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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긴급돌봄' 신청 2시간 전 가능···두 자녀 가구 10% 추가 지원
모지안 앵커갑자기 자녀를 맡겨야 할 때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요.지금까지는 최소 4시간 전에 신청해야 했는데, 앞으론 2시간 전에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새해 달라지는 돌봄 지원 서비스는,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윤현석 기자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은 급하게 출장이 잡히거나 야근이 생기면 아이 맡길 곳을 찾느라 머리가 복잡합니다.전화인터뷰 맞벌이 여성"아침에 출근하려고 할 때 갑자기 아프면 정말 많이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해온 정부.올해부터는 긴급돌봄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기존에는 최소 4시간 전에 신청해야 긴급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올해부터는 이용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아이를 맡길 수 있습니다.또 최소 1시간만 아이를 맡아주는 단시간 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됩니다.인터뷰 남윤용 / 마포구 가족센터장"많은 맞벌이 부부나 일하는 한부모 가정 등 보호자들이 아이에게 급한 상황이 있을 때 맡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됐다고 생각합니다."돌봄서비스 비용에 대한 지원 대상도 확대됩니다.지난해까지는 소득 수준에 따라 돌봄 이용비용을 차등 지급해왔습니다.올해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구는 소득에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합니다.또 0세에서 1세 아동을 양육하는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 중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게는 돌봄 서비스 비용의 90%를 지원합니다.정부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3천5백46억 원에서 올해 4천6백79억 원으로 32% 늘렸습니다.이에 따라 지원가구도 지난해 8만5천여 가구에서 올해 11만 가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윤현석 기자
한국정책방송원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관광예산 1조3천억 투입
최대환 앵커정부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그러기 위해서 외국인에 대한 한국 관광 홍보를 대폭 확대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도 활성화한다는 복안인데요.새해 달라지는 관광 정책,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을 찾는 이유로 우리의 문화를 꼽습니다.인터뷰 스킷 / 태국 관광객"한국은 문화와 음식, 사람이 가장 매력적인 국가라서 찾았습니다."K-팝 아이돌을 보고 한국을 찾은 관광객도 있습니다.인터뷰 위팅 / 대만 관광객"케이팝을 좋아합니다. 뉴진스, 아이브, 트와이스 같은 가수들요. 열심히 노력해서 목표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줍니다."코로나19 펜데믹이 종식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한국행 단체관광이 전면 재개되면서 이중 200만 명 가량은 중국인이었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_@korea.kr"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보다 6.6% 는 1조 3천억 원가량의 예산으로 관광분야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방문의 해'가 이어집니다.'K-관광 메가 로드쇼'를 해외 주요 25개 도시에서 확대 개최하고 국내에서도 '코리아그랜드세일', 대형 한류 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를 열어 한류 열기를 관광수요로 전환합니다.한국의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도 개발합니다.K-팝, 드라마 등 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관광을 활성화하고 의료와 미용을 결합한 '치유관광'시장 선점에도 나섭니다.성장 잠재력을 가진 문화관광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외래관광객의 즐길 거리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지역관광 활성화로 서울과 제주, 부산 등 일부 지역에
"2035년 공공시설 내진율 100%···단층조사 역량 강화"
최대환 앵커이제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 경험을 통해서 입증되고 있는데요.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공공시설 내진율을 10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한덕수 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소식, 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소: 3일, 정부서울청사)정부가 '제3차 지진방재 종합계획'과 '공직자 가상자산 등록 및 재산공개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올해부터 2028년까지 시행되는 제3차 지진방재 종합계획에는 시설물 내진 보강을 추진하고, 경보체계와 단층조사를 고도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늘었고, 얼마 전 일본에서 강진이 일어나면서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관측에 따른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현재 약 77% 수준인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2028년까지 87%, 2035년에는 100%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내진 보강을 강제할 수 없는 민간 건축물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측, 경보체계도 고도화합니다.'국가지진관측망' 을 확충해 지진을 더 빨리 탐지하고 통보하겠다는 겁니다.지난해 말, 기상청은 지진 발표 '10초의 벽' 을 깼다며 앞으로 2초 이내로 발표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지진의 주범으로 꼽히는 '단층' 조사 역량도 높입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던 단층조사를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단층검토위원회'로 통합하고 과학적 예측기법도 신속히 개발하겠습니다."한 총리는 행안부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피훈련과 시설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한편,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직자 가상자산 신고 의무화
해군, 새해 첫 사격훈련···"도발 시 강력 응징"
