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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 수상자('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 제패 단축 마라톤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국제 경마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따라 풍물 따라('82)-고랭지 채소('82)-제1회 소년 보라매 교실 마련('82)-홍콩 한국 교민학교 학생 고국방문('82)-창경원의 새끼홍학 부화('82)-제9회 아시아 선수권대회 파견 아마추어 권투 대표 선수 선발전('82)-제54회 동아수영대회('82)-아시아 경기대회 파견 요트 대표선수 선발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환 개구리참외('81)-남농 허건 화백의 화실('81)-전남 홍도의 절경('81)-제1회 전국양돈인대회('81)-밀양백중놀이('81)-제19회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 연맹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실 '남녀혼석' 금지 사라진다···지자체 조례 개선
김용민 앵커민생규제 혁신사례 연속보도 시간입니다.학창시절 독서실 앞에 서면 남녀가 따로 열람실에 들어갔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독서실에선 남녀 좌석을 따로 구분해놓으라는 규제 때문인데요.정부가 이 같은 시대 착오적 규제를 본격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박지선 기자독서실에 들어서자 남녀 좌석을 구분해 놓은 문구가 눈에 띕니다.열람실 내에선 남녀가 함께 앉을 수 없는 겁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보시는 것처럼 여성전용 열람실은 여성 이용자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행 조례에서 남녀 혼석을 금지해놨기 때문입니다."과외교습 등에 관한 지자체 조례에 따르면 독서실 열람실에서는 남녀 좌석을 따로 구분해 배열해야 합니다.독서실 업종으로 등록하려면 이 조례에 따라 남녀 좌석이 구분된 열람실 배치도가 필요합니다.서울 등 일부 지자체는 시대착오적이란 이유로 조례 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전북과 부산, 경북 등 9개 지자체에선 남녀 좌석을 분리하라는 조례가 적용되고 있습니다.이용자들은 지나친 규제이며, 학교, 학원 등에서도 남녀 혼반이 일반화된 현실과도 맞지 않는다고 말합니다.인터뷰 양성준 / 전북 전주시"굳이 그렇게 나눌 필요가 있나 싶긴 한 것 같아요. 어딜 가든 당연하게 (여자)친구랑 앉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독서실이라고 특별히 제한된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고..."인터뷰 두민진 / 전북 전주시"규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서로 공부하면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앞서 지난 2017년엔 한 독서실 사업자가 남녀 좌석 구분을 지키지 않아 운영 정지 처분을 받자 지나친 제약이라며 소송까지 제기했고, 대법원은 해당 조례가 독서실 사업자의 직업수행 자유와 이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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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424회)
소 럼피스킨병 확산 계속···누적 47건
김용민 앵커소 럼피스킨병 발생 건수가 발병 일주일 만에 47건으로 늘었습니다.현재 의심 사례 7건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어서 확진 농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안내문이 농장으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습니다.농장 안에서는 방역복을 입은 요원들이 바쁘게 움직입니다.지난 25일 전북에서 처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부안의 한 농장입니다.소 100여 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을 보였는데, 정밀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녹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부종 그런 것들이 많이 보여서 의심 신고를 해서 저희가 투입을 했어요."전라북도는 곧바로 매몰 처분에 들어갔습니다.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인된 이후 확진 사례가 계속 나오면서 전국적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8시 기준 충남 서산과 경기 화성, 인천 강화에서 5건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누적 발생 건수는 총 47건으로 늘었습니다.아직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소 농장주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송찬우 / 공주시 소재 소 농장주"계속 확산이 될 것 같다는 전망이 계속 보이거든요. 방역을 지금 되게 철저히 하고 있는데 그래도 계속 확산이 되고 있으니까... 연막소독이나 파리약 같은 걸 놓거나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래도 많이 걱정이 돼요."중앙사고수습본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녹취 권재한 /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질병 발생 즉시 농장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긴급 소독 등 신속하게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발생 농장의 방역대 내 농장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과 흡혈곤충 방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중수본은 현재까지의 발생 추세를
소아·분만 수가 개선···의료인력 인프라 유지
김용민 앵커앞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인력 유지를 위해 정부가 연간 약 3백억 원의 정책가산금을 지원합니다.또 지역사회의 분만 기반을 유지하도록 분만수가를 큰 폭으로 개선합니다.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최다희 기자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소아 의료 수요 감소로 소아 청소년과 의원과 전문의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지난해 기준 소아청소년과는 2019년보다 92개 감소했고, 2018년 100%였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확보율은 올해 25.5%, 4분의 1로 줄었습니다.(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 / 26일 오후)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소아진료 정책가산을 내년 1월부터 신설하기로 했습니다.지난 9월 소아의료 개선대책의 후속조치로 연간 약 3백억 원이 지원됩니다.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6세 미만 소아 환자를 초진할 때 정책가산금이 지원되며, 1세 미만은 7천 원, 6세 미만의 경우 3천5백 원입니다.이를 통해 의원의 경우 1세 미만 아이 최소 4백원, 6세 미만 7백 원의 본인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분만수가도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복지부는 이를 위해 연간 2천6백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지역수가와 안전정책수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대도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지역수가 55만 원을 보상하고, 산부인과 전문의 상근, 분만실 보유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안전정책수가를 도입해 건 당 55만 원을 별도로 보상합니다.이에 따라 분만 건당 55만 원~110만 원까지 수가가 인상됩니다.정부는 또 고위험분만 가산을 현재 30%에서 최대 200%까지 확대하고, 상시 분만실 내 의료진 대기 가능한 기관에 대해서는 응급분만 정책수가 55만 원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분만 수가 개선은 오는 12월부터 적용됩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회의에서는 또 감기약 상한금액 가산금액
