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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보순례('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492회)
한국정책방송원
대통령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1.4)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KTV 브리핑인사이트 시간입니다.오늘 주목할 만한 브리핑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1.4)먼저 대통령실 브리핑입니다.새해 첫 업무보고가 어제 진행됐습니다.일방적으로 개최하던 부처 보고에서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습니다.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평소 어려움과 정부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달라며 소통을 통해 정부와 국민 사이에 있는 두툼한 콘크리트 벽을 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습니다."이번 민생토론회에는 각계각층의 국민 1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참석자들은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토로했는데요.정부는 즉석에서 함께 해결책을 논의했습니다.지방에는 인력이 부족하다며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가 더 필요하다는 말에, 대통령은 재임 중에 RD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대통령은) 앞으로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RD 투자가 국민 경제를 살찌우는 방향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하였습니다."'활력 있는 민생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도 소개됐습니다.어제 4대 과제는 먼저 소개해 드렸는데요.큰 틀에서 보면, 올해 경제정책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를 실현하는 데 방점을 두었습니다.녹취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올해의 경제정책은 경기 회복의 온기가 민생 곳곳으로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 유지를 위한 과제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2. 기
늘봄학교 본격 도입···유보통합 추진 속도
임보라 앵커올해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의 돌봄 기능을 확대한 늘봄학교가 전국에 도입됩니다.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체계 통합 절차에도 속도가 날 전망인데요.새해 달라지는 교육 돌봄 분야를 박지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장소: 경기 송린초등학교)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정규수업이 없는 방학 중이지만 학생들로 교실이 붐빕니다.지난해 전국 400여 개 초등학교에 시범 도입된 늘봄학교 덕분에 방학 기간에도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겁니다.이 학교에선 방학 기간 운영하는 프로그램만 십여 개에 달합니다.녹취 박성환 / 송린초 늘봄학교 담당자 "(맞벌이 가정에선) 아이에게 좀 미안한 감정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늘봄학교로, 여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있으니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 받았습니다."늘봄학교는 기존 오후 돌봄에만 국한됐던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학생들 만족도도 높습니다.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을 풀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쌓습니다.녹취 양시우 / 송린초 5학년 "집에만 있어서 좀 심심하고 그랬었는데 학교에 와서 피구를 하니까 몸이 더 상쾌해지고 더 좋아졌어요."녹취 김하율 / 송린초 6학년 "겨울방학이면 집에 있으니까 친구들을 잘 못 만나는데 여기 있으니까 친구들도 만나고 원래 하지 않던 운동도 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박지선 jsp900@korea.kr"올해부턴 이런 늘봄학교가 본격 도입됩니다. 당장 새 학기부터 2천 곳에서 늘봄학교가 실시되고 2학기부터 전국으로 확산됩니다."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학생들에겐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놀이활동 중심의 심리,
北,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
임보라 앵커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오늘 오전 9시쯤부터 2시간 동안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탄착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일대이며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합참은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내 포병사격을 재개했다며, 이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고 밝혔습니다.또 이러한 위기 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엄중 경고한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2024년 새해가 밝았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대국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직접 밝혔습니다.주요 외신도 윤 대통령의 신년사에 주목했습니다.BNN은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장기적인 경제 및 사회 안정을 위해 노동, 교육 연금 제도의 실질적인 개혁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는데요.이렇게 중요한 개혁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자세는 한국 사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려는 한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더불어 윤 대통령은 국내 개혁과 함께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미국과의 공조를 통한 확장억제 체제의 강화를 강조했다고 보도했는데요.이렇게 윤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 직면했던 도전 과제를 인정하면서 새해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고 BNN은 분석했습니다.2. 2024 화천 산천어축제국내 최대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내일 화천군에서 막을 올리는데요.뉴욕타임스가 올겨울 아시아에서 꼭 봐야 할 축제 5선 중 하나로 화천 산천어축제를 선정했습니다.뉴욕타임스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대륙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겨울철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올겨울 아시아에서 꼭 봐야 할 축제 5선을 꼽았습니다.이 가운데 한국의 '산천어 축제'가 선정됐는데요.얼어붙은 강에서 산천어를 낚을 기회를 위해 매년 겨울 수천 명의 방문객이 화천 산천어 축제를 방문한다고 소개했습니다.또 올해 산천어 축제는 1월 6일부터 시작해 28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다고 덧붙였는데요.이 기간 동안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 등 다양한 겨울철 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3. 한국, 반려동물
