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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폭력 10년 만에 최대치···신체폭력 증가
최대환 앵커교육당국이 학교폭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는데, 올해 학교폭력을 경험했다는 응답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모지안 앵커특히 신체폭력에 의한 피해가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정부는 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투입할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올해 초 유명 연예인들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두 됐습니다.여기에 주요 공직자 자녀들의 학교폭력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사회적 공분은 고조됐습니다.이처럼 학교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교육부와 16개 시,도 교육청이 초, 중, 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학급별로 보면 초등학교의 피해 응답률이 3.9% 가장 높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뒤를 이었습니다.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7.1%로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과 집단 따돌림, 사이버폭력 등 다양했습니다.특히 신체폭력 비중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는데,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대면 수업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학교폭력은 학교 밖보다 내부에서 빈번하게 발생했고, 교실 안에서 피해를 당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도 7.6%에 달했습니다.정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학교폭력 근절 대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당장 내년 3월부턴 학교폭력 조사 업무에 전담 조사관이 투입됩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학교폭력 전담관은 학교 전담 경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고 학교폭력 사례회의에 참석하여 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이와 함께 학교폭력대책 심의 위원회의 법률 전문가 비중을 늘려 전문성을 높이고 심의 기준 공정성도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집에서 편하게 진료받는다! 비대면 진료 대폭 확대 [클릭K+]
이혜진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코로나19 당시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병원 앱 등을 통해 의사들에게 비대면 진료를 받았었죠.코로나19 방역 조치가 해제되면서 지금은 시범사업으로만 유지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대면 초진과 재진 대상에 너무 제약이 많다는 지적에 정부가 개편안을 내놨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병원에 갈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인 직장인이나 아이 부모들을 위해, 휴일과 야간 비대면 진료가 확대됩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휴일·야간 의료취약 시간대에 한해 진료 이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처방된 의약품은 약국 방문수령 원칙이 유지되며, 재택수령 대상자도 현행 지침대로 제한될 예정입니다."지금은 야간이나 휴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으려면, 해당 의료기관에서 의사에게 직접 진료를 받았던 환자가, 같은 질환으로 진료받을 때만 가능하고요, 초진의 경우, 섬 거주자나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만 가능하고, 18세 미만 소아의 경우 의료 상담만 허용됐습니다.하지만 12월 15일부터 모든 환자가 진료 이력과 무관하게 야간과 휴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야간진료 시간을 살펴보면, 평일은 오후 6시 이후고요, 토요일의 경우, 토요 진료를 대체로 마치는 오후 1시 이후가 됩니다.이와 함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재진 환자 기준도 완화됐습니다.지금은 만성질환자는 1년 안에, 그 외 환자는 30일 안에 대면 진료 이력이 있는, 같은 질환에 대해서만,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데요, 앞으로는 6개월 안에 해당 병원에서 대면 진료 경험이 있으면, 질병 종류에 상관없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았었다면 한 달 안에 소화불량으로만 비대면 진료가 가능했는데요, 이제는 소화불량 약을 처방받았던 병원에서 감기 비대면 진료도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후 이탈
모지안 앵커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카디즈)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조치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14일 오전 11시 53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동해 KADIZ에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우리 군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카디즈에 진입하려는 것을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네덜란드 참전용사 만남
최대환 앵커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헤이그의 리더잘과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았습니다.지금으로부터 116년 전 국권회복을 위해 파견한 우리 특사가 문전박대를 당했던 곳을, 우리 대통령이 국빈으로 초대돼 방문한 겁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장소: 13일(현지시간), 리더잘(네덜란드 헤이그))116년 전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기사의 전당, 리더잘.이준, 이상설, 이위종 등 헤이그 특사들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먼 발걸음을 한 곳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리더잘을 방문했습니다.만국평화회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결국은 국제법이라는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국제사회가 공유하게 된 회의군요."윤 대통령은 이어 이준 열사 기념관을 찾았습니다.유럽에서 유일한 독립운동 기념 장소로, 우리 대통령이 이곳을 찾은 것 또한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준 열사가 사용하던 방과 특사 신임장 등 전시물을 둘러봤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6.25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 용사들도 만났습니다.참전 용사들에게 정전 70주년을 맞아 제작한 '영웅의 제복'을 직접 전달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자유 수호를 위해서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드리는 한국의 제복입니다."윤 대통령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지금 누리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70여 년 전 공산 침략에 맞서 싸운 네덜란드 청년들이 흘린 피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박설아)KTV 문기혁입니다.
