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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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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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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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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핫이슈 (24. 10. 04. 10시)
강민지 앵커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첫 번째 기사입니다.블랙핑크 멤버 제니!제니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패션쇼에 공식 앰버서더로 참석했습니다.제니는 샤넬의 하늘색 니트와 숏팬츠를 입고 등장했는데요.특히 제니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제니는 패션쇼에 참석한 미국 영화배우이자 유명 배우 앤디 맥도웰의 딸 마가렛 퀄리와 인사를 나눴는데 퀄리가 제니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이거 진짜 네 머리카락이냐"고 물었다는데요.이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백인이 아닌 인종이 금발을 하고 있는데 '진짜 머리카락이냐' 묻는 것은 대표적인 인종차별적인 발언 중 하나라며 비판했다고 합니다.또 제니가 퀄리와 사진을 찍으며 뽀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자, 퀄리가 얼굴을 피하는 모습도 포착됐다는데 제니, 조금 민망했겠는데요.두 번째 소식입니다.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장동건!장동건은 야구를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해서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 유튜브에서 밝혔다고 합니다.옆에 있던 김희애, 수현 등 배우들이 장동건 씨가 운동을 진짜 잘한다며 칭찬했다는데요.야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효과를 모두 가진 만능 스포츠죠 투수, 타자 등 특정 포지션에 맞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는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또한 전문가들은 공을 던질 때 강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근육이 관절을 고정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고 급격한 신체와 공의 움직임에 따라 사고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야구 보기만 했지 이렇게 건강에 좋은지는 몰랐습니다.마지막 기사입니다.퐁당퐁당 연휴가 있었던 이번주.'징검다리 연휴'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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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4. 10. 04. 10시)
김경호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지 앵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네, 깊어가는 가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기온변화가 워낙 커서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요.오늘도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입고 벗기 쉬운 외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오늘 아침, 내륙지역은 10도를 밑돌며 쌀쌀한 곳들이 많았습니다.서울은 12도, 춘천은 9도를 보였는데요.낮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서울은 25도, 대구는 24도가 예상됩니다.주말인 내일도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내일 서울의 낮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휴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일요일 오전에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점차 확대되겠는데요.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한낮기온은 서울과 광주 25도, 대전과 대구 24도, 강릉은 22도로 대부분 어제보다 1~8도 가량 높겠습니다.다음 주에 서울 등 수도권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예상되는데요.다음 주 초에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 강원 동해안과, 영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너울도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수살리기 총력···배추 조기출하·다자녀 전기차 보조금 확대
김경호 앵커회복이 더딘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내놨습니다.다음 달부터 다자녀가구 전기차보조금을 확대하고, 가을배추 정부 가용물량도 조기 출하하기로 했는데요.경제관계장관회의 내용을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11월부터 다자녀 가구 전기차보조금이 확대됩니다.다자녀 가구에 대해 국고보조금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자녀 두 명이면 100만 원, 자녀가 세 명일 경우 20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겁니다.소비촉진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중심으로 재설계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지역 매력을 담은 가을 여행상품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특별 할인 혜택을 58만 명에게 줄 계획입니다.채소류 등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서도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가용물량 조기출하와 수입 확대 등을 통해 1만 톤을 추가 공급하고, 이달말 종료 예정인 배추와 무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연장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최대 반값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한우·한돈 소비촉진 행사가 연말까지 열리고, 수산물 할인지원 행사도 11월 말 추진한단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정부는 국내 벤처투자시장 규모를 오는 2027년까지 16조 원으로 늘리고 글로벌 투자유치 규모도 1조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합니다.해외의 풍부한 유동성을 끌어들이기 위해 글로벌 투자 유치 모펀드, 이른바 K-VCC를 싱가포르에 처음 설립하고 '글로벌 벤처투자 통합신고센터'를 신설해 외환거래 신고절차를 통합 대행할 방침입니다.국내 벤처투자 시장 참여 주체를 늘리기 위한 방안도 추진합니다.은행이 과감하게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일정 요건을 충족한 벤처펀드에 위험 가중치 특례를 적용하고 금융권의 벤처펀드 참여 확대에 대한 인센티브를 신설합니다.정부가 회복 속도가 더딘 내수