윤석열 대통령, 귀국 직후 '박정희 추도식' 현직 첫 참석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현직 대통령 최초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두 손으로 악수를 나누고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나왔는지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입니다.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의 윤 대통령 행보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경진 앵커윤 대통령이 어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추도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이경진 앵커윤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92개국 정상에게 박정희를 공부하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대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이경진 앵커윤 대통령은 그동안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는데요, 추도사 주요 메시지 정리해주신다면요?이경진 앵커의대 정원이 오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늘어납니다. 아직 증원 규모는 정확히 나오지 않은 상태인데요, 어디까지 공개된 건가요?이경진 앵커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2명으로, OECD 평균인 3.7명 대비 최하위 수준입니다.의대 정원을 늘려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이경진 앵커관련해 정부는 어제 정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부족한 의사 수를 확보하기 위한 의사인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는데요,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이경진 앵커또 의대 정원 현장 수요조사 계획과 함께 지역·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이게 어떤 건가
의대 정원 수요조사···2025년 단계적 확대 추진
김용민 앵커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에 착수했습니다.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증원 여력이 있는 대학은 2025년 입학 정원부터 단계적 확대를 추진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인구 천 명당 2.2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입니다.인구 천 명당 의사 수 3.5명인 서울과 비교해 경기(1.8명)나 경북(1.4명)은 2명도 채 되지 않아, 지역별 격차도 커지고 있습니다.인구 고령화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요도 갈수록 늘고 있지만, 의대 신입생 정원은 3천여 명으로 18년째 그대로인 상황입니다.이대로 2035년이 되면 '임상 의사 1만 명' 부족이 현실화돼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보건복지부는 이렇게 부족한 의사 수를 확보하기 위해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각 의과대학으로부터 증원 수요를 받는데, 복지부와 교육부, 의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의학교육점검반이 11월 중 제출 자료 검토와 현장점검을 통해 타당성을 확인합니다.수요조사와 점검은 4주 안에 완료할 예정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증원 여력이 있는 경우에는 2025학년도부터 정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증원을 우선 고려하고, 증원 수요는 있지만 추가 역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학의 투자계획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해 증원해 나갈 예정입니다."의사인력 확충 시급성에 따라 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우선 고려하되 지역의대 신설도 지속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의대정원 확대와 함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도 마련합니다.의사들이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로 진출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필수의료 분야 의료배상 책임보험 가입 지원 등 의료사고 부담을 완화하고, 중증응급과 고난도 의료행위에 대한 보상
이란 "하마스, 민간인 석방 준비돼"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이란 "하마스, 민간인 석방 준비돼"이란은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납치한 민간인 인질들이 석방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6일 미국 뉴욕에서 중동 사태 논의를 위해 열린 긴급 유엔 총회에서, 하마스는 민간인을 테헤란에 풀어줄 준비가 됐다고 말했는데요.그러면서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6천 명의 석방도 필요하다고 전하며, 이는 국제사회의 또 다른 필요이자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 이란 외무장관"하마스는 민간인 인질들을 석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감옥에 수감된 팔레스타인인 6천 명의 석방도 국제사회가 지원해야 합니다."또 이란은 카타르, 튀르키예와 함께 중요한 인도주의적 노력에 제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2. 헝가리 "러와 소통 채널 개방 지속"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현지시간 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러시아와 모든 소통 채널을 계속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그렇지 않을 경우 평화의 기회가 아예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또 이는 외교 전략이라면서, 우리는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오르반 빅토르 / 헝가리 총리"우리는 러시아와 모든 소통 채널을 계속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화를 얻을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전략이며, 우리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한편 친러시아 성향의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신임 총리가 현지시간 26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 중단을 발표했는데요.피초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더 이상 무기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로베르트 피초 / 슬로바키아 총리"저는
풍년이로구나~! 황금빛 수확의 계절 [라떼는 뉴우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최고의 절경!풍년을 알리는 황금빛 들판올해도 풍년, 풍악을 울려라풍년이로구나~! 황금빛 수확의 계절대한뉴스 제236호 (1959년 10월 19일)대한뉴스 제588호 (1966년 9월 17일)대한뉴스 제803호 (1970년 11월 21일)대한뉴스 제1163호 (1977년 12월 14일)대한뉴스 제1258호 (1979년 10월 4일)대한뉴스 제1471호 (1984년 1월 13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러북 무기거래 규탄'···"안보리 결의 위반 즉각 중단하라"
