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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도 확장 포장공사('80)-경주 안압지, 임해전 복원 준공('80)-평택 화력발전소 1, 2호기 준공('80)-서울타워 공개('80)-통일의 염원('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 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502회)
한국정책방송원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조정안···검단에 2개 역 설치
임보라 앵커국토교통부 대도시 광역교통 위원회가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인천과 김포 방면으로 연장하는 노선의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조정안은 인천 검단 신도시의 아라동과 원당동 2개 역을 경유하고, 인천과 김포 경계지역의 역 위치를 김포 감정동으로 변경하는 내용입니다.인천광역시와 김포시간 이견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확정이 지연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장방문과 전문가, 지자체와의 회의를 통해 조정 노선을 마련했습니다.정부는 이번 조정안에 대해 다음 달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는데요.정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건설로 650조 원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소식, 주요 외신도 자세하게 보도했습니다.블룸버그통신은 한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 기업이 약 4,7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622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내용의 청사진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한국 정부의 목표는 한국의 세계 시스템 반도체 생산 시장 점유율을 현재의 3%에서 2030년까지 10%로 높이면서 반도체 부문 자급자족 역량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는데요.계획대로 2047년까지 반도체 공장 13개와 연구시설 3개소가 평택과 용인 등지에 들어서면, 2030년이면 월 770만 개의 웨이퍼 생산이 가능해지고 이는 세계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2. 북한 "극초음속 IRBM 시험발사 성공"다음 소식입니다.북한이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는데요.우리 군은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도발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역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외신도 이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습니다.은 북한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정확한 무기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했다고 주장한 내용을 집중 보도했습니다.레이프-에릭 이슬리 이화여대 교수는 북한이 기동성이 뛰어난 탄두 등을 개발해 미군 기지와 동맹의 방어망을 무너뜨리기 위한 역량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또 이 극초음속 미사일
안보리 북한문제 비공식협의···"북 도발 심각, 안보리 침묵 깨야"
임보라 앵커올해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을 시작했는데요.안보리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비공식 회의가 올해 처음 열렸습니다.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북한의 도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면서, 안보리가 침묵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현지시간 1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확산과 북한'을 주제로 안보리 비공식 협의가 열렸습니다.이번 협의는 한미일을 비롯해 7개국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안보리 이사국들이 북한 문제 관련 별도의 협의를 하는 건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적대적 2국가 관계' 헌법 명기 등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 공조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보입니다.협의 직후 기자들을 만난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북한의 수사와 행동을 결합해볼 때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안보리의 침묵을 깨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정부는 더욱 심각해지는 북한의 도발에 국제사회와 함께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연대, 공조해 나갈 것입니다. 북한 스스로 국제사회의 고립을 자초하는 무모하고 어리석은 짓에서 벗어나기를 촉구합니다."이번 회의는 올해부터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시작한 우리나라가 참석한 첫 비공식 회의로, 앞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을 환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다만, 실효성있는 조치가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UN 업무에 정통한 외교부 당국자는 "현실적으로 안보리 차원에서 공동성명이나 대북 제재 등 일치된 결과물이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관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늘(19일),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무모한 군사적대결 광기를 절대로 묵인하지 않을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내고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 시험을 동해상
외국인 근로자 1회차 고용 신청 29일 시작
임보라 앵커외국인 근로자 올해 첫 고용 신청이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됩니다.고용허가서 발급규모는 3만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늘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올해 산업현장에서 고용허가제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16만5천 명입니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제조업, 조선업 등 기존 업종에 더해 음식점업과 호텔콘도업에서도 외국인 고용이 가능해집니다.정부가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도 1회차 고용허가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1회차 발급 규모는 3만5천 명으로 작년 같은 회차와 비교해 73.6% 늘었습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만3천232명으로 가장 많고, 농축산업 4천209명, 어업 2천595 명 등입니다.올해부터 가능해진 음식점업과 호텔 콘도업의 외국인 고용신청은 4월 말쯤 2회 차부터 진행됩니다.사업주의 고용허가 신청요건도 완화됩니다.지난해 내국인 구인 노력 과정 기간이 농축산과 어업만 7일이었고, 제조업 등 나머지 업종은 14일이었지만 제조, 조선, 건설 서비스업종도 일주일로 줄어듭니다.1회차 신청결과는 다음 달 28일 발표됩니다.(영상편집: 최은석)외국인 근로자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축소
