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필리핀 참전 기념비 제작(66')-화물 수송 완화(66')-증산의 보람(66')-전남 구례 약수제(66')-제1회 개나리 문화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변 공무원 아파트 준공식('67)-한강변 도로 신설 공사 현장('67)-제2소양교 준공식('67)-육해공 종합병원 기공식('67)-전남 목포 비행장 준공식('67)-세계 챔피언에게 도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걸스카우트 지도자대회('73)-중국 문화제 전람회('73)-밤나무 접목 성공('73)-이색 수출('73)-뮌헨올림픽 축구 아시아 지역 예선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축 1조 원 달성 전시회('71)-대티 터널 개통식('71)-신평부락 조성 기공('71)-형광등 수출('71)-제1회 전국 품질관리 발표회('71)-제41회 춘향제('71)-보문사 석굴암 좌상 조각 공사('71)-현대 불교미술 전시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축케이블 기공식('67)-동양목재 건조장 준공('67)-항생제 합성 생산공장 준공('67)-대학가 축제('67)-추수 보호작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9회 어린이날('61)-내각 개편('61)-니카라과 공화국 특사 방한('61)-일본 국회의원단 입경('61)-추도식 거행('61)-진기한 미술('61)-라오스 문제 토의('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무공 탄신일('82)-피카소 미술전('82)-궁중의상 발표('82)-제20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82)-국제친선 배구대회('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댐 건설(66')-학생 생활태도 확립운동(66')-어린이 실종.탈선 우려(66')-어린이잔치(66')-어머니 헌장탑 제막(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 지방 기능대회 실기검정 및 시상('68)-맥주 수출('68)-북양어업선단 출발('68)-조기 송환 기도회('68)-6.25 참전비 설립('68)-여군 훈련소에서 훈련('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립 의료원 개원('73)-구슬백 수출('73)-자물쇠 생산('73)-도화 전시회('73)-서예전('73)-유화 전시회('73)-젖소 도입('73)-미스코리아 선발대회('73)-제1회 아시아 친선 육상경기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미·창원·완주 문화선도산단 청사진 공개
임보라 앵커지난 3월 구미와 창원, 완주 산업 단지가 문화선도 산업단지에 선정됐는데요.청사진이 나왔습니다.각각의 역사성이 반영된 상징물과 문화기반시설이 들어서고, 체험, 전시 콘텐츠도 마련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지난 3월 문화선도산업단지 사업 대상 지역으로 구미와 창원, 완주 산업 단지가 선정됐습니다.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산단이라는 회색 공간에 문화, 여가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문화 콘텐츠를 집중 지원해 청년이 찾는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게 핵심입니다.녹취 오승철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산업단지가 회색빛 공장의 낡은 이미지, 문화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청년이 기피하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를 청년이 다시 찾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열쇠 중 하나가 문화라고 주목했고..."먼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는 섬유 산업의 역사성을 간직한 '방림 부지'를 활용한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이 조성됩니다.또 휴폐업 공장을 리모델링 해 '아동 돌봄지원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창원 국가산업단지에는 정밀 기계, 방산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관'이 조성됩니다.기계 산업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콘텐츠가 전시되고, 기업과 연계한 산업관광 투어도 운영될 예정입니다.완주에는 산단 내 수소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문화 선도 산업 단지 3곳에서는 '청년디자인 리빙랩'도 운영됩니다.이곳에서는 산업 단지 공간 개조를 위한 청년 아이디어 발굴과 근로자의 생활, 여가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예정입니다.정부는 2027년까지 7곳을 추가 선정해 문화 산단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
한국정책방송원
21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투표율 '역대 최고'
임보라 앵커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전국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사전 투표에 참여한 이유는 저마다 달랐는데요.최유경 기자가 들어봤습니다.최유경 기자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4.05%를 기록했습니다.동 시간대 역대 최고치입니다.(장소: 29일, 세종시 어진동 사전투표소)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 다수는 후보자의 능력을 보고 뽑았다고 말했습니다.미리 투표를 한 이유에는 "빨리 투표하고 싶어서"라고 답했습니다.녹취 김명식 / 세종시 어진동"일을 잘 할 수 있는 분으로 이번에 투표를 해야겠다... 투표를 안 할 수는 없고, 빨리 해야 되고." 녹취 최지수, 이진경 / 세종시 종촌동"혼란한 시국을 잘 이끌어갈 지도자가 누구인가를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투표했습니다." "빨리 투표하고 싶었어요."