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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엑스포, 레디 고!
부산엑스포, 레디 고!자신의 이름을 걸고 영화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지만, 영화감독이 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김규훈 씨. 하지만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범시민유치위원회에서 기획한 행사, "엑스포를 제작하다 레디 부산"에서 선정한 5팀 감독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단편영화 감독 데뷔를 할 수 있었다. 연출 강의부터, 연기 지도 팀원까지 모두 지원받고, 몇날 며칠의 고민 끝에 수 많은 스태프들과 그가 함께 만든 영화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행복. 이는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이 한창인 어느 날, 부산 곳곳을 다니며 일상을 보는 장애인의 시선에서 부산, 그리고 부산을 찾는 사람들을 조명한 영화로 그가 부산엑스포에 대해 전하고자 했던 바람이 무엇이었는지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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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두로 그려온 36년의 삶
붓과 물감이 아닌 오직 인두만으로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리는 이가 있다. 바로 낙화 이수자 이성수(62) 씨. 그는 한국화 중에서도 간신히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다는 낙화의 맥을 잇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는 과거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사진집에서 낙화 작품을 보고 매혹된 후로 낙화 이수자의 길을 걷게 됐다. 흑백 그림, 수묵화 같은 느낌으로 화려함은 없지만 은은하고 아주 섬세한 낙화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고 한다. 그는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5차례나 수상하게 되었고, 일본 등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고, 낙화를 알리는 데에 힘썼다. 다양한 이들과 옛 전통, 낙화를 잇고 싶다는 낙화 이수자 이성수 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마스, 머스크 가자지구로 초청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하마스, 머스크 가자지구로 초청하마스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가자지구로 공개 초청했습니다.하마스 정치국 소속 오사마 함단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자지구 주민을 상대로 자행된 학살과 파괴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믿을 수 있는 기준에 비춰 판단할 수 있도록, 머스크 CEO가 가자지구에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오사마 함단 / 하마스 대변인"우리는 객관성과 신뢰성의 기준을 준수하고 우리 국민과 그들의 권리 문제를 정당하게 다루는 데 있어서 편견과 이중 잣대의 기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어제 점령지를 방문한 일론 머스크회장에게 가자지구를 방문할 것을 요청합니다."이는 머스크 CEO가 전날 이스라엘을 방문한 데 따른 반응으로 해석된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머스크 CEO는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는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고 말하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나도 돕고 싶다"며 호응한 바 있습니다.2. WHO "가자지구 질병 사망자 많아질 것"세계보건기구 WHO는 가자지구의 보건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으면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병사자가 향후 더 많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가 가자지구의 보건 시스템을 되살려놓지 못하면 폭격 때보다 더 많은 사람이 질병으로 숨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마거릿 해리스 / WHO 대변인"우리가 이 보건 시스템을 복구하고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음식, 물, 의약품은 물론 연료를 제공할 수 없다면 결국 우리는 폭격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또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와 위생시설에 접근할 수 없고 음식과 약을 구할 수도 없는 실정이라
추억의 택시 여행 [라떼는 뉴우스]
고마운 교통수단 택시말과 함께 요금도 끝없이 달린다추억의 택시 여행희로애락을 싣고 달린다~택시미터기 말 달리던 시절대한뉴스 제947호 (1973년 8월 31일)대한뉴스 제617호 (1967년 4월 8일)대한뉴스 제1179호 (1978년 4월 7일)대한뉴스 제1165호 (1977년 12월 27일)대한뉴스 제1649호 (1987년 6월 17일)대한뉴스 제1234호 (1979년 4월 20일)대한뉴스 제1748호 (1989년 5월 10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구 495바퀴 '민관 원팀'···"세일즈 외교 지평 넓혀"
김용민 앵커아쉽게 사우디 리야드에 2030 엑스포 개최지를 내줬지만 '민관원팀'이 지구 495바퀴를 돌며 벌인 유치전은 경제외교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김민아 기자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는 무산됐지만, 그동안 쌓아온 네트워크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표방하는 우리의 외교 자산이 됐다는 평가입니다.지난해 7월, 한덕수 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유치위가 구성된 뒤 509일 동안 정부와 기업 13곳이 이동한 거리는 1천989만km, 지구 495바퀴.민관이 엑스포 유치교섭을 위해 만난 인사는 각국 정상을 포함해 3천472명에 이릅니다.특히, 우리나라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전 세계와 나누겠다는 한국의 역할에 많은 나라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민간 경제사절단은 개발도상국들에 '맞춤형 경협 패키지'를 내놨고,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는 공개 지지 선언을 한 국가도 생겨났습니다.통가, 피지 등 태평양도서국과는 외교 관계도 다시 구축하는 계기가 됐습니다.한국의 해양수산 국제협력 비전, '코리아-오션 이코노미 이니셔티브'를 제시했고, 농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아프리카 섬나라까지 우리 벼 모종을 공급하며 'K-라이스 벨트' 사업을 홍보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그동안 182개국을 다니면서 우리가 가졌었던 모든 외교적인 새로운 자산은 계속 저희가 더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정부는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정부는 내년도 공적개발원조 ODA 예산을 43% 늘리고, 엑스포 유치전을 통해 쌓아온 네트워크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이정윤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민아입니다.( KTV
