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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마케팅대회('72)-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제7회 신문상 시상식('72)-농협 사료공장 준공('72)-정신박약아 교육 자혜학교 준공('72)-야전군 합동세례식('61)-서예가 3인 전시회('72)-제18회 백제문화제('72)-새마을 돕기 연예인 축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동하는 정부될 것" 2024 대통령 신년사 메시지는?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대국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직접 밝혔습니다.강민지 앵커관련 주요 메시지,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대통령 신년사 주요 메시지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살펴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이경진 앵커윤 대통령이 어제 새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매년 1월 1일에 나오는 대통령 신년사, 왜 주목해야 하는지 그 의미부터 설명해주시죠.이경진 앵커 그렇다면 올해 신년사 메시지는 작년에 비해 어떻게 달라졌는지 주요 특징을 짚어주신다면요?이경진 앵커 관련 메시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지난해 상황에 대해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관련 주요 메시지 설명 부탁드립니다.이경진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올해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갑니다.이경진 앵커 윤 대통령이 전망하는 올해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 상황, 어떻게 요약해볼 수 있을까요?이경진 앵커 윤 대통령은 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 지원과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혁파에 대한 의지도 밝혔습니다.관련 메시지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이경진 앵커 윤 대통령은 또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관련 주요 내용도 각각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이권 카르텔과의 전쟁이 계속될 것이란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이경진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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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89회)
밝아온 2024년 새해 그때 그 시절 새해 풍경 [라떼는 뉴우스]
새해 해가 떴습니다시무식 연하장 새해계획바쁘다 바빠 라떼사회그 시절 추억의 새해맞이밝아온 2024년 새해 그때 그 시절 새해 풍경대한뉴스 제655호 (1967년 12월 28일)대한뉴스 제73호 (1956년 1월 1일)대한뉴스 제1522호 (1985년 1월 4일)대한뉴스 제1573호 (1986년 1월 1일)대한뉴스 제1678호 (1988년 1월 6일)대한뉴스 제1991호 (1994년 1월 6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대통령 새해 첫 공식 일정 (01.01)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2024년의 첫날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대통령 새해 첫 공식 일정 (01.01)먼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새해 첫 날을 맞아 윤 대통령은 민생과 소통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먼저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들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조찬을 가졌는데요.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경제가 어려웠지만 참모들의 도움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덕분에 경제적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경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문제가 생기면 즉각 해결하고 민생에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조찬 이후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전했습니다.올해는 민생 경제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도 국민이 힘내준 덕분에 정부도 다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경제 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 삶에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도록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이런 민생 정책을 정부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는데요.특히 올해 신년사에는 국민만 바라보는 따뜻한 정부 아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습니다.국민을 위한 국정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해나가는 걸 국정 기조로 제시했습니다.녹취 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국민을 위해 일하는 태도는 따뜻하게, 국민을 위해 일하는 방식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뜻입니다."신년에는 국민을 위하는 정부의 모습, 기대해보면 좋겠습니다.2. 2024년 국
공무원 보수 2.5%↑···9급 초임 연봉 첫 3천만 원대
임보라 앵커올해 공무원 보수가 지난해보다 2.5% 오릅니다.9급 공무원 초임연봉은 처음으로 3천만 원을 넘어서는데요.국무회의 주요 내용 박지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박지선 기자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공무원 보수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 보수는 지난해 대비 2.5% 인상됩니다.상대적으로 처우가 열악한 9급 공무원 보수는 이보다 더 오릅니다.추가 인상분인 3.5%를 더해 총 6%가 인상되는 겁니다.기존에 5년 이상 재직자에게 지급했던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대상도 확대돼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매달 3만 원씩 추가 수당이 지급됩니다.이에 따라 올해 9급 초임 공무원 연봉은 3천10만 원으로 처음으로 3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고위 정무직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억5천493만 3천 원으로 책정됐고, 한덕수 국무총리 연봉은 1억9천763만6천 원으로 정해졌습니다.국무회의에선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법률 개정안도 의결됐습니다.원청인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유용할 경우, 이에 대한 손해배상 금액 상한이 기존 3배에서 5배까지 조정됩니다.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지정에 대한 법률안도 국무회의를 통과해 앞으론 성폭력 범죄자 거주지를 국가 운영 시설로 지정해 관리할 방침입니다.녹취 장미란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정부대변인) "재범의 위험성이 높은 아동 및 상습 성폭력 범죄자가 출소할 때마다 거주지를 둘러싼 논란이 반복되며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가 적극 관리하여 성폭력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자 합니다."이 밖에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잠정조치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수 있게 하는 법률안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됩니다.이날 국무회의에선 법률공포안 54건, 법률안 2건, 대통령령 28건 등이 심의, 의결됐습니다.<b
