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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양강댐 준공('73)-제7종합비료공장과 메탄올 공장 기공식('73)-공주 박물관 개관('73)-대한조선공사, 유조선 진수식('73)-우리 생산 화차 남미 수출('73)-제13회 전국 상품 전시회('73)-새마을 공장 준공식('73)-희귀 의약품 센터 개관('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도권 월 10~30만 원대 기숙사 4개 착공 3천200명 청년에 혜택
변차연 앵커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치솟는 방값에 주거비 걱정하는 대학생, 많으시죠?교육부는 도심 내 국·공유 부지를 활용해 여러 대학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작년 대구와 서울 동소문에 기숙사가 지어진 데 이어, 올해는 수도권 지역에 월 10~3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착공됩니다.먼저 이번 달 중 용산에 착공되는 기숙사는 관리비 포함 10만 원 수준으로, 595명의 대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아울러, 올 하반기엔 한국체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인천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2천6백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착공돼,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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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미착용 운전자, 후면 무인카메라로 단속
최대환 앵커오토바이 사고 때 안전모를 안 쓰면 썼을 때보다 사망률이 3배나 높습니다.그런데 오토바이는 뒤쪽에 번호판이 있다 보니까 무인카메라 단속도 어려웠는데요.이제 뒷 번호판을 찍을 수 있는 후면 카메라가 단속을 시작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사람들 사이를 헤치며 달리는 오토바이.운전자를 살펴보니 안전모가 아닌 모자를 착용했습니다.오토바이 운행 시 안전모 착용은 법적 의무입니다.안전모 미착용 적발 시 범칙금 2만 원이 부과됩니다.법적 의무를 떠나 안전을 위해서도 안전모 착용은 필수입니다.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운전자의 사망 확률은 6.4%.안전모를 썼을 때의 2.15%보다 약 3배 높습니다.그동안 오토바이는 번호판이 뒤에 붙어있어 차량 앞을 찍는 무인카메라로 단속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찰이 뒷번호판을 찍는 후면 무인카메라를 단속에 활용합니다.신호와 과속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카메라에 안전모 착용 여부도 식별 가능한 기능을 탑재한 것입니다.경찰은 1년간 시험 운영하며 무인카메라의 판독 기능을 고도화했습니다.(영상취재: 김준섭 / 영상편집: 김예준)경찰은 오단속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전화인터뷰 김동주 / 경찰청 첨단교통계장 "우선 현장에 설치된 무인 단속 장비로 1차 단속이 되지만, 이 자료는 기본적으로 각 지방청의 영상실로 전송돼서 담당 해석요원이 이를 확인해서 오단속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또, 단속된 자료와 오단속 자료를 무인 단속 시스템 딥러닝에 활용해 판독률을 더 높일 예정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경찰청은 전국 73곳에서 계도 기간을 거치는 등 두 달 동안 홍보 활동을 벌인 뒤 오는 3월 1일부터 정식 단
유인촌 장관,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자 18명 표창
최대환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300여 명을 만났습니다.새해 인사를 나눈 유 장관은 지난해 박물관과 미술관 발전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고 오일환 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를 비롯해 총 18명에 표창이 수여됐습니다.유 장관은 "올해도 박물관·미술관이 국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진흥 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부처 칸막이 허물고 협력 활성화"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처음 열린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부처간 협력을 특히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새해 첫 주례회동을 갖고, 올해 정부운영방향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이를 위해 인사 교류와 예산 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최근 들어 '부처 간 칸막이 철폐'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임기 3년차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단 의지로 풀이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55회 국무회의(지난달 26일) "국민들께서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뜁시다. 무엇보다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새해 업무보고를 기존 정부 부처 중심에서 벗어나 주제, 민생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지난주 있었던 올해 첫 업무보고는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방식으로 열렸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지난 4일) "앞으로 이어질 새해 업무보고 역시 종례와 같이 부처 중심으로 할 것이 아니라 부처 칸막이를 전부 없애고, 국민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과제별, 주제별로..."대통령실은 부처 칸막이 철폐를 통해 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것처럼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문기혁입니다.( K
장애인연금 1월부터 월 최대 42만 4,810원 수령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1만 1,630원·부가급여액 1만 원 인상-변차연 앵커올해 장애인 연금이 총 2만1천630원 인상됐습니다.소비자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기초급여액은 1만 1천630원·부가급여액은 1만 원 오른 건데요.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기초급여 33만4천810원과 부가급여 9만 원을 합산해 월 최대 42만4천810원을 받게 됩니다.또 올해 장애인 연금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130만 원·부부가구 208만 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8만 원·12만8천 원 인상되며, 연금 혜택을 받는 사람도 약 36만 명 늘어날 전망입니다.장애인 연금을 받길 원하는 중증장애인은, 복지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최후통첩 끝"···태영건설, 워크아웃 분수령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최종결정하는 채권자 협의회가 오는 11일 예정돼 있는데요.