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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생아 10%는 이른둥이···"지속적 지원 이뤄져야"
최대환 앵커국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이른둥이, 즉 미숙아입니다.정부가 이른둥이 가족들이 겪는 육아의 어려움과 지원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어떠 얘기들이 나왔는지,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이른둥이 네 쌍둥이의 엄마인 최혜옥 씨.출산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 병상부족으로 아이들을 다른 병원으로 보낼 뻔 했습니다.녹취 최혜옥 / 이른둥이 엄마"아기들이 한 1kg 남짓하게, 막내는 980g으로 태어났는데 어찌 됐든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 되는 상황에 놓여진 게 너무 좀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고요."임신기간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미만으로 출생한 아기인 이른둥이.국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이른둥이입니다.(이른둥이 부모 현장 간담회)정부는 지난 12일 미숙아 지원정책 전문가 회의를 열었는데 이번에는 이른둥이 가족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른둥이, 미숙아 정책이 비어 있는 거를 발견했습니다. 전문가가 보는 거 하고, 실제 이렇게 어머니들이 느끼는 거하고 또 차이가 있을 거란 말이에요."간담회에서는 이른둥이에 대한 지속 관리 서비스가 아직 시범사업에 머물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호흡기 곤란 증후군 등 이른둥이들이 많이 겪는 증상에 대해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도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녹취 김지선 / 이른둥이 엄마"진단 자체가 신생아의 호흡기 곤란 증후군이기 때문에 이제 5년밖에 안 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이제 이게 끝났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그거 외에 산정 특례를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예요."이른둥이 지원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부족하다며 관련 바우처를 만들어 병원이나 어린이집에 배포해 달라
한국정책방송원
폴란드 대통령 부부, 22~25일 한국 국빈방문
최대환 앵커폴란드 대통령 부부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국빈방문합니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오는 24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두 정상은 회담을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과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납토성 서성벽에서 축성 성공 기원 의례 흔적 발견
임보라 기자서울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에서 백제인의 놀라운 축조와 토목 기술이 확인됐습니다!한강변 강 안쪽 대지에 지어진 풍납토성은, 입지는 좋지만 홍수 위험이 큰 배후습지를 극복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이번 조사에서 백제인들이 한강변의 '자연제방'을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또 오늘날 대형 빌딩 등에서 뼈대로 쓰는 '에이치 빔' 성격의 보강구조물로, 2.5m 이상의 장목주를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백제인들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례행위도 했는데요.서성벽의 기반층에서 의례에서 사용했던 여러 종류의 지진구가, 서문지에는 동물 유체를 공헌물로 매납한 흔적이 나왔습니다.1600년 전 백제인들이 보여준 뛰어난 토목기술이 궁금한 분들은 17일과 18일 국가유산청의 현장설명회 결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재계 "새로운 60년 준비"···공급망·인적교류 강화
모지안 앵커내년이면 우리나라와 일본이 국교 정상화를 이룬 지 60년이 됩니다.한일 양국 재계가 새로운 60년으로 나아가기 위해, 공급망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는데요.자세한 내용을,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1945년 광복을 맞은 뒤 교착상태였던 한일 관계는 20년 뒤인 1965년 국교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양국 정부 간에 체결된 한일 기본조약과 조약의 하위 협정인 한일 청구권협정을 토대로 이뤄진 겁니다.내년이면 한일 국교 정상화를 이룬지 60년.그 사이 한일 양국의 인적교류는 연간 1천만 명에 이르고, 교역 규모는 2억 달러 대에서 766억 달러로 급증했습니다.제31회 한일재계회의(장소: 18일, 서울)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한일 재계는 미래지향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새로운 60년 준비에 뜻을 모았습니다.양국 경제단체는 디지털 전환과 수소 경제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과 무역투자, 인적교류 확대를 비롯해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양국의 협력 과제로 중요물자 공동조달과 수소,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한국의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경제 동반자 협정 가입 지원 등이 꼽혔습니다.이에 정부도 양국 경제계의 협력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지금의 협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발전시켜야 할 때입니다. 양국 정부는 한일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고, 옆에서 어깨동무하며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특히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2025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한일 협력을 심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한편,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미