건설산업 신속 대응반 운영···PF 시장 점검 강화
임보라 앵커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의 불안이 커지자 국토교통부가 건설산업 신속 대응반 운영에 나섰습니다.국토부 1차관을 반장으로 건설팀과 주택팀, 토지팀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신속 대응반은 태영건설의 건설현장과 PF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해 신속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국토부는 조만간 건설업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신속 대응반을 중심으로 PF 시장 불안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 위해 행동하는 정부···'패거리 카르텔' 타파"
강민지 앵커갑진년 새해 첫날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는데요.또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추진하고 '패거리 카르텔'을 타파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취임 후 두 번째로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는 민생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며,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입니다.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지난해에 이어 3대 개혁 추진 의지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국정 과제인 노동, 교육, 연금개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는데 특히 자신의 이권과 이념만 생각하는 세력을 '패거리 카르텔'이라 표현하며, 이를 타파하지 않으면 국민을 위한 개혁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습니다.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아울러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지방 균형 발전 정책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신년사에서는 대북 메시지도 언급됐습니다.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국형 3축 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 속도를 낼 거라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신년사 발표에 앞서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 등과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경제에 매진
한 총리 "민생·미래·통합의 해···현장 중심 실천 행정"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는 2024년을 민생, 미래, 통합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올해도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면서 실천 행정이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2024년 정부시무식 (장소: 2일, 정부세종청사)2023년을 복합 글로벌 위기 속에서 잘 대처해나간 한 해였다고 평가한 한덕수 국무총리.한 총리는 공직자들에게 정부 출범 3년 차를 맞은 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개혁과제는 반드시 완수해야 합니다. 정부는 2024년이 '민생, 미래, 통합의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구위기에 대처하는 '특단의 대책' 을 강구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이어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도 한 총리는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라면서,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예상 가능한 문제는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들께서 이미 겪고 계신 문제는 즉각,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실천 행정이 우리 정부의 일하는 방식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 밖에도 사회통합과 신뢰를 언급하면서 공적 시스템에 불신을 초래하는 가짜뉴스와 기득권 카르텔을 근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또, 이번 주 시작되는 업무보고는 주요 국정과제별로 관련 부처가 함께 발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며 업무보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조현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
일본, 규모 7.6 강진 피해 속출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일본, 규모 7.6 강진 피해 속출새해 첫날인 어제 일본의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는데요.사망자와 부상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10분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이번 강진으로 가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잇따랐고, 각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헬기를 통해 상공에서 살펴본 결과, 도로가 끊기고 산사태와 화재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또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고,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는데요.인명 피해는 추가로 파악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전해졌습니다.또 어제 지진 이후 현재까지 여진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녹취 일본 기상청 관계자"우리는 1월 1일 오후 4시 이후 149회의 여진을 관측했습니다. 많은 수의 여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아울러 강진으로 인해 정전과 단수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이시카와현에서는 이날 오전 8시를 기준으로 4만 4천 7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시카와현·도야마현·니가타현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가 발생했습니다.기시다 총리는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자위대와 경찰, 소방 인력을 현지에 보내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2. 세계 곳곳서 2024 새해맞이2024년 새해가 밝았는데요.세계 곳곳에서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미국 뉴욕에서는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100년 전통의 새해맞이 '볼 드롭 행사'가 열렸습니다.사람들은 한마음으로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데요.카운트다운이