‘신혼희망타운’ 분양가 인상? 팩트체크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신혼희망타운 분양가 둘러싼 언론 보도, 팩트체크 해보고요.이어서 미숙아 지원 사업 둘러싼 오해와 진실 짚어봅니다.오늘부터 한글주간입니다.마지막으로, 국민이 직접 뽑은 '잘 다듬은' 우리말 살펴봅니다.1. '신혼희망타운' 분양가 인상? 팩트체크첫 소식입니다.3기 신도시 분양이 본격 시작됐습니다.최근 인천계양에서 3기 최초로 본청약이 진행됐는데요.공급 물량 가운데에는 '신혼희망타운'이 포함돼 있어서, '내집마련'을 꿈꾸는 부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그런데, 분양가를 둘러싼 오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해당 언론매체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요.인천 계양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가 19% 올랐다면서, 다른 사전청약 단지 분양가도 같은 폭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그러면서, 정부가 지침을 내려야 LH가 분양가를 조정할 수 있는 구조라고 보도했는데요.해당 보도내용,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 아닙니다.일단, 기사에서 다룬 계양지구의 경우 본청약이 밀리면서 그 사이 분양가가 오른 건데요.코로나 사태와 대내외 물가인상 요인으로 공사비가 크게 오른 게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꼽힙니다.지난 3년 간 공사비는 23% 가량 올랐는데요.이 기간 민영주택 분양가는 34% 상승했습니다.LH 공공주택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한 상황인데요.정부는 분양가 인상이 온전히 국민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다만, 보도내용 가운데 인천계양 단지의 인상률 19%가 똑같이 다른 단지에도 적용될 거란 내용이 있었는데요.이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공공주택의 본청약 분양가격은 단지마다 다르게 책정되고, 또 현재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또 정부는 개별 단지의 분양가 산정에 관여하지 않는데요.따라서 정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경주·인천·제주 분산 개최"
김현지 앵커내년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습니다.2025 APEC 정상회의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로, 경주는 물론 인천과 제주에서 분산 개최되는데요, 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 (2일 오후))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준비위가 국무총리 소속으로 격상되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겁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년 만에 다시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참여하게 돼 개인적으로 뜻 깊은 일"이라고 소회를 밝히면서, 우리나라의 APEC 의장국 수임이 갖는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이번 의장국 활동은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내 다양한 협력 의제를 주도하는 역량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국격 성장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준비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 준비 기본계획을 의결하고, 올 하반기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는 인천시와 제주도, 부산과 서울 등에서 분산 개최됩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내년도 APEC 관련 주요 회의를 경상북도 경주시 외에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여러 도시에서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 결정할 예정입니다."정상회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로, 연결, 혁신, 번영이 중점 과제로 채택됐습니다.우리나라의 APEC 의장국 활동은 올 연말부터 시작됩니다.한 총리는 "정상회의 개최까지 남은 기간이 많지 않은 만큼, 준비에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 경제단체에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KTV 김민아입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53회)
'지상군 페스티벌' 개최···K9 등 주요장비 소개
김현지 앵커우리 육군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가 오는 6일까지 개최됩니다.K9을 포함한 육군 주요 장비부터 신형 무기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육군이 오는 6일까지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지상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우리 육군의 저력을 뽐내는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로 20번째 열립니다.육군은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로 매년 평균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으며, 630억 원 이상의 직, 간접 경제효과를 창출해왔다고 밝혔습니다.올해 축제에는 K2전차와 K9 자주포 등 우리 육군의 주요장비 130여 종이 전시됩니다.2일 개막식에는 해군, 공군 참모총장과 해병대 사령관, 미8군 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하고 공군의 블랙이글스 축하비행과 특전사 고공 강하, 한미 연합 군악대의 축하공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올립니다.3일부턴 제병 협동 전투 시범이 예정돼 있는데, 23대 무인 항공기와 K9자주포 등이 실제 투입돼 적을 격멸하고 목표 지역을 사수하는 등 우리 군의 역량을 발휘할 전망입니다.이어 첨단 신규 장비 전력화 행사에서는 올해 말부터 본격 실전에 투입되는 첨단 장비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이 밖에도 드론봇 경연대회와 기동헬기 '수리온'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육군은 행사 기간 계룡시 신털이 삼거리부터 계룡대로 사거리 일부 구간을 차단하고, 경찰, 소방 등과도 통합 운영지원본부를 구축해 관람객 편의와 안전에 힘쓴단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빚더미' 서민·자영업자 맞춤 지원···최대 11조 원 투입
김현지 앵커정부가 서민과 자영업자를 위해 맞춤 종합 금융지원 패키지를 내놨습니다.서민금융 이용자 가운데 30일 이상 연체된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년간 상환 유예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신용 하위 20%에 대한 대출 공급은 지난 2022년 27조8천억 원에서 지난해 19조7천억 원으로 30% 넘게 줄었습니다.하지만 채무조정 신청 건수는 13만8천건에서 18만5천건으로 34% 가량 늘며 서민층의 대출 상환 능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 이처럼 정책금융을 이용하며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청년 등의 부담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11조 원 이상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우선, 소상공인 가운데 서민금융이 30일 이상 연체됐을 경우 최대 1년간 상환 유예를 지원합니다.실직이나 폐업으로 돈을 갚지 못한 햇살론 뱅크 이용자 역시 최장 10년 동안 분할 상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위탁보증 상환기간도 최대 5년 추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창업 1년 이내 사업자 등도 생계비와 물품 구매 목적으로 최대한도 1천200만 원의 햇살론 유스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사회적 배려 대상인 청년들의 대출 지원도 강화됩니다.자립을 원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재정으로 햇살론유스 은행금리의 1.6%포인트를 지원해 최종 2%대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개인워크아웃 과정에 있는 청년 가운데 1년 이상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채무 일시 상환 시 2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30일 이내로 단기 연체가 발생한 이들에게는 최대 15%의 원금 감면 정책을 적용합니다.폐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가 채무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주택연금 상품도 출시될 예정입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정책서민금융 상환유예 대상을 확대하고, 기초수급자의 소액 채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시추 속도 낸다