배달 오토바이 소음 해결할 '전기이륜차'···지원책은 미흡?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코로나19 이후 배달 산업이 성장하며 배달용 오토바이 운행도 급증했는데요.주택가에서는 오토바이 소음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이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배달용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었는데요.오늘은 전기이륜차 보급 관련 언론보도 포함해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 배달 오토바이 소음 해결할 '전기이륜차'···지원책은 미흡?최근 한 언론에서는 배달용 전기 이륜차의 보급이 부진하다는 내용으로 기사를 냈습니다.보조금을 받으려면 배달대행 기사들이 가입하는 유상운송보험을 6개월 이상 유지해야 하는 등 요건이 까다롭다는 점을 언급한 건데요.정부에서 정책적 지원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확인해보니 이미 정부에서는 올해 전기이륜차 보조금체계 개편을 통해 구매요건을 완화했었는데요.한 식당에만 고용된 라이더가 가입할 수 있는 '비유상' 운송보험을 3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도 전기이륜차 구매로 인정되도록 기준을 변경한 겁니다.또한, 배달업 종사자 중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에 대해 보조금을 10% 추가지원하는 인센티브도 도입하는 등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특히, 정부에서는 충전 대기 시간이 필요없는 배터리교환형 전기이륜차 보급에도 힘쓰고 있는데요.이렇게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소 설치를 크게 늘리는 등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환경부 측은 보급 확대를 꾀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 제조사 등 관련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요 수요자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2. 전자정부 지원 예산 대폭 삭감? 오해와 진실은정부에서는 국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죠.과거에도 우리나라는 2001년 세계 최초로 전자정부법을 제정하는
공수처, '공소부 폐지·수사부 확충' 입법예고
강민지 앵커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공소부를 폐지하고 수사부를 확충하는 내용의 '직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개정안이 시행되면 수사부는 3개에서 4개 부서로 늘어나고, 공소부 폐지로 관련 업무는 인권수사정책권과 사건관리담당관으로 이관됩니다.공수처는 이번 직제 개편이 "제한된 인력 여건 아래서 사건 수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예상되는 공소제기 사건 증가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의로 세금 납부 회피하고 호화생활···562명 추적
강민지 앵커세금 납부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체납자 562명에 대해 국세청이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동거인 명의를 이용하거나 가상자산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등 회피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국세청 직원들이 한 아파트를 찾았습니다.녹취 국세청 직원"지금 집 앞에 있는데 안에 계신 거 저희 다 알거든요?"수색이 시작되자 금고에서 현금이 쏟아져 나옵니다.건설업자인 체납자는 세금을 체납한 직후 위장 이혼한 배우자 명의의 사업장을 이용하며 수입금액을 은닉했습니다.국세청은 체납자가 전 배우자 명의 아파트에 실제로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현금과 차량 2억 원을 징수했습니다.국세청은 이러한 지능적인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체납자 562명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동일 / 국세청 징세법무국장"특수관계인 또는 가상자산을 이용하는 등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높은 수익을 올리면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신종 고소득자, 전문직 종사자들의 세금 납부 회피 사례도 발견되고 있습니다."동거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해 초고가 외제차와 아파트를 사거나 고액 체납 후 수입금액 일부를 가상자산으로 은닉한 수법이 적발됐습니다.일부 유튜버와 BJ, 한의사와 약사 등도 세금을 상습 체납하고 호화생활을 누리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세청은 체납자와 동거가족의 재산 변동 내역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새로운 재산은닉 유형을 발굴하고 재산은닉 혐의가 짙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거주지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국세청은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로 올 상반기 총 1조5천여억 원을 현금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신민정)<b
