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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핫이슈 (24. 10. 11. 10시)
강민지 앵커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오늘의 핫이슈입니다.첫 번째 기사입니다.브라질 아마존강의 수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브라질 지질청은 아마존 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인 네그로 강의 수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는데요.현재 강의 수위는 12.66m로 정상 수위인 21m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고 적은 강우량이 예상돼 강 수위는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가뭄이 지속하면서 주민들은 식수를 길러오기 위해 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강에서 목욕도 할 수 없게 됐다는데요.특히나 얕아진 수심으로 배가 다니지 못하자 강 인근 상점 직원들은 실직자로 전락했다고 합니다.강 수위가 낮아져서 생업에 피해가 간다는 게 정말 안타깝네요.두 번째 기사입니다.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의 한 호텔, 강아지 한 마리가 문이 열린 틈을 타 호텔을 빠져나갔다고 합니다.견주 리씨는 여행 당일 비가 와서 호텔 방에 반려견을 두고 혼자 밖으로 나간 상황이었다는데요.호텔 청소부가 리씨의 방 앞을 서성거리던 다른 여성 고객을 리씨로 착각하고 방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문을 여는 이 때, 반려견이 문밖으로 뛰어나와 복도로 나가버리고 맙니다!견주는 반려견이 갈만한 곳을 전부 찾아다녔지만, 아직도 반려견을 찾지 못했다는데요.기분 좋게 여행가셨을텐데, 강아지 꼭 빨리 찾으시면 좋겠습니다.세 번째 소식입니다.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군 창설 기념행사,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지상으로 착륙하던 군인이 그만 가로등에 걸려 버리고 맙니다.착륙을 시도하던 중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어서 착륙지점을 벗어나 버렸다는데요.이 과정에서 패러글라이더 낙하산이 가로등에 걸렸고, 이 군인은 가로등에 줄이 감긴 채 한참을 빙글빙글 돌아갔습니다.현장에 있던 군인들 곧장 달려가 엉킨 줄을
한국정책방송원
윤 대통령 "셔틀외교 계속"···이시바 총리 "기시다 계승해 발전"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셔틀 외교를 굳게 이어가자는 뜻을 전했고, 이시바 총리는 복원된 양국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라오스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한일 정상회담(장소: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윤석열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 반갑게 인사합니다.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두 정상이 첫 한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지 9일 만으로, 해외 정상과의 양자회담은 윤 대통령이 처음입니다.두 정상은 먼저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국민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12년 만에 복원된 양국 관계를 셔틀외교를 통해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셔틀외교를 포함한 활발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한일 관계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갔으면 합니다."이시바 총리는 이에 공감하며, 기시다 전임 총리가 개선시킨 양국 관계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두 정상은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 협력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습니다.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계속 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이시바 총리는 특히 북한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8·15 통일 독트린'을 강력히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녹취 이시바 시게루 / 일본 총리"오늘날의 전략환경 하에서 일본과 한국의 긴밀한 공조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아세안+3 정상회의(장소: 10일, 라오스 비엔티안)두 정상은 양자회담에 앞서 아세안+3, 아세안과 한일중 정상회의도 함께 했습니다.<
윤 대통령,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북핵, 국제사회 연대 촉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국가와 최상위급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 신임총리와 첫 만남을 가지며 셔틀외교를 통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김현지 앵커오늘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을 끝으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마무리 하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임보라 앵커!임보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다자회의와 양자 회담을 이어가며 아세안 외교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오늘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하며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그 간의 외교 행보, 반길주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국제기구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반길주 /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국제기구센터장)임보라 앵커오늘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마지막 일정인데요.우선, 동아시아 정상회의의 개요와 외교적 중요성에 대해서 짚어주시죠.임보라 앵커올해 아세안 정상회의에는 처음으로 미얀마 군사정권 측 대표가 참석했는데요.또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미 북러협력, 남중국해 문제등을 논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의제,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임보라 앵커지난해,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는데요.이번에도 북핵 문제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질까요?임보라 앵커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 양자회담이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임보라 앵커아세안+3 정상회의 직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총리와 윤석열