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15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이 26.54%를 기록했습니다.전북이 24.36%, 광주 23.39%, 세종이 15.85%로 뒤를 이었습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이곳 세종 어진동 투표소는 한 표를 행사하러 온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사전투표가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투표소를 찾은 2, 30대 사이에서는 후보자에게 맞춤 정책을 기대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영상취재: 송기수, 김은아 / 영상편집: 조현지)녹취 정승아 / 20대"제가 취준생이다 보니까 청년을 위한 정책이나 지원을 많이 본 것 같고요." 녹취 이경수 / 30대"좀 더 근로자 입장에서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정책들.."<b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특별혜택 확인하세요"
임보라 기자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게 특별한 혜택이 찾아옵니다.국가보훈대상자는 6월 대한항공 등 7개 항공사 국내선 운임을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에버랜드 1회 무료입장, CJ대한통운 택배 '하루 3상자' 무료 발송 혜택도 주어집니다.독립유공자와 전상군경의 경우 다음 달 5~7일, 새마을호·무궁화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보훈대상자를 위해 LG전자 베스트샵·삼성 스토어에서도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혜택, 잊지 말고 챙겨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항 속 K-관광 놀이터' 하이커 스테이션 개관
모지안 앵커한국 여행의 필수 관문, 바로 인천공항이죠.앞으론 외국 관광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한국을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인천공항에 체험형 관광 콘텐츠 공간이 문을 연 건데요.강재이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강재이 기자하이커 스테이션(장소: 29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반짝이는 무대 위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사람들.환호와 셔터 소리까지 더해져 마치 파티같은 분위기입니다.이곳은 5월 29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새롭게 문을 연 '하이커 스테이션' 입니다.인터뷰 쿠미코 / 일본인 관광객"사진도 찍고 분위기도 진짜 좋으니까 남편과 한번 더 오고 싶어요."지난해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역대 최대인 7천660만여 명으로,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관광객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된 겁니다.하이커는 전 세계 여행객에게 건네는 한국의 반가운 인사라는 뜻입니다.녹취 양경수 /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 본부장 직무대리“공항이라는 곳은 한국에 여행 오시는 분들이 처음 한국을 맞이하는 장소거든요. 처음 만나는 장소에서 한국 문화를 집약해서 좀 체험하게 해 드리자...”'하이커 샷'은 한국 명소와 문화를 배경으로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K-POP 팬들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이곳은 K-POP 음악에 맞춰 숏폼 영상을 제작해 볼 수 있는 하이커 스테이지입니다. 저도 무대에 올라 보니, 마치 아이돌이 된 것 같습니다."'뷰티 업'에서는 K-뷰티 스타일링을 체험할 수 있고, 코인을 모아 상품을 뽑는 '하이커 픽'도 마련됐습니다.하이커 스테이션에서는 6월 2일까지 '설렘 주간'이 운영됩니다.(영상취재: 김윤상, 이수오 / 영상편집: 김예준)방문객들은 댄스
한은, 기준금리 연 2.5%로 인하···0%대 성장 전망
최대환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인하했습니다.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거라는 우려가 높은 만큼, 경기 부양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선데요.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8%로 대폭 낮춰잡았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로 0.25%p 낮췄습니다.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사이 네 번째 인하입니다.이로써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는 2%p로 벌어졌습니다.가계대출 증가세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경계감은 여전합니다.하지만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거라는 우려가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경기 부양이 바람직하다는 게 금융통화위원 모두의 견해입니다.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여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8%로 절반 가까이 낮췄습니다.건설경기와 민간 소비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내수 회복이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렸습니다.미 관세 전쟁 여파로 불안해진 수출도 반영됐습니다.내년 전망치도 1.6%로 내렸습니다.경제성장률이 2년 연속 2% 아래로 주저앉은 건 관련 통계 작성이래 처음입니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성장세가 크게 악화됐기 때문에 향후 기준금리 인하 폭이 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1분기 역대 최대를 찍은 가계부채와 높은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부담입니다.(영상제공: 한국은행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한은은 대내외 상황을 보며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