"상반기 물가 2% 대로 잡는다"···11조 지원
모지안 앵커정부가 세운 올해 상반기 물가상승률 목표는 2%대인데요.이를 위해 정부는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또 이달 중에 설 민생안정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정부의 올해 상반기 물가 목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대입니다.기존 물가 흐름을 봤을 때 정부 대응을 통해 달성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약 11조 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물가관계차관회의(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녹취 김병환 / 기재부 1차관"가격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과일·채소류 등을 집중 점검하고, 2월 초 설 명절을 앞두고 관련 주요 민생안정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정부는 어제부터 과일과 채소 등 13개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시작했습니다.또 1월부터 원예시설작물에 면세유 유가보조금 70억 원을 투입해 재배 농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나기로 했습니다.김 차관은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장학금을 지난해보다 5백억 원 늘려 등록금의 안정적인 수준 유지를 위해 학교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등을 위해 1월 중에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김 차관은 홍해에서 발생한 예멘 반군 사태도 언급했습니다.현재까지 국내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글로벌 물류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이를 위해 정부는 기업 수요에 맞춰 유럽항로 중소기업 선적공간을 별도로 제공하고 컨테이너 임시 보관장소도 부산 신항 등을 활용해 추가 공급할 방침입니다.KTV 김용민입니다.<
"임신·출산·육아로 폐업한 자영업자 실업급여 신청 가능"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자영업자들의 고용보험 가입률이 아직도 많이 낮은 편인데, 문제는 제도 자체를 잘 모르고 있다는 점입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안내 강화 방안 마련과 아울러, 자영업자의 실업급여 혜택을 명문화하도록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경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은 씨.가게를 연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 했습니다.인터뷰 이지은 / 제과점 운영자"(고용보험을) 계속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1인 창업자다 보니까 너무 바쁜 나머지 안 들고 있긴 하거든요."자영업자의 생계 불안을 돕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고용보험 제도.하지만 가입률이 낮아 자영업자들은 사실상 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임신과 육아로 가게를 폐업한 자영업자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인터뷰 이지은 / 제과점 운영자"결혼하면서 (임신을 해서) 폐업한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그걸 아예 모르고 있었을 것 같아요. 저도 빨리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인터뷰 전 훈 / 음식점업 운영자"자영업자 고용보험 관련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내용이나 이런 걸 제대로 몰라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청을 하지 못했습니다."2022년 기준 전체 자영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약 0.75%.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고용보험 관련 인식조사에 따르면 많은 자영업자들은 고용보험에 가입이 가능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별 누리집에 제도 전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게재하도록 했습니다.권익위
모지안 앵커새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교육 돌봄 분야 살펴봅니다.올해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의 돌봄 기능을 확대한 늘봄학교가 전국에 도입됩니다.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 통합'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장소: 경기 송린초등학교)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정규수업이 없는 방학 중이지만 학생들로 교실이 붐빕니다.지난해 전국 400여 개 초등학교에 시범 도입된 늘봄학교 덕분에 방학 기간에도 학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겁니다.이 학교에선 방학 기간 운영하는 프로그램만 십여 개에 달합니다.인터뷰 박성환 / 송린초 늘봄학교 담당자"(맞벌이 가정에선) 아이에게 좀 미안한 감정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채워주고 있으니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달 받았습니다."늘봄학교는 기존 오후 돌봄에만 국한됐던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학생들 만족도도 높습니다.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을 풀며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도 쌓습니다.인터뷰 양시우 / 송린초 5학년"집에만 있어서 좀 심심하고 그랬었는데 학교에 와서 피구를 하니까 몸이 더 상쾌해지고 더 좋아졌어요."인터뷰 김하율 / 송린초 6학년"겨울방학이면 집에 있으니까 친구들을 잘 못 만나는데 여기 있으니까 친구들도 만나고 원래 하지 않던 운동도 하니까 기분도 좋아지고..."올해부턴 이런 늘봄학교가 본격 도입됩니다.당장 새 학기부터 2천 곳에서 늘봄 학교가 실시 되고 2학기부터 전국으로 확산됩니다.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학생들에겐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놀이활동 중심의 심리, 정
병장 월급 '125만 원'···병역면탈 수법 게시도 처벌