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최근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워크아웃이 무엇인지 이야기해주시죠.신국진 기자네, 2024년 시작과 함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워크아웃은 기업구조개선 작업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기업이 경영난에 빠졌을 때 외부 기관이 개입해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절차인데요.워크아웃 구조조정의 주체는 채권단이고, 워크아웃으로 기업 부실이 해결되지 않을 때 법정관리로 넘어가게 됩니다.최대환 앵커경영이 어려워진 기업이 채권단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가는 방법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은데요.워크아웃이 개시되기 위해서는 태영건설이 채권단을 설득할 수 있는 자구안이 필요하죠.신국진 기자 네, 태영건설 역시 워크아웃을 신청하며 채권단을 설득하기 위한 자구안을 발표했습니다.총 4가지인데요.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천 549억 원을 태영건설에 납입하고 에코비트 매각과 매각대금을 테영건설을 지원하는 겁니다.또, 블루원 지분담보 제공과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담보를 제공하는 건데요.채권단은 이 자구안에 대해 알맹이가 없다며 뼈를 깎는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상태입니다.금융당국 역시 지난 주말까지 진정성 있는 추가 자구안을 마련하라고 데드라인을 못 박았고, 대통령실과 한덕수 국무총리도 직접 자구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그 결과 8일 오전 태영그룹은 자구계획으로 밝혔던 일부를 이행했습니다.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890억 원을 태영건설에 납입하며, 채권단과 협상할 여지가 생겼습니다.매각대금 일부를 지주사 채무 해소에 처
주택담보대출도 비대면 '대출 갈아타기' 지원
모지안 앵커앞으론 신용대출 이용자뿐 아니라 아파트 주택담보 대출이나 전세대출 이용자도, 비대면으로 쉽게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저금리 전환을 유도해 가계부채 질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온라인, 원스톱 대환 대출 서비스는 지난해 5월 신용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됐습니다.비대면에서 간편하게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 겁니다.실제 서비스 개시 후 지난 연말까지 총 10만5천여 명이 기존 대출보다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탔으며 평균 1.6%포인트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54만 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융당국이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 대상을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이용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최근 가계부채 증가 규모가 가팔라지자, 저금리 전환을 지원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녹취 홍두선 / 기획재정부 차관보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가계부채 연간 증가율을 경상 성장률 이내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고. 가계부채 질적 개선 노력도 병행 추진해나가서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 원 이하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라면 앞으로 금융사 앱이나 대출비교 플랫폼 등을 통해 30여 종의 대출 상품들을 한 번에 조회하고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타기도 가능해집니다.다만, 과도한 대출 이동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경과 해야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또, 저금리 대출 전환이 쉬워지면서 오히려 가계부채가 증가하지 않도록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여 금액 이내로 제한되며 증액할 수 없습니다.대출 만기도 기존 대출상품에서 약정된 만기 이내로만 설정할 수 있습니다.온라인 원스톱
'청년 주택드림 통장' 출시···신생아 가구 특공 시행
모지안 앵커새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주택 분야입니다.청년층에게 자산 형성과 청약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다음달 출시됩니다.또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산 가구에 대한 분양 혜택도 늘어나는데요.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청년세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주거 부담. 청년 가구의 80%가 내 집을 갖고 싶어 하지만 자가 보유율은 10%대에 불과한데요. 청년층 대부분이 세 들어 살고 있는 실정입니다.“신혼부부 가구 역시 지난 4년간 자가 비중은 줄어들고 임차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녹취 김형철 / 29세 "(결혼은) 30대 중반 이내에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혼인율이 낮은 이유는) 아무래도 주거 문제도 가장 클 것 같고요."올해부터는 이러한 청년층과 결혼, 출산을 앞둔 부부를 위한 주택 구입 지원 정책이 대폭 늘어납니다.먼저 다음 달부터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합니다.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가입요건은 완화되고, 이자율은 기존 4.3%에서 4.5%로 높였습니다.납입 한도도 월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여기에 더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사용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전용 저리 연계 대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올해 말쯤 출시 예정인 이른바 '청년 주택드림 대출'인데, 만 39세 이하 연 소득 7천만 원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분양가의 최대 80%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청약에 당첨되면 2%대의 금리로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결혼 출산 등 생애 단계에 따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결혼하거나 출산할 경우에는 우대금리가 주어집니다.결혼 때는
'CES 2024' 9일 개막···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운영