지난해 주요 조정·합의 사건 수록한 분쟁조정 사례집 발간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문자 수신에 동의한 적 없는데 금융회사로부터 수시로 문자를 받은 A씨.누군가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잘못 등록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A씨는 번호 삭제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고, 이후 분쟁조정을 통해 개인정보를 삭제할 수 있었습니다.지난해 개인정보 분쟁에 대한 조정 사례집이 발간됐습니다.유형별로 총 97건의 사례가 수록됐는데요.사건개요부터 합의·결정한 내용, 분쟁조정위 의견까지 기술돼 있습니다.특히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이나 3자 제공 등 빈번한 침해 유형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개인정보 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 하니, 분쟁 예방을 위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항공 안정성 최하 'F' 등급···국제선 정시성 하락
모지안 앵커국내 주요 항공사와 공항을 대상으로 한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 결과가 공개됐는데요.지난해 말 무안 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를 낸 제주항공이, 안전성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가 53개 국내외 항공사와 국내 6개 공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를 발표했습니다.평가 항목은 총 4가지로 안정성과 운항신뢰성과 이용자 보호충실성, 이용자 만족도 입니다.우선 국적사만 평가한 안전성 부문의 경우 지난해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참사 사고를 낸 제주항공이 최저 등급인 'F'를 받았습니다.항공안전법 위반으로 다수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티웨이항공도 E+ 등급인 불량으로 평가됐습니다.이러한 요인으로 지난해 안전성 평균 점수는 1년 전 A+에서 B+로 하락했습니다.제때 항공기가 이착륙했는지 정시성을 따지는 운항 신뢰성에서는 국내선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로케이가 '매우 우수'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국제선의 경우 국적 항공사와 외국 항공사 모두 운항 편수 증가로 정시성이 다소 하락했습니다.국내 항공사의 경우 에어부산이, 외국 항공사에서는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 카타르항공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반면 에어서울과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단거리 노선이 많은 저비용항공사가 낮은 등급의 평가를 받았습니다.외항사인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 비엣젯항공도 러-우 전쟁에 따른 항공로 제약과 공역 혼잡 등의 영향으로 등급이 낮았습니다.소비자 피해구제나 분쟁조정 결과를 따지는 이용자 보호 충실성 부문에서는 전반적으로 등급이 상승했습니다.다만 말레이시아항공와 중국춘추항공 등 동남아, 중국계 항공사는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이용 만족도의 경우 '다소 만족'으로 평가된 에어서울을 제외한 모든 국적사가 '만족'으로 평가받았습니다.인천과 김포, 김해, 대구 등
유권자 87% "반드시 투표"···"정책보다 인물이 중요"
최대환 앵커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한다는 유권자가 86%를 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후보자 선택은 정책 공약보다, 후보자가 가진 능력을 더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대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2차 유권자 의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가운데 8명꼴로 반드시 투표하겠단 의사를 보였습니다.이번 대선의 적극 투표층은 86.8%로 이전 대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가능하면 투표하겠단 응답은 9.5%,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1.5%로 집계됐습니다.연령별로 보면 1차 조사와 비교해 대부분 연령층에서 적극 투표 비율이 상승했습니다.다만 30대에선 3.8%포인트 줄었습니다.사전투표를 할 것이란 응답자는 37.4%였습니다.40대에서 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편리해서란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단 응답은 83.7%,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16% 수준이었습니다.후보자를 선택할 땐 정책, 공약보단 후보자의 능력과 경력을 보겠단 응답이 많았습니다.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TV 대담이나 토론회, 방송 연설을 통해 얻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나의 한표가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동의한 응답자는 84.5%였고 선거로 국가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 응답자는 82.4%였습니다.나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동의한 비율은 70.5%로 집계됐습니다.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 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올 1분기 가계소득 535만1천 원···지출 1.4% 증가