김용민 앵커한미일 3국 외교장관이 공동성명을 내고 러시아와 북한의 무기거래를 규탄했습니다.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 외무대신이 러북 무기거래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한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이 발표된 건 윤석열 정부 들어 네번째입니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한미일 3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러북 간의 무기 거래를 포함한 군사협력 동향을 계속 주시해왔다면서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러북 군사협력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한미일이 이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또한 적극 대응해나가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외교장관 공동성명이 채택된 것입니다."3국 외교장관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될 군사장비와 군수물자를 러시아 연방에 제공하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 면서 "현재 일부 전달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는 무기 제공은 러시아의 침략전쟁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크게 증가시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앞서 지난 13일, 미 백악관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컨테이너 1천개 분량의 군사장비와 탄약을 러시아에 제공했다"면서 관련 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한미일 외교장관들은 "우리는 러시아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또는 연관된 특정 물품을 북한으로 이전하는 것이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다"는 점을 강조한다면서 러시아가 이를 제한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 채택에 찬성한 바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해야할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에게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 겁니다.3국 장관들은 북한에 대한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 이전 가능성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국력의 모든 요소를 동원해 북한의
핼러윈 집중 관리 지역 선정···인파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김용민 앵커이번 주말 핼러윈 축제를 앞두고 정부가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이태원과 홍대 등 네 곳을 집중 관리 지역으로 선정했고 인파 밀집을 예측하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도 시범 운영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핼러윈 축제.이 기간 서울 홍대 앞과 명동 등 번화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는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에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이번 주말 핼러윈 축제가 많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국민의 이동과 대규모 행사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 온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끊임없이 점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이에 소방청은 이태원과 홍대를 비롯해 명동, 대구 동성로 등 네 곳을 집중 관리 지역으로 설정해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습니다.이 지역에는 소방청 상황관리관이 파견돼 상황을 총괄하고, 중앙119구조본부의 소방력과 관할 소방서의 구급차량이 동원돼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게 됩니다.인파가 가장 많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중앙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현장 상황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또 인파가 모두 해산할 때까지 주요 밀집 지역에 소방 현장지휘소를 운영하고 야간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한편 정부는 인파 밀집 위험을 예측해 선제 대응하는 시스템도 마련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인파 밀집 위험을 예측하기 위해 구축한 현장 인파관리시스템을 27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시범서비스는 행안부가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중 서울과 부산, 인천, 대전, 경기도 등 5개 시도, 30개 지역에서 선보입니다.인파관리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정보와 해당 지역의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인파 밀집
산유국에서 기름없는 미래를 그리다 [S&News]
김용민 기자# 중동생산기지원유를 뽑아내는 나라 한 가운데에서 기름 한 방울 필요 없는 자동차를 생산한다?뭔가 아이러니인데요.이것이 현실로 이뤄졌습니다.현대차가 사우디 서부 지역, 제다의 신도시 킹 압둘라 이코노믹 시티(KAEC)에 자동차 반조립제품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겁니다.중동에 만들어지는 현대차의 첫 생산 거점인데요.이곳에서는 지난 9월 미국의 전기차 기업 루시드가 공장을 짓고 첫 차량을 생산한 바 있습니다.루시드는 전기차만 생산하지만 현대차는 전기차, 내연차 모두 양산합니다.그리고 하나 더!!현대차가 사우디에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구축해 놓은 상태입니다.이를 통해 수소버스와 수소트럭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 모빌리티를 사우디 공영버스업체인 SAPTCO(삽트코)에 판매, 대여하기로 한겁니다.SAPTCO는 중장기적으로 버스들을 수소버스로 바꾸겠단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난 2021년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206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요.중요한 것은 이 계획이 바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왕세자 겸 총리,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큰 그림이라는 겁니다.이를 위해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올해 6월 한국에 수소 분야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죠.이 정도면 사우디의 진심이라고 볼 수 있겠죠?한국과 사우디의 에너지, 모빌리티 협력.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한국무기체계지난 22일 막을 내린 ADEX 2023.엿새 동안 열린 이번 전시회의 성과는 실로 엄청났습니다.약 22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한국 방위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방산 업체도 35개 나라 550개 기업이 참여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계획 발표 (23. 10. 27. 11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향후계획 발표 (23. 10. 27. 11시)박성훈 / 해양수산부 차관신재식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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