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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약의 날('67)-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대회('67)-전북 장수의 논개제전('67)-경주에서의 신라문화제('67)-제3회 난계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 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새해 '민생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시길 당부합니다."또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정책 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3회 국무회의(장소: 9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새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국무회의를 시작했습니다.민생안정과 연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도발 등을 과제로 언급하며, 모든 부처가 원팀이 돼 신속하게 확실하게 해결해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우리 정부는 지난 20개월 동안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아 일해왔습니다. 이제 속도를 더욱 높여서 새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건의된 사항들은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시기 당부합니다."정책홍보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이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주길 당부했습니다.특히, '충주시 유튜브'를 언급하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
한국정책방송원
올해부터 탈세제보 포상금 지급 규모 대폭 확대
-무·과소신고 및 납부지연 가산세 추징액까지 포함해 포상금 산출-임보라 기자탈세 혐의 포착에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하면, 탈루세액의 5~20%를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게다가 올해는 탈세 제보 포상금의 지급 규모가 대폭 확대됩니다.지금까지는 무·과소 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액은 부가적인 세금으로 보고 포상금 산정 기준이 되는 '탈루세액'에서 제외했었는데요.오는 5월부터는 신고·납부에 관한 가산세액까지 탈루세액에 합산해 산정하기 때문에, 제보자에게 더 두터운 보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포상금 수령 대상자와 포상금 규모가 확대되면서 연간 포상금 지급액은 26%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탈세 제보는 가까운 세무서·홈택스 누리집·손택스 앱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국민연금 수령액 3.6% ↑···"물가 상승 반영"
모지안 앵커지난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지급액이 3.6% 오릅니다.한편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이 역대 최고인 12%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이달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649만 명이 지난해보다 3.6% 인상된 지급액을 받게 됩니다.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금액 인상과 올해 적용되는 기준소득월액 상, 하한액 조정을 결정했습니다.공적연금은 연금액의 실질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소비자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지급액을 조정합니다.이에 따라 지난해 3.6%였던 물가상승률이 적용됐습니다.지난해 11월 기준, 노령연금 평균인 62만 원을 받던 수급자는 올해 1월부터 2만2천320원 오른 64만2천320원을 받게 되는 겁니다.기초연금 기준연금액도 물가 상승률이 반영돼 지난해 32만3천180원에서 33만4천810원으로 늘어납니다.기초연금에 가입한 65세 이상 노인 701만 명이 1월부터 인상된 기초연금액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국민연금 보험료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도 조정돼 오는 7월부터 적용됩니다.올해 상한액은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하한액은 3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복지부는 최근 3년간 평균소득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역대 최고인 12%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복지부 관계자는 "잠정 수치상 역대 최고 수익률이 맞다"며 "시장 상황이 좋았던 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
어린이집 영아반 보육료 지원···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확대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올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보육 분야입니다.정원 미달로 보육교사 급여 지급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합니다.늘어나고 있는 단시간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제공 기관도 두 배로 늘립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아파트 1층 가정집을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인 이아영씨.아파트 입주 당시에는 신혼부부가 많아 입학 대기인원까지 발생했지만 현재는 입학 문의가 끊겨 고민입니다.보육료 수입 대부분을 보육교사 급여로 지출하고 나면 이씨에게 남는 소득은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이아영 / 가정어린이집 원장"현재 저는 (소득이) 없어요. 이 어린이집을 폐원하고 싶지 않아서. 지금은 최저임금도 안 나오는 거죠. 최저임금이 뭐예요. 만 원도 못 가져가는 거죠. 더 쓰고 있는 거죠."정원 미달 시 보육료 수입 만으로 보육교사 급여를 지급하기 어려운 민간, 가정어린이집에 정부가 영아반 인센티브를 지급합니다.영아반 충원율이 50% 이상인 경우, 결원 만큼 기관보육료를 보조하는 겁니다.정원이 3명인 0세반은 2명이 재원 중인 경우 부족한 1명분 보육료 62만9천 원을 받게 됩니다.1세 반은 결원 1명 마다 34만2천 원을, 2세 반은 23만2천 원을 받게 되는 셈입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복지부는 영아반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과 가정어린이집 내 2만1천 개의 영아반이 개설되거나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단시간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도 확대됩니다.현재 1천여 곳에 불과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오는 7월부터 2천3백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을 지급하던 부모급여는 올해부터 각각 100만 원, 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부모급여는 현금이나 보육료 바우처로 지급되며,