"금투세 폐지로 시장 불안 제거해야···국회 협조 당부"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해 우리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며, 국회가 금투세 폐지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또 최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3개국 순방 성과를 소개하며, 이들 성과가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44회 국무회의(장소: 15일, 용산 대통령실)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우리나라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약 75조 원의 글로벌 투자 자금이 유입될 거라며 그간 우리 정부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이었단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통해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기대합니다."윤 대통령은 내년 3월 말 시행되는 자본시장법과 관련해, 불법 공매도 등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될 거라고 말했습니다.또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주주 친화 기업 등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같은 조치가 우리 자본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투자를 이끌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최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등 동남아 3개국 순방 성과도 일일이 소개했습니다.아세안 무대에서 우리 외교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하며, 특히 우방국들과 인프라, 공급망 등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원전과 방산, 인프라 건설 분야 등 우리 기업의 진출 확장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국과 아세안은
"내 휴대전화도 좀비폰?"···지인 사칭 피해 이어져 [현장고발]
모지안 앵커발로 뛰며 취재하는 현장고발입니다.'좀비폰'이라고 들어보셨나요?부고 또는 청첩장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눌렀다가 악성 앱에 감염된 전화기를 말합니다.원격 조종을 통해 지인에게까지 2차 피해를 줄 수 있어 더욱 위험한데요.'좀비폰' 예방법, 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모바일 부고장입니다.그럴듯하게 보이지만, 무심코 첨부된 링크를 누르는 순간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악성 앱이 설치됩니다.거래처로 보낼 이체 한도가 부족하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합니다.그러나 입금하고 나자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범인들이 스미싱 피해자 메신저 계정을 원격 조종해, 지인을 사칭한 겁니다.이처럼 최근 문자를 미끼로 한 '스미싱' 범죄가 횡행합니다.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미끼문자 109만 건 중 지인 사칭형 문자만 총 24만여 건.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실제 유포량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민 상당수의 휴대전화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좀비폰 상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몇 년 사이 관련 피해 금액도 급증했습니다.전화인터뷰 박현우 / 보안업체 개발본부장"피싱 관련 피해가 1년에 5천억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스미싱 같은 경우는 2022년에 50억이었다면, 작년 기준 140억 정도로 많이 증가된 상태입니다."미끼 문자를 받아봤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녹취 김종광 / 경기도 광주시"제 이름을 알고 어머니를 사칭해 문자가 온 적이 있어요. 순간 당황했다가 마침 바로 옆에 (어머니가) 계셔서 이게 스팸 문자라고 알게 됐는데, 그래서 링크를 자칫하면 누를 수도 있겠다는 위기의식을 좀 느꼈습니다."녹취 배한결 / 경기도 성남시"온라인 도박이나 증권 투자방 이런 문자가 링크 걸려서 많이 와
"미사용 징발 토지, 원 소유주에게 반환해야"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군이 군사작전을 이유로 민간에서 징발한 토지들이 있습니다.이 땅의 주인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재산권 피해를 감내하고 있는데요.징발한 토지가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면 원 소유주에게 반환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의 권고가 나왔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경기도 파주시의 약 470평 크기의 땅.군사 작전상 필요하다는 이유로 1977년 군이 강제 징발한 토지입니다.해당 땅의 상속인 채영주 씨는 몇 해 전부터 군이 이 민원 토지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녹취 채영주 / 징발 토지 상속인"전시에 필요하다고 하면 평시에도 관리 유지가 돼야 하는데 철조망이라는 게, 지금 뭐 초소는 보시다시피 없어요. 군이 나와서 훈련하는 게 저 어렸을 때는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다시피..."상속인은 부친이 임종하며 "억울하게 뺏긴 토지를 꼭 찾아오라"고 남긴 유언에 따라 방치된 징발 토지를 돌려받기 위해 관리부대인 A 사단에 수의매각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녹취 채영주 / 징발토지 상속인"농사를 짓거나 행사를 하려고 하면은 (토지 관리가) 국방부로 되어 있어서 권리 행사도 못 하고, 아무 농토가 저희한테는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린 거예요."하지만 A 사단은 이 토지가 전시 군사작전에 필요하고, 올해 9월 관리부대가 변경되기 때문에 군사작전 상 필요 여부는 새로운 부대가 판단해야 한다며 채 씨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이에 채 씨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징발 토지를 되돌려 달라는 고충민원을 제기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권익위가 여러 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 사단 담당자들과 면담한 결과, 이 토지는 현재 군사 작전상 필요가 없으며, 앞으로도 특별한 사용계획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권익위는 A 사단에 원
KTV 대한뉴스 7 (281회)
한미일 공동성명 "북 도발 강력 규탄"
