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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문화제('68)-안동 민속제전('68)-제9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8)-아폴로 7호기 발사('68)-멕시코 올림픽 소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454회)
한국정책방송원
눈꽃 동행축제 개막···"중기·소상공인 우리 경제 근간"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눈꽃 동행축제에 개막행사에 참석했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원 의지를 재차 전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장소: 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울 중구))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들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눈꽃 동행축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함께해 홍보대사를 자처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대통령님, 이렇게 하나만 들어주시겠어요?) 이것만 들 게 아니고 이것도 같이. (역시 센스가 대단하십니다.) 영업사원 아닙니까?"윤 대통령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고 말했습니다.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경제외교에 매진하는 이유도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함께 넓은 시장에 같이 가서 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정부의 국정 기조, 우리 정책의 핵심 타깃이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드리고, 또 대외적으로도 확실하게 선언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또 오게 됐습니다."상생도 강조했습니다.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눈앞에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인 상생성장에 더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를 위한 정부의 의지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국가가 여러 가지 제도나 정책적으로도 그것을 유도하고 이끌어 갈 것입니다."눈꽃 동행축제는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동행축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가자지구 남부 라파로 피란민 대거 유입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가자지구 남부 라파로 피란민 대거 유입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이 재개된 가자지구에서 피란민이 이집트 국경에 가까운 남쪽 끝 라파 지역으로 대거 유입하고 있습니다.현지시간 7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가자 남부도시인 칸 유니스에 대피령을 내린 이후 최근 사흘간 피란민 수만 명이 라파에 새로 들어왔는데요.라파는 교전 재개 후 구호품 지원이 제한적으로나마 이뤄진 유일한 곳이지만, 한꺼번에 피란민이 밀려들다 보니 과밀화에 따른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녹취 마흐람 / 가자지구 피란민"우리는 스스로 음식을 만들고, 토마토 하나를 모두가 나눠 먹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천막 아래에는 다섯 가족이 있고, 자리가 좁아 길 위에서 자기도 해요."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북부 레바논 국경지대에서 군사적 충돌이 잦아진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향해 강력히 경고했는데요.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7일 이스라엘군 북부사령부 상황 브리핑을 받은 자리에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하면 우리 군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와 레바논 남부를 가자지구와 칸 유니스로 만들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만약 헤즈볼라가 전면전을 시작하기로 결정한다면, 헤즈볼라는 스스로 이곳에서 멀지 않은 베이루트와 레바논 남부 지역을 가자와 칸 유니스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즉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해 가자지구 상당 부분을 무력으로 장악했듯이, 헤즈볼라를 상대로도 강도높은 군사작전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라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이란 대통령 "서방 지원으로 가자 범죄 일어나"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가자지구에서 서방의 지원으로
K-컬처의 전망은? [문체부 차관에게 듣는다 K-컬처 A to Z]
이경진 앵커K-컬처에 대해 알아보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오늘은 K-컬처의 바탕이 되는 저작권 정책,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전병극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경진 앵커K-콘텐츠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요소가 필요하죠.그중에서도 특히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이 철저히 보호되는 환경이 필수적일 것 같은데요.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전략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이경진 앵커최근 챗 GPT 등 AI 분야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AI 저작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AI 활용 관련 가이드라인이 있나요?이경진 앵커저작권자의 권익 보호하고 저작물을 활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저작권 유통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중요한데요.정부에서는 어떤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나요?이경진 앵커K-컬처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뿌리라고 볼 수 있는 기초예술이 더욱 발전해야 할텐데요, 우리나라 기초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도 소개해 주시죠.이경진 앵커기초예술의 발전과 더불어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발전도 중요한데, 한국어, 국악, 한복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K-컬처화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이경진 앵커K-콘텐츠, 이제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국가경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K-컬처의 전망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이경진 앵커지금까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kr
2024학년도 수능 만점자 1명···"상위권 변별력 높아"