한-라오스 정상회담···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라오스 국가주석과도 첫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두 정상은 내년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라오스.한국과 라오스는 1974년 수교했지만, 이듬해 라오스의 공산화로 외교관계가 단절됐다가 냉전이 끝난 뒤 1995년 재수교한 바 있습니다.한-라오스 확대회담(장소: 현지시간 10일, 라오스 비엔티안 주석궁)윤 대통령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두 정상은 내년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또, 이번에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기후변화협력 기본약정, 온실가스 감축사업 MOU 등을 토대로 기후변화, 디지털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양국은 내년 재수교 30주년 계기에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하고 기후 개발 협력 관련 MOU 협정에 서명해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졌습니다."윤 대통령은 라오스의 성공적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재수교 이래 투자와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이와 함께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임을 언급하면서 라오스가 2030년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라오스 내 우리 기업 활동과 국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습니다.통룬 주석은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양국 간 상호 호혜적 협력을 늘려가자고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놀랍고 영광"
김현지 앵커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쾌거를 안았습니다.아시아 여성이 123년 역사의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인데요.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녹취 마츠 말름 /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2024년 노벨 문학상은 한국 작가 한강에게 수여합니다." 김찬규 기자올해 노벨 문학상 주인공은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었습니다.한국 첫 노벨 문학상의 쾌거입니다.스웨덴 한림원은 한 작가를 '현대 산문의 혁신가'라고 평가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녹취 마츠 말름 /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그녀의 강렬한 시적 산문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냅니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24년만입니다.아시아 여성이 123년 역사의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한 작가는 노벨위원회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놀랍고 영광스럽다'며 '아들과 함께 차를 마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한 작가는 지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부커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인 메디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한 작가는 소설 '소년이 온다'로 5.18 민주화운동을, '작별하지 않는다' 에서는 제주 4.3 사건을 다루는 등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문학적으로 승화했습니다.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 문학사상 위대한 업적이자 온 국민이 기뻐할 국가적 경사"라며 축하를 보냈습니다.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우리 돈으로 약 1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상금과 메달, 증서가 수여됩니다.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1
한국,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 6번째 당선
김용민 앵커우리나라가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돼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활동합니다.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우리나라는 190개국 중 161개국의 지지를 얻어 태국, 사이프러스, 카타르, 마셜제도와 함께 당선됐습니다.우리나라의 유엔 인권이사회 수임은 2006년 초대 이사국 진출 이래 6번째로, 정부는 앞으로 북한인권 문제를 포함한 국제사회 주요 인권 논의에 적극 참여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 자금 유입 기대
김용민 앵커우리나라가 네 번째 도전 끝에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성공했습니다.이에 따라 약 75조 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돼 원, 달러 환율 안정은 물론 정부의 재정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미국과 일본 등 26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돼 있는 세계국채지수.채권 투자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을 굴리려는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추종하는 채권 지수로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입니다.우리나라가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됩니다.2022년 관찰대상국 등재 후 네 번째 도전 만에 얻은 성과입니다.앞으로 유예기간 1년을 거친 뒤 내년 11월부터 실제 편입될 예정인데, 우리나라의 편입 비중은 2.22%로 편입된 나라 중 아홉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현재 세계국채지수에서 운용되는 자금을 고려하면 560억 달러, 우리 돈 약 75조 원 규모의 자금이 국내 국채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따라 대규모 외화가 유입되면서 원, 달러 환율 안정에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또, 우리 국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채권 금리가 낮아지면 시중 회사채, 은행 대출 금리 상승 압박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비로소 우리 경제규모에 맞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우리 자본시장은 세계 10위권인 경제규모나 국가 신용도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였습니다마는 이번을 계기로 우리 채권시장에 대한 평가가 경제 체급에 맞게 조정되었습니다."정부로서도 국채 시장 기반이 안정적으로 확충됨에 따라 중장기 재정 운용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최 부총리는 이번 세계국채지수 편입으로 외환시장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된 만큼 한국 주식시장의 제값 받기를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한 총리 "딥페이크 성범죄 내년 3월까지 집중단속"
