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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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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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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소아의료 보완대책 (9.22)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월요일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봅니다.1. 보건복지부, 소아의료 보완대책 (9.22)먼저 보건복지부 브리핑입니다.소아 의료계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올해 3번째 소아의료체계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전공의들이 소아청소년과를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인데요.인력과 시설, 장비를 확충해, 중증과 응급 소아진료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조성하겠다고 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중증 소아를 진료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국비 지원을 확대하고, 소아 중환자실 등 소아 입원·진료에 대한 수가 보상을 강화하겠습니다.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의 국비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진료 보상을 강화하여 소아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또,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에 대해서도 집중 보상하기로 했는데요.심야 시간 진료 시 진찰료를 2배로 인상하고, 야간과 휴일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야간·휴일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서는 개소당 평균 2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야간·휴일 진료 수가를 강화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도울 계획입니다."미래 의료인력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더하기로 했습니다.전공의들이 소아진료 전공을 선택하길 주저하지 않도록 교육훈련 면에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요.소아과 전공의, 그리고 소아분야 전임의에게 매월 100만 원씩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의대생과 전공의 교육수준을 강화하고, 소아과 전공의, 소아 전임의를 대상으로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는 등 필수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나가겠습니다."정부는 이번 소아의료 보완대책을 실행하기 위해 내년에 약 3,000억
한국정책방송원
법무부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연간 3만5천 명까지 확대"
임보라 앵커법무부가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 도입 한도를 연간 2천 명에서 3만5천 명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4년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가 신청일 기준 기업체로부터 추천받으면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이 허용됩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비자 심사 시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취지"라면서 "외국인 숙련기술 인력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 외교장관, 한일중 SOM 대표 접견···"3각 공조 기대"
임보라 앵커내일(26일) 개최되는 한일중 고위급회의를 앞두고,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25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3국 대표단을 접견했습니다.박 장관은 "한일중 3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면서 "내년에 3국이 UN안보리에서 이사국으로 일하게 되는 만큼, 국제사회에서 맡은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3국 협력의 재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다면서, 올해 안에 3국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족대명절이 돌아왔다! 그 시절 한가위 풍경 [라떼는 뉴우스]
민족대명절이 돌아왔다! 그 시절 한가위 풍경 [라떼는 뉴우스]민족대명절 추석어릴 적 제일 기다리던 날이것이 바로 명절이다민족대명절이 돌아왔다! 그 시절 한가위 풍경대한뉴스 제91호 (1956년 9월 9일)대한뉴스 제487호 (1964년 9월 26일)대한뉴스 제640호 (1967년 9월 15일)대한뉴스 제1203호 (1978년 9월 23일)대한뉴스 제1923호 (1992년 9월 17일)대한뉴스 제1455호 (1983년 9월 24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HO "지난해 전 세계 콜레라 급증" [글로벌뉴스]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뉴스입니다.1. WHO "지난해 전 세계 콜레라 급증"지난해 전 세계에서 콜레라 감염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는 통계가 나왔는데요.특히 아프리카 국가에서 많은 감염 사례가 보고 됐습니다.세계보건기구 WHO는 2022년 전 세계 콜레라 감염 사례는 47만 2천697건, 사망은 2천34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요.이로써 지난해 콜레라 감염 사례는 2021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국가별로는 44개국에서 콜레라 감염이 확인됐는데요.특히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말라위, 나이지리아, 소말리아 등에서 많은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특히 최근에는 대홍수 여파로 4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리비아에서 콜레라가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녹취 아메드 주이텐 / WHO 리비아 대표"만약 그들이 안전한 물에 접근할 수 없다면, 그들이 안전한 음식에 접근할 수 없다면, 생존자들로부터 전염성 질병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콜레라는 콜레라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상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해 감염되는데요.WHO는 콜레라 발병이 식수 부족과 빈곤, 분쟁 등과 관련이 있으며 발병 규모가 클수록 통제하기가 어려워진다고 설명했습니다.2. 할리우드 작가, 제작자와 잠정 합의미국 할리우드 방송, 영화 작가들은 투명한 수익 공개와 권리 보장 등을 촉구하며 5개월째 파업을 이어왔는데요.제작자 단체와 잠정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할리우드 작가 1만 1천여 명이 소속된 미국작가조합은 스트리밍 사업에 따른 수익 투명 공개 및 분배, 인공지능 도입과 관련한 작가들의 권리 보장 등을 촉구하며 지난 5월부터 파업을 이어왔는데요.현지시간 24일 미국작가조합과 영화·TV제작자연맹 간 협상이 타결됐다고 주요 언론이 보도했습니다.영화·TV제작자연맹은 넷
'디지털 권리장전' 공개···"글로벌 디지털 규범 선도할 것"