모지안 앵커북한이 연일 대남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도발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우리 해군은 동·서·남해에서 새해 첫 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적이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현장음"총원 전투배치! 둘! 셋!"(장소: 3일, 서해상)천안함을 선두로 을지문덕함과 함정들이 포 사격에 나섭니다.해군이 동해와 서해, 남해 전 해역에서 새해 첫 해상 사격훈련을 벌였습니다.1·2·3함대에서 동시에 진행된 해상 사격과 기동훈련에는 구축함과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3대가 참가했습니다.특히, 13년 만에 부활해 지난해 말 2함대에 작전 배치된 천안함이 서해상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각 함대는 대함 실사격훈련과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주요 임무에 부합하는 고강도 실전 훈련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했습니다.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해상초계기(P-3C)에 탑승해 서해 상공을 비행하면서 훈련을 지도했습니다.해군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김형돈 /을지문덕함장 (대령)"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강력하고 끝까지 응징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앞서 지난 연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하겠다고 위협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여정 부부장이 담화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비판했습니다.김 부부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자신들의 압도적인 핵전력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당위성과 정당성을 부여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국방부는 담화에 대해 범죄자가 오히려 선량한 시민이나 경
강민지 앵커북한이 연일 대남 위협수위를 끌어올리면서 도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해군은 동, 서, 남해에서 새해 첫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적이 도발하면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현장음"총원 전투배치! 둘! 셋!"김현아 기자(장소: 3일, 서해상)천안함을 선두로 을지문덕함과 함정들이 포 사격에 나섭니다.해군이 동해와 서해, 남해 전 해역에서 새해 첫 해상 사격훈련을 벌였습니다.1·2·3함대에서 동시에 진행된 해상 사격과 기동훈련에는 구축함과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3대가 참가했습니다.특히, 13년 만에 부활해 지난해 말 2함대에 작전 배치된 천안함이 서해상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각 함대는 대함 실사격훈련과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주요 임무에 부합하는 고강도 실전 훈련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했습니다.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해상초계기(P-3C)에 탑승해 서해 상공을 비행하면서 훈련을 지도했습니다.해군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김형돈 / 을지문덕함장 (대령)"적이 도발하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강력하고 끝까지 응징해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앞서 지난 연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기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하겠다고 위협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여정 부부장이 담화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비판했습니다.김 부부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자신들의 압도적인 핵전력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당위성과 정당성을 부여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국방부는 담화에 대해 범죄자가 오히려 선량한 시민이나 경찰
플랫폼법, 국내기업 잡고 외국기업만 키운다?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독과점 플랫폼의 시장질서 교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진중인 법안이죠.이른바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에 이목이 쏠리며 관련한 언론보도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관련 내용 포함해 오늘 총 3가지 내용 짚어봅니다.1. 플랫폼법, 국내기업 잡고 외국기업만 키운다?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에 대한 의견을 인용하며, 해당 법안이 기업들의 혁신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요지의 기사를 냈는데요.법안으로 국내 기업들이 외국 빅테크에 비해 불리한 조건 아래에서 경쟁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보도했습니다.국내 시장을 외국 기업에게 내어주는 모양새가 된다면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피해로 돌아올 수 있겠죠.다만 이때까지 공정거래법에서 규제한 반칙행위에 대해, 국내외 사업자에 차등없이 법이 집행돼 왔는데요.이렇게 관련 규정도 마련돼 있는 사항이고요.실제로 지난 7월엔 구글이 자사 앱마켓인 플레이스토어에만 앱을 출시하도록 강요한 사건에 대해 제재를 가한 바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공정위측에서도 입장을 발표했는데요.이번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에서도 국내외 사업자 구분 없이 법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2.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단일세율 적용이 무조건 유리할까?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왔습니다.국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도 다음달까지 2023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데요.만약 비거주자 신분이라면 대부분의 소득공제나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지만, 거주자 신분이라면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를 제외한 일반적인 공제항목은 내국인 거주자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다만, 외국인은 세대주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대상에서는 제외되고요.주택자금공제나 월세액 공제는 받을 수 있습니다.만약 우리나라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이 국외에서 근로를 제공하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1. 1. 4)
