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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증가('63)-서울 춘천 도로 확장, 포장 공사 현장('63)-민속예술 경연대회('63)-문화인 체육대회('63)-도오바 해협의 터널('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4. 10. 15.)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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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3. 10. 16.)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1976)
가왕(歌王) 조용필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곡이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에다. 처음 곡이 만들어졌을 때는 평범한 사랑노래였지만, 당시 한창 진행되던 조총련계 재일동포 모국방문단 사업과 맞물리도록 가사를 바꾸었다. 그리고 무명이었던 조용필을 단번에 스타로 만들었다. 과연 바뀐 가사는 무엇일까? 바뀐 가사 구절은 동시대를 살아가던 한국인에게 어떤 울림을 주었을까?# 오프닝, 노래 소개- 고정패널 김장실, 하재근, 특별출연 풍금 소개- 가왕 조용필을 만든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 원곡 돌아와요 충무항에- 처음 노래가 발표된 건 1970년. 작곡가 황선우가 통영 출신 가수 지망생 김해일에게 곡을 주면서 통영의 옛 이름 충무가 제목이 되어 발표. - 지금과 다른 김해일의 돌아와요 충무항에(1970) 노래 비교 # 대한민국 최악의 화재사고, 대연각호텔 (1971.12.29.)- 대연각호텔에서 투숙하다가 화재 사건으로 사망한 가수 김해일(24). - 당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던 빌딩. 지상 21층, 지하 2층 규모. 고급 호텔이기에 국가 행사의 연회장이나 회의장으로 자주 사용. 하지만 목재와 한지를 사용한 인테리어임에도 화재시 비상 대책이 전혀 없었던 상황. 호텔 안에 머물고 있던 300여 명 중 사망자만 166명에 달하는 참사. # 조용필에게 전해진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1972)- 작곡가 황선우가 조용필, 김석일 등 여러 가수에게 노래 전달. 이후 제목이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다시 변경. - 김석일과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1972) 노래 비교- 당시 조용필은 미8군 무대에서 활동하던 기타리스트였으나, 밴드 보컬이 입대하자 보컬로 전향. 데뷔 음반을 발표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던 무명가수였음. - 매니저이던 이회택, 작곡가이자 기획자인
이리도 좋을진대~ 10년 더 일찍 올 걸!
1. 프롤로그 - 2017년의 어느 날이었다.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포항을 덮친 진도 5.4의 지진... 트라우마는 오래 갔다. 더는 도시의 고층빌딩 속에서 살 수가 없었다. 2. 지진 트라우마, 귀농을 앞당기다 - 최동길(51), 이원미(52) 부부는 원래 은퇴 후 귀농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진을 겪고 그 시기를 좀 더 앞당겼다. 포항의 작은 시골에 땅을 사고, 딸 소윤 씨(24)는 귀농 후 가족들이 살 집을 직접 설계했다. 그렇게 네 식구의 새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 이원미 씨는 차근차근 농사를 준비했다. 농업기술센터의 식품가공반 수업과 원예복지사 수업,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업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관심 있는 분야에 자격증도 취득했다(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증, 전통발효식품 교육사 자격증) 귀농 4년 차인 지금도 ‘어디에 좋은 교육이 있다’ 하면, 딸과 함께 찾아가서 듣는 ‘열혈 농부’다. 3. 생생한 농작물들 사랑스러워! 농사로 치유 받은 가족. - 가족들이 힘을 모아 함께 가꾸는 텃밭. 고추, 마늘 등 각종 채소와 콩, 감자, 고구마 등이 자라고 있다. 크지 않은 규모지만 밭을 갈고, 풀 뽑고, 수확하고, 다시 새 작물을 심는 행위만으로도 지난 4년 동안 가족은 큰 위안을 받았다. ‘치유농업’의 힘을 몸소 체험했다.- 한차례 밭일을 하고 난 후, 두 마리 반려견(단오, 보름)과 함께 놀며 휴식을 취하는 소윤 씨(24) 재영 씨(19) 남매. 4년 전,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귀농에 남매는 결사반대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시골 생활을 즐기고 있다. 4. 도란도란 즐거운 ‘기북소리 두렁마을’ - 가족의 마을 사랑은 대단하다. 귀농 초기 이원미 씨는 동네 어귀에 마을 경관을 위해 유채꽃을 심었다. 그녀 덕분에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 시기에 매일 여행을 한 기분이었다고. 딸 소윤 씨는 ‘귀농귀촌 동네 작가’로 활동하며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고 있다. <
야무지게 커가는 삼둥이
두 남동생을 야무지게 챙기는 여덟 살 첫째, 개구쟁이 둘째, 미소 천사 귀염둥이 막내까지. 오늘은 내가 꼬마 피카소! 내가 그린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웃음 가득한 삼둥이네와 함께 다자녀 혜택에 대해 알아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럽중앙은행, 금리 인하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 투데이입니다.1. 유럽중앙은행, 금리 인하유럽중앙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했습니다.유럽중앙은행은 현지시간 17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65%에서 3.4%로, 예금금리를 연 3.50%에서 3.25%로, 각각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는데요.