임보라 앵커디지털 질서의 기본 방향이 담긴 '디지털 권리장전'이 공개됐습니다.자유와 권리 보장, 안전과 신뢰 확보 등 5대 기본 원칙이 담겼는데요.정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규범의 표준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21일,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 기조연설"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경험과 철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김유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의 기본방향이 담긴 디지털 권리장전을 공개했습니다.녹취 박윤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디지털 권리장전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는 국가적 차원의 기준과 원칙을 제시하고 글로벌 논의를 선도할 수 있는 보편적 디지털 질서 규범의 기본 방향을 담은 헌장입니다."디지털 권리장전은 총 6장 28개조로 구성됩니다.제1장에서는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고 그 혜택을 정의롭고 공정하게 향유하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 기본 원칙이 제시됐습니다.이 기본원칙은 2장에서 6장까지 모두 5가지로 '자유와 권리 보장'에는 키오스크 등에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디지털 접근 보장, 디지털 근로, 휴식 보장 등이 규정됐습니다.'공정한 접근과 기회의 균등'에는 디지털 자산이 정당한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디지털 자산 보호와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이어 '안전과 신뢰 확보'에는 디지털 위험 대응과 프라이버시 보호 등의 원칙이, '디지털 혁신의 촉진'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연구개발 투자 등 혁신을 지원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끝으로 '인류 후생의 증진'에는 국제사회가 함께 국가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자는
'교권침해' 소송 시 변호사 비용 지원···행정업무 경감
임보라 앵커앞으로 교사가 교권침해를 한 학부모나 학생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업무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교사가 교육 관련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분쟁에 휘말릴 경우 소송 비용 등을 지원해주는 교원 배상 책임보험.시, 도 교육청에서 민간 보험사 등과 계약을 맺고 교사들을 위해 제공하는 겁니다.하지만 교육청마다 보장 항목이 다르고, 보장 수준 자체도 낮은 편이라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이에 교육부가 보장 수준을 강화한 표준 모델을 마련했습니다.교사가 교권침해 한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민사 소송을 제기할 경우,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변호사 비용을 지원하고 신체적, 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해당 비용도 지원합니다.직무 관련 사안으로 교사가 민, 형사상 소송을 당했을 때도 현재는 소송단계에서 지출된 변호사 비용에 대해서만 재판 결과가 나온 뒤에 지원되지만, 앞으론 수사단계부터 재판까지 필요한 변호사 비용을 먼저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교육부는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행정업무를 줄여나갈 방침입니다.교육청 차원의 방대한 공모사업은 축소하고 학교 운영비 총액을 확대해 자율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운영하도록 바뀝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학교 운영비를 확대하여 학교가 학교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집행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성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학교 내 각종 위원회 사업은 통합, 정비합니다.학교 운영과 별개로 위원회 위원 위촉과 운영 업무가 중첩돼 행정업무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른 겁니다.또, 현재 2학기부터 수업 방해 학생에 대해 교실 밖 분리 조치가 가능해지면서 분리 장소와 관리 인력이 추가로 요구됨에
"47개국 정상 만나···목표 위해 모든 것 던져야"
임보라 앵커4박 6일간 뉴욕 유엔총회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순방 성과와 의미를 공유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던져야 한다며,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제40회 국무회의(장소: 25일, 용산 대통령실)4박 6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먼저 유엔총회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양자회담 성과를 소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47개국 정상을 만나 2030년 부산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부산엑스포는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을 경쟁에서 연대로 전환하는 가치지향적인 엑스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이번 양자회담이 부산엑스포 유치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과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히는데 주력한 것이라며, 우리 수출과 공급망 다변화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교류에 대해 언급했던 점도 다시 한번 환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이 전쟁을 일으키고,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정권과 거래하는 현실이 지속되면, 안보리에 대한 개혁의 목소리는 커질 수밖에 없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내년부터 이듬해까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국가 간 겪는 격차 문제를 해소하는데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국제사회에 밝혔다고도 설명했습니다.특히 디지털 격차 해소에 대해 언급하며, 새로운 AI,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국제기구 설립과 규범 정립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미래 디지털 사회의 방향성과 규범을 마련해야 하며 대한민국이 이를 위해 디지털
황금녘 동행축제 연장 논의···온누리상품권 한도 인상
최대환 앵커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의 연장 여부가 논의되고 있습니다.송나영 앵커이미 매출 목표액에 이를 정도로 호응이 좋은 데다 유통업계의 요구도 한몫을 한 걸로 보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이달 27일 종료 예정이었던 소상공인 제품 할인 행사, 황금녘 동행축제.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소비 진작을 위해 동행축제도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제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독려하는 자리에서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유통 업계에서 연장 요구가 있다"며, "연장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이미 지난주 두 번째 동행축제의 매출 목표액 1조 2천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둔 상황.이대로라면 세 번의 축제로 거둬야 할 매출 목표를 두 번 만에 달성하게 될 전망입니다.녹취 이 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지난 8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입니다. (올해 매출을) 총 3조 원을 해야 하는데 1조 2천억 원을 했고요. 원래 황금녘 동행축제의 목표 매출이 1조 2천억 원입니다. 그 이상을 하려고 뛰어다닐 예정입니다."