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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양강댐 준공('73)-제7종합비료공장과 메탄올 공장 기공식('73)-공주 박물관 개관('73)-대한조선공사, 유조선 진수식('73)-우리 생산 화차 남미 수출('73)-제13회 전국 상품 전시회('73)-새마을 공장 준공식('73)-희귀 의약품 센터 개관('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설·한파 대비 안전 관리 강화···골목길도 제설작업
모지안 앵커최근 5년간 대설로 인한 재산피해가 연평균 37억 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겨울도 대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해 대설특보가 내려진 횟수는 277회.재작년에 비해 94회나 더 많은 특보가 발령됐습니다.기상청은 올겨울 저기압 영향을 받는 때에는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으며,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내려오면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정부는 예측하지 못한 대설이나 한파에 대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에 나섭니다.우선 시군구 국장급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해 초기 대응력을 끌어올리고, 유사시에는 부단체장에 직접 보고해 총력 대응하도록 합니다.또한 결빙이 잦은 도로 등을 재해우려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대형 도로 중심으로 이뤄졌던 제설작업은 골목 등 취약구간에까지 확대합니다.전화인터뷰 전인승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자연재난대응과 사무관 "일반 도로나 간선도로 이런 주요 도로를 우선시해서 제설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이면 도로나 골목길 같은 도로는 제설을 잘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형 제설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각 시도 주관하에 '긴급대응팀'도 운영합니다. 긴급대응팀은 시군구, 도로사업소, 군부대 등과 사전 협의해 제설자원 일부를 긴급 지원용으로 활용하게 됩니다.이 밖에도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방문이나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도 추진합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한편, 경로당, 마을회관 등 약 4만9천 개가 넘는 '한파쉼터'의 위치와 운영시간 정보를 안전디딤돌과 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KTV 한국정책방송원, 책임운영기관 서비스 혁신 대회 장려상
모지안 앵커행정안전부가 47개의 책임운영기관 서비스 혁신 사례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12개 기관을 포상했습니다.이번 평가에서는 국립소방연구원이 대상을, 항공교통본부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2개 기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원은 장려상을 받았습니다.한편 책임운영기관은 정부기관 중 성과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기관에 행정, 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하고 운영성과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는 제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354회)
3분기 출산율 0.7명 '역대 최저'···대책은? [뉴스의 맥]
모지안 앵커우리나라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저출산 문제일 텐데요.출산율이 낮아진다, 어제오늘 나오는 말이 아니지만 갈수록 아이 울음소리 듣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9월 인구 동향 통계에서도 좋은 소식이 없었다고요?김유리 기자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또 역대 최저치에 머물렀습니다.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걸로 예상되는 자녀 수를 뜻하는데요.올해 1분기에 소폭 올랐다가 2분기에 다시 0.7명으로 떨어졌는데, 3분기도 이 최저 기록을 이어갔습니다.구체적인 수치로 살펴보면요.지난 9월 출생아 수는 1만8천7백여 명이었습니다.이는 1년 전에 비해 14.6%나 감소한 건데, 9월 기준 1981년 이후 가장 적습니다.모지안 앵커계속해서 역대 최저 기록을 갱신하고 있어 우려스러운데요.앞으로의 전망은 어떻습니까?김유리 기자 우선, 4분기에는 합계출산율이 0.6명대로 추락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통상 출생아 수가 연초에 몰리고, 연말로 갈수록 적어진다는 점을 고려한 건데요.내년 전망도 암울합니다.코로나 사태가 끝나면서 잠시 반등했던 혼인 건수도 계속 줄어드는 상황입니다.지난 9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2.3% 감소한 1만2천9백여 건에 불과했습니다.모지안 앵커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가 우수한 인재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만약 저출산 기조가 계속될 경우에 우리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김유리 기자그렇습니다.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출생률이 계속될 경우 20년 뒤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0%대로 주저앉을 거란 분석도 나왔습니다.<br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불발···사우디 리야드 선정
모지안 앵커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가 불발됐습니다.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사우디 리야드가 크게 앞서며 과반 이상 득표했는데요.자세한 소식 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된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우리나라 부산이 29표를 획득했습니다.1위는 119표를 득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입니다.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얻으며 3위에 머물렀습니다.이로써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표를 얻은 사우디 리야드가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우리나라 부산은 아쉽게 고배를 마셨습니다.사우디보다 엑스포 유치전에 뒤늦게 뛰어든 우리나라는 당초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막판까지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회원국 표심을 끌어모았으나 사우디에 역부족이었습니다.녹취 김이태 / 부산대학교 교수(엑스포 유치위 자문) "(사우디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1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저개발 국가에 천문학적 개발 차관과 원조기금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현실에 흔들리기 쉬운 구도가 형성돼 저개발국가에 의해 사우디에 몰표가 이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지해 준 회원국들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유치 과정에서 약속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간단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이정윤 / 영상편집: 최은석)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눈꽃 동행축제' 12월 4일 시작···연말 소비 진작