김경호 앵커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1차 시추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정부가 지난 25일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는데요.김현지 앵커오는 12월 진행될 첫 시추를 앞두고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경북대학교 지질학과 유인창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유인창 / 경북대학교 지질학과 명예교수)김경호 앵커 동해 심해 가스전의 1차 시추 장소가 확정됐습니다.당초 계획대로 오는 12월에 시추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어떻게 보시나요?김현지 앵커 지난주였죠, 제1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 이후 3개월 만에 두 번째 전략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에서 자문위원회의 검토 내용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김경호 앵커최근 지질학 전문가들의 동해 울릉분지가 해외의 주요 심해 유전과 유사한 구조를 가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다시 말해 석유 탐사에 유망한 지역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김현지 앵커 그런데 첫 번째 시추 위치와 관련해 안팎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성공률과 부존 예상 자원량 규모 중 어떤 부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보시나요?김경호 앵커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 이후 오는 12월 첫 번째 탐사시추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밝히기까지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요?김현지 앵커 '가이아나 유전'은 최근 몇 년 동안 심해 시추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이번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통해 '제2의 가이아나 광구'를 발굴하겠
"공사비 안정 총력···2026년까지 상승률 2% 내외"
김현지 앵커최근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일부 현장에서는 아예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정부가 건설공사비 안정을 위해 2026년까지 공사비 상승률을 2% 내외로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인천시)인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공사 소리는커녕 오가는 사람 없이 텅 빈 모습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이곳은 2026년 준공 예정이었지만, 공사 비용으로 인한 갈등으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이미 분양이 모두 완료됐는데 공문도 없이 갑작스러운 공사 중단으로 1천300세대 이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녹취 조합원 "(평당 공사비가) 최초 계약할 때는 300만 원대로 시작했던 거 같아요. 갑자기 450만 원에서 605만 원으로 (오르고)...(시공사 쪽은) 공사비가 올랐다, 물가 상승이다..."최근 3년간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건설 공사비가 30% 이상 급등하면서 주거공급 불안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정부는 건설업계 핵심 애로인 공사비 상승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 "시멘트·골재 등 핵심 건설자재의 수급 안정화를 위한 업계 간 자율협의를 유도하고, 자재 공급기간을 확대해 공사비 상승률을 연간 2% 내외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사비 안정화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내년 건설 수주액 200조 원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를 위해 불법·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 자재비 안정에 나설 예정입니다.범부처 점검반을 운영해 주요 핵심 자재를 집중점검하고, 탄력적인 규제 운영을 통해 골재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근로자 고령화 등의 문제가 떠오르면서 안정적 인력수급에도 힘씁니다.
합참 "북,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올들어 24번째
임보라 앵커합동참모본부가 오늘(4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합참은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은 지난 2일 이후 이틀만으로, 올들어 24번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북한 벙커 완파 위한 신형 미사일 공개 [외신에 비친 한국]
김유나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WT 10.1, 한국, 북한 벙커 완파 위한 신형 미사일 공개지난 1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는데요.기념행사에서는 이른바 '괴물 미사일'로 불리며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현무-5'도 처음 공개됐습니다.미국의 워싱턴타임스도 현무-5 공개에 주목하며 보도를 쏟아냈습니다.워싱턴타임스는 1일 진행된 국군의 날 기념식의 주역은 북한을 표적으로 삼아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5라고 밝혔는데요.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의 무기 산업을 홍보하는 물리적 광고판 역할을 했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협에 노출된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아울러 이날 공개된 현무-5는 같은 날 출범한 전략사령부에 소속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는데요.그러면서 전략사령부는 미군 핵전력과 협력할 예정으로, 한미동맹의 초고도 기술 정보와 감시 역량을 활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2. AFP 10.1, 넷플릭스 영화 '전, 란', 아시아 최대 국제 영화제 개막작다음으로 문화 소식 살펴봅니다.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열흘 동안 220편의 영화가 부산을 수놓을 예정인데요.AFP통신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소식을 알리며, 개막작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AFP통신은 아시아 최대 국제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며, 개막작으로는 부산국제영화제 최초로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이 선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영화제는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데다 정부가 영화제 지원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한 어려운 상황에서 개막하지만, 지난해보다 15편 더 많은 영화를 상영한다고 전했는데요.아울러 이번 영화제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배우 故 이선균 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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