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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양강댐 준공('73)-제7종합비료공장과 메탄올 공장 기공식('73)-공주 박물관 개관('73)-대한조선공사, 유조선 진수식('73)-우리 생산 화차 남미 수출('73)-제13회 전국 상품 전시회('73)-새마을 공장 준공식('73)-희귀 의약품 센터 개관('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술·담배 판매자 피해예방' 등 국민제안 15건 정책화
임보라 앵커대통령실은 올해 2분기 접수된 국민제안 1만3천여 건 중 15건을 정책화 과제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정책화 과제에는 위·변조 신분증으로 술, 담배를 구매한 청소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선도·보호 역할을 강화해 자영업자의 억울한 피해를 예방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또,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사용기한을 약 1달 연장하는 내용 등도 반영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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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내년 말 2% 근접"
최대환 앵커최근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둔화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현재 3%대인 물가 상승률이 내년 연말로 갈수록 2% 부근으로 근접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모지안 앵커다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김현지 기자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정점을 찍고 둔화하다가 지난 8월 크게 반등해 10월에는 3.8%까지 높아졌습니다.국제유가와 환율이 올랐고 특히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으로 큰 폭으로 높아진 농산물가격이 추석 이후에도 이어진 영향이 컸습니다.하지만 지난달 국제유가와 농산물가격이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대 초중반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한은은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유가가 다시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그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이달 중에는 지난달과 비슷하거나 소폭 낮아지며 내년 연말로 갈수록 2% 부근으로 근접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하지만 국제유가 추이와 국내외 경기 흐름, 누적된 비용압력 영향 등으로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앞으로도 금리 인상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물가 목표 수준을 크게 웃도는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에는 아직 이른 것으로 판단됩니다."지정학적 정세 불안과 기상이변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거나 기상여건 악화로 일부 농산물가격이 높게 유지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이 다소 더디게 진행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주류와 대중교통요금, 여행·숙박 등 일부 품목에서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 전기·도시가스요금이 점진적으로 오르거나 유류세 인하조치가 환원되면 물가 상승 둔화 흐름이 완만
캠프 마켓' 등 5개 미군기지 반환···29만㎡ 규모
모지안 앵커인천의 '캠프 마켓' 등 5개 미군기지의 반환이 결정됐습니다.반환된 부지들은 지역민들을 위해 활용될 전망인데요.정부는 남아있는 반환 예정 기지도 조속히 돌려받을 수 있도록, 미국과 협의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정부가 SOFA,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장 협의를 통해 5개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했습니다.약 29만 제곱미터 규모로, 인천시 소재 캠프 마켓 잔여 구역과 경기 연천 감악산·창원 불모산 통신기지, 진해 통신센터와 용산기지 내 도로부지 일부가 반환 대상입니다.특히, 캠프 마켓 부지는 지난 2019년 폐쇄가 완료된 21만 여 제곱미터가 반환된 데 이어 나머지 구역이 반환되면서 전체부지 반환이 완료됐습니다.그간 인천시와 지역주민들이 지역 개발을 위해 잔여 부지의 조속한 반환을 요구해왔는데, 이번 반환으로 인천시의 캠프 마켓 개발 계획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감악산 통신기지 반환으로 지역 주민의 접근과 활용도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두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기지는 검토를 거쳐 활용 방안이 추후 마련됩니다.정부는 그동안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성해 미 측과 협의해왔습니다.미군기지 토양 등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논의할 방침입니다.국무조정실은 "남아있는 반환 예정 미군기지도 지역 사회에 초래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와 환경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속히 반환될 수 있도록 미국 측과 지속해서 협의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
중국 자원무기화 속도···'3050 전략’ [S&News]
이리나 기자 # 3050 전략중국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가 최근 다시 되풀이되고 있고, 원자력 발전의 핵심 원료인 우라늄 사들이기에도 나섰는데요.우라늄 선물 가격은 1년 새 70%가 뛰면서 최근 파운드당 80달러 선에 거래됐는데, 2007년 이후 최고치입니다.여기에 더해 2차전지에 필수인 리튬 확보를 위한 광산 지분 사들이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지난 8월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에 이어 화학비료 원료 수출에도 제동을 건 중국.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산업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는데요.핵심 원료나 부품의 공급망 변화에 따라 휘청이는 우리의 산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내놓았습니다.2030년까지 공급망 안정 품목의 특정국 의존도를 현재 70%에서 50% 아래로 낮추겠다는 게 핵심입니다.해당 되는 공급망 안정품목은 해외에서 수입하는 소재, 부품, 장비 품목 중 185개가 잠정 확정됐는데요.요소와 흑연, 희토 영구자석, 갈륨, 게르마늄, 수산화 리튬 등이 포함됐는데, 이중 공급 불확실성이 큰 16개 품목은 8대 산업 공급망으로 정해 특별관리에 나섭니다.음극재와 양극재, 반도체 희귀가스, 요소, 마그네슘 등인데요.그동안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경제성이 낮다고 본 품목의 국내 생산 시설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수급 불안이 되풀이되는 요소의 경우 국내 생산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도 착수하기로 했습니다.수입 다변화와 비축량 확대도 함께 추진할 방침인데요.공급망 안정 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로 되풀이되는 수급 불안을 막고, 튼튼한 산업 공급망이 갖춰지길 기대합니다.# 사라지는 은행그동안 주춤했던 주요 시중 은행들의 점포 정리가 다시 시작될 조짐입니다.먼저 신한은행은 내년 1월 2일 서울 구로역과 가락동, 인천 부평 등 수도권의 4곳 지점을 통폐합합