최대환 앵커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구당 소득이 1년 전보다 4.5% 늘어난 53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가구당 월 평균 지출은 2.2%가 늘어서, 한 달에 407만 원 가량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5만1천 원으로 1년 전보다 4.5% 증가했습니다.가계소득 대부분은 근로 소득으로 341만2천 원으로 조사됐고, 사업소득과 이전소득이 뒤를 이었습니다.가계소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지만 비경상 소득은 1년 전보다 21.1% 증가했습니다.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2.2% 증가한 407만2천 원을 기록했습니다.소비지출은 1년 전보다 1.4% 늘었는데 항목별로 보면 전기와 도시가스 비용이 포함되는 주거, 수도, 광열 지출이 5.8% 늘며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소비지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로 가구당 44만4천 원 사용했고, 음식과 숙박은 43만6천 원 사용했습니다.반면 교통운송과 의료신발, 주류 담배 등의 일반 지출은 감소했습니다.세금 등 경상조세가 14% 늘면서 비소비 지출 규모는 4.4% 증가했습니다.지난해 4분기 고금리 상황을 반영하며 1년 전보다 20% 증가했던 이자비용은 6.9% 줄었습니다.녹취 이지은 /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 "2025년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5만 원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주거·수도·광열 5.8%, 기타 상품서비스 5.6%, 식료품·비주류 음료 2.6% 증가하면서 지출이 증가하였고, 교통·운송, 의료·신발 등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소득 5분위별로 보면 소득 상위 20%, 5분위 소득이 5.6% 증가해 1천188만4천 원 벌어 520만4천 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 소득은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안전기준 위반 다수 적발
임보라 기자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 물품'의 안전성 검사가 이뤄졌는데요.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이 적발됐습니다.대부분 완구나 아동용 섬유제품이었습니다.한 완구제품에서는 안전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정도 적발됐는데요.상당수는 '집중력·항산화 효과'를 표방하지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건강식품이었습니다.관세청은 성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힘빈·이카린을 함유한 식품도 있었다며, 모두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약처·농식품부,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합동점검
모지안 앵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일부터 4개월 간 여름철 대비 농산물 합동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합니다.여름철 부패 우려가 있는 농산물에 대해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회수·폐기하거나 출하 연기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정부는 여름철 곡류와 견과류는 15도 이하·습도 60% 이하에서 보관하고, 껍질이 있는 농산물은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업체 종사자 넉 달째 감소···코로나 이후 처음
모지안 앵커올해 들어 사업체 종사자 수가 넉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종사자 수가 이렇게 줄어든 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인데요.특히 건설업 종사자의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는 2천2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 명 줄었습니다.사업체 종사자 수는 올해 들어 넉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녹취 김재훈 /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 "4개월 연속 감소는 저희가 이 고용 부문을 조사한 건 2009년부터 조사를 했고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는 처음입니다."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가 5천 명, 임시, 일용근로자가 1만7천 명 증가했습니다.기타 종사자가 2만4천 명 줄면서 전체 종사자 수 감소에 영향을 줬습니다.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가 1년 전보다 8만 명 늘었습니다.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과 부동산업 종사자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반면 건설업 종사자는 9만1천 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주요 내수 업종인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점업도 부진했습니다.특히 종사자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은 6천 명 줄었습니다.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가 2만8천 명 늘었고, 300인 미만은 3만 명 줄었습니다.지난달 입직자와 이직자는 전년 대비 각각 1만4천 명, 3만8천 명 감소했습니다.올해 3월 기준 1인당 평균 임금총액은 413만6천 원으로 3.1% 올랐습니다.물가를 반영한 월평균 실질임금은 379만7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같은 기간 월평균 근로시간은 153시간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