김경호 앵커한미일 외교당국이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한반도 긴장 조성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3국은 북한의 도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연내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기자회견 (장소: 어제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어제(16일) 서울에서 만난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녹취 김홍균 / 외교부 1차관 "북한의 계속되는 핵, 미사일 위협과 남북 육로의 완전한 단절 및 소위 '남쪽 국경' 봉쇄, 무인기 침투 주장 등 의도적 긴장 조성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협의회 이후 공동성명을 채택한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이 적대적 수사를 지속하고, 핵, 탄도미사일 개발과 발사 등 도발 행위를 계속함으로써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공약'을 재확인하고, 캠프 데이비드 정신과 자유 평화 번영 한반도 비전에 대한 지지를 언급했습니다.유엔 안보리 이사국인 3국은 중동 정세, 러북 불법 군사협력,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모든 당사자에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도 촉구했습니다.녹취 오카노 마사타카 /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러북 군사 협력 진전에 대한 중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고, 3국이 연대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비확산 체제를 약화시키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다국적제재 모니터링팀' 신설 공약도 다시금 표명했습니다.회의에서 한미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를 위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커트 캠벨 / 미국 국무부 부장관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구축···'관광형 UAM' 사업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가 육지에 비해 높은 물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제주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스마트 공동 물류 센터를 구축하고,제주만의 관광형 하늘 택시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에 나서는데요.계속해서 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장소: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이달 말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천안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입니다.도시 내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 기업을 위해 정부가 처음으로 마련한 시설로, 저렴한 임대료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시설입니다.앞으로 첨단물류 장비까지 구축되면 적은 양이지만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물류들도 단시간에 소화해 효율성이 극대화될 전망입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정부는 이 같은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섬지역인 제주에도 구축하는데요. 내륙보다 1.5배 높은 물류비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입니다."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제주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데, 고효율 냉동기는 물론 상품의 준비부터 포장, 배송까지 물류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서비스도 구축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2026년까지 258억원을 투입해서 아라2동 일원의 스마트 공동 물류 센터를 만들어서 중소 물류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육지에 물류 운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여기에 더해 국내 최초의 관광형 하늘 택시 상용화에도 속도를 냅니다.현재 제주도가 추진중인 관광형 UAM의 실증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 마련에 나선 겁니다.이를 통해 제주공항과 성산항, 중문 관광단지 등 주요 거점을 시작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를 잇는 제주 관광형 UAM 노선이 구축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우동기 /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현재 추진하고 있는 민관합동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2025년
윤 대통령, 용산서 재보궐선거 투표···현장 격려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부산 금정구와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곡성군의 기초자치단체장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 투표에 참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의 투표소를 찾아 선거사무원에게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러 많이 왔는지를 묻고, 현장 참관인에게도 격려 인사를 건넸습니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치러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를 했습니다.이번 재보궐 선거의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교부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깊은 유감"
김경호 앵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늘(17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고 참배한 것에 대해 정부가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아슈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양국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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