임보라 앵커오는 3월부터 소장, 대장 등 하복부와 신장, 방광 등 비뇨기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범위가 축소됩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하복부, 비뇨기 초음파 검사의 급여기준을 명확히 정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안이 최근 행정예고됐습니다.개정안에 따라 다른 질환으로 수술할 때는 하복부, 비뇨기 질환이 의심돼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건보 급여가 적용됩니다.한편 하복부, 비뇨기 초음파 검사로 지출된 건보 급여는 건보 적용 첫해인 2019년 503억5천만 원에서 2022년 808억8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카자흐스탄, K-컬처로 잇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2022-2023 한-카자흐스탄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선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이 얼마나 가까워졌을지, 구본철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구본철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임보라 앵커지난해, 카자흐스탄 수도에선 우리나라 전통무술 태권도로 선보이는 예술 공연이 개최됐습니다.어떤 공연이었을지, 먼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화려한 퍼포먼스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요.대사 없이 진행되는 넌버벌 형식으로 구성됐다고 들었는데, 현장 열기는 어땠나요?임보라 앵커지난해에는 우리 전통음악 국악과 공예가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대중문화를 넘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 같은데요.특히 개막식이 화제였다고 하죠?임보라 앵커최근 카자흐스탄 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화장품이 카자흐스탄 뷰티 산업에서 주요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는데요.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문화원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임보라 앵커우리와 카자흐스탄은 외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닮은 점이 많은데요.유사성이 많은 양국이 문화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 위해 올해는 어떤 계획 갖고 계신지요.임보라 앵커지금까지 구본철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소방·대민 공직자 없이 나라 제대로 굴러갈 수 없어"
모지안 앵커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 지역의 경찰, 소방 등 현장 공무원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일선에서 헌신하는 공직자 없이는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강원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 지역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들과 만났습니다.윤 대통령은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고 경찰과 소방관, 일선 대민 공직자 없이는 우리나라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국민이 불편한 문제를 바로바로 해결하는 게 정부의 기본이라며, 현장 중심으로 행동하는 정부가 되고자 한다면서 이 같은 맥락에서 일선에서 대민 업무를 하는 공직자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현장 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도록 하고, 경찰이 희생을 당했을 때 소방관과 마찬가지로 본인과 가족에 충분히 지원할 거라고 말했습니다.공직자들과의 오찬에 이어 강원 지역 청년들과도 만났습니다.현장음"반가워요. 몇 학년이에요?""2학년입니다.""아, 2학년"윤 대통령은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아울러 정부가 지방 경제를 살리고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싣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하게 느낄 거라며,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 추위도 이겨낸다···해군 SSU 혹한기 훈련
최대환 앵커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 작전을 펼치는 부대, 바로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인데요.1년 중에 가장 춥다는 대한 절기가 무색한 고강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강추위를 녹이는 훈련 현장을,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아 기자(장소: 진해 군항)SSU 장병들이 우렁찬 구령과 함께 특수체조로 몸을 풀고 대열을 이뤄 힘차게 달리며 몸을 달굽니다.혹한기 훈련의 하이라이트 핀마크 수영을 위해 대원들은 한겨울 바닷속으로 거침 없이 뛰어듭니다.바닷물의 온도는 목욕탕 냉탕보다도 훨씬 낮은 영상 7~8도 수준이지만 흐트러짐 없이 군가를 부르고, 오리발과 물안경만 쓴 채 거친 물살을 가르며 1Km 헤엄쳐 나갑니다.녹취 전수일 / 해군 SSU 구조작전대대장"해난구조전대 심해 잠수사들은 추운 날씨와 높은 파도에도 언제나 구조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어떤 사고 현장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한겨울 추위에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있습니다.녹취 강병우 / 해군 SSU 구조작전대대 스쿠버 심해잠수사"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뛰어들겠습니다. 필승!"이번 혹한기 훈련은 진해 군항과 1,2,3함대사령부 일대에서 각 함대 소속 해난구조전대와 심해잠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까지 이어집니다.(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김예준)현장음"딥 씨! 다이버!" 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년간 아파트 화재 1만4천여 건···"저녁·심야시간 주의"