안보실 직제 개편···공급망 전담 '3차장' 신설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국가안보실의 직제를 개편합니다.안보실장 아래에 경제안보를 전담할 3차장직이 신설되는데요.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비롯해, 경제·통상·기술 분야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관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2021년 중국이 요소 수출을 통제하자, 수입량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던 우리나라에 요소수 대란 사태가 벌어졌습니다.이어 지난해말 반도체와 전기차 등에 쓰이는 희토류에 대해 중국이 수출 제한에 나서는 등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상황.녹취 윤석열 대통령 (지난달 19일)"자원의 무기화와 공급망의 분절화는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입니다. 특히 요소수 등 우리 핵심 산업과 민생에 직결된 품목의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이 복합적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보실을 개편합니다.안보실 산하에 3차장이 신설되는 게 핵심인데, 기존대로 1차장은 외교, 2차장은 국방을 담당하고 신설될 3차장 경제안보를 전담합니다.3차장은 공급망 리스크와 원전 등을 담당하던 경제안보비서관실 기능에 과학기술, 사이버 안보 등 신흥 안보 담당 역할도 수행할 예정입니다.미국 등 주요국도 이처럼 경제, 통상, 첨단기술 분야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이번 직제 개편은 오는 11일 시행되는데, 이에 따라 3차장 인선 발표도 뒤따를 전망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개편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민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모든 소방차에 '긴급차량 번호판'
모지안 앵커응급환자를 이송할 땐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구급차 등이 막힘 없이 통행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또 소방차의 번호판도 긴급차량 전용 번호판으로 모두 바뀝니다.윤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응급의료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구급차.1분 1초가 급한 상황 속 신호대기에 걸리고 맙니다.그러자 출동 중인 구급대원이 도시정보센터와 교신을 시작합니다.현장음"현재 위치 안산 소방서 바로 앞이고, 신호 통제 부탁드립니다.""올라오는 곳까지 쭉 직진하세요."교신 이후 구급차는 단 한 번의 신호대기 없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구급차가 신속하게 통행할 수 있던 것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덕분입니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신호 제약 없이 무정차 통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신호를 부여하는 겁니다."출동 상황에서 적색 신호에 교차로를 통과할 때마다 사고가 날까 조마조마했던 구급대원들.시스템 도입으로 안전과 속도를 모두 잡게 됐다고 말합니다.녹취 임승욱 / 안산소방서 구급대원"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나서는 구급차가 일시 정지를 할 필요도 없고, 서행할 필요도 없이 빠르게 이송할 수 있어서 체감이 많이 됩니다. 10분 정도 거리라고 하면 이 시스템 사용 후엔 6분 정도 당겨지는 것 같습니다."이에 소방청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합니다.전국 15개 시도 2만2천454곳에 설치된 시스템을 연말까지 17개 시도로 확대하고 1천500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시군 경계 없이 긴급차량 우선 통행이 적용될 수 있도록 광역형 중앙제어방식도 도입합니다.이를 통해 긴급차량이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할 때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KTV 대한뉴스 7 (146회)
(D-10) '강원 2024' 결단식···청소년 선수단 선전 다짐
최대환 앵커지금 제가 가슴에 달고 있는 배지, 바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뭉초입니다.개막을 열흘 앞두고 우리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렸는데요.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들이 강추위를 녹이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결단식(장소: 서울올림픽파크텔 (9일 오후))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가 우리나라 선수단의 출발을 알립니다.오는 19일부터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습니다.2년 연속 종합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차세대 피겨 간판' 신지아 선수는 인생에 한 번뿐인 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했습니다.인터뷰 신지아 / 피겨스케이팅 청소년국가대표"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꼭 제 '인생경기'를 하고 싶어요. 이 경험을 잘 쌓아서 밀라노(동계 올림픽)까지 잘 가지고 갔으면 좋겠어요."동계 스포츠 대표 '효자종목' 쇼트트랙 대표팀도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인터뷰 강민지, 정재희 / 쇼트트랙 청소년국가대표"우리나라에서 하는 만큼 우리나라가 제일 빛나야 할 것 같아서 더 최선을 다해서 경기해야죠. 전 종목에서 메달을 다 가져오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유성, 주재희 / 쇼트트랙 청소년국가대표"다른 나라도 물론 잘 타지만 아직 우리나라가 1등이라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직접 성화를 채화해 온 선수는 '클린'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인터뷰 김현겸 / 피겨스케이팅 청소년국가대표"성화를 가져온 만큼 이번 대회에 가지는 부담감도 적잖게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담감 잘 이겨내고 이번 시합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수 없이 경기 마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개 식용 전면 금지
