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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파워P의 여행에 나타난 구세주 - 인공지능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4:57
등록일
2024-09-06

여행은 떠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될 때 있으시죠?

오늘 알려드릴 서비스는 그런 고민, 걱정을 싹 다 날려버릴 아주 좋은 서비스입니다.

바로 AI 여행 큐레이팅 서비스인데요.

개인의 취향을 입력만 한다면 그에 따라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해준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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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안녕하세요. 문화PD 박세훈입니다. 오늘은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하는데요. 여러분은 여행을 떠날때 계획을 잘 짜시는 편인가요? 파워P인 저는 계획을 진짜 안짜는 편인데요. 그래서 같이 여행 가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같이 여행 가는 걸 굉장히 싫어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오늘 알려드릴 것은 그런 고민 걱정을 싹 다 날려버릴 아주 좋은 서비스입니다. 함께 알아보실까요?

 

문화PD 인트로

 

1. AI 여행 큐레이팅 서비스 소개

AI 큐레이팅 서비스는 개인의 취향을 AI가 분석해 적절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으로. 이서비스가 여행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건 생성형 AI가 등장한 이후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여행 서비스에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해 활성화 시켜왔고, 이제는 여행지 추천과 일정 계획까지 개인 맞춤형으로 짜주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2. 서비스를 통해 여행 계획 세워보기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것은 큐레이팅 서비스의 계획이 개인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고, 또 재미가 있어야 할텐데요.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체험해보면서 큐레이팅을 믿고 따라가도 될지 평가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정한 여행지는 바로 제가 24년째 살고있는 부산입니다. 저는 적어도 부산에서 만큼은 안 가본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취향을 저격할 숨은 명소와 맛집을 AI는 과연 알고 있을까요?

 

2-1. AI 콕콕 플래너

제가 먼저 사용해본 큐레이팅 서비스는 ‘AI 콕콕 플래너입니다. 처음엔 떠나고 싶은 지역과 여행 기간을 선택해주면 되는데요. AI 콕콕 플래너에서는 최대 23일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9가지의 여행 테마 중 원하는 여행 테마를 2개 이상 선택해주면 되는데요. 저는 바다, 실내 여행지, 카페, 액티비티 이렇게 총 4가지를 선택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곧바로 여행코스를 짜주었는데요. 부산의 해운대쪽을 중심으로 코스를 짜준 것 같습니다. 총 이동거리도 표시를 해주었고, 관광지와 밥집 그리고 카페까지 추천해주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주차장까지 정리해줘서 차를 가지고 여행할 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 다님

다음으로 사용해본 서비스는 다님이라는 어플입니다. 앱을 들어가자마자 여행 코스 추천을 누른 다음 똑같이 여행지와 여행 기간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다님에서는 일정 선택에 제한없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정했던 여행지가 있다면 그 장소를 추가해서 계획을 짜주기도 하네요. ‘다님에서는 동행인의 유무, 사용하는 교통수단, 원하는 일정 스타일까지 체크를 하는데요. 개인의 취향을 좀 더 파악해 계획에 녹여주는 것 같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테마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또 어디를 가고 싶은지를 선택하고 마지막으로 여행 반경까지 선택해주면 곧바로 여행코스를 짜주는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다님에서는 무려 6가지의 계획을 짜주었는데요. 선택지를 다양하게 줘, 더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직접 떠나보기

이렇게 AI 큐레이팅 서비스는 저의 취향에 맞춰 여러 가지의 여행 계획을 세워주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가 직접 그 계획에 따라 한번 떠나보겠습니다! 제가 고른 계획은 바로 이것인데요. 부산하면 생각나는 곳보다는 덜 알려진 여행지들로 구성되어있어 흥미로웠고 또 장소들이 이어져 있어 이동하기도 편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먼저 태종대로 향했습니다. 태종대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유원지로 도심을 벗어나 숲속을 걸으니 저도 모르게 힐링이 되더라고요. 다만, 큐레이팅 서비스에서는 넓디 넓은 태종대를 어떻게 돌아다녀야 하는지 아무런 정보가 나와있지 않아 많이 헤매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대연수목전시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제가 부산을 살면서 처음 들어봤던 곳이라 더욱 궁금했는데요. 하지만 막상 가보니 큐레이팅 서비스의 오류라는 생각이 들만큼 그저 그런 공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광안대교를 건너 누리마루 APEC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APEC 하우스로 가기 위해선 동백섬을 따라 걸어야 하는데요. 여기저기서 보이는 귀여운 고양이들과 멀리서 보이는 APEC 하우스가 정말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외부 행사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는 날이었는데요. 큐레이팅 서비스가 이런 디테일한 정보까지는 알려주지 않아서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마무리

네 이렇게 AI 큐레이팅 서비스를 통해 여행 계획도 세워보고, 또 직접 떠나보기도 했는데요. 아직까지 디테일한 정보는 많이 부족하지만, 여행지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박세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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