최대환 앵커올해 국방과 병무 제도 분야는 어떤 점들이 달라질까요.올해부터 병장의 월급이 125만 원으로 오릅니다.또 '이렇게 하면 군대를 안 갈 수 있다', 그러니까 병역면탈 수법을 온라인에 게시하면, 징역이나 벌금형으로 처벌받게 됩니다.계속해서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올해 군 복무 중인 사병 기준, 병장 월급은 125만원입니다.전년 대비 25만원 오른 건데, 이병은 64만 원, 일병은 80만 원, 상병은 10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국방부는 병 봉급을 내년까지 병장 기준 15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올릴 계획입니다.단기복무 간부의 장려금도 오르고, 숙소 마련을 위한 수당 지급대상도 확대됩니다.단기복무장교는 올해 장려금을 120만 원 받을 수 있고, 임관한 지 3년 미만인 초급간부들도 주택수당을 지급받게 됩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지난달 13일)"성실히 복무 중인 장병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일도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장병들이 적과 싸워 이기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최근 사회적 공분을 샀던 유명 연예인들의 병역 면탈 사건.이들은 온라인 병역상담카페에서 브로커를 통해 '뇌전증' 위장 수법을 전수받아 병역을 면제, 감면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새해부터는 온라인에서 병역면탈을 조장할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또,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병무청은 '병적 별도 관리대상' 중 고소득자 및 그 자녀의 관리 기준을 지난달부터 종합소득과세 표준 10억 원 초과자에서 5억 원 초과자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
북, 서해 NLL 북방 해상사격···우리 군도 대응사격
최대환 앵커북한군이 오늘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해상 사격을 했습니다.200발을 넘게 쐈는데, 우리측의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우리 군도 K9 자주포와 전차포 등을 동원한 해상사격 훈련으로 대응했습니다.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북한군이 백령도와 연평도 북방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습니다.서해 북방한계선, NLL 북방 일대에 낙하했으며,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사격이 금지된 NLL 일대 해상 완충구역에 사격을 한 건 1년 1개월 만이자, 이번이 16번째입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러한 위기 고조 상황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우리 군도 즉각 대응했습니다.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백령도 6여단과 연평부대가 서북도서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K9 자주포와 전차포 등을 동원해 해상사격훈련을 했습니다.우리 군이 9.19 군사합의 이후 해상완충구역에 사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해상사격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합의 파기를 선언한 이후, 적대행위 금지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우리 군은 적이 다시는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완전히 초토화하겠다는 응징태세를 갖춰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최은석)우리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 아래 북한군의 동향을 지속 추적·감시하고,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KTV 문기혁기자입니다.</p
새해에도 아이가 줄어든다···정부 저출산 대책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는 출산율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꼽히는데요.정부가 임신과 출산, 양육을 아우르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이 얼마나 줄었습니까?김찬규 기자김찬규 기자 작년 10월까지 태어난 아이는 20만 명이 채 안 됩니다.관련 통계 작성이래 처음인데요.가임 여성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다시 말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이었던 2022년보다 적게 태어났습니다.통계청은 작년 출생아 수가 23만 명을 밑돌고 합계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1명 미만으로 처음 떨어졌던 2018년 이후 내림세가 계속되는 겁니다.저출산 문제는 올해 대통령 신년사에서도 언급됐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저출산의 원인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찾아내야 합니다."최대환 앵커왜 출산을 기피하는 지도 알아봐야겠습니다.김찬규 기자20대에서 40대 청년들은 출산을 결정할 때 '경제적 여건'을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젊은 연령층일수록 경제적인 이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중이 높았는데요.시민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인터뷰 임형용 / 대전 서구"아이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찮고 아이한테 신경도 많이 써야 하니까 항상 아이한테 잡혀 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아무래도 자유롭지 못해서 (아이를 안 낳는 것) 같아요."이 밖에도 '배우자의 육아 분담'과 '보육·양육 서비스 이용 가능성'이 출산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아이를 낳고 키울 때 경제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상황에서 육아휴직
서민금융상품 한눈에···종합플랫폼 6월 출시
모지안 앵커오는 6월부터는 나에게 딱 맞는 서민금융상품을 조회부터 대출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출시됩니다.그동안 직접 가야만 할 수 있었던 복합상담도, 이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게 됩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금융위원회가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통합해 조회할 수 있는 종합플랫폼을 구축합니다.플랫폼 명칭은 '서민금융 잇다'로, 오는 6월 출시됩니다.그동안에는 민간상품과 정책상품 조회 절차가 분리돼 있어 이용자들이 가장 유리한 상품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해당 플랫폼은 정책상품을 신청하기 전에 금리와 한도 등 조건이 더 유리한 민간상품을 먼저 안내하고 정책상품을 신청할 때도 이용 가능한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제공합니다.녹취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용자 입장에서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도 민간상품 따로 정부 정책상품 따로 이게 아니라 들어오면 아주 쉽게 보고 따라가면 저절로 어떤 도움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있을 정도로..."소득과 재직정보를 수집할 땐 공공마이데이터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정보수집 실패 가능성이 거의 없어 금융회사의 대출 거절 확률이 줄어든다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기 위한 보증서 발급도 원스톱으로 진행됩니다.또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등 저신용·저소득 차주를 지원하는 상품 수를 20개 이상으로 확대합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비대면 복합상담 서비스도 신설됩니다. 현재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야만 복지나 고용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상담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아울러 정책서민금융상품 대출 이후의 연체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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