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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돈을 깨끗이('73)-강감찬 장군을 추앙('73)-영광의 얼굴('73)-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정, 공익직불제 예산 3천억 인상···농민 소득 안전망 구축
모지안 앵커정부와 여당이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돕는 공익직불제 예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자연재해나 시장 가격 하락으로 줄어든 농업 수입을 보상해주는 제도도 확대할 예정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당정이 협의회를 열고 농민 소득 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당정은 공익직불제 예산을 확대해, 농민 소득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이에 따라 내년 공익직불제 예산은 올해보다 3천억 원 늘어난 3조 4천억 규모로 확대될 전망입니다.기본직불금 단가에서 논과 밭의 격차를 완화하고, 단가도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현재 비진흥지역 기준 면적당 기본직불금 규모는 1㏊당 밭의 경우 100만 원에서 134만 원, 논은 162만 원에서 178만 원입니다.내년에는 밭의 경우 136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논은 170만 원에서 187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시장 가격 하락으로 농업 수입이 줄어들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정책도 확대합니다.이를 위해 농업수입안정보험을 내년부터 확대 도입합니다.올해 9개 품목에서 내년 15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30개 품목까지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입니다.농작물 재해 위험을 고려해 재해복구비 지원 단가와 대상도 확대합니다.지원 단가를 평균 23% 인상하고 농기계와 설비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했습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대상품목과 지역을 확대하고, 자연재해성 병충해 보장을 늘릴 계획입니다.이 밖에도 당정은, 구조적 과잉 공급 상태인 미곡의 경우 재배면적 신고제와 지역별 감축 면적 할당을 도입해 생산량을 줄여나가고, 축산물의 경우 수급 관리 조치 참여 여부에 따라 농가별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는 등 농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윤현석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이공계 인재 키운다···장학금·특별비자 신설
최대환 앵커지금같은 기술패권 시대에 과학기술 인력은 국가의 미래가 걸려있는 핵심 자원인데요.정부가 이공계 인재를 키우기 위해 장학금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해외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특별비자도 신설합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서울대 공과대학)원하는 그림을 나타내는 단어를 입력했더니, 약 10초 만에 그림으로 척척 만들어 냅니다.무작위로 다른 그림들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구체적인 요구가 담긴 긴 문장도 금방 소화합니다.AI 모델 경량화 연구 중 하나로 향후 스마트폰 등 작은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작업 속도를 0.1초대로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미래 기술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선 이같은 기술혁신이 필수적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는 부족한 상황.녹취 강유 / 서울대학교 AI대학원 사업단장"구글이나 엔비디아에 취업 후 한국으로 안 오는 경우도 많아서 문제가 되는 거죠. 핵심 기술, 뛰어난 기술 같은 경우에는 아주 훌륭한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수준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우리가 보유하고 있어야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거죠."(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인 이공계 인재양성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해 왔습니다.녹취 한덕수 / 국무총리"우수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선택하고 역량을 키우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우선 이공계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내년부터 석사과정 대학원생 1천 명을 대상으로 연간 500만 원의 특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또한 매월 석사과정은 80만 원, 박사과정은 110만 원을 지급하는 연구생활장려금도
인구 1천 명당 의사 2.6명···OECD 회원국 최하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인구 10만 명당 의학 계열 대학의 졸업자 수도,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쳤는데요.복지부가 공개한 OECD 보건통계를,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보건복지부가 공개한 OECD 보건통계 결과 2022년 기준 인구 1천 명당 임상 의사 수는 2.6명으로 나타났습니다.자료를 제출한 OECD 회원 38개국 가운데 멕시코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입니다.특히, 우리나라 통계에는 한의사가 포함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임상 의사 수는 더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국가별로 보면 의사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5.4명을 기록했습니다.이어 노르웨이 4.9명, 독일 4.6명, 덴마크와 스위스 각각 4.5명으로 조사됐습니다.