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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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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北 도발시 첨단 드론으로 압도적 공세"
강민지 앵커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어제(8일)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신 장관은 북한이 또다시 도발하면, 첨단 드론으로 압도적 공세를 펼쳐야 한다며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북한의 도발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신 장관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언급하며, 북한이 비대칭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도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 보다 잃는 게 훨씬 많다고 북한이 느끼면 억제가 됩니다."신 장관은 북한이 도발하면 즉·강·끝 원칙, 다시 말해 '즉시 강력하게 끝까지'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특히 드론 작전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신 장관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 하마스 무력충돌 사태 등에서 드론의 효용성이 입증됐다며 '전장의 게임체인저'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드론작전사가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선봉장이라며, 유사시 북한 핵심 표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북한이) 도발을 한다고 하면 정말 압도적으로 몇 배를 더 북한에 공세적으로 우리가 드론작전을 전개(해야 합니다.)" 한편 드론작전사는 북한이 또다시 무인기로 도발하면, 다양한 첨단드론을 북한으로 투입해 공세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한국정책방송원
日 규모 7.6 강진 발생···국내에 미칠 영향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지난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끝 중앙부가 서쪽으로 약 1.3m 이동하는 등 상당히 큰 지각 변동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있는 건 아닌지 우려하시는 분들 많았을 것 같습니다.자세한 내용, 국토지리정보원 위치기준과 문지영 사무관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사무관님, 안녕하세요.(출연: 문지영 / 국토지리정보원 위치기준과 사무관)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일본 국토지리원은 이번 지진의 여파로 이시카와현 노토반도가 1.3m가량 서쪽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는데, 상당히 큰 지각 변동이다 보니 우리나라 지각변동에도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까 우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한반도 지각에는 영향이 있었나요?김용민 앵커이렇게 지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이 발생하게 된다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또 앞으로 어떻게 대비할 계획이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일본 지진 영향'과 관련해서 국토지리정보원 문지영 사무관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월 경상수지 7개월 연속 흑자···반도체 등 수출개선
강민지 앵커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40억6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되며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수출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7%나 상승하면서 흑자 행진을 견인했습니다.품목별로 보면 승용차와 반도체 등이 호조세를 보였고 지역별로는 미국과 동남아 일본 순으로 수출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상반기 개청 청신호
김용민 앵커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청장을 차관급으로 하는 우주항공청을 신설하는데 여야가 합의한 건데요.앞으로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이경진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이경진 앵커한국판 '나사'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이 상반기에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우주항공청 개요부터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이 우주항공청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였고, 우주항공청 설립은 2010년대부터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앞으로의 기대역할과 과제, 어떻게 보시나요?이경진 앵커앞으로 비대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한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에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도 포함됩니다.어떤 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까?이경진 앵커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 대환대출 인프라에는 7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34개 금융사가 참여합니다.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이경진 앵커한편 태영그룹이 내놓은 4가지 자구안 첫 단계인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의 태영건설 지원이 어제 이행됐습니다.관련 조치와 어제 있었던 주요 경제 당국 수장회의 내용 짚어주시죠.이경진 앵커태영그룹은 추가 방안으로 윤석민 회장 등이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활용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이런 추가 자구안으로 채권단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승인할지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앞으로의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이경진 앵커팔레스타인 무
'청년 주택드림 통장' 출시···신생아 가구 특공 시행