윤 대통령 "北 도발 지속할 것"···감시·정찰 강화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국방혁신위원회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모지안 앵커우리 군은 군사정찰위성을 추가 확보해 감시·정찰능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군사정찰위성 1호기 발사(장소: 지난 2일,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우리 군 최초의 군사정찰위성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정찰위성 1호기는 우주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감시, 정찰하는 '눈' 역할을 하게 됩니다.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장소: 20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에서 정찰위성 1호기에 이어 충분한 수의 위성들을 확보해 북한의 위협에 대한 감시·정찰능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군은 앞으로 4기의 정찰위성을 더 쏘아올려 2025년까지 모두 5기를 전력화할 계획입니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북한의 도발은 그들의 일정표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므로 늘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합니다."한미, 한미일 협력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앞으로 강화될 우리의 감시 정찰 능력을 한미 간에 공유하고,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하여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나가야 합니다."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국방획득 절차를 대폭 단축시키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획득 방법을 구매, 연구개발 등 기존 2가지에 신속소요 등 3가지를 추가하고, 중복적인 검증·분석 절차는 통합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군의 소요제기 이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전 배치가 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절차
여야, 내년도 예산안 최종합의···21일 본회의에서 처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전격 합의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김찬규 기자, 예산안 처리가 시작되겠군요.김찬규 기자 네, 12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 날인 20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예산안을 20일 본회의까지 처리한다'는 내용의 12월 임시국회 합의문을 발표했었습니다.양당 원내대표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가 참여하는 '2+2 협의체'를 구성하고 막판까지 협상을 이어왔고요.협상 끝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예산안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모지안 앵커양당이 예산안 합의를 이루긴 했지만 법정 시한은 훌쩍 넘겼습니다.김찬규 기자네, 그렇습니다.지난 2일이었던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시한보다 보름 이상 늦었습니다.지난해 예산안 처리일인 12월 24일보다는 빨라 '최장 지각 처리'라는 오명은 피했습니다.이렇게까지 늦어진 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두고 여야 대립이 있었기 때문인데요.최대 쟁점인 연구개발 예산을 비롯해 새만금, 지역화폐 예산 등을 놓고 이견이 컸습니다.예산안 합의가 늦어진 것에 대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양당 간 양보와 타협을 통해서 예산안 합의에 이르렀다"며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고요.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내년도 국가 예산이 국민 삶과 대한민국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예산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과 협의가 진행되면서 불가피하게 일정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늦었지만 여야 합의하에 예산안이 확정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정부에서 잘 집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여야가 합의한 예산안, 정부 안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달라졌습니까?<b
북한, 3년째 성장률 내리막···식량난도 심각
모지안 앵커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3년 연속 감소하면서, 남북한의 1인당 소득 격차가 30배까지 벌어졌습니다.식량난도 심각해 단백질과 지방 공급량이 남한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인구는 2천570만 명.남한 5천167만 명의 절반 수준입니다.북한의 기대수명은 남자 71.9세, 여자 78.3세로 남한에 비해 남자는 8세, 여자는 7.3세 짧았습니다.다만 남북한 간 기대수명 차이는 점차 좁혀지는 추세입니다.북한의 식량난도 심각했습니다.21년 기준으로, 북한의 식품 1인 1일당 에너지 공급량은 2천kcal에도 미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전년 대비 2.4% 감소했습니다.남한 3천156kcal의 62% 수준에 그쳤습니다.단백질·지방질 공급량 역시 남한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녹취 최수영 / 시사평론가 (지난 4월) "북한이 600만 톤의 식량이 지금 필요한데 100여만 톤이 부족한 그런 상황이라서, 세계식량농업기구는 북한을 식량 지원 필요 국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특히 북한의 22년 실질 국내총생산은 1년 전보다 0.2% 줄었습니다.2020년 4.5%, 2021년 0.1% 감소한 데 이어 3년째 역성장을 기록한 겁니다.