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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브리핑 - 네덜란드 순방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네덜란드 순방 관련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2023. 12. 14. 02시 50분 발표)(장소: 암스테르담 프레스센터)(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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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줄이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돈이 보이는 VCR]
난방비 줄이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돈이 보이는 VCR]출연: 강명수 / 한국가스공사 에너지국민동행실 차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연대 완성 네덜란드 국빈방문 성과는?
강민지 앵커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반도체 동맹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초격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한-네덜란드 정상회담 성과 및 주요 정책 현안을 살펴봅니다.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이경진 앵커한국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동맹'을 공식화하기로 했습니다.한-네덜란드 정상회담 성과부터 설명해주시죠.이경진 앵커 그럼 여기서 잠시 한-네덜란드 공동기자회견 발표문에서 나온 관련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이경진 앵커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현지에서 '한국-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는데요.양국 경제 협력 확대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이경진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헤이그와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보훈 행보를 펼쳤습니다.관련 행보와 의미, 말씀해주시죠.이경진 앵커 윤 대통령은 또 네덜란드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 상원에서 상·하원 지도부와 면담을 가졌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습니까?이경진 앵커 국내 정책 현안도 살펴봅니다.정부가 앞으로 5년간 이차전지 산업 전분야에 38조 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지원합니다.어떤 계획인지와 기대효과 함께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 주거·생활·일자리 분야 등에서 청년들을 지원하는 패키지 정책도 발표됐습니다.관련 주요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이경진 앵커 국방부가 어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2023년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습
1인당 부양부담 0.4명→1.2명···50년 만에 OECD 1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장래인구추계와 관련해 취재기자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김경호 기자, 전반적인 인구구조가 어떻게 바뀌는 건지 궁금하군요.김경호 기자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나이순으로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있는 사람의 나이를 중위연령 이라고 합니다.지난해 44.9세였던 중위연령은 50년 후에 63.4세까지 높아질 전망입니다.다시 말해 미래에는 환갑을 넘겨도 여전히 어린 축에 속하게 되는 셈인 거죠.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인구 피라미드를 그래프로 준비했는데요.대세는 삼각형에서 역삼각형으로 바뀌는 흐름입니다.2022년은 과도기로서 항아리 형태를 띄고 있었다면 2072년에는 역삼각형에 더 가까워지는 거죠.현재는 30~50대가 전체 인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 미래에는 60세 이상이 더 두터워지는 겁니다.모지안 앵커한마디로 정리하면 아이와 청년은 줄고 노인은 늘어난다는 이야기군요.이렇게 되면 청년들의 부양 부담은 갈수록 더 커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김경호 기자고령화 여파로 생산연령인구가 짊어질 노인과 유소년 부양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할 노인과 유소년의 비율을 의미하는 총부양비는 2022년 40.6명에서 2072년 118.5명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다시 말해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 1명이 평균 1.2명의 노인과 아이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거죠.같은 기간 유소년부양비는 16.2명에서 14.3명으로 하락하는 반면, 노년부양비는 24.4명에서 104.2명으로 4배 이상 오르게 됩니다.즉 노인 인구의 가파른 증가세가 총부양비를 끌어올리는 셈입니다.최대환 앵커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가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니지 않습니까?다른 나라와 비교해봐도 우리나라의 변화 속도가 유독 더 빠른 건가요?김경호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졸업자 604명·새내기 510명 함께 성과 나누고 격려
-12월 14일, '2023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 개최-임보라 기자노년층이 어린이집, 유치원에 직접 찾아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2009년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천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52만 명에 달하는 아이들에게 옛 이야기를 들려줬는데요.12월 14일, 사업 시작 15년을 맞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이번 행사에서는 5년 이상의 활동을 마친 604명의 졸업식과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새내기 510명의 수료식이 진행됐습니다.졸업자에게는 존경의 의미를 담아 문체부 장관 감사패와 선물이 전달됐고, 최길환·정신자·장연수·김경혜 등 이야기할머니 4명에게는 공로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습니다.문체부는 옛 이야기가 미래세대 창의력의 원천이라며, 앞으로 이야기할머니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연구조'가 필요한 당신, 지금 1544-9030로 전화하세요!