유럽중앙은행이 연속해서 금리를 인하하기는 13년 만이며, 물가를 잡는 데서 경제 성장을 지키는 쪽으로 초점을 옮겼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녹취 크리스틴 라가르드 / 유럽중앙은행 총재"통화정책이사회는 오늘 유럽중앙은행의 3대 주요 금리를 0.25%p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한편 유럽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새로 들어오는 정보는 디스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 둔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는데요.또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등락하다가 내년 하반기 목표치에 안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2. 이스라엘군 "하마스 수장 신와르 제거"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과 국내 정보기관인 신베트가 1년간 추적한 끝에, 어제 남부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전했는데요.녹취 요아브 갈란트 / 이스라엘 국방장관"오늘 이스라엘은 야히야 신와르의 수년간의 악행을 청산했습니다. 이햐야 신와르는 멸시스러운 살인자이자 테러리스트입니다. 야히야 신와르는 10월 7일에 많은 무고한 이스라엘인, 어린이, 여성, 노인을 살해한 테러리스트, 즉 대테러리스트죠."이스라엘군은 전날 828여단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하마스 대원 3명을 사살했으며, 시신의 신원을 확인해 신와르 사망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비로소 가자 주
지난해 고독사 3천661명···2명 중 1명은 50~60대 남성 [정책현장+]
김현지 앵커국내 고독사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천660명을 넘어섰는데, 특히 이들의 절반 이상이 50~6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대전 중구청 복지정책과, 고독사가 우려되는 대상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합니다.녹취 김정은 / 대전 중구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주무관"(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님께서 3일 동안 수발신 이력이 없으셔서..."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똑똑안부확인서비스' 입니다.대상자 휴대전화의 수발신 이력을 분석, 사흘간 수발신 이력이 없을 경우 담당 직원에게 위기 상황을 알려 신속한 방문 확인을 취합니다.녹취 이연숙 / 대전 중구청 복지정책과장"경제적 문제와 주거 문제, 1인 가구 증가 이런 부분들이 사회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젊은 층들도) 외부와의 단절이 더 심해졌고 사회적인 관계망 형성조차도 다 무너진 상태에서 지지 체제가 없어지기 때문에..."이 서비스를 통해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기도 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천661명입니다. 최근 2년 대비 다소 증가했습니다."고독사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은 끊이질 않습니다.녹취 김재식 / 대전시 중구"우리 이웃이 고독사를 당했어요. 할머니인데... 개가 막 짖어. 근데 3~4일 뒤에 보니까 돌아가셨어요. 나도 저럴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녹취 강혜숙 / 대전시 중구"(이웃에 남편분이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혼자 남고 나서부터 3주 됐는데도 밥을 안 드시는 거예요. 계속 죽고 싶다고 그러시더니 일주일 전에 딸들이 모시고 갔더라고요
토마토뿔나방 피해 알고도 조치 안 취했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농가들의 토마토뿔나방 피해가 심각할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김상목 연구관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연구관님, 안녕하세요.(출연: 김상목 /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연구관)김용민 앵커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토마토뿔나방이 농가에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히는 건가요?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관행농가에게 배포된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매뉴얼'에 이미 '친환경농자재 지양'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정작 '친환경농가의 관리매뉴얼에는 구체적인 방제 사항 안내가 부족'했다는 건데요.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또 친환경 관리매뉴얼에는 온실 내 발생한 뿔나방의 제거를 위해 4~5주의 긴 휴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피해가 집중됐던 여름철에는 맞지 않는 방법이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가요?김용민 앵커토마토뿔나방 피해가 이미 지난해 확인됐지만, 친환경 농가의 방제를 위한 구체적 연구가 없었다고도 보도하고 있는데요.관련해 어떻게 대비할 계획이신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토마토뿔나방 피해 조치'와 관련해 농촌진흥청 김상목 연구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빚 걱정이 줄어든다? [잘 사는 법]
연체 채권 관리의 전 과정을 규율하는 법률인 개인채무자보호법이 17일부터 시행됐다. 과도한 추심 제한, 연체 발생에 따른 이자 완화 등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채무자가 알아둬야 할 사항을 변호사와 함께 살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추 가격 안정 총력···"이달 하순 공급 확대"