모지안 앵커한국판 나사의 역할을 하게 될 우주항공청 설립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이르면 5월 출범할 예정입니다.그런가 하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도 통과됐는데요.자세한 내용을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현장음"3, 2, 엔진 점화. 이륙.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신국진 기자지난해 5월 독자 기술로 성공한 누리호.1톤 이상을 탑재할 수 있는 순수 우리가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로 세계 일곱번 째입니다.미국 등 우주 선진국들과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한국형 NASA'를 목표로 정부가 추진해온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녹취 조성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대한민국 우주항공청은 우주기술 개발은 물론, 우주산업 창출과 글로벌 비지니스 등 경쟁력 강화, 그리고 인재 양성과 활용, 또 다른 분야와의 긍정적 콜라보와 확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관, 전문가와 긴밀한 협업을 해나갈 것입니다."우주항공청은 이르면 오는 5월 출범합니다.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에 흩어져있던 우주항공 분야 모든 업무를 넘겨받게 됩니다.우주 관련 연구개발부터 정책 수립까지 항공우주와 관련된 모든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과기정통부 산하 차관급으로 설치되며,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회가 감독 역할을 맡습니다.인력은 300명, 예산은 7천억 규모로 경남 사천 설립이 유력합니다.경남 사천에는 이미 한국항공우주,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 항공 방산 기업이 자리 잡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됩니다.국회 본회의에서는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 증식, 도살하는 것을 금지하는 개식용 금지 특별법 법안도 통과됐습니다.이로써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 부산·광주·제주 등 8개 시·도 확대 예정
-시범운영으로 효과 검증···산림화재 등 고려해 연내 전국 확대-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올해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위급상황이나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고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의 헬기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는데요.'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이란 소방헬기 출동 체계를 일원화해 관할 지역의 경계를 허문 것으로, 작년 4월부터 대전·충북·충남·전북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출동시간은 평균 14분, 출동거리는 41.5km 단축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아울러 운항시간이 감축되면서 연료비나 소모품 교체·부품수리 등 정비비용도 절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방청은 이달 중 통합 출동 체계를 8개 시·도로 확대하고, 연내 서울과 인천·경기·강원 지역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TV 같은 혁신 필요"···현수막 공해 사라진다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국무회의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새로운 정책 홍보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충북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충TV'를 언급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이리나 기자, 충TV, 전국 광역, 기초지자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건가요?이리나 기자저도 충TV를 구독하고 있는 구독자로서, 딱 꼭 집어서 이거 때문이다라기 보다 뭔가 이상한데 일단 재밌다라고 말하고 싶은데요.충주시의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이 그야말로 일당백으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영상출처: '충TV')제 옆으로 나오고 있는 이 영상이 바로 충TV 채널에 올라온 영상들인데요.특유의 B급 감성과 각종 온라인 밈을 활용해 지자체 공무원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고, 충주시에 대한 홍보도 참신하게 하고 있습니다.현재 구독자 수는 어느덧 55만 명을 넘어섰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국무회의에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에 대한 홍보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채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함께 영상 보시겠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하게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주기 바랍니다. 충주시 홍보를 맡은 젊은 주무관은 '충TV'라는 유튜브를 만들어서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고 합니다."최대환 앵커그렇군요, 어떻게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가가야 하는지 많은 것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이번에는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안건들을 살펴보죠.우리 삶과 밀접한 법안들이 눈에 띄는데요.먼저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 된다면서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고품질의 보훈의료서비스로 국가유공자들께 보답하겠습니다"
-보훈병원 기반시설 확충···중앙보훈병원 진료시설 확장 및 개선-임보라 기자올 한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훈의료서비스의 질이 더 좋아집니다.우선 중앙보훈병원·광주보훈병원의 진료·응급 시설이 개선되고 9월에는 대구 보훈병원 재활센터가 완공되는 등 전국 보훈병원 기반시설이 확충됩니다.또 보훈병원들이 서로 진료 정보를 공유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 시스템' 개발이 이뤄지는데요.이밖에도 보훈부는, 보훈대상자의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40%로 늘리고, 국가유공자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위탁병원을 916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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