김용민 앵커수능 성적표 발표를 앞두고 교육부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른바 킬러 문항 배제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걸로 나타났습니다.강민지 앵커초고난도 문제인 킬러 문항을 내지 않고도 상위권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분석입니다.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전체적으로 올해 9월 실시 된 모의평가와 유사하면서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특히, 지난해 3명이던 전 영역 만점자는 1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채점 결과 이번 수능은 소위 킬러문항이 배제되었지만 변별력을 확보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지난해 보다 16점 상승했습니다.최고점자 수가 줄고 1~2 등급 구분점수가 높아져 상위권 변별이 확실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수학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 대비 3점 높아진 148점으로,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을 것이란 분석입니다.그러면서도 최상위권 변별에 대해 지적받았던 9월 모의 평가에 비해 최고점자 수가 크게 줄어 612명에 그쳐 적정 난이도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영어 역시 1등급 인원 비율은 4.71%로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녹취 강태훈 /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위원장"수학 "영역의 경우 올해 6월 및 9월 모의평가나 작년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를 유지했습니다. 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이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높아졌지만 올해 6월 모의평가나 작년 수능보다는 낮아졌습니다."탐구 영역도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
10월 경상수지 68억 달러 흑자···수출 증가 전환
김용민 앵커10월 경상수지가 6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수출은 570억 달러로 집계돼 1년 2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승용차와 석유제품의 증가 폭이 컸고, 지역별로는 미국과 동남아, 일본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 종료···"13명에 징계 요구"
김용민 앵커지난 2020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 사건 발생 당시 신변보호와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고 사건 이후에는 은폐·왜곡이 있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강민지 앵커감사원은 위법·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관련자 13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등 엄중 조치했습니다.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지난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이대준씨가 연평도 인근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게 피살되고 시신이 해상에서 소각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감사원은 이 사건의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해경과 국방부, 통일부 등 3개 기관의 관련자 13명에 대해 징계와 주의를 요구하고 퇴직자에게는 인사 자료를 통보했습니다.감사원은 사건 발생 당시 신변보호와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고 사건 이후에는 관련 사실을 은폐·왜곡했다고 결론냈습니다.감사원은 먼저 범정부적 대응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는데도 안보실 등 관계기관이 관련 규정과 매뉴얼에 따른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통일부와 국방부, 해경 등 관련자 6명에 대해 징계 등을 요구했습니다.감사원은 또 비밀자료를 삭제하고 피살정보 은폐 등을 부당하게 지시한 퇴직자 2명의 비위 내용을 국방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통보했습니다.사실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답변자료에 기재해 국회에 제출한 국방부에는 주의를 요구했습니다.또 자진 월북한 것으로 보고서 작성 등을 부당하게 지시한 퇴직자 3명은 비위 내용을 통보했습니다.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은폐 왜곡된 수사내용 등을 근거로 자진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한 해경 관련자 5명에 대해서도 징계 요구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감사원은 앞서 지난해 10월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자 20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레드백' 장갑차 129대 호주 수출계약 체결···3조원대 규모
강민지 앵커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이 호주에 수출됩니다.방위사업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주 현지 법인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와 호주 획득관리단(CASG) 간 레드백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공급 규모는 129대, 우리 돈으로 3조1천500억원입니다.이번 수주로 레드백장갑차는 K9자주포에 이어 우리 방산업체가 호주에 두번째로 수출한 지상장비가 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의 오송 참사 막는다"···지하차도 담당자 지정
김용민 앵커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계속되면서 자연 재난의 양상도 급격히 달라지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정부가 자연 재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이상기후가 일상화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에 대한 대응 방식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정부가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혁신 전략을 마련했습니다.혁신 전략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습니다.먼저 제2의 오송 참사를 막기 위해 전국 지하차도에 담당자를 지정합니다.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세부 설치 지침도 만들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기상 상황에 따른 점검과 인력배치 방안이 담긴 단계별 행동 요령을 세우기로 했습니다.2만5천 곳인 산사태 취약지역은 4만5천 곳으로 확대하고 위험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이라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주민대피체계를 마련합니다.또 산사태 위험지역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합니다.오는 2027년까지 전국 시·군·구에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는 등 상황 관리 체계를 개선합니다.디지털 기술을 재난 분야에 적용해 과학적 재난 관리 체계 강화에도 나섭니다.재난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모니터링 상황관리 시스템과 재난 위험징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이 밖에도 폭염과 한파, 대설, 산불 등 다양한 기후 위기로부터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일도 확대할 방침입니다.녹취 김광용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폭염, 한파와 관련해서 스마트기기로 취약계층에 위급 사
광역교통시설 공급 시기 단축···주요 계획과 의미는?