모지안 앵커중소벤처기업부가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눈꽃 동행축제를 마련했습니다.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양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캠페인, 2023 눈꽃 동행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연말까지 28일 동안 펼쳐집니다.지난 5월 봄빛, 지난 9월 황금녘에 이어 올해 3번째 동행축제입니다.이번 축제 역시 앞서 두 차례의 동행축제에 참여했던 전국의 향토기업과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를 비롯해 지역 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판로 확대에 나섭니다.온라인 쇼핑몰과 TV홈쇼핑,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도 방한용품과 먹거리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특히 이번에 판매되는 이른바 동행제품은 국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엄선한 것으로, 전체 참여기업 중 70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전국의 13개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제품 판매전을 열어,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펼칩니다.녹취 이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 기간 동안 소상공인분들 응원을 위해서 정부도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30만 원 상향합니다. 지류는 130만 원까지, 모바일 카드는 180만 원까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쳐집니다.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카카오같이가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녹취 정희윤 / 나드리푸드 대표 "지금 사실 자영업자들한테 굉장히 어려운 시기입니다. 물가도 그렇고 기타 등등 여건이 좀 많이 안 좋
"모든 것은 제 부족···국토 균형 발전 계속 추진"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사과했습니다.그러나 윤 대통령은 부산을 하나의 축으로 하는 국토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추진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불발로 국민을 실망 시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것을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1년 이상, 민관이 합동으로 최선을 다해 뛰었다고 강조했습니다.하지만 예측이 빗나갔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96개국 정상과 한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 정상들과는 직접 전화통화도 해 왔고, 했습니다마는 저희 민관에서 접촉하면서 저희들이 어떤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습니다."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를 계기로 추진하던 국토 균형 발전 전략은 그대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부산을 거점으로써 모든 경제, 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차질없이 해 나가겠습니다."축구에서 운동장을 모두 써야 좋은 경기가 나온다고 비유하며, 세계 10대 경제 강국에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균형 발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강조한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기여 외교도 엑스포 유치 불발과 관계없이 계속 이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의 글로벌 중추 외교라는 기조 하에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서도 반드시 철저하게 추진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사우디가 원하던 리야드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덧붙
"노인 보행자 보호"···위험요인 455건 개선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감소했지만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아직도 선진국의 두 배 가량 높습니다.정부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 지점을 현장 점검하고 위험요인 455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30년 동안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하지만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아직 선진국에 비해 높습니다.2022년 우리나라 노인 보행자 사망자 수는 558명.전체 보행자 사망자의 절반 이상입니다.인구 10만 명당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6.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노인 보행자에 대한 보호가 미흡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노인 보행자들이 자주 다니는 노인복지관 앞 도로입니다. 길이 좁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인도와 차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사고 위험도 높아 보입니다."이 같은 지적에 정부가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 60곳을 선정, 합동점검을 진행했습니다.노인 보행환경 위험요인인 도로환경과 안전시설, 운전자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한 결과, 모두 455건의 위험요인이 확인됐습니다.위험요인 가운데엔 도로 자체에 보행자를 위한 환경이 미흡한 경우가 20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이어 교통안전시설 노후화 등 요인이 163건으로 뒤를 이었고, 운전자 법규 위반 등 운전자 위험요인이 90건 확인됐습니다.행정안전부는 노인 보행환경 위험요인으로 확인된 사항을 단기 개선안 365건과 장기 개선안 90건으로 나눠 지자체에 전달했습니다.단기 개선안의 경우 올해 안으로 위험요인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고, 장기 개선안은 지자체와 논의를 통해 지원사업과 규모를 협의할 계획입니다.행안부는
[주간문화예보 12월 첫째 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이번 주 문화 소식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지역문화진흥원
