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준 국내 E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20조 9913억원으로 20조원을 첫돌파했다고 밝혔다.
두뇌 스포츠이자 여가, 문화콘첸츠로 주목받는
국내 게임산업 종사자는 8만2000여명,
지난해 수출액은 9조 9254억원에 달한다.
대회 참가는 2007년 이전 출생한 전국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 휠체어 전용 VR게임을 포함하여
PC,콘솔,VR 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뤄
우열을 가리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르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내 e스포츠 산업에 VR등 다양한 디지털 게임을 소개하고
e스포츠의 성장과 K디지털 콘텐츠의 참여를 독려한다.
[대본]
E-SPORT 최강국이자
페이커 보유국 대한민국
최근 롤드컵을 통해
다시 한번 E스포츠의 최강국임을 증명해냈죠
이런 명성에 걸맞게
E-스포츠 수출액은 무려
33억 3,033만 달러로
국가 콘텐츠산업의 수출액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국민적인 관심도 뜨겁다는 거겠죠
그래서 E스포츠에 진심인
13년차 골드 원딜러 이 공PD가
광주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E스포츠 대회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부터
PC게임과 콘솔게임, 그리고 VR게임도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이 VR게임이
E스포츠 대회에 적용됬다는게 정말 낯설었는데요
VR종목은 장애인 휠체어레이싱과
인도어로잉 두 종목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현장에 많은 분들이 직관오셔서
저도 정말 재밌게 직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VR게임들을 직관하니
문득 디지털신기술 관련 게임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VR관련 자료들을 찾다 저도 놀라웠던게
우리에게 익숙치 않은
국산 VR게임들이 해외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더라고요
국내 스마일O에서 개발한
이VR게임은
최근 북미/유럽 스토어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국산VR게임들이 북미지역에서
8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IDC에 따르면
세계VR/AR게임 규모가
2026년엔 509억 달러(약66조)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산VR게임!
우리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OO터즈 김강입니다
어머니가 휠체어를 타시는데
헬스장에 가기도 어렵고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장비나 서비스도 전무하다 보니까
이‘휠체어 트리드밀 휠리엑스’를 개발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니까
‘게임이 있으면 내가 꾸준히 할 수 있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래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요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이 접목이 됐을 때
단순히 운동만 할 수 있는게 아니고
행복해하는 모습들을 보다 보니까
더 많은 개발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저희는 본인의 휠체어를 탄 채로
할 수 있는 무동력 트레드밀 베이스에요
무동력 트레드밀에다가
앞뒤 좌우를 센싱을 해주는
센서 모드까지 개발을 하였고요
그 센서 모듈이 블루투스로 송신을 해서
앱이나 웹베이스의 플랫폼에 연결이 되고요
그러면 이제 화면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할 수 있게 되는거죠
거기에 이제 저희는
휠체어 바퀴를 움직여야 하는데
이걸 마치 조이스틱으로 활용해서
아케이드나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휠체어를 올라타서
한국에 있는 유저가 독일에 있는 유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게임을 할 수있고
그 가치와 힘은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조금한 피트니스 설루션이
전 세계의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을 도모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