이경진 앵커정부는 최근 비장셩제장관회의에서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앞으로는 신도시를 개발할 때 도로와 철도망 구축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인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을 손석우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손석우 / 경제평론가)이경진 앵커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수도권 신도시들의 교통난 문제부터 살펴보겠습니다.최근 김포와 광명, 구리와 하남시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 편입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역시 교통난 해소를 가장 원하고 있다고요?이경진 앵커아무래도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그만큼 서울 인근의 경기 중소도시들의 교통난이 심각하다는 방증이겠죠?이경진 앵커한편 최근 3년간 경기도가 서울시에 요청한 버스노선의 증차를 요청했지만, 이 중 44%가 퇴짜를 맞았다고 하는데요.이 부분도 이야기 나눠볼까요?이경진 앵커이러한 수도권 신도시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이경진 앵커그리고 도로와 철도 건설 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와 예비타당성조사를 개선하는 내용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관련하여 어떤 개선안이 나왔는지도 설명해 주시죠.이경진 앵커그렇다면 정부는 이러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통해 어느 정도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나요? 기대효과와 향후 계획 부분도 살펴볼까요?이경진 앵커그리고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에 수도권 신규 택지를 발표했습니다.KTX와 GTX를 비롯한 광역철도망 연결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이경진 앵커지난 4일이었죠, 국토
공직유관단체, 공정 채용 위반 사례 867건 적발
김용민 앵커국민권익위원회가 공직 유관단체들의 채용 실태를 조사했습니다.직원을 뽑을 때 공정 채용 절차를 위반한 사례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요.강민지 앵커조사 결과 450여개 기관에서 무려 86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충남의 A 공직유관단체.이 단체에서는 올해 초 팀장급 정규직 직원을 채용했습니다.채용된 직원은 A 단체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사무국장이었습니다.사무국장은 본인이 채용 계획을 세우고, 인사위원회 개최와 채용 공고 등을 결재권자로 직접 진행한 후 채용에 응시했습니다.결국 비정규직이었던 사무국장은 정규직 팀장으로 최종 합격했습니다.A 단체의 채용 비리는 또 있었습니다.홍보 담당 직원을 채용할 때 단장과 오랜 친분 관계가 있는 지인이 탈락하자, 단장은 심사위원 3명 중 1명의 심사 결과를 빼고, 지인을 최종 합격시켰습니다.이같은 공직유관단체의 공정 채용 위반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채용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녹취 정승윤 /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신규 채용의 채용 전 과정에서 관련 법령, 상위 지침, 자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공정 채용을 위반한 사례가 있는지 중점을 두고 엄밀하게 조사를 진행했습니다."조사 결과 454개 기관에서 총 867건의 공정 채용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이 중 단순 업무 부주의에 의한 823건에 대해서는 주의·경고 조치할 예정입니다.반면, 인사의 공정성을 현저하게 해친 A 공직유관단체 2건의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으며 다른 기관의 중대한 과실 등 42건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할 예정입니다.또한 권익위는 채용비리 관련자 68명에 대한 처분과 채용비리 피해자 14명의 구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그 이행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
"작품성 있는 연극 지속 지원···대학로를 브로드웨이로"
김용민 앵커유인촌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이 연극계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에서, 대학로를 우리나라의 브로드웨이로 만들자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강민지 앵커한편 88서울올림픽의 유산인 기존 건물을 새단장하고 신관을 연결한 새 올림픽회관이 문을 열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연간 연극을 보는 관람객 수는 520만 명.전체 공연관람객의 절반 수준이지만 시장 규모는 6.6%에 불과합니다.연극계 현장 간담회(장소: 6일 오후, 모두예술극장)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극계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연극계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 연극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해주시고..."연극계에서는 전국 문예회관에서 우수한 문화예술을 나누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선정된 작품에 비해 실제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적다는 겁니다.이재원 웰컴대학로 예술감독은 선정된 작품을 지역 문예회관에서 선택하는 시스템에서는 간극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아트마켓'의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이 감독은 아트마켓에서 연극계 예술인과 지역 문예회관 기획자가 상호 이해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에 유인촌 장관은 서울아트마켓, 웰컴대학로 페스티벌을 동시에 혹은 일주일 간격으로 이어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짜보자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아울러 대학로를 우리나라의 '브로드웨이'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그러려면 유명한 작품이 필요하다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을 지속해서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앞서 유 장관은 올림픽회관 재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88서울올림픽 유산인 기존 건물을 새단장하고 신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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