모지안 앵커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립니다.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인데요.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이 운영돼, 기업들의 수출 성과가 기대됩니다.보도에 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의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만날 수 있는 CES.올해 CES는 전 세계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모든 기술과 산업들이 모여 인류 문제를 해결하자'가 주제인데,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할 예정입니다.우리나라는 삼성과 LG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특히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합니다.통합한국관에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대학 등 총 32개 기관, 443개 기업이 참여하는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커진 규모입니다.녹취 박재정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우리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브랜드 위상, 즉 코리아 프리미엄을 해외 마케팅에 활용을 할 수 있게 돼서 해외 바이어 유치와 성과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요."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이라는 브랜드로 91개 기업이 참가하는 통합관 운영에 나섭니다.기업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업과 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메타버스 공동관을 구성해 국내 메타버스 기업과 XR 기업 참가를 지원합니다.총 10개 기업이 AI, IoT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와 XR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한편, 중기부는 올해 CES를 앞두고 국내 벤처기업과 창업기업 116곳이 CES 혁신상을 받아 역대 최다 실적을 이뤄냈다
홍콩ELS 손실 우려···주요 판매사 현장점검
김경호 앵커최근 홍콩 H지수가 급락하면서 이를 기초로 하는 주가연계증권, ELS의 대규모 손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부 금융사가 수수료 수익을 위해 과도하게 판매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금융당국은 주요 금융사 12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홍콩증시에 상장된 50개 중국기업들로 구성된 홍콩 H지수.1만2천 선을 웃돌던 H지수가 최근 5천500선까지 절반 가량 급락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중국 경기 둔화로 홍콩증시가 발목을 잡힌 데다 최근 이 지수를 구성하는 대형 IT 기업들의 사업 부진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문제는 이 지수를 기초로 한 국내 주가연계증권, ELS의 대규모 손실 위험이 가시화하고 있단 점입니다.지난해 11월 기준 홍콩 ELS은 총 19조 3천억 원 판매됐는데, 절반 이상인 10조 2천억 원의 만기가 올해 상반기에 집중돼 있습니다.투자자 비중을 보면 개인 고객이 91.4%고, 65세 이상 고령 투자자는 30%에 달합니다.이에 금융감독원이 홍콩 ELS를 판매한 주요 금융사 12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합니다.앞서 실시한 판매실태 점검에선 이미 일부 금융사의 불완전 판매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홍콩증시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도 ELS 판매 한도를 오히려 증액한 겁니다.또 수익률이 높은 고위험 ELS 상품 판매 실적 등을 핵심성과지표 배점에 포함시켜 영업점 직원들의 판매확대를 유도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금감원은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금융사들이 판매과정에서 소비자 보호에 나섰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위법 사항에 대해선 엄중 조치한단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신민정)최대 판매사인 KB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선 분쟁 민원 조사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입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3. 1. 7)
-제주도 감귤 잔치(73')-전라북도 마을금고 결의대회(73')-경상북도 노인 위안잔치(73')-경상북도 농가 공산품 기능공 경진대회(73')-월남의 새해맞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MZ 내 초등학교 졸업식···"소중한 꿈 향해 날아오르길"
김경호 앵커비무장지대 내에 자리한 유일한 초등학교에서 55번째 졸업식이 열렸습니다.5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유엔사 관계자 등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 했는데요.졸업식 풍경을 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여느 시골 마을 초등학교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 풍경이지만, 이곳에 가려면 높은 철책을 지나야 합니다.대성동 초등학교 졸업식(장소: 지난 5일, 경기 파주시)비무장지대, DMZ 내에 있는 유일한 학교인 대성동 초등학교.졸업식장으로 이어지는 길목마다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55번째 졸업식이 열렸습니다.주인공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5명의 졸업생.인터뷰 크리스 메르카도 / 유엔사 경비대대장"DMZ 내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이기 때문에 매우 특별한 행사입니다. 오늘은 대성동 초등학교 졸업생 5명에게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졸업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해 JSA 경비대대, 군사정전위원회, 통일부 공무원 등이 함께 했습니다.녹취 해밀턴 /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유엔사에서 아주 작은 기념품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열띤 축하 속에서 졸업생들은 소중한 기념품도 전달받았습니다.깜찍한 후배들의 축하영상과 정든 선생님들의 메시지, 그리고 부모님의 영상 편지가 흘러나오자 감동의 물결이 졸업식장을 메웁니다.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오카리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학생들도 아쉬움에 눈물방울이 떨어집니다.녹취 윤영희 / 대성동 초등학교장"앞으로 자기 장점을 그대로 살려서 더욱 자신 있고 당당하게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서 자신의 꿈을 꼭이루기를 바랍니다."졸업 후에는 다시 찾아오기 힘든 이곳.교장 선생님은 지금까지 학교에서의 추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해주길 바란다고도 전했습니다.북한과 밀접해 있어, 삼엄한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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