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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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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총수와 ASML 방문···"필요한 모든 지원 다 할 것"
김용민 앵커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생산 업체인 네덜란드 기업 ASML 본사를 찾았습니다.강민지 앵커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 기업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우리 기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당부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네덜란드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첨단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노광 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 ASML.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ASML 본사를 방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ASML 방문은 저의 해외순방에서 첫 번째 기업 방문이기도 합니다. ASML이 만들어낸 반도체 산업의 혁신은 인공지능, 5G,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차세대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클린룸'도 둘러봤습니다.이번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동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ASML 측에 우리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과 ASML이 3건의 MOU를 체결해 양국 반도체 협력이 실질적인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특히 삼성과 ASML은 내년에 1조 원을 투자해 한국에 RD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이를 통해 두 기업은 앞으로 초미세 제조 공정을 공동 개발하게 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양국 정부 간 직접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의 이번 ASML 방문에는 네덜란드 국왕이 동행했는데, 두 정상은 반도체 핵심 재료인 웨이퍼에 공동으로 서명해 반도체 동맹 구축의 의미를 다졌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최영은 기자 / 네덜란드
한국정책방송원
'LH 혁신안' 발표···경쟁체제 도입·전관 예우 차단
김용민 앵커LH 중심의 독점적 공공주택 공급구조가 앞으로는 민간 건설사와의 경쟁 체계로 바뀝니다.강민지 앵커정부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전관예우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고위 전관이 취업한 업체는 LH 사업에 입찰을 할 수 없도록 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LH에 집중된 과도한 권한 없애기에 나섰습니다.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의 LH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와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LH가 주택건설 과정에서 독점하는 이권의 핵심을 분산하겠다는 겁니다.현재 공공주택 공급 구조는 LH가 단독 시행하거나 민간건설사와 공동시행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지만 앞으로는 민간 건설사도 단독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여기에 더해 LH와 민간이 건설한 공공주택에 대해 입주민 만족도와 하자 비율을 평가해 더 우수한 사업자가 더 많은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오진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지금껏 독점적 지위에 있던 LH가 품질과 가격 경쟁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도태되도록 하여 끊임없는 자체 혁신을 이끌어 내겠습니다."LH가 건설 과정에서 독점하는 권한도 분산합니다.설계와 시공, 감리업체의 선정권한을 전문기관으로 옮겨 이권 개입의 소지를 차단 하겠다는 겁니다.설계와 시공 업체의 선정 권한은 조달청으로 이관하고, 감리업체 선정과 그 관리, 감독의 권한은 건설안전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위탁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LH가 설계하는 모든 아파트에 대한 안전 검증도 강화할 방침입니다.착공 전 구조설계를 외부 전문가가 검증하고, 구조도면 등 안전직결 항목은 공개하는데, 주요 사항을 위반한 업체는 일정 기간 LH 사업을 수주할 수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녹취 유삼술 /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과장 <
"전 생애 사회서비스 고도화···취약계층 보호"
강민지 앵커지속가능한 복지국가의 실현을 위한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이 마련됐습니다.앞으로 5년 간의 복지 청사진이 담겼는데,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게 핵심입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제31차 사회보장위원회)앞으로 5년간 실현해나갈 복지국가 청사진이 나왔습니다.'약자부터 촘촘하게, 지속가능한 복지국가'.정부가 제시한 우리 사회 미래상입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제31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이런 비전의 제3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을 논의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더 두터운 약자복지를 추진하겠습니다.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35%로 높이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는 등 기초생활을 두텁게 보장하겠습니다."우선, 취약계층과 노인, 장애인 등 위기에 직면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고립 위험군과 취약청년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합니다.맞춤형 고용과 긴급돌봄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적 위험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사회서비스는 국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춰 확충합니다.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과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정부는 또,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기술 기반 서비스 체계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계획안은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고, 중앙부처 연차별 시행안, 지자체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해 추진됩니다.위원회에서는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 대상과 범위를 중산층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이 확정됐습니다.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위해 품질인증제로 관리를 강화하고, 개발된 복지기술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박설아)