유엔 "이-하 휴전 연장 소식 환영"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유엔 "이-하 휴전 연장 소식 환영"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이틀간 휴전 연장 소식을 환영하며 조금이나마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는데요.그러면서도 전체 주민의 급박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또 휴전 연장이 고통받는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늘리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안토니우 구테흐스 / 유엔 사무총장"이 결정은 전쟁의 어둠 속에서 보이는 희망과 인류애의 일부입니다. 저는 이 시간들이 가자지구 주민들의 모든 급박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요. 너무나 고통 받고 있는 가자지구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더욱더 늘릴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현재 유엔은 이집트와 접한 라파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에 인도주의적 지원품을 공급하고 있는데요.구테흐스 총장은 또 휴전 연장을 계기로 라파 국경 외에 이스라엘이 장악한 다른 국경을 통한 지원품 공급도 성사되기를 희망했습니다.2. 세계 곳곳서 영구 휴전·인질 석방 촉구 시위한편 세계 곳곳에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영구 휴전과 인질 전원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는데요.먼저 영국 런던의 중심부에서는 시위대 수만 명이 거리로 나와 가자지구의 영구 휴전을 촉구했습니다.녹취 케이트 / 영국 시위대"오늘 우리는 정부에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가자지구의 영구적인 휴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는 수만 명의 이스라엘인들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모든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를 열었는데요.시위대는 이스라엘 국기와 팻말을 들고 거리로 나섰으며 '마지막 인질까지 승리는 없다'고 쓰인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녹취 오스키 /
오늘 밤, 부산엑스포 개최지 투표···한 총리 "마지막까지 최선"
김용민 앵커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난 1년 반, 노력의 결과가 오늘 자정 넘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강민지 앵커정부는 프랑스 현지에서 외교 총력전과 마지막 PT로 확실한 표심을 확보해 역전하겠다는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은 2030 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정부는 부산 엑스포를 지지하는 나라의 결심을 확실히 굳히고, 사우디를 지지하고 있지만 흔들리는 국가를 설득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임하고 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현지시각으로 오전부터 BIE 회원국 대표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시간이 부족해 간담회를 열지 못하면 릴레이 면담을 개최해 막판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녹취 이경호 / 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장"지난해 유치위 출범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는 큰 열세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박빙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현재 대표단은 각국의 경제 협력 수요를 파악해 우리나라와의 사업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점을 최대한 부각하고 있습니다.다만, 우리 전략이 노출되지 않도록 투표권을 가진 182개 회원국 가운데 어떤 국가와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일체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의 역공세에 대비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실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초기부터 우위를 다진 사우디는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표심을 이끌고 있습니다.최근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100억 달러 규모의 수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고, 지지를 약속한 회원국에 본국에서 파견한 고위급 인사가 직접 투표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우리 정부 대표단도 이 같은 사우디의 전
내년 외국인력 16만5천 명 도입···음식점도 허용
김용민 앵커힘들고 어려운 일에 사람 쓰기가 어렵다는 호소, 특히 형편이 녹록지 않은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이 나오는데요.강민지 앵커정부가 내년에 외국인근로자를 역대 최대로 들여오고, 비전문취업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평일 점심 시간, 음식점이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안옥예 씨는 요즘 걱정이 많습니다.하루 평균 손님 500명이 다녀갈 정도로 바쁜데 일손이 부족해서입니다.지역 신문이나 지인 등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는 있지만 지원자는 거의 없습니다.힘쓰는 일이 많아 젊은 사람들이 필요한데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녹취 안옥예 / 식점 사장"사람 구하기가 힘들어요. 은 사람들은 아예 구경 못 하고 다 60대, 70대... 그런 분들이 일을 하려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이렇다 보니 온 가족이 동원돼 가게를 겨우 꾸려가고 있습니다.녹취 안옥예 / 음식점 사장"외국에 가서 공부하던 자식도 들어오고 우리 딸도 같이 여기서 일하는 거예요. 사람 하나라도 더 보충을 해야 되니까...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고 너무 점점 힘들어서 이렇게 이걸(운영을) 계속 해야 하나 지금 많이 심각하게 고려 중에 있어요."음식점은 현재 외국인력을 쓰고 싶어도 방문취업(H-2) 비자나 재외동포(F-4) 비자를 가진 외국인이나 유학생만 쓸 수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그동안 계속 운영하고 싶어도 직원을 못 구해 문을 닫아야만 했던 음식점들이 적잖았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음식점들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비전문취업(E-9) 비자를 가진 외국인도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100개 지역 한식점업 주방보조 업무에 시범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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