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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문화PD] 돌산마을, 기억을 더해 빛나다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5:09
등록일
2024-05-27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지역의 사람, 역사, 지리, 문화, 정체성 등을 기반으로 한 장소특정적, 지역특정적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는 마을이 예술을 통해 풍요로워지는 창조적인 예술마을 만들기를 지향합니다. 그 중 창원의 돌산마을미술프로젝트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대본]

 

여기는 돌산1번집미술관이고요 

돌산1번집미술관의 이름처럼

마을에서 돌산 마을의 1번지가 되어

문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곳입니다

돌산 마을은 재개발 지역이었고

그 지역에 해지되면서

그 주민들간에 갈등도 있었던 공간이고

여기서 저희는 문화를 접착제로

분열된 마음을 한번 이어보자 라는

문화예술의 접착제가 되는 공간입니다

돌산마을미술프로젝트는

돌산마을미술프로젝트의

주 키워드 포인트는

커뮤니티 아트입니다

이 지역의 지역적 특성상

주민들 간의 어떤 화합과

그리고 장소가 가지고 있는

어떤 문화 자산들을

주민들이 잘 알고 있는

그 내용들 스토리를 결합해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내는

말 그대로

공동체 예술이 주 포인트이고요

그 포인트 안에 공공미술

그리고 커뮤니티 아트

그리고 레지던스

이런 세 가지 꼭지로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마을에 미술이 들어와서

조금 더 살기 좋고

문화예술이 예술의 향류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

저희 마을 미술 프로젝트의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지역 작가님들이 잘 해석을 해 주시고

마을 곳곳에 작품으로 남겨 주셨습니다

저는 사이 공간이 가지는 불안정과 불규칙

그리고 불안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사이의 모호성이라는 주제로

작업을 하였고

그 결과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지던스 기간 동안

도시와 마을 간의 여러가지 면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고

그 중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와

마을 사람들의 사이에 보이지 않는 경계가

옅어지거나

모호해지는 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모호성이 가지는 뉘앙스가

사이에 공간이 가지는 성질과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전시 주제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것을 다시 자기화시키는

그런 트렌드인데

제 작품을 보면

색동이 들어가 있어요

색동도 요즘 젊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션에

아이템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그것이 옛 것을 상징하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고

처음 보는 패턴이라

자기들은 재밌고

유니크한 아이콘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런 느낌으로

이 오래된 마을의 이야기와

그 다음에

오래 잊혀진 어떤 문화의

아이콘을 다시 소환해 오는 거죠

그리고 지금

원래 작년부터 만들어져 있는 이 마을

이것도 마을 미술 공동체에서

같이 한거거든요

근데 여기 위에 테트릭스 모양 그대로

탑을 쌓아 올렸는데

이 탑은 마을의 기억, 추억

향수, 문화들을

그 기업들을 다 쌓아 올린

하나의 탑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거를 콜라보를 해서

여기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이제 새로운 아이콘으로 제시를 하는 거예요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미술도 하고

내가 못 그린 그림도 그리고

못 그린 도자기 그림도 그리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이 마을에 이렇게 해서

이 빨래터에

내가 이곳에 참 날만 세면 와서

빨래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이렇게 우리가 포장이 되어 있다가

여기에 와서 이거를 없애고

이거를 지붕을 이렇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다리도 새로 이렇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이 하우스를 이렇게 해줘서

우리 돌산마을이 글을 이렇게 새겨줘서

이렇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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