임보라 앵커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배추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출하장려금을 통해 이달 중순까지 시장 공급량 확대에 나선 가운데 이달 하순부터는 출하량이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이달 14일 기준 배추 한 포기의 평균 도매가격은 8천920원으로 작년보다 128% 올랐습니다.무 한 개 가격은 2천391원으로 105% 뛰었습니다.올여름 지속된 고온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상추와 깻잎, 시금치, 오이, 애호박 가격도 작년 대비 상승했습니다.정부는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 재료로 쓰이는 채소류의 가격 안정에 나섰습니다.배추의 경우 10월 중순까지 출하장려금을 지원해 시장 공급량을 늘릴 계획입니다.가정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 16일까지 할인 지원에도 나섭니다.공급 부족으로 고심하는 외식업체를 위해서는 신선 배추를 수입하고 있습니다.녹취 박순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김치 가공업체와 식자재 마트에 배추 48톤을 판매 완료했고 54톤이 10월 16일에 중국에서 출항해서 17일에 평택에 입항할 예정입니다."정부는 이달 하순부터는 배추 출하 지역이 경북과 충북 등으로 확대되면서 출하량이 현저히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해당 지역의 가을배추 작황이 초기에 부진했지만 현재 나아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배추와 함께 김장 재료로 쓰이는 무는 출하가 본격화되는 다음달부터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이 밖에도 상추와 깻잎, 토마토, 오이, 애호박 등 주요 원예농산물의 가격도 이달 하순부터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
보기만 해도 처벌!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 [클릭K+]
김현지 기자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딥페이크는 특정인의 얼굴 등을 특정 영상에 합성한 영상물로, 미성년자부터 성인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고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요.인터뷰 장윤정 / 취업준비생 (KTV 대한뉴스)"(SNS에) 자기 사진을 올리고 일상을 공유하는 게 일상인데 그 사진을 누군가가 도용해서 딥페이크 합성을 한다는 거를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 것 같아요."인터뷰 백재성 / 대학원생 (KTV 대한뉴스)"학부 때 실제로 그런 일을 겪은 친구가 이미 몇 년 전에 있었고 (주변에서) 내 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아니면 카카오톡에 어디까지 오픈을 해야 될지 점점 더 고민이 많이 되고 여자친구들이 두려움이나 불안을 많이 느끼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허위 불법 영상물 등 관련 범죄는 2021년 156건에서 2022년 160건, 지난해 180건에서 올해는 7월 기준 총 297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9월 26일,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강화하는 내용의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이에 앞으로는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드는 것은 물론 보거나 갖고만 있어도 처벌을 받게 됩니다.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에 대한 처벌을 기존 최고 5년형에서 최고 7년형으로 늘렸고요,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했을 때에도 3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하도록 했습니다.성 착취물 등을 이용해 아동, 청소년을 협박하거나 강요를 했을 경우, 협박은 3년 이상, 강요는 5년 이상 징역으로 기존 성폭력처벌법보다 강하게 처벌합니다.또, 피해 확산 속도가 빠른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긴급 수사가 필요할 경우 경찰이 사전승인 없이 '긴급 신분 비공개수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경찰이 신분을 공개하지 않은 채 범죄 현장 또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들
북, 경의·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군, 대응사격
임보라 앵커남북 육로 완전 단절과 요새화를 선언했던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습니다.우리 군은 감시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군사분계선 이남에 대응사격을 실시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북한이 15일 정오쯤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경의선과 동해선 일대에서 연결도로를 폭파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폭파 이후에는 굴삭기와 덤프 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해 추가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합참은 우리 군의 피해는 없었지만 군사분계선(MDL)이남 지역에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군 관계자는 경고방송 이후 경고사격을 진행했다면서, 이는 북한처럼 정전 협정 위반이 아니라 자위권 차원의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합참은 앞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측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북한은 지난 9일 총참모부 명의 보도문을 통해 남북 연결 육로를 완전히 끊고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우리 군은 북한이 남북 육로 완전 단절을 선언한 이후 북한군의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 준비 정황을 감시해왔습니다.앞서 북한은 지난해 말부터 남북 육로 단절을 위한 도로 주변 지뢰 매설과 가로등 제거, 철로 제거 등의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제공: 합참 / 영상편집: 정상헌)군 당국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한미 공조 아래 감시와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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