김현지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 이라고 말했습니다.오늘(10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가 급격히 증가해 국민께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 면서 '성폭력방지법 개정안'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상정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성적 허위 영상물은 심각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부, 여가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루, 반려동물 축복 의식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페루, 반려동물 축복 의식강아지와 고양이부터 닭과 새까지.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외출에 나섰는데요.페루에서는 반려동물들을 축복하는 의식이 진행됐습니다.이 축복 의식은 페루에서 모든 생명체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이어지고 있는 전통 의식인데요.사람들은 매년 10월이 되면 가장 아끼는 반려동물을 의식이 진행되는 수녀원으로 데려갑니다.녹취 이르마 / 행사 참가자"이 닭의 이름은 소피아입니다. 저는 소피아가 축복받기를 원해서 이곳에 데려왔어요. 저는 소피아와 함께 살고 있고, 소피아는 제 가족의 일원이죠."이 행사에서 수도사는 동물들에게 성수를 뿌리고 동물들의 축복을 기원했는데요.축복을 받은 반려동물들이 모두의 바람대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2. '베이커·허사비스·점퍼'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올해의 노벨 화학상은 '컴퓨터를 이용한 단백질 설계'에 기여한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인공지능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한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존 점퍼에게 돌아갔는데요.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로 세 사람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녹취 한스 엘레그렌 / 스웨덴 왕립과학원 사무총장"스웨덴 왕립과학원은 2024년 노벨 화학상을 오늘 컴퓨터를 활용한 단백질 설계에 나선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데이비드 베이커 박사에게 수여하고, 나머지는 단백질 구조 예측을 구현한 영국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존 점퍼에게 공동으로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노벨위원회는 이들이 컴퓨터와 AI를 통해 단백질의 비밀을 밝혀냈다며,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발견이지만 이는 서로 긴밀하게 관련돼 있다고 밝혔는데요.아울러 단백질은 생명의 기반인 모든 화학 반응을 조절하고 조종한다면서, 이들
윤석열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예정
김용민 앵커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합니다.윤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참석으로 첫 한일 정상회담도 가지게 됐습니다.김현지 앵커아세안 정상회의, 이틀간의 정상외교 행보와 외교적 현안에 대해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아세안+3, 동아시아 정상회의까지 숨가쁜 외교일정을 이어갑니다.오늘부터 이틀 간 진행될 아세안 정상회의에 관한 자세한 내용,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교수)박성욱 앵커아세안 정상회의가 개막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라오스에 도착, 오늘부터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합니다.아세안 정상회의 개요와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점을 짚어 주시죠.박성욱 앵커필리핀과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자세한 일정, 설명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에 앞서 아세안 회원국인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했습니다.필리핀에서는 원전과 인프라 사업 협력 등의 성과를 얻었는데요, 싱가포르의 국빈 방문 성과, 윤 대통령의 공동 언론 발표 내용으로 들어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한-아세안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을 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박성욱 앵커싱가포르에서는 특별한 일정이 있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싱가포르 렉처' 강연을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를 처음으로 해외 청중들에게 설명했습니다.주요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핫이슈 (24. 10. 10. 10시)
강민지 앵커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 기사입니다.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파지를 줍던 90대 노인 A씨.줍던 중 실수로 다른 노인의 파지를 건드렸다는데요.실랑이가 벌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상대 노인이 A씨를 확 밀어서 넘어뜨렸다고 합니다.A씨가 고통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해 노인은 파지만 챙겨 떠났다는데요.행인의 도움으로 가족에게 연락이 닿았고 A씨는 고관절이 골절 돼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가족들이 가해 노인을 찾아가서 이를 알렸는데 '꾀병'이라며 끝내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는데요.현재 상해죄로 고소한 상태라고 합니다.아니 밀어놓고 꾀병이라뇨.너무하신 거 아닙니까.두 번째 소식입니다무인카페를 운영하는 제보자 A씨.매장을 청소하던 중 누군가 놓고 간 빵 봉투를 발견했다는데요.그는 주인이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후딱 가져가세요'라는 문구를 적어서 봉투에 붙인 후 테이블에 그대로 뒀다고 합니다.그런데 다음날 매장을 방문한 두 여성이 봉투 안에 있던 파운드 케이크를 꺼내 먹고는 남은 절반은 다시 봉투에 놔둔 채 자리를 떠났다고 하는데요.이 광경은 CCTV에 모두 담겼고 A씨는 황당해 이 사연을 언론에 제보했다고 합니다.아이고 남의 걸 도대체 왜 먹는 걸까요?세 번째 기사입니다여러분 간식 좋아하시나요?달달한 간식 맛있지만 불필요한 당섭취는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당분이 적은 식품들로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출근길 달달한 도넛으로 아침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넛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혈당지수가 낮은 통밀빵이 좋다고 하구요.점심시간 후식으로 휘핑크림을 듬뿍 올린 커피는 당 중독성이 높기 때문에 휘핑크림을 빼는 습관을 들여야
오늘의 날씨 (24. 10. 10.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산책로마다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데요.짧은 휴일을 뒤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오늘은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지역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서울의 아침기온은 15.3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의성은 8.4도로 10도를 밑돌았는데요.아침에는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서울 22도, 대구 24도 등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25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오늘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대 30mm,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호남 서부 지역에 5mm 안팎이 예상됩니다.한낮기온은 서울과 세종 22도, 광주 23도, 창원 25도, 부산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이번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당분간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예상되는데요.영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해안가 접근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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