강진 휩쓴 일본 '쑥대밭'···사망자 20여 명 '구조 본격화'
임보라 앵커새해 첫날 우리나라 동해와 접한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지금까지 20여 명이 숨진 가운데 무너진 주택 등에서 구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우리 정부도 혹시 모를 지진해일에 대비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규모 7.6의 강진이 휩쓸고 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일대는 참담했습니다.수많은 주택이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무너졌습니다.무너진 주택가 사이에는 차량과 전봇대 등이 매몰 돼 복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주변 상가 유리는 모두 깨졌고, 진열된 상품은 바닥에 떨어져 영업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일본 정부는 진앙지와 인접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쓰러지거나 무너진 건물들에서 인명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무너진 건물 안에 갇힌 사람들도 다수 있다고 전했습니다.약 4만 여 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고, 현지 주민들은 추가 붕괴 등을 우려해 대피해 있는 상태입니다.다행히 지진 진원지에서 가장 가까운 호쿠리쿠의 시카 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한 원전에서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녹취 하야시 요시마사 / 일본 관방장관"시카 원자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현재 원자력 발전소에서 보고된 이상은 없습니다."강진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백 차례 넘게 이어진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비슷한 규모의 강진이 또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도 일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행안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기상청은 지난 1일 오후 8시 35분 동해 묵호에는 최대 높이 85센티미터의 지진해일이 도달했다며 당분간 해안 출입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행정안전부도 지자체에 주민 안전 관리와 선박 대피 등을 당부하
2024 금융·세제 어떻게 달라지나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갑진년 새해, 금융·세제 분야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깁니다.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듯한데요.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먼저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변화부터 살펴봅니다.기존에는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신용대출에 한해 허용됐었는데요.올해부턴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청년도약계좌 가입 지원도 강화됩니다.보다 많은 청년이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바뀌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임보라 앵커실손보험 청구도 간편해집니다.환자가 일일이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는 건데요.10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상속-증여세법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결혼 또는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일정 금액에 대해선 증여세를 내지 않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비용이 많이 드는 시기, 부담을 덜 수 있겠죠?임보라 앵커근로자가 알아두면 좋을 세법 개정 내용도 살펴봅니다.새해에는 근로자의 세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각종 세액-소득공제 등이 확대되는데요.미리 알아두면 연말정산 준비에 도움이 될 내용들 소개해 주시죠.임보라 앵커지방투자 활성화와 해외로 진출했다 복귀하는 유턴 기업을 위한 세제 지원도 마련됐는데요.상당 기간 세금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죠?임보라 앵커끝으로 올해 증시제도도 살펴봅니다.지난해, 주가조작-시세 조종 등과 같은 불공정거래로 멍들었던 만큼 올해 증시 제도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이뤄지는데요.어떤 내용들이 달라지나요?임보라
"금투세 폐지 추진···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임보라 앵커2024년 첫 증시 개장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금투세로 불리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우리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다며, 글로벌 증시 수준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2024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장소: 2일, 한국거래소)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 주식시장이 제도적 문제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소 의지를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제 임기 중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의 규제는 과감하게 혁파해서 글로벌 증시 수준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금투세로 불리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주식과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 상품 수익이 5천만 원 이상일 경우 20%의 세금을 내야 하는 제도인데,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컸습니다.지난해 국회가 제도 시행을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후보 시절부터 금투세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윤 대통령이 전면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겁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과도한 부담의 과세가 선량한 투자자에게 피해를 주고 시장을 왜곡한다면 시장원리에 맞게 개선해야 합니다. 부자 감세 논란을 넘어 국민과 투자자, 우리 증시의 장기적인 상생을 위해 내년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추진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증시는 국민과 기업의 상생의 장이자 국민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라며, 금융 투자 분야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 현행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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