동행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 성수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도 인상됐습니다.지류형 상품권은 기존 10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모바일과 카드형은 15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1인당 구매 한도가 늘어납니다.한도 인상 혜택은 다음달 6일까지 적용됩니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도 늘었습니다.서울 가락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시장 내 460여 개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지영)동행축제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이벤트 누리집, '시장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추석 물가 안정 최우선···민생현장 점검 강화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번 주 한가위 연휴가 시작됩니다.정부는 주요 성수품 물가를 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정부가 지난달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했는데요.추가 발표가 있었다면서요.신국진 기자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지난달 31일 정부 합동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대책에 따라 성수품 공급과 할인 지원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일부에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와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과 가격 동향을 발표했습니다.송나영 앵커추석 성수품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일부 의견이 사실이었나요.신국진 기자 정부는 일단 22일 기준 20개 성수품 소비자 가격은 지난해 추석보다 6.3%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먼저, 14개 농·축·수산물은 정부가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 공급하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배추와 무, 양파, 마늘, 감자 등의 가격은 전년보다 20~35% 낮은 상황이고, 생산 감소로 가격이 높았던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은 공급을 확대해 지난 추석보다 낮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봄철 저온 피해 등으로 올해 생산량이 감소한 사과와 배 역시 도매가격은 높지만 정부의 할인 지원 행사 등으로 소비자 가격은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성수품 물가 생각보다 잘 관리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수산물은 어떤가요.신국진 기자네, 수산물 6개 성수품에 대한 정부 비축물량 공급량은 4천859톤입니다.품목별 가격을 보면 생산이 원활한 갈치와 마른멸치 등은 지난해 추석보다 가격이 20~30% 낮은 수준입니다.다만 고등어는 지난해부터 생산이 부진하고, 조기는 최근
추석 맞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먹거리 온실가스 감축"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 즉 먹거리에서도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송나영 앵커먹거리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이 요구되는 이유인데요.추석을 맞아 진행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현장을, 김현지 기자가 가봤습니다.김현지 기자추석을 앞두고 마트에 장을 보러 온 윤여임 씨.윤 씨는 마트에 올 때마다 로컬푸드 매대에 들러 식자재를 고릅니다.지역에서 난 싱싱한 식자재를 소비자 입장에서 믿고 사 먹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로컬푸드를 사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로컬푸드를 소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녹취 윤여임 / 세종시 다정동 "요즘에 탄소 배출, 탄소 배출 하는데 중간 유통과정이 없이 바로바로 (식자재가) 오니까 저 같은 경우는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먹거리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먹거리를 생산해 가공하고 유통하는 전 단계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KTV국민방송과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추석 맞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나섰습니다.저탄소·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이나 로컬푸드로 요리하고, 남아서 버리는 음식이 없도록 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농산물 선물을 전했습니다.녹취 김춘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이 캠페인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그리고 우리 가족, 이웃, 지구촌에 있는 인류를 살리자는 운동입니다."KTV국민방송 하종대 원장도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히며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활동에 모든 국민이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윤석열 대통령 "천안·홍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충남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충남 천안과 홍성을 국가 첨단산업단지로 조속히 조성하겠다며,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문기혁 기자2023 대백제전 개막식 (장소: 23일,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 간의 미국 뉴욕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충남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으로 향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고단한 몸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고향에 오니 힘이 난다고 말했습니다.대선 직전 공산성 광장에서 보여준 뜨거운 함성이 지금도 큰 힘이 된다고 덧붙엿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가을이 완연한 이 저녁에, 또 아름다운 금강가에서 여러분들 다시 뵙게 되어, 또 대백제전 서막을 알리는 이 개막식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서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윤 대통령은 충남의 천안, 홍성을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조속히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지난 4월 4조 1천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협약식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산업에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점을 상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지난 7월 천안아산을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함과 아울러 지난 3월에 발표한 천안, 홍성 두 곳에 신규 국가 첨단 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 백제 문화가 일본 고대문화와 교류하면서 많은 영향을 끼쳤다며, 백제와 한일 관계도 부각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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