김용민 앵커청년층에게 자산 형성과 청약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 다음달 출시됩니다.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출산 가구에 대한 분양 혜택도 늘리기로 했는데요.새해 달라지는 주택 정책을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리나 기자rinami@korea.kr"청년세대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주거 부담. 청년 가구의 80%가 내 집을 갖고 싶어 하지만 자가 보유율은 10%대에 불과한데요. 청년층 대부분이 세 들어 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혼부부 가구 역시 지난 4년간 자가 비중은 줄어들고 임차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녹취 김형철 / 29세"(결혼은) 30대 중반 이내에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혼인율이 낮은 이유는) 아무래도 주거 문제도 가장 클 것 같고요."올해부터는 이러한 청년층과 결혼, 출산을 앞둔 부부를 위한 주택 구입 지원 정책이 대폭 늘어납니다.먼저 다음 달부터 만 19세에서 34세의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합니다.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가입요건은 완화되고, 이자율은 기존 4.3%에서 4.5%로 높였습니다.납입 한도도 월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여기에 더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사용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전용 저리 연계 대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올해 말쯤 출시 예정인 이른바 '청년 주택드림 대출'인데, 만 39세 이하 연 소득 7천만 원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분양가의 최대 80%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겁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청약에 당첨되면 2%대의 금리로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결혼 출산 등 생애 단계에 따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결혼하거나 출산할 경우에는 우대금리가 주어집니다.결혼 때는 0.1%포
'CES 2024' 9일 개막···역대 최대 통합한국관 운영
김용민 앵커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립니다.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인데요.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이 운영돼, 기업들의 수출 성과가 기대됩니다.보도에 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의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만날 수 있는 CES.올해 CES는 전 세계 4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모든 기술과 산업들이 모여 인류 문제를 해결하자'가 주제인데,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할 예정입니다.우리나라는 삼성과 LG 등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특히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합니다.통합한국관에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대학 등 총 32개 기관, 443개 기업이 참여하는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커진 규모입니다.녹취 박재정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과장"(우리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대한민국 브랜드 위상, 즉 코리아 프리미엄을 해외 마케팅에 활용을 할 수 있게 돼서 해외 바이어 유치와 성과 확대에 기여할 수 있고요."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이라는 브랜드로 91개 기업이 참가하는 통합관 운영에 나섭니다.기업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업과 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메타버스 공동관을 구성해 국내 메타버스 기업과 XR 기업 참가를 지원합니다.총 10개 기업이 AI, IoT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와 XR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한편, 중기부는 올해 CES를 앞두고 국내 벤처기업과 창업기업 116곳이 CES 혁신상을 받아 역대 최다 실적을 이뤄냈다고
일본, 폭설·강추위에 2차 피해 우려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일본, 폭설·강추위에 2차 피해 우려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큰 인명피해를 야기했는데요.최근 피해 지역에 폭설과 강추위가 덮치면서 피난민들이 건강 악화로 숨지는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지난 1일 강진이 발생한 이후 피난소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까지 지진 사망자가 16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 중 한 명은 와지마시 피난소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언론은 와지마시 피난소 사망자의 자세한 상황은 불분명하지만, 피난소 생활에 따른 지병 악화와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사망하는 '재해관련사'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특히 피해 지역에는 최근 폭설과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지진으로 도로가 끊긴 상황에서 적설량 10cm를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피난민에게 식량과 담요 등 필요 물자를 제때 전달하기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녹취 사카가미 / 피난소 담당자"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비록 전기가 들어오고 실내 난방이 켜져 있기는 하지만, 땅에서 오는 추위를 막기 위한 담요와 매트는 여전히 부족합니다."폭설과 강추위 속에서 일주일 넘게 피난소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피로와 건강 악화를 호소하고 있는데요.일본 정부와 이시카와현은 이 상황에서 피난민을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으로 옮기는 '2차 피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2. 가자지구 인구 1% 이상 숨져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소탕을 위해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전쟁 발발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자지구 인구의 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까지 가자지구에서 이번
윤 대통령 "새해 '민생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3회 국무회의(장소: 9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새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한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무엇보다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주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건의된 사항들은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시기 당부합니다."정책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충주시 유튜브'를 언급하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기 바랍니다."다음 주 개막하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도 지시했습니다.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미래세대들은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을 기억하게 된다며, 숙박과 안전 등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서 62건의 법률공포안을 심의한다며,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옥외광고물법' 등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문기혁입니다.<b
