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나는 MZ세대다.
사람들은 우리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일찍이 접한 컴퓨터와 스마트폰덕에 디지털 정보의 습득이 빠르다고..
그런데 2020년이 지나고 2n년 학번이 등장하면서 식당과 카페는 키오스크가 ‘기본’이 되는 세상이되었고 AI가 그림을 그리고 생소한 NFT와 메타버스 같은 용어들을 공부해야했다.
2024년까지 태어나는 세대는 이런 세상이 너무나 익숙하겠지?
어느순간 ‘나도 뒤쳐졌나’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
디지털 리터러시는 어쩌면 평생 갖춰가야할 능력이 아닐까?
동구에 위치한 광주콘텐츠 코리아랩. 이곳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Q.장르특화 콘텐츠 스킬업 교육은?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디지털신기술 관련 강좌가 많은데)
A. 저희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장르별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중 교 육지원의 일환으로 빨라지는 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신기술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기술을 이용한 장르융합 콘텐츠 전문 교육과정, 스톱모션 영상, 캐릭터를 활용한 웹콘텐츠 제작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Q.MZ세대는 디지털네이티브 세대라고 한다. 앞으로 어떤 종류의 교육들을 준비해 나갈것인지
A. 코로나19 시기를 지나오면서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4차산업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 르게 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융복합 아이디어. 예를 들어 어르신들과 디지 털격차를 줄일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나 기술을 발명한다던지 창업, 산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을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다양한 직업과 서로다른 목표를 가진 이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열정적인 강의가 진행중이다.
디지털로 세계를 만들고 이야기로 소통하는 일. 소수만 아는 기술처럼 여겼던 내게 희망처럼 느껴진다. 현실과 가상이 모호해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 세대.
이들과 함께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 디지털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교육들이 더욱 활발하게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