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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위대한 예술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움직일 줄 알았을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명화들)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4:05
등록일
2024-08-05

위대한 화가들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어떤 다른 그림을 머릿속에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렸을 것 같습니다. 후대에 우리들은 그들의 명화를 이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가 살아 숨쉬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영상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문화예술을 더욱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본다빈치뮤지엄 시화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시화MTV 메가스퀘어 2층, 3층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미디어 아트로 만난다면 ?


전시장 전체적으로 이 공간에 대한 기획과 설계


본다비치 뮤지엄 시화

변희정 실장
제작 설치까지를 총괄하고 있는 변희정 실장이라고 합니다


본다빈치 뮤지엄은 인상주의의 시초였던 끌로드 모네부터 시작해서


본다비치 뮤지엄은 어떤 곳인가?

 

저희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7인의 작가들의 작품과
스토리텔링들을 미디어 아트로 이렇게 공간에 담아낸 전시입니다

예술 작품이라는 게 그냥 관람의 대상이고 피상적인 존재에서 벗어나서


미디어 아트를 예술과 결합한 이유
관객들한테 조금 더 설득력 있고
깊은 이해와 입체적인 경험을 좀 선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공간에서
몰입되는 경험을 통해서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들의 그 오리지널리티를 저희가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직접 설계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관객들의 경험이 최적화될 수 있는
스크린의 사양이라든지 공간의 면적이라든지 또 동선의 구조 등을
저희가 다 설계를 해서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간 기획부터 스토리텔링이나 설계 연출까지를 다 직접 하고 있어서
저희가 의도했던 취지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마무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해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져 있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
원화를 봤을 때 가장 쉽고 부연 설명이 없어도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 위주로 선정을 하신 것 같아요


보시면 모네나 가장 유명한 고흐나 르누아르 등
사람들에게 좀 더 비주얼만으로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가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흘러가는 작품을 비롯해서 이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섬세한 모션그래픽이 들어간 미디어아트
그냥 단순하게 쓱 흘러가거나 단순한 모션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는 레이어 하나하나가 다 분리를 해서
섬세한 모션 그래픽 작업들을 다 해놓은 거예요
총 주관하는 디렉팅 하시는 대표님부터 내부에 있는 직원들이
작업하는 데 정말 수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간 거죠


또 새로운 경험이고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방은 벽과 바닥이 전체가 영상이고
모네의 예술과 이야기를 이머시브한 형태로 만나는 곳
오브제까지 더해지면서
영상 속에서 내가 몰입되어서 자연 안에
파묻혀 있는 느낌들을 주는 경험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도 PD님 보셨던 게이트가 연속된 공간 좋아하는데
게이트 조형물을 통해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닥에 반사되는 영상까지 포함해서
빛이라는 인상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소재로 해서
영원의 느낌들을 이미지들을 좀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모네가 정말 위대한 화가이기도 하지만
미디어아트에 오감을 더하다
굉장히 뛰어난 정원사이자 요리사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모네의 단편적인 그림에서 벗어나서
그의 삶을 전체적으로 더듬어가는 전시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미디어로도 구현을 하지만 그가 가꾸었던 정원을
향기와 실제 플라워 연출을 통해서
또 다른 감각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좀 경기가 많이 어렵기도 하고
“나를 키치도록 흥분시키는
그 모든 것들을
근사하게 그리고 싶네”
클로드 모네 Claude oscar Monet


사람들이 좀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는 시대에
저희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전시를 시작하게 된 취지도 그렇고
예술이 저희의 일상을 어떻게 아름답게 치유하는가
이게 저희의 취지거든요. 때로는 여유를 내셔서
나의 일상을 좀 한 켠에 놓고
예술 속에서 또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의 감성을 정돈하고 치유받는 경험들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끌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화가들의 빛을
영원한 빛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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