우리나라 의학 계열 대학 졸업자 수도 인구 10만 명당 OECD 평균 14.3명에 비해 절반 수준인 7.6명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녹취 이상민 / 중앙재난대책본부 제2차장"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국제 통계로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부족한 의사 수를 늘리지 않고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반면 한국 의사들의 임금 소득은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 전문의 평균 임금 소득은 19만4천857달러, 약 2억5천900만 원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2만8천368달러, 약 1억7천만 원보다 높았습니다.OECD 38개국 회원국 가운데에서는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상위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총 병원 병상 수는 한국이 12.8개로 OECD 평균 4.3개에 비해 3배가 넘었지만 공공병원 병상 수는 1.2개로 OECD 평균 2.7개의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한편, 지난해 서울 지역
일본 새 총리 이시바 시게루···"현 정권과의 신뢰 계승"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 결과가 조금 전 나왔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선출됐다면서요?이리나 기자그렇습니다.일본에서는 집권당인 자민당의 신임 총재를 뽑는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당선됐습니다.의원내각제인 일본은 다수당인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게 돼 사실상 기시다 총리의 후임자로 볼 수 있는데요.일본 언론에 따르면 27일 오후 자민당의 제28대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다카이치 일본 경제안보담당상과 이시바 전 자민당 간사장이 각각 1, 2위로 결선에 올랐는데, 결선투표에서 결과가 뒤집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에 선정된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재는 다음 달 1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 뒤를 이어 일본의 102대 총리로 취임하게 됩니다.최대환 앵커우리 정부도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즉각 입장을 밝혔다면서요?이리나 기자대통령실의 고위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할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한일 관계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일 양국은 자유와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등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고도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양국이 전향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번 선거 결과가 한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이시바 차기 총리, 한일 협력을 중시하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데, 어떤가요?이리나 기자네, 이시바 차기 총리는 지난 2020년 우리나라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총리가 된다면 한국 역사를 더 공부하고 싶다면
퇴임 이은애 헌법재판관 서훈···신임 김복형엔 임명장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기 6년을 마치고 퇴임한 이은애 전 헌법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습니다.신임 김복형 헌법재판관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임명장과 훈장 수여식에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7광구 협정' 공동위 40년 만 개최···"국익 수호 최선"
최대환 앵커내년 6월 한일간 대륙붕 '7광구' 공동개발 협정에 대한 종료 통보 시점을 앞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40년 만에 도쿄에서 공동위원회를 열고, 협정 이행 문제를 논의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을, 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일본 도쿄에서 'JDZ 협정' 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지난 1985년, 제5차 공동위 이후 약 40년 만에 열린 겁니다.녹취 대한뉴스(1977.9.15.)"(한일 공동성명은) 대륙붕 공동 개발에 관한 협정이 속히 발효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JDZ 협정은 한일 양국이 지난 1974년 체결해, 1978년 발효한 협정으로 50년 동안 대륙붕 일부인 7광구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정입니다.7광구는 우리나라 관할 해저 8광구 중 7번째 대륙붕으로 위치는 제주도 남쪽입니다.녹취 대한뉴스(1977.11.23.)"남해안 한일 대륙붕 제7소구역에서는 석유 시추를 위한 탐사 작업이 10월 말에 절반 가량을 끝남으로써..."상당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양국은 공동 탐사를 시작했지만 2002년 이후 일본은 공동개발을 중단했습니다.경제성이 없다는 게 이유였는데, 1985년 국제사법 재판소 판결에서 일본 측에 유리하게 대륙붕 경계 기준이 변경된 탓에 소극적인 태도로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2028년 6월이 공식적인 JDZ 협정 종료 시점이지만, 3년 전에 한쪽이 통보를 하면 언제든 종료할 수 있습니다.협정이 없어지면, 해당 수역이 '해양 경계 미획정' 구역으로 남게 돼 양국이 별도의 획정 회담을 해서 정해야 합니다.때문에 우리 정부는 그간 공동위 개최를 적극적으로 꾸준히 요구해왔고, 최근 한일 관계 개선과 맞물려 이번 회의가 성사된 겁니다.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 (지난
윤 대통령, 스펜서 콕스 미 유타 주지사 접견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유타주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콕스 주지사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항공우주와 바이오,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한국과 유타주의 협력이 심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9. 9. 28.)