"유류세 인하조치 연장할 것"···2차 전지 산업 육성
김용민 앵커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우리 경제가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강민지 앵커또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까지 연장하고, 2차 전지 산업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비상경제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비상경제장관회의 (장소: 13일, 정부서울청사)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오늘 아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11월 고용률이 63.1%를 기록했다며 생산연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취업자는 견조한 흐름이라고 분석했습니다.경제 역시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금 전 발표된 고용동향을 보면 고용시장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추 부총리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조치와 천연가스 유가연동 보조금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기상 여건 악화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가능성 등 물가 불안요인이 여전하기 때문이라며 연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아울러 추 부총리는 "핵심 광물 확보부터 사용 후 배터리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에 걸쳐 2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며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우선,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내년에 마련합니다.또, 내년부터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활용 촉진 등을 위해 3단계 안전점검 체계가 도입됩니다.해외자원개발 투자엔 3%의 세액을 공제해주고, 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5년간 38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한편, 회의에서는 용량 축소 등에
"국빈방문 창출 기회 현실화···연말연시 안전관리 철저히"
김용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국빈방문으로 창출한 기회를 현실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강민지 앵커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함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는데요.국무회의 내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에 대해 네덜란드와 반도체,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각 부처에 순방 이후 후속조치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번 국빈방문으로 창출된 기회와 잠재력을 조속히 현실화하고 구체화하는 것입니다."이어 민생 안정과 잠재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년도 업무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연말연시, 취약계층 돌봄과 폭설, 한파 등 안전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송년 행사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할 수 있는 연말연시 행사의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회의에서는 국내 선박연료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고 연료공급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항행선박 연료 공급업자에게 공급량 측정 기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항만운송사업법 일부 개정안'과 국내 제조 주류도 수입주류와 유사한 수준으로 과세하는 '주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등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54건, 일반안 5건이 심의·의결됐습니다.한편, 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은 고흥 유자음료 등 농식품 수출제품을 시식했습니다.한 총리는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가 국가 전체 수출 회복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조현지)K
한국형 3축 체계 강화···'전략사령부' 내년 창설
임보라 앵커최근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증가한 가운데 국방부가 내년에 한국형 3축 체계 등 우리 전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미국의 확장억제력 실행 확보를 전담할 전략사령부도 창설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주재한 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육, 해, 공군이 모두 모여 내년도 국방정책을 논의했습니다.신 장관은 현재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며 적이 도발하면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 "북한이 평화를 해치는 망동을 한다면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파멸의 지옥뿐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에게 이를 명확하게 각인시켜야 합니다."국방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과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의 전력과 전술도 더욱 강화한단 방침입니다.이달 초 우리 군이 군 정찰위성 발사 성공 등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 확보 기반이 마련된 만큼 내년에도 추가 위성체계를 전력화하고 고해상 탐지 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유사시 적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 방어, 대량 응징보복 등 한국형 3축체계 전력 보강에도 나섭니다.이를 위해 내년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7% 가량 올랐습니다.북핵 대응과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전담할 전략사령부는 내년 후반기까지 창설한단 계획입니다.전략사령부는 한미 간 핵, 재래식 통합작전 수행체계를 구축하는 업무를 맡게 될 전망입니다.올해 한미 정상이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강화한 '워싱턴 선언'에 합의한 만큼 내년에도 우방국과의 협력을 강화합니다.특히 한미일간 안보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국방부는 연말까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에 대한 한미일 실시간 공유체계를 정상 가동하고 내년에는 이 체계를 바탕으로 한 탐지, 평가 역량을 높인단 계획입니다.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에도 힘씁니다.내년 병장 월급은