올해 국민연금 수령액 3.6%↑···"물가 상승 반영"
임보라 앵커올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지급액이 3.6% 오릅니다.지난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건데요,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이달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649만 명이 지난해보다 3.6% 인상된 지급액을 받게 됩니다.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금액 인상과 올해 적용되는 기준소득월액 상, 하한액 조정을 결정했습니다.공적연금은 연금액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소비자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지급액을 조정합니다.이에 따라 지난해 3.6%였던 물가상승률이 적용됐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노령연금 평균인 62만 원을 받던 수급자는 올해 1월부터 2만2천320원 오른 64만2천320원을 받게 되는 겁니다.기초연금 기준연금액도 물가 상승률이 반영돼 지난해 32만3천180원에서 33만4천810원으로 늘어납니다.기초연금에 가입한 65세 이상 노인 701만 명이 1월부터 인상된 기초연금액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국민연금 보험료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도 조정돼 오는 7월부터 적용됩니다.올해 상한액은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하한액은 3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복지부는 최근 3년간 평균소득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역대 최고인 12%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복지부 관계자는 "잠정 수치상 역대 최고 수익률이 맞다"며 "시장 상황이 좋았던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집 영아반 보육료 지원···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확대
임보라 앵커정원 미달로 보육교사 급여 지급이 어려운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에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합니다.증가하는 단시간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도 두 배로 확대합니다.올해 달라지는 보육정책은 김경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아파트 1층 가정집을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인 이아영씨.아파트 입주 당시에는 신혼부부가 많아 입학 대기인원까지 발생했지만 현재는 입학 문의가 끊겨 고민입니다.보육료 수입 대부분을 보육교사 급여로 지출하고 나면 이씨에게 남는 소득은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이아영 / 가정어린이집 원장"현재 저는 (소득이) 없어요. 이 어린이집을 폐원하고 싶지 않아서. 지금은 최저임금도 안 나오는 거죠. 최저임금이 뭐예요. 만 원도 못 가져가는 거죠. 더 쓰고 있는 거죠."정원 미달 시 보육료 수입 만으로 보육교사 급여를 지급하기 어려운 민간, 가정어린이집에 정부가 영아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영아반 충원율이 50% 이상인 경우, 결원 만큼 기관보육료를 보조하는 겁니다.정원이 3명인 0세반은 2명이 재원 중인 경우, 부족한 1명분 보육료 62만9천 원을 받게 됩니다.1세 반은 결원 1명 마다 34만2천 원을, 2세 반은 23만2천 원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복지부는 영아반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과 가정어린이집 내 2만1천 개의 영아반이 개설되거나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단시간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도 확대됩니다.현재 1천여 곳에 불과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오는 7월부터 2천3백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을 지급하던 부모급여는 올해부터 각각 100만 원, 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부모급여는 현금이나 보육료 바우처로 지급되며, 총 지원
야호 방학이다~! 그 시절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냈을까? [라떼는 뉴우스]
야호 드디어 방학이다!방학하면 매일 놀 줄 알았는데이상하게 제일 바빴던 방학그 시절 겨울방학 엿보기야호 방학이다~! 그 시절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냈을까?대한뉴스 제399호 (1963년 1월 12일)대한뉴스 제1119호 (1977년 1월 31일)대한뉴스 제1577호 (1986년 1월 24일)대한뉴스 제1678호 (1988년 1월 6일)대한뉴스 제1416호 (1982년 12월 22일)대한뉴스 제1626호 (1987년 1월 9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도권·강원 등 '대설특보'···최대 20cm 폭설
임보라 앵커수도권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늦은 밤까지 눈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보된 상태라 퇴근길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흩날리는 눈발 속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인도 위엔 어느새 눈이 켜켜이 쌓였고, 곧이어 제설제가 뿌려집니다.수도권과 강원 산지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졌습니다.10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는 최대 5cm의 눈이 쌓이겠고, 대전과 세종, 충청권에는 최대 8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녹취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서쪽에서부터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중부내륙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최대 2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5cm 이상 예보될 때 내려집니다.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이 강해지면서 눈발이 거세져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특보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눈발은 늦은 밤부터 더 굵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당장 퇴근길과 다음 날 아침 출근길까지 시민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시내버스 노선의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추가로 늘렸고, 경기도도 사전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행정안전부는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가동했습니다.이번 눈은 10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영상취재: 우효성, 이기환 / 영상편집: 신민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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