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해외에서 보지 않아도
직접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몰입형 전시!
지금 바로 빛의 시어터로 달려가보세요!
[대본]
[문화PD 대본]
서울에는 미술관,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전시는 디지털 신기술이 접목된 ‘몰입형 전시’입니다.
잠깐, ‘몰입형 전시’가 무엇이냐고요?
몰입형 전시는, 관람자가 작품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전시입니다.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체험형 미술 작품 등이 몰입형 전시의 예시라고 할 수 있죠
아직 잘 감이 안오신다구요?
그렇다면 빛의 시어터에서 열리는 몰입형 전시를 소개해드릴테니,
영상으로 체험해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전시는 빛의 시어터에서 열리는 <달리&가우디> 전시입니다
21세기의 유명한 화가와 건축가의 작품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직접 달리와 가우디의 작품을 가져왔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특히 가우디는 유명한 건축가였기 때문에
가우디의 건축물을 직접 가져오긴 매우 매우 어렵죠
그러나, 마치 가우디의 건물속에서 달리의 작품을 구경하는 생생함을
이곳에서는 받을 수 있는데요
일반전시 VS 몰입형 전시 몰입형 전시인 빛의 시어터에서는
수십대의 빔프로젝트을 통해 달리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어요
거기에 음악까지 더해져 마치 내가 그 작품 안에 들어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총 면적 약 15,000평 최대높이 21m 를 자랑하는 전시장이기 때문에
굉장히 웅장하고 또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사방이 작품으로 둘러 쌓여있어 수동적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이러한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하니이전에 보던 전시와는 달리 굉장히 새로운 체험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장면을 보더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 살짝씩 달라지는 작품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건축가 가우디의 전시는 마치 제가 스페인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외국의 유명 건축물을 사진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방으로 둘러쌓인 미디어 아트를 통해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트렌디한 포토존도 있어서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는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으로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는 전시보다 훨씬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작품과 하나가 된 느낌으로 작품을 음미할 수 있었고 이후에 어떤 전시의 형태로 발전할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달리와 가우디의 작품을 보러 해외까지 멀리 가실 필요 없겠죠?
나날이 발전하는 몰입형 전시, 현재 형태 이후에도 어떤 방식으로 변화가 될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아직 디지털이 융합된 몰입형 전시를 보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한 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