 개발 차관과 원조기금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현실에 흔들리기 쉬운 구도가 형성돼 저개발국가에 의해 사우디에 몰표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지해 준 회원국들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유치 과정에서 약속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이정윤 / 영상편집: 최은석)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아온 연말정산, 이것이 달라진다! [클릭K+]
이혜진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직장인 분들~!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남은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가계경제 도움이 되는 '13월의 월급'이 될 수도 있는데요.연말정산 똑똑하게 하는 법,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지난 10월 31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올해 9월까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할 예정인 금액을 입력하면 대략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가늠해볼 수 있는데요.이를 통해 연말까지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현금 중 어떤 것을 더 많이 사용해야 조금이라도 더 세금을 아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총급여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지만, 그 외 초과분에 대해서는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더 많이 사용해 비중을 늘리는 게 공제를 많이 받는 방법입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공제 항목도 살펴봐야 합니다.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요, 10만 원을 넘는 기부액은 500만 원 한도 언에서 1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소득 7천만 원 이하인 경우 올해 7월 이후 관람한 영화관람료도 공제됩니다.전통시장, 대중교통에 쓴 돈과 합해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예를 들어 1만 5천 원을 주고 영화표를 끊었다면, 여기에 30%인 4,500원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지하철과 버스 같은 대중교통 이용액 공제율도 40%에서 80%로, 두 배 확대됐습니다.만약 수험생을 둔 자녀가 있다면 잊지 않고 챙겨야 할 것이 있는데요.4~5만 원 정도인 수능 응시료, 대학 입학 전형료입니다.공제대상 교육비에 들어가 비용의 15%를 세금에서 깎아줍니다.하지만 내용이 복잡하고 챙겨야 할 것이 많다보니 자신이 해
마약청정국 되찾는다, 전방위 마약 근절 전략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정부가 마약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해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국내의 마약류 압수량의 대부분이 해외로부터의 밀반입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국경단계에서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숙제인데요.검사체계를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죠?임보라 앵커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통위-휴대폰 제조사 간담회···"구입 부담 완화 정책 추진"
임보라 앵커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29일) 오전, 휴대폰 제조사 2곳 고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방통위는 제조사에 가계통신비 부담 절감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고, 두 제조사는 국내 단말기 유통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했습니다.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휴대폰 구입 부담 완화 등 이용자 권익증진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면서 "제조사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험료 부담 없는 '만 원의 행복보험' [돈이 보이는 VCR]
보험료 부담 없는 '만 원의 행복보험'출연: 정진희 /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과 사무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서비스, 중산층 이상 확대···복지국가 청사진 설계
임보라 앵커앞으로 5년간 복지국가 청사진을 제시하는 사회보장 기본계획안이 마련됐습니다.사회서비스 대상을 '중산층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략이 공청회를 통해 공개됐는데요.최종안은 전문가와 시민사회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사회보장전략회의(장소: 5월 31일, 청와대 영빈관)지난 5월 말 대통령 주재 사회보장전략회의에서 사회보장 정책 비전이 제시됐습니다.'약자부터 촘촘하게,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라는 방향성입니다.이런 비전 아래, 정부는 약자복지와 서비스 복지, 복지재정 혁신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 5월, 사회보장전략회의)"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국가가 최소한의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확정된 비전과 전략을 토대로 마련된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안이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기본계획안을 보면, 핵심과제로 우선, 연금개혁이 명시됐습니다.기초연금 개편과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확보, 퇴직연금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 등 다층노후소득보장체계를 내실화하는 방안입니다.고용보험기금 사업조정과 건강보험 재정지출 합리화 등 각종 사회보험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명시됐습니다.이번 공청회에선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안'도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사회서비스 대상과 범위를 중산층 이상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핵심입니다.노인맞춤돌봄 등 사회서비스 소득기준을 완화해 대상자를 늘리되, 소득이나 자산에 따라 합리적으로 비용을 분담하는 방향입니다.이 밖에도 은둔청년과 고독사 위험 중장년층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방안이 지속가능 복지국가를 위한 세부과제로 제시됐습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합니다.이어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사회보장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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