이 시각 주요뉴스 (2835회)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조태열 외교장관 "한국, 글로벌 중추국가 추구"조태열 외교장관이 미국 현지시간 27일 제79차 유엔총회유엔에서 원조국이었던 한국이 다자주의 시스템에 대한 부채와 다자주의 시스템의 옹호자로서, 성장하는 능력을 인식하며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북·러 무기거래를 규탄하고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2. 이스라엘 "헤즈볼라 무기고 겨냥 추가 공습"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8일 새벽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주거용 건물 아래에 보관된 헤즈볼라의 무기를 겨냥해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의 "민간 건물 아래에 보관돼 있는 헤즈볼라 테러 조직이 소유한 무기들을 겨냥한 공습을 현재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AFP,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3. 바이든 "필요시 역내 미군 태세 조정"이스라엘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으로 인한 중동 긴장 고조와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미국 국방부에 "억제력 강화, 미군 보호, 미국의 전략목표 지원을 위해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역내 미군 태세를 조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현재 중동지역에는 항공모함 1개 전단을 비롯해 약 4만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23일 구체적인 규모를 언급하지 않은 채 중동 지역에 소규모 미군 인력을 추가로 파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4. 미 국무장관 "북·중·이란 압박해 러시아 전쟁지원 막아야"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미국 현지시간 27일 북한, 이란, 중국 등을 압박해 러시아에 무기 등을 제공하는 일을 멈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성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24일 열린 유엔
이 시각 주요뉴스 (24. 09. 28.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조태열 외교장관 "한국, 글로벌 중추국가 추구"조태열 외교장관이 미국 현지시간 27일 제79차 유엔총회유엔에서 "원조국이었던 한국이 다자주의 시스템에 대한 부채와 다자주의 시스템의 옹호자로서, 성장하는 능력을 인식하며 글로벌 중추국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북·러 무기거래를 규탄하고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2. 이스라엘 "헤즈볼라 무기고 겨냥 추가 공습"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8일 새벽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의 주거용 건물 아래에 보관된 헤즈볼라의 무기를 겨냥해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의 "민간 건물 아래에 보관돼 있는 헤즈볼라 테러 조직이 소유한 무기들을 겨냥한 공습을 현재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AFP,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3. 바이든 "필요시 역내 미군 태세 조정"이스라엘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으로 인한 중동 긴장 고조와 관련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미국 국방부에 "억제력 강화, 미군 보호, 미국의 전략목표 지원을 위해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역내 미군 태세를 조정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현재 중동지역에는 항공모함 1개 전단을 비롯해 약 4만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23일 구체적인 규모를 언급하지 않은 채 중동 지역에 소규모 미군 인력을 추가로 파견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4. 미 국무장관 "북·중·이란 압박해 러시아 전쟁지원 막아야"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미국 현지시간 27일 북한, 이란, 중국 등을 압박해 러시아에 무기 등을 제공하는 일을 멈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성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 24일 열린 유엔
상급병원 개혁에 10조 원 투입···중증진료 비중 70%로 상향
최대환 앵커정부가 다음달부터, 상급종합병원을 중증환자 진료 중심 병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착수합니다.상급병원의 구조 전환을 위해, 3년간 건강보험에서 모두 10조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에 3년간 10조 원의 건강보험을 지원합니다.연간 3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투입 인력 대비 보상이 적은 중환자실 수가와 2인실에서 4인실까지 입원료는 현행 수가의 50%를 가산합니다.저평가된 중증수술 수가 인상을 위해 상급병원에서 주로 이뤄지는 910개 수술 수가와 수술에 필요한 마취료도 50% 인상하기로 했습니다.응급실 전문의 진찰료와 응급의료센터 내원 후 중증, 응급수술 수가 등도 인상할 방침입니다.녹취 정경실 / 의료개혁추진단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상급종합병원에 지원하는 수가가 인상되더라도 비상진료 기간 중에 환자에게 추가적인 부담은 없으며 비상진료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중증환자가 더 부담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건강보험 지원과 함께 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을 현행 50%에서 70%로 단계적으로 인상합니다.병원 상황에 따라 70%에 미치지 못해도 일정 수준 이상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중증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반 병상은 5~15%까지 축소할 방침입니다.다만 어린이병상과 응급병상 등은 감축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은 다음달 2일부터 신청을 받습니다.건강보험 지원 규모의 30%는 내년 한 해 성과를 평가해 2026년부터 지급됩니다.수가 인상은 병상 감축 규모를 확인한 뒤에 지원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임주완, 윤정석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
'군 문화 페스타' 개최···장비 탑승하고 훈련체험까지
모지안 앵커국군의 날을 앞두고 우리 군의 역할과 위상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용산 어린이 정원에서 '군 문화 페스타'가 열린 건데요.다양한 훈련과 무기들을 체험하며 국방에 대한 이해를 높인 현장을, 박지선 기자가 가봤습니다.박지선 기자에어 매트를 전장 삼아 학생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실제 군인들의 지휘 아래 군에서 하는 유격 훈련을 체험하는 겁니다.다른 한쪽에선 체력 훈련 체험이 한창입니다.어린아이들도 있는 힘을 다해 철봉에 매달려봅니다.국군의 날을 맞아 '군 문화 페스타'가 오는 29일까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립니다.일반인들에게 우리 군의 역할과 위용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녹취 강승현 / 육군 대위"(군인들에 대해) 민간인들이 느끼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자연스럽게 접하고 옆에 있는 장비를 함께 봄으로써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서..."홍보 존에선 군의 방대한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체험 존 등에선 군에서 하는 다양한 훈련들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이번 페스타에서는 이렇게 직접 위장복을 입어보고 실전에서 쓰는 무기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가상현실 기기, VR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사격과 조종체험도 가능해 군 입대를 앞둔 청년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녹취 김승규, 구해성/ 서울 서초구"군대하면 너무 딱딱한 분위기를 예상했었는데, 편안하고 재밌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군인들이 저희를 위해서 나라를 지켜주시잖아요. 그런 군인들과 함께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던 것 같습니다."이번 페스타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군악대와 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입니다.28일엔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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