모지안 앵커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의 아파트 화재, 기억하실 겁니다.7개월 난 아기를 끌어안고 뛰어내리다 사망한 아버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최근 5년간 아파트 화재는 총 1만4천여 건으로 집계됐는데, 지난 2021년 이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화면제공: 소방청)지난해 12월 25일,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화재로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특히 사망자 1명은 7개월 된 딸을 안고 창밖으로 뛰어내리다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성탄절에 이어 이달 18일에는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담뱃불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는데, 주민 약 1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총 1만4천112건으로, 지난 2021년 이후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같은 기간 1천781명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사망 원인으로는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사망자 네 명 중 한 명은 대피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파트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절반 가량을 차지했습니다.부주의 중에서도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와 불씨 방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계절별로는 여름철 발생이 가장 많았고 겨울과 가을, 봄 순으로 높았습니다.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이 잦은 만큼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가장 빈번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유창화 /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소방교"인명 피해가 주로 발생한 시간대는 심야 시간으로 확인됐고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저녁 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아울러 아파트 화재 대부분은 발화지점에 한정돼 발생했습니다.김경호 기자
5월부터 실손보험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 조회 가능
모지안 앵커실손보험에 가입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죠.오는 5월부턴 편리함이 더해져서, 가입자가 직접 그 동안 수령한 비급여 보험금을 조회하고, 그에 따른 보험료 할증과 할인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를 보장해주는 실손보험.의료환경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맞춰 2021년 7월 새롭게 도입된 4세대 실손보험에 가입했다면 앞으로 자신의 비급여 항목 보험금 수령액을 직접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비급여 진료를 많이 받을수록 납부 할 보험료가 올라가는 차등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조회 시스템을 구축한 겁니다.보험료 갱신 전 1년 동안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한 게 없다면 보험료가 5% 할인되고, 보험금을 100만 원 이하로 받았다면 보험료는 유지됩니다.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액수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됩니다.소비자들은 오는 5월부터 개별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보험금 수령액과 이에 따른 할인, 할증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금감원은 불필요한 비급여 의료비용이 줄고 소비자 간 보험료 부담 형평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보험상품에 대한 소비자 권리 향상은 이뿐만이 아닙니다.이번 달부터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험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비교하고 고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가입자가 2천5백만 명에 달하는 자동차 보험과 용종 진단과 제거에 필요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용종 보험의 경우, 핀테크 금융사나 손해보험사 앱을 통해 상품들을 조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이렇게 스마트폰 하나로 수십 개에 달하는 보험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그동안 보험사와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으로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상품 정보가 제한적이었는데, 이런 불편이
강원 2024 개회 직전까지 현장 점검···"만반의 준비"
최다희 기자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올림픽 파크.즐길 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 사이트가 사람들로 붐빕니다.페스티벌 사이트 한 편의 겨울철 먹거리 부스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들이 'K-푸드'로 알려진 달고나를 만들고 있습니다.녹취 한인수 / 대전시 서구"이제는 달고나를 직접 만들어볼 수가 없잖아요. 보통은 완제품으로 파는 경우가 많아서. 초등학교 때 이후로는 처음 만들어본 것 같은데 이렇게 부스가 있는지 모르고 들어와 봤는데 되게 신기한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겨울철 대표 간식 가래떡과 군고구마를 먹는 사람들 얼굴에도 웃음이 번집니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반대편 스포츠 체험 부스 앞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페스티벌 사이트에서는 바이애슬론과 하키,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바이애슬론 모형 총을 겨눠 전자 과녁을 맞히기도 하고 컬링 스톤을 버튼 안에 넣기 위해 집중해 투구합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회식 직전까지 페스티벌 사이트를 살피며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습니다.대회 개최의 가장 중요한 주역인 자원봉사자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현장음"수고하세요. 첫날 파이팅, 파이팅!"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메인 미디어 센터(MMC)도 찾아 내외신 기자들을 격려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전 세계를 향해서 또는 국내 우리 많은 국민들을 향해서 강원도의 멋이나 또 선수들의 경기 결과나 해외로는 대한민국의 마음 깊은 정을 많이 전달해 주시는 그런 역할을 꼭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한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이날 한식 홍보관을 방문해 관광객들과 함께 전통 다과를 시식하는 등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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