임보라 기자누나와 동생이 둘러앉아 금연 상담사에게 전화를 합니다.아빠가 맨날 기침만 하고 달리기도 못한다며 구조를 요청하는데요.올해 세 번째 금연 광고 '금연 구조' 편이 공개됐습니다.이번 광고는 연말연시를 맞아 흡연 결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는데요.광고와 연계해, 비흡연자가 금연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금연권유' 이벤트, 흡연자가 금연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금연상담' 참여 캠페인도 실시됩니다.'노담' 누리집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까, 금연 구조가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1544-9030로 전화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니로 시작해 반도체로"···양국 모범적 협력 관계
최대환 앵커첫 국산 자동차 포니, 기억하십니까.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포니 자동차로 시작한 경제협력이 반도체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양국은 그 어떤 나라들보다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협력 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특히 "1979년 한국의 첫 국산 자동차인 포니가 유럽 시장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 암스테르담"이라며 "이제 한국 자동차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가 됐다"며 한국과 네덜란드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그러면서 "2004년에는 로테르담에 한국의 첫 해외 공동 물류센터가 설치돼 유럽으로 향하는 한국 화물을 집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ASML과 삼성, SK하이닉스가 상호 보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됐다"며 포니부터 시작한 양국 경제 협력이 반도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이어질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은 한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운다"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 채널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과 부산항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두 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반도체 분야의 전략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합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첨단산업과 물류·농업 등에서
고립은둔 청년 적극 발굴···'원스톱 상담창구' 마련
강민지 앵커지난 5월 고립·은둔 청년의 규모가 약 54만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큰 우려를 낳았는데요.정부가 고립·은둔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첫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어떤 지원 방안들이 담겼는지,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20대 중반부터 10년간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았던 34살 김인 씨.녹취 김인 / 서울시 금천구 "아예 생각을 안 하려고 중독성 있는 오락이나 그런 것만 계속했던 것 같아요. 아니면 동영상을 보던지... 그런 거 외에는 생각 자체를 안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김 씨는 지속되는 고립에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될까 두려웠고,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어 인터넷으로 회복센터들을 찾아다녔습니다.현재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리커버리 예술전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고립과 은둔 생활을 택하는 청년들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202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결과 고립과 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의 규모가 최대 54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보건복지부가 지난 7~8월 두 달간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층 실태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를 완료한 청년 80% 이상이 현재의 상태에서 벗어나길 원한다고 응답했습니다."정부가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고립·은둔 청년 조기 발굴체계를 빨리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소관 사이트, 각종 온라인 채널 등과 연결된 원스톱 온라인 접수창구를 마련하겠습니다."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에서도 도움을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129'를 단일 번호로 운영합니다.또한 복지부 청년인턴을 활용해 대학생 등 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고립·은둔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육성···'폐기물' 아닌 '제품'으로
강민지 앵커전기차에서 사용된 뒤에 버려지는 배터리는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는데요.정부가 이런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이 아닌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산업생태계의 육성에 나섰습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기후위기에 맞서 각국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더욱 유망해진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우리나라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반면, 핵심광물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다각화와 내재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여기에 전기차 수요도 크게 늘면서, 사용 후 배터리가 오는 2030년이면 42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하지만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는 이같은 폐기물을 재활용하면 핵심광물로 재탄생시킬 수 있습니다.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사용 후 배터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안을 내년 중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3단계 안전 점검체계도 구축할 방침입니다.먼저, 전기차 폐차 단계에서 배터리 탈거 전 성능평가를 시행합니다.이를 통해 일정 기준 충족 시 '폐기물'이 아닌 '제품'으로 인정해 재제조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이후 유통 전 안전검사를 실시합니다.재제조·재사용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제품의 안전한 작동 여부 등 검사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지속적인 안전성 확보와 품질 유지를 위한 사후검사도 이뤄지게 됩니다.아울러 배터리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도 나섭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배터리 제조부터 재활용까지 전주기에 걸친 통합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민간 주도의 거래시장 형성도 지원하겠습니다."사용 후 배터리 사업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이차전지 특허 우선심사 제도가 도입돼 심사기간도 대폭 줄어듭니다.또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내년부터 해외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산업 협력의 시발점인 포니 자동차를 언급하며 반도체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또, 대통령실은 국빈 초청에 답례하는 의미로 우리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협력 관계 구축에 기여 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특히 "1979년 한국의 첫 국산 자동차인 포니가 유럽 시장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 암스테르담"이라며 "이제 한국 자동차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가 됐다"며 한국과 네덜란드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그러면서 "2004년에는 로테르담에 한국의 첫 해외 공동 물류센터가 설치돼 유럽으로 향하는 한국 화물을 집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ASML과 삼성, SK하이닉스가 상호 보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됐다"며 포니부터 시작한 양국 경제 협력이 반도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두 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반도체 분야의 전략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합니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이어질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은 한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운다"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 채널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과 부산항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첨단산업과 물류·농업 등에서 총 19건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는데요.포니부터 시작한 양국 경제 협력이 반도체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양국은 모범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양국 협력 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특히 "1979년 한국의 첫 국산 자동차인 포니가 유럽 시장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 암스테르담"이라며 "이제 한국 자동차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가 됐다"며 한국과 네덜란드의 인연을 소개했습니다.그러면서 "2004년에는 로테르담에 한국의 첫 해외 공동 물류센터가 설치돼 유럽으로 향하는 한국 화물을 집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ASML과 삼성, SK하이닉스가 상호 보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됐다"며 포니부터 시작한 양국 경제 협력이 반도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으로 이어질 양국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들은 한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운다"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 채널을 개설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과 부산항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두 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반도체 분야의 전략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합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첨단산업과 물류·농업 등에서 총 19건의 협력 양해각서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br
美, 기준금리 세 번 연속 동결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美, 기준금리 세 번 연속 동결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간 13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요.올해 7월 0.25%p를 인상한 이후 세 번 연속 동결을 결정했습니다.연방준비제도는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인데요.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제롬 파월 / 美 연방준비제도 의장"연준은 오늘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로 가고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긴축을 더 할 준비도 돼 있습니다."한편 연준은 내년 말 기준금리를 지금보다 0.65∼0.90%포인트 낮은 4.6%로 예상했는데요.이를 두고 연준이 내년에 세 차례 0.25%p씩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티티카카 호수, 기름 유출로 새 떼죽음지난 11월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기름이 번지면서 100마리가 넘는 물닭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볼리비아의 티티카카 호수는 해발 4,000m에 있는 호수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로 알려져 있는데요.최근 티티카카 호수에서 기름이 뒤덮인 새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지난 11월 식물성 기름을 싣고가던 트럭이 이 호수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기름이 빠르게 번지면서 티티카카 호수 일대가 오염됐습니다.이번 사고로 티티카카 호수에 살고 있던 안데스 물닭 100여 마리가 목숨을 잃었는데요.현재 한 환경단체가 지방정부와 협력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녹취 루이스 소세도 / 볼리비아 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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