-어머니의 마음(71')-구로동 수출공업단지 시찰(71')-의정부-서울 고속도로 준공(71')-교련 교육 최우수학교의 시범훈련(71')-새해 선물 불우이웃에 전달(71')-유제두 선수 동양 타이틀 방어(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참전유공자 등 연령 관계없이 위탁 병원 이용할 수 있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그동안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분들은 나이와 관계없이 보훈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그런데 보훈병원이 서울 등 대도시에만 있다 보니 이를 이용하기엔 거리가 먼데다, 거주지 근처 위탁병원은 연령 제한으로 불편함이 크다는 이야기가 있어 왔는데요.자세한 내용, 국가보훈부 보훈의료정책과 박경미 과장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박경미 / 국가보훈부 보훈의료정책과장)김용민 앵커앞서 말씀 드렸듯이 그동안 참전유공자나 무공수훈자 등의 분들이 거주지 인근 위탁병원을 이용할 때에는 연령 제한이 있어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그런데 이번에 이 부분이 개선됐다고요?김용민 앵커의료 접근성을 높이려면 보훈대상자가 이용하실 수 있는 위탁병원을 늘리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김용민 앵커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주역인 보훈대상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계획이신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보훈의료서비스 강화'와 관련해 국가보훈부 박경미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년인사회···"민생·미래세대 위해 열심히 일할 것"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5부 요인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2024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민생을 강조했는데요.아울러,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을 테러로 규정하며, 테러는 자유민주주의 적이라고 말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024년 신년인사회 (장소: 3일, 청와대 영빈관)2024년 신년인사회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지성 군, 그리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구한 이원정 간호사와 강태권 육군 대위 등 국민대표 세 사람도 함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민생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올해도 우리 민생과 또 미래 세대의 행복과 풍요로운 민생을 위해서 다 함께 열심히 일합시다."아울러, 전날 피습을 당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며, 테러는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우리 모두 정말 하나된 마음으로 피해자를 위로하고, 같은 마음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이어서 건배 제의를 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기를 기원했습니다.녹취 김진표 / 국회의장 "국회도 대화와 타협으로 민생을 해결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올해 신년인사회는 50여분 간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대통령실은 어려운 국민경제 여건을 감안해 간소하게 치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
윤 대통령 "새해 우리 경제 더 좋아질 것"
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새해 우리 경제는 더 좋아질 것이라며, 국민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장소: 2일, 중소기업중앙회)2024년 새해를 맞아 우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해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뛰어준 경제인들을 격려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새해 우리 경제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수출이 늘면서 경제 회복과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국민들께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우선, 서비스산업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콘텐츠, 금융, 바이오헬스, 관광 등 청년들이 선호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산업들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지원으로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투자를 촉진하겠다며, 청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 밀겠다고 말했습니다.민생도 강조했습니다.특히, 정부와 은행권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놓치지 않고,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국민 곁에서 따뜻하게 챙기겠습니다."윤 대통령은 규제를 혁파하고 노동시장을 개혁하며 공정과 법치를 확립해 더 큰 활력을 주겠다며, 새해에도 원팀 코리아로 더 힘차게 뛰자고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난임시술' 소득 안 따지고 지원···'첫만남이용권' 최대 3백만 원
최대환 앵커지금부터는 새해 달라지는 정책들을 살펴볼텐데요, 먼저 보건복지 분야입니다.올해부터는 난임시술을 원하는 모든 부부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첫만남 이용권도 혜택이 확대됩니다.김경호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적막감이 흐르는 산부인과 신생아실.5년 전만 해도 아이 울음소리로 가득 찼는데 출산율 저하의 여파로 신생아 수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출산율의 선행 지표인 혼인율 또한 계속해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혼인율 자체가 줄어든 것도 출산율 저하의 원인으로 꼽히지만, 결혼을 해도 초혼연령이 늦어지면서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올해부터는 난임시술을 희망하는 모든 부부에게 국가가 시술비용을 지원합니다.지원 요건에서 소득 기준을 폐지한 건데,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에 대해서도 소득과 관계없이 의료비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임신과 출산 목적으로 냉동난자를 사용하려는 부부에게는 국가가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합니다.시술 비용은 회당 최대 1백만 원씩 총 2회까지 지원받게 됩니다.인터뷰 김기용 / 산부인과 전문의"불임이라고 안 하죠. 이제 난임이라고 하는데 난임에 대한 시술을 국가에서 많이 보조해주잖아요. 그런 것들이 (출산을 결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올해 처음 정부 차원의 임신 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도 시작됩니다.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용 10만 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 5만 원을 지원합니다.출생순위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백만 원을 지급하던 첫만남이용권은 올해부터 첫째는 2백만 원, 둘째부터 3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오민호 이수경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중위소득 40% 이하, 기
KTV 대한뉴스 7 (1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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