고용호조에도 급증하는 '쉬었음' 청년층?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올해 들어 역대급 고용률에도 일자리를 찾지 않고 쉬는 청년층이 40만 명을 넘어서자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자세한 내용, 기획재정부 청년정책과 허수진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허수진 / 기획재정부 청년정책과 과장)김용민 앵커역대급 고용률에도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고 있는데, 관련해서 지난 7~10월까지 청년들을 상대로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조사 결과는 어땠나요?김용민 앵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이 쉬는 이유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라고 하는데요.그만큼 청년들의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쉬었음 청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정부에서는 어떤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신가요?쉬었음네, 지금까지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 방안'과 관련해서 기획재정부 허수진 과장과 자세히 짚어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겨울철 폭설 선제 대비···"빠른 대응 철저히 준비"
강민지 앵커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올겨울 우리나라에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정부가 폭설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비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엘니뇨의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가운데 여파는 우리나라까지 미칠 전망입니다.전문가들은 12월, 절정에 다다른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수증기가 활발하게 유입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이로 인해 예년보다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폭설은 큰 인명 피해까지 불러올 수 있는데요,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제설차와 제설제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 이 기간 대설 상시대비체계를 유지합니다.또 전국 지자체에 대설 및 한파 대책 추진 비용 120억과 소형제설장비 구입비 30억 등을 지원합니다.정부는 이를 통해 지자체의 초기대응 능력이 확보되고 재난관리에 대한 책임성, 현장 작동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서울 강남구의 제설전진기지를 찾았습니다.방 실장은 제설제 비축 상황을 비롯해 제설 차량과 제설제 살포기 등 제설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습니다.현장음 방기선 / 국무조정실장"(제설제) 6천 톤이 여기에도 조금 있고, 제설함에도 다 들어가 있고 그런 거죠?"점검을 마친 방 실장은 담당 공무원들이 반복된 훈련을 진행해 실제 상황에서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또, 평소 제설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해 폭설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영상취재: 김준섭 / 영상편집: 박설아)KTV 윤현석입니다.<p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불발···사우디 리야드 선정
김용민 앵커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가 불발됐습니다.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사우디 리야드가 크게 앞서며 과반 이상 득표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우리나라 부산이 29표를 획득했습니다.1위는 119표를 득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입니다.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얻으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이로써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표를 얻은 사우디 리야드가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우리나라 부산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사우디보다 엑스포 유치전에 뒤늦게 뛰어든 우리나라는 당초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막판까지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회원국 표심을 끌어모았으나 사우디에 역부족이었습니다.녹취 김이태 / 부산대학교 교수 (엑스포 유치위 자문)"(사우디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1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저개발 국가에 천문학적 개발 차관과 원조기금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현실에 흔들리기 쉬운 구도가 형성돼 저개발국가에 의해 사우디에 몰표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지해 준 회원국들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유치 과정에서 약속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간단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이정윤 / 영상편집: 최은석)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2024' 50여 일 앞으로···성화 원주에 도착
강민지 앵커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지난 10월 대회 100일을 앞두고 서울에서 출발한 성화는 원주에 도착했습니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육민관고등학교 체육관 (강원 원주))대회 100일 전 서울을 출발했던 성화가 부산과 세종 등 전국을 거쳐 강원도 원주의 한 고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학생들의 손에서 손으로 건네진 성화는 마침내 점화대에서 활활 타오릅니다.현장음"5, 4, 3, 2, 1, 점화!"학생들과 함께 불꽃을 옮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준 만큼 이번 올림픽이 꼭 성공할 거란 믿음이, 또 확신이 생겼습니다."성화 점화자로 나선 선수와 학생들은 응원을 보탰습니다.인터뷰 함은지 / 원주시청 역도선수"적게 긴장하면서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신성빈, 정주현 / 육민관고등학교 학생"경기 때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청소년 올림픽에서는 성화 점화식에 올림픽 가치 교육을 더한 '성화 투어'가 진행됩니다.유스올림픽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VR 기기로 스키 활강도 체험해보고 컬링 스톤도 직접 던졌습니다.스키와 사격을 합친 '바이애슬론'을 하며 작은 과녁도 겨눴습니다.인터뷰 김우현 / 육민관고등학교 학생"평창올림픽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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