한 총리 "독거노인 연락 두절 시 경찰 즉시 출동"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쪽방촌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한파 대책을 점검했습니다.한 총리는 독거노인과 연락이 닿지 않으면, 즉시 지자체와 경찰이 출동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장소: 창신동 쪽방촌 (서울 종로구))연말연시를 맞아 한덕수 국무총리가 쪽방촌을 찾았습니다.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한 총리는 건강, 식사, 난방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습니다.현장음 "'할머니, 뭐가 부족해요?' 하고 전화도 매일 와요. (상담소) 전 직원이 다."주민들은 쪽방 상담소와 복지사의 도움으로 상담소에서 온수를 사용하고, 전기장판을 사용하며 겨울을 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한 총리는 창신동 일대가 재개발되면 좀 더 나은 곳으로 모시려고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희망을 갖고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펴봐달라고 관계자들에 당부했습니다.현장음 한덕수 국무총리"연말연시에 날씨도 추워질텐데 건강하시고요,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한 총리는 추위는 물론 외로움도 염려된다면서 독거노인 안부를 적극적으로 확인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안부가 확인되지 않았을 때, 위험신호가 감지 되면 지자체나 경찰 등이 즉각 방문하고 출동하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앞서 지난달, 정부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대책을 내놨습니다.단전, 단수 등 위기 정보를 분석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0만 명을 발굴했고,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취약아동에게는 안부 확인과 급식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합니다.한파에 대비해 에너지바우처 등 난방비를 지원하고 재해 등으로 집을 잃은 주거위기 가구에는 임시 주택을 공급합니다.'희망 2024 나눔캠페인' 집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연속근무 시간 축소"
임보라 앵커정부가 연속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등 전공의 수련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일부 수련 병원에 연속근무 시간 축소를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전공의(레지던트)는 전문의 자격을 얻기 위해 병원에서 수련하는 의사입니다.정부는 의사인력 확충과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과제 중 하나로, 전공의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전공의가 임상역량을 충분히 갖춘 전문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련 여건을 조성하고,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지역·필수의료 혁신 부산지역 간담회 (장소: 13일, 부산시청)보건복지부는 부산에서 지역·필수의료 혁신 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근무여건 개선 대책을 설명했습니다.현재 전공의 근무시간은 주 80시간, 최대 36시간 연속 근무가 가능합니다.하지만 지난해 전공의 실태조사를 보면, 법적 기준과 관계없이 주 근무시간이 100시간을 넘는 곳이 많고, 연속 당직근무 시 평균 수면시간은 4시간에 불과했습니다.복지부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공의 연속 근무시간 현실화를 일부 수련병원에 시범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합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병원 전공의들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의료현장 상황을 고려하고 병원계와 협의를 거쳐 현재 36시간인 연속 근무시간을 축소해나가겠습니다."수련 교과과정은 임상역량 중심으로 바꿉니다.전공의를 가르치는 지도전문의 역할을 강화하고, 모든 국립대병원에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도 늘리기로 했습니다.안전한 수련을 위해 전공의 권익보호창구도 신설할 계획입니다.병원 인력구조도 개선합니다.임상역량이 확보된 전문의 중심으로 병원이 운영되도록 하고, 보상체계를 개선할 방침
예포 21발·사열 '최고 예우'···"가장 훌륭한 파트너"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빈일정도 소화했습니다.네덜란드는 예포 21발과 의장대 사열 등 최고의 예우로 국빈을 맞이했는데요.윤 대통령은 한국과 네덜란드는 가장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공식환영식 (장소: 12일(현지시간), 담 광장)윤석열 대통령이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과 함께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걸어나옵니다.최고의 예우를 뜻하는 예포 21발이 발사되고, 애국가가 울려퍼집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발렘 알렉산더 국왕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한 뒤, 네덜란드 한글학교 어린이 환영단에 다가가 일일이 인사했습니다.공식환영식 후에는 담 광장의 전쟁기념비에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을 기리며 헌화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환영식부터 양국 정부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리셉션과 훈장.선물 교환식, 친교오찬 등 국빈일정을 연이어 소화했습니다.저녁에는 국빈만찬 자리에서 다시 만났습니다.녹취 빌렘-알렉산더 / 네덜란드 국왕 "대통령님과 여사님의 암스테르담 왕궁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확한 한국말로 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윤 대통령은 하멜부터 '2002년 월드컵 영웅'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한국과 네덜란드의 인연을 일일이 언급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과 네덜란드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글로벌 자유 연대를 이끌어가는 가장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그러면서 사람과 사람으로 연결된 양국 관계는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고 더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
쉬지 않는 농촌, 겨울 바다도 풍년♪ [라떼는 뉴우스]
그 시절 험난했던 보릿고개(강제 다이어트) 겨울철 먹거리는 항상 부족떠나자! 겨울 먹거리를 찾아서쉬지 않는 농촌 겨울 바다도 풍년대한뉴스 제403호 (1963년 2월 9일)대한뉴스 제1067호 (1976년 1월 31일)대한뉴스 제914호 (1973년 1월 13일)대한뉴스 제1277호 (1980년 2월 12일)대한뉴스 제1469호 (1983년 12월 29일)대한뉴스 제1848호 (1991년 4월 10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78회)
빈틈없는 약자복지 1년, 소외받지 않는 나라 꿈꾼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사각지대 없는 약자복지!지난 1년간 어떤 정책들을 마련했고, 또 내년에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한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정부는 우선 내년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무려 7년 만에 상향하기로 했는데요.더 많은 수급자에게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수급자의 최저생활 보장을 강화하기로 했죠?임보라 앵커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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