소방청, 전통시장 자율안전·화재예방 강화대책 추진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 285건···전기적 요인 가장 많아-임보라 기자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청이 맞춤형 예방 대책을 추진합니다.최근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85건으로 28명이 다쳤고 재산피해는 820억 원에 달했는데요.화재원인별로는 과부화·전선 손상 등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으며,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이에 소방청은 전통시장별로 자율소방대를 운영해 영업을 마칠 때 가스밸브를 잠그는지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대형화재에 취약한 심야시간대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아울러 매주 수요일마다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병무청, 지난해 병역기피자 355명 공개
모지안 앵커병무청이 지난해 병역의무 기피자 355명의 인적사항을 누리집에 공개했습니다.공개 내용은 병 역의무 기피자의 이름과 나이, 주소, 기피일자 등 6개 항목으로 이번 공개 인원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병역의무를 기피한 사람입니다.구체적으로는 현역병입영기피 109명, 사회복무요원소집기피 46명, 대체복무소집기피 2명, 병역판정검사기피 23명,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 175명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덜란드에 울린 판소리···국빈초청 답례문화행사
최대환 앵커네덜란드 국빈 방문의 대미는 우리의 소리, 국악이 장식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네덜란드 국왕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이 축문을 낭독하자 신영희 명창의 판소리가 암스테르담에 울려퍼졌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네덜란드에 우리 가락이 울려 퍼졌습니다.사물놀이패가 펼치는 흥겨운 공연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현지시간 13일 암스테르담 아파스(AFAS) 홀에서 국빈초청에 답례하는 의미로 전통문화 공연이 열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네덜란드 빌렘 알렉산더 국왕 부부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첫 순서로 무대에 올라 축문을 낭독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축문에는 양국 발전과 번영, 우호 증진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 명창은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판소리로 전했습니다.고수의 북소리에 제주도에 표류해 우리나라를 서양에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입혔습니다.현장음"네덜란드 돌아가서 코리아를 제일 먼저 유럽에 알렸으니 고마운 친구여. 고마운 친구로다!"현지인도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해설과 노래 가사가 정면 대형스크린에 나타났습니다.이 밖에도 '승무'와 '장구춤' '진도아리랑' 등이 이어지며 우리 국악을 소개했습니다.유 장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K-콘텐츠 인기를 국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예술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공연 후 국왕 부부와 환담하고 공연자들을 격려했습니다.KTV 김찬규입니다.</
크레센도[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크레센도" "2023.12.20"|| 언어 : 한국어,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2. 12. 14)
-해저 석유탐사(72')-전국 지방장관회의(72')-남산 야외 조각장 완성(72')-국군 장병들에게 보낼 위문품 마련(72')-HELLO KOREA 공연(72')-피겨스케이팅 공연(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래도 나의 노래는 희망
1. 나이 50에 적벽가 보유자인 윤진철 명창을 찾아가 소리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방수미. 스승의 구박이 오히려 마음 편하다는 그는 지금 공황장애를 진단받은 환자다.2. 제자들 사랑이 끔찍한 방 명창은 제자들의 진로를 찾아주기 위해 늘 동분서주한다. 콜비츠와의 대화가 기획되게 된 사정을 제자들과 함께 이야기한다. 3.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공연. 100여 년 전 전시 독일에서 반전 예술가로 활동했던 콜비츠의 목소리가 방수미 명창의 소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4. 미국에서 소리를 배우겠다고 날아온 제자를 마다할 수 없어 또다시 시작한 레슨. 이제 그만 쉬자고 다짐하는 그에게 여전히 소리는 끊을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형 3축 체계 강화···'전략사령부' 내년 창설
강민지 앵커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내년에 한국형 3축 체계 등 대대적인 전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미국의 확장 억제력 확보를 전담할 전략사령부도 창설합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주재한 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육, 해, 공군이 모두 모여 내년도 국방정책을 논의했습니다.신 장관은 현재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며 적이 도발하면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 "북한이 평화를 해치는 망동을 한다면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파멸의 지옥뿐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에게 이를 명확하게 각인시켜야 합니다."국방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의 전력과 전술도 더욱 강화한단 방침입니다.이달 초 우리 군이 군 정찰위성 발사 성공 등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 확보 기반이 마련된 만큼 내년에도 추가 위성체계를 전력화하고 고해상 탐지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유사시 적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 대량 응징보복 등 한국형 3축체계 전력 보강에도 나섭니다.이를 위해 내년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7% 가량 올랐습니다.북핵 대응과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전담할 전략사령부는 내년 후반기까지 창설한단 계획입니다.전략사령부는 한미 간 핵, 재래식 통합작전 수행체계를 구축하는 업무를 맡게 될 전망입니다.올해 한미 정상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강화한 '워싱턴 선언'에 합의한 만큼 내년에도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합니다.특히 한미일간 안보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국방부는 연말까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에 대한 한미일 실시간 공유체계를 정상 가동하고 내년에는 이 체계를 바탕으로 한 탐지, 평가 역량을 높인단 계획입니다.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에도 힘씁니다.내년 병장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세계 최고의 초격차"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이 '반도체 동맹'을 구축한다는 것을 공식화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반도체 강국인 두 나라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공유해 반도체 초격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네덜란드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 회담을 열었습니다.취임 후 네 번째 만남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해나가기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한-네덜란드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하였습니다."녹취 마르크 루터 / 네덜란드 총리 "(양국이)전대미문의 협력 관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 양국이 '반도체 동맹'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반도체 동맹에 대해, 두 나라가 함께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최첨단 기술을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저희의 목표는 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이를 토대로 양국은 '한-네덜란드 반도체 대화'를 신설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협력 MOU도 체결했습니다.아울러 외교와 산업 분야의 장관급 2+2 대화체를 통해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최영은 기자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윤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 기간, 반도체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반도체 순방' 일정을 잇따라 소화하고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암스테르담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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