전화인터뷰 남성욱 /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장 "북한은 UN 대북제재가 지속되고 있고, 또 코로나로 인해 북중 간의 국경이 봉쇄됨으로써 수출이 지금 막히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 동력 요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은 불가피합니다."명목 국내총생산은 36조2천억 원으로 남한의 60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또 1인당 국민총소득은 143만 원으로, 남한과의 1인당 소득 격차가 30배로 확대됐습니다.반면 지난해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 12월 20일 단독 공개" "Disney+"||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5. 12. 20)
-경북 김천문화원 준공식·문화탑 제막식(65')-제1회 극빈아동장학금 수여식(65')-자전거 타기 운동(65')-경남 농지 개발단 발단식(65')-5개국 친선 국제 프로레슬링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위를 녹이는 특별한 손길 / 손수레에 마음 담은 넝마주이
1. 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누다겨울만 되면 발바닥에 땀 나도록 바쁘게 돌아다닌다는 남자가 있다. 건축설비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명장이라는 이름표를 단 박진관(61세) 명장이다. 겨울철 그를 바쁘게 하는 건 다름 아닌 보일러 설치·수리 봉사활동. 고등학교 진학도 어려운 가정형편 속, 19살에 건축 현장의 자재 창고를 지키는 창고지기로 일하며 무릎뼈를 시리게 하는 추위의 두려움을 뼛속 깊이 느꼈다는 그는 이제 어려운 이웃의 겨울 난방을 책임지고 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주경야독 생활 16년으로 국가기술사에 합격했다는 41전 42기의 주인공이기도 한 박진관 명장은 삶이 힘들 때도 봉사만큼은 멈추지 못했다고 한다. 마음까지 얼리는 가난과 추위의 고통을 알기에 한 평생 재능 기부를 하며 이웃을 돕고 싶다는 그의 인생을 담아본다. 2. 손수레에 마음을 담아 나누는 넝마주이하루종일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폐지를 모은다는 이상일(78세) 씨. 그는 폐지 1kg당 50원, 60원에 판 돈을 모아 매년 1천만 원에 달하는 기부를 꼬박 20여 년째 해오고 있다. 전직 교도관으로 33년을 근무했던 그는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았으니,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퇴직 후 넝마주이 일을 시작했다. 사실 그는 교도관으로 근무하던 시절에도 꾸준히 기부하고, 봉사하는 모습으로 이미 유명했다. 한평생에 걸쳐 이뤄진 그의 봉사와 기부에는 어머님의 가르침이 녹아있다. 쌀밥 한 숟가락 먹기도 힘들고, 신발을 신고 다니기도 어려웠던 시절, 어머니는 "네가 어려울수록 남을 도와야 한다"고 가르쳤던 것. 그 가르침에 몸과 마음에 남아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단다. 자신의 건강이 다한다면, 매년 받는 연금을 모아둔 것으로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는 이상일 씨. 어려운 이웃이 없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새벽같이 일어나 폐지를 줍는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TV 국민방
4남매 찐빵집의 기적
4남매 찐빵집의 기적아버지가 열었던 작은 동네 가게이던 찐빵집을 한 지역의 명소로 키워낸 가족이 있다. 약 25년 전, 은퇴자금으로 시작한 양계장의 닭들이 하루아침에 원인 모를 폐사로 문을 닫고 4남매를 먹여 살리려고 작은 찐빵 가게를 열었던 아버지 김갑철(68세) 씨 부부. 하루에 1~2시간 쪽잠을 자며 찐빵을 팔았지만, 비싼 국산 재료에 싼 판매가로 늘 고생을 면치 못했다. 그런 부모님을 위해 찐빵을 먹고 자란 4남매가 나섰다. 총명하던 둘째 누나를 필두로 곰소염전 앞으로 찐빵집을 확장 이전, 카페를 열고 제빵 공장을 세우기까지. 연 매출 4천만 원이 채 안 되던 가족의 찐빵집에 연 매출 30억 원의 대박집으로 변신! 그 속에 숨어있는 가족들의 눈물겨운 고군분투와, 부모님을 위해 또 가족을 위해 찐빵에 모든 걸 걸었다는 아들 김종우(29세) 씨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봄교실·여가시설 한곳에···학교복합시설 확대
최대환 앵커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모두 개방돼, 돌봄교실과 여가시설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학교복합시설이 내년에 본격 확대됩니다.특히 내년엔 국고 지원 절차가 개선돼 지자체의 부담도 줄어들게 될 전망입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장소: 세종 해밀초등학교)아이들이 교실에서 공구 놀이를 즐깁니다.또 다른 곳에선 카드게임이 한창입니다.정규수업이 끝나고 이뤄지는 돌봄교실 모습입니다.녹취 김현진 / 해밀초등학교 교사 "(학부모님들이)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방학 중에는 도시락도 먹이고 단체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조금 더 알차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복합시설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복합시설 인프라까지 활용할 수 있어 돌봄교실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습니다.녹취 구준희 / 해밀초등학교 4학년 "여기가 더 넓고 책이 많아서 이용하기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저 소설책을 좀 많이 읽는 편인데, 소설책이 많고 해리포터나 환상의 모험 같은 게 있어서 재밌었어요."복합시설에 마련된 도서관과 체육관, 공연장은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농구 골대와 테니스 코트 등 주요 시설은 성인부터 어린아이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이곳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가시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 돌봄부터 문화 체육 생활까지 한곳에서 가능한 겁니다.”이처럼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 가능한 학교복합시설이 돌봄환경 개선과 지역 인프라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이에 교육부는 내년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40곳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총 3천